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광역시 2000년 전 도시 폼페이 고고학 공원을 걷고 오래된 소렌토 골목, 푸른 지중해 위 카프리섬에서 푸른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골목을 걸었습니다.
폼페이는 나폴리의 남동 약 23km에 있는 고대도시로 캄파니아주 나폴리 광역시 코무네로 지금은 내륙이 되었으나, 베수비오산 화산의 대폭발 전에는 베수비오산의 남동쪽에 있는 항구도시였다.
제정 로마 초 물자의 집산지로서 번영하여 시가지가 확대되고 호화로운 대규모 주택도 많이 만들어졌었다. 인구는 2만∼5만에 규모가 큰 고대도시였다. 63년 큰 지진이 일어나 큰 피해를 보고 재건되었으나, 79년 베수비오 화산의 대폭발로 도시는 2∼3m 두께의 화산력과 화산재 더미 밑에 파묻혀 버렸다.
존재조차 잊혔던 폼페이는 1592년 폼페이 위를 가로지르는 운하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건물이 발굴되어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이때부터 소규모 발굴이 시작되어 1748년부터 본격 발굴에 착수하여 꾸준히 발굴이 계속되어 현재는 옛 도시의 거의 절반 정도가 발굴되어 당시 사회와 문화를 보여주어 고고학, 미술사상 귀중한 유적지다.
소렌토 골목 여행은 카프리섬 가는 페리 타러 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 한 덤으로 한 여행이었지만, 우연히 멋진 골목을 걸을 수 있었던 거는 행운이었다. 정말 즐거웠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마리나 그란데 항에서 작은 보트를 타고 섬 주위를 구경했다. 세 바위까지 갔다가 다시 마리 그란데 항으로 돌아왔다
나폴리 항으로 가는 페리를 타기 전 잠깐이지만 카프리섬 골목도 걸었다. 정겨운 골목 사이로 보이는 지중해가 보이는 골목 풍경은 아름다웠다.
나폴리 항에서 나폴리 시내에 잠깐이나마 서 있었다. 버스를 타고 티볼리로 돌아가는 길 차창 밖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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