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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헛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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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현대백화점 판교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들를 일이 있어 DJI 매장도 잠시 들르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신상품으로 DJI 플립 이라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영상으로 잠시 접하였지만 실제 실물 확인을 위해 방문해 보았네요. 우선 첫 외형의 느낌은 이랬습니다. 왜??? 오래 전부터 DJI 드론을 접하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왠지 모르게 DJI 스파크가 떠오르는 느낌인데요. 한 떄 조X 배터리로 인해 원성이 자자했던 녀석이기도 합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이름 답게 접이식 이라는 것인데요. 저는 이게 참 아리송송 합니다. 기존 미니4 프로도 다리가 접히는데... 물론 접히는 방식도 편의성도 DJI 플립이 더 우수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접었을 때 현저하게 부피가 줄어도는 것도 아니고 왠지 모르게 애매하다는 느낌입니다. 플라이모어콤보 세트가 954,000원 으로 좀더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4K 60fps 까지만 지원되는 등 성능이 미니4 프로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DJI 네오처럼 손바닥위에서 바로 작동하여 셀피 모드가 가능하다는 점은 좋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전 이 디자인이 용서가 되지 않네요. 그리고 네오보다 앵앵거리는 소리는 덜하지만 덩치가 꽤 커지다보니 셀피로 사용하기 왠지 위협적인 느낌도 듭니다. 그 동안 잘 쌓아둔 디자인이 한방에 무너지는 느낌...
아는 지인 분이 백패킹에 사용할 매트를 구매하려고 하길래 이 제품을 권해 주었습니다. 대신 구매를 해서 저희 집으로 온 덕분에 검수겸 펼쳐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니모 롱보우 올시즌 롱와이드' 입니다. 이제까지 니모 매트라고 하면 자충매트를 포함해 6종 정도가 스쳐지나갔는데요. 니모 오라 롱와이드/숏 , 니모 조르 숏, 니모 텐서 알파인, 니모 롱보우 알파인, 니모 익스트림. 그 중 에어매트로 저에게 남은 니모 익스트림입니다. 익스트림의 다운그레이드 제품이 이 올시즌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제품명 그대로 4계절 사용에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개봉하면 파우에 담긴 매트와 펌프색이 동봉되어있는데요. 수동펌프색이 은근 괜찮기 때문에 에어펌프 구매 전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스팩상 무게는 580g 으로 롱보우 알파인과 비교하면 꽤 많은 감량이 있었네요. 그럼에도 R-value 는 올라간 것이 정말 신기하긴 합니다. 롱와이드답게 가장 큰 사이즈를 갖추고 있고 193x64cm 의 스팩인데요. 최근에는 레귤러 제품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키가 180cm 가 넘어가고 어느정도 덩치가 있다면 RW나 편안함을 위해 롱와이드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높이는 9cm이며 R-value는 5.4 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써머레스트 엑스라이트 NXT와 니모 익스트림을 사용해 본결과 왠만한 국내 동계에서는 차고 넘칠만한 스팩...
b#27 대관령 선자령 백패킹 117년만의 폭설인데 눈 어디감? 눈이 왔다길래 선자령으로 백패킹을 다녀왔습니다. 정확힌 미리 정한 약속에 맞춰 폭설이 내렸는데요. 오랜... blog.naver.com 선자령 백패킹을 갔다 하산 길에 들를 밥집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여기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 포스팅 합니다. 진부국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청송로 90-14 진부국밥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진부국밥이라는 곳인데 이번에도 네비게이션 담당 @건줍줍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영업시간: 09:00~21:00 (라스트오더 20:30) 전화번호: 033-332-0808 차량운전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간단하게 막걸리 한모금씩 먹어주었는데요. 역시나 운동 후? 먹는 막걸리와 밥은 꿀맛이었습니다. 각각 소머리국밥 하나씩을 주문하고 오숙이와 덕구를 주문했네요. 소머리국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꽤 넉넉한 양의 고기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요즘 국밥 가격 생각하면 가격도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소금간을 해서 기호에 맞게 밥도 말아 먹는 와중에 오숙이와 덕구가 나왔네요. 진부국밥을 검색하면 이 메뉴가 보이던데 오징어숙회와 더덕구이를 줄여서 오숙이와 덕구라고 부른답니다. 더덕구이만 먹기에는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고 간단히 맛만 보시려는 분들에게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저희도 밑반찬 느낌으로 잘 먹었답니다. 밥을 먹다보니 주변에 옛날 신문이 많이 붙어있...
백패킹 하시는 분들 겨울되면 설산 백패킹 가셔서 눈썰매 많이 타러가시죠? 저도 2년째 못 타다가 이번에 드디어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장소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태기분교' 입니다. 양구두미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산80-67 태기산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 태기산 양구두미재를 네비에 찍고 가시면 좀더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실 것 같네요. 도착하니 이미 몇 대의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난이도: 下 (하?) 시간: 양구두지매 출발 50분 필요장비: 아이젠, 스패츠, 썰매 다녀온 날은 24년 마지막 주였는데요. 폭설이 한바탕 쏟아지고 난 뒤라 임도길은 이미 제절작업이 완료되어있었습니다. 덕분에 아이젠은 챙겨만 가고 사용하진 않았는데요. 스패츠는 숏타입이 있다면 챙기셔도 좋을 듯 합니다. 녹은 눈이나 흙탕물이 튀어서 바지가 더렵해질 수 있기때문인데요. 필수는 아니지만 신경쓰이시면 가벼운거 하나 챙기시면 됩니다. 오후 반차를 사용하고 출발한 퇴근박이었기때문에 날이 밝은 상태에서 박지까지 걸어갈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인원이 많이 빠져서 서로이웃인 @건줍줍 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비록 눈 없는 아스팔트길을 계속해서 걸어가야했지만 가는내내 저무는 노을이 정말 멋져서 꽤 기분이 좋았답니다. 바닥쪽에 깔린 운해에 태양이 삼켜지는 듯한 모습이 장관이니 노을 구경 꼭 하세요. 약 50분정도 걸었을까요?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