몬테카티니테르메에 이틀 밤 묵었습니다. 몬테카티니테르메는 토스카나주 피스토이아도의 코무네로 초 국경 연속유산 ‘유럽의 대 온천 마을들’ 중 하나입니다. 아쉽게도 온천욕은 하지 못했지만 저녁, 아침 고즈넉한 멋진 동네를 산책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첫날은 저녁 늦게 도착해 우연히 눈에 띈 푸니쿨라를 타고 알토 몬테카티니 카스텔에 올라 산책했습니다. 둘째 날, 셋째 날 아침은 바실리카 디 산타 마리아 아순타 성당까지 내려가며 고즈넉한 동네를 산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