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66
2024.06.05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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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살만한 캠핑용품 소개:야광카리비너/포켓스토브 반합/에어펌프/눈썰매

다이소(DAISO) 오랜만에 다이소를 들렀습니다. 캠핑의 열기가 식어감에도 여전히 다이소의 열기는 식지 않은 듯 한데요. 몇 가지 괜찮은 제품들이 보여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역시 가격이 깡패네요. :: 야광시리즈 우선 야광용품인데요. 이번에 들른 매장에서는 카라비너 2종과 스토퍼1종 밖에 없었는데 팩에 걸어둘수 있는 야광오링등도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라비너 같은 경우에는 전체 플라스틱으로 작동이 되는 형태라 내구성의 문제는 있어보이지만 가볍게 사용하는 경우에 쓰면 될 듯 한데요. 팩이나 가이라인 등에 활용하면 어두운 밤에도 줄에 걸려 넘어질 확률을 낮춰줍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저렴하게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야광이라 밤에 찾기도 쉬우니까요. :: 포켓스토브&반합 백패킹이나 미니멀캠핑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타 브랜드에서 많이 보셨을 상품인데요. 대충 보면 에스빗 스토브와 트란지아 반합을 쏙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반값도 저렴할 정도로 메리트 있는데요. 다소 투박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니만큼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특히 포켓 스토브 같은 경우 고체연료도 포함되어있음에도 2천원으로 엄청나게 저렴한데요. 시중에 고체연료 5개가 2500원정도에 판매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떻게 이 가격이 나오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 미니 에어펌프 이 제품은 예전에 포스팅도 했지만 충전방식을 구매하기 전까지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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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캠핑용품에 진심은 계속되는구나. 시에라컵이 이가격!?

랜턴걸이 인디언행어? 여기서 사면 되지! 다이소 캠핑용품 추천 한동안 유튜브에서나 블로그에서나.캠캠 다이소의 캠핑용품이 달라졌다. 다이소가 일냈다. 다이소가 다이소... m.blog.naver.com 지난 다이소 방문 시에 다양한 캠핑용품 증가로 놀라웠는데요. 스마트폰 리모컨을 사기 위해 다시 들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응? 이게 무엇일까요? 뚜둔. 네. 바로 시에라컵입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자세히 보시면? 가격이 2천원입니다. 네. 2천원!!! 입니다. 사이즈도 550ml 의 큰 사이즈임에도 말이죠. 보통 이 정도 사이즈의 스텐 시에라컵이 저렴해도 1만원 전후인것을 감안한다면 아주 훌륭한 가격인데요. 300ml 도 동일하게 2천원에 판매중입니다. 확실히 스텐재질의 퀄리티나 마감. 심심한 디자인은 어쩔 수 없지만 가볍게 밥그릇 국그릇 으로 사용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인디언행어와 조합하면 미니멀캠핑에도 제격이겠죠?? 얼마전에 재질 문제로 이슈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솔직히 메인은 이겁니다. 미니시에라컵이 2개에 1000원. 처...처넌??! 개당 500원이라는 엄청난 녀석인 것이죠. 캠핑용품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알데바란이나 노마드 제품도 2000-3000원 정도인것을 생각하면 반의 반값도 안하는 가격대입니다. 퀄리티? 브랜드 로고? 아 그런건 모르...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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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걸이 인디언행어? 여기서 사면 되지! 다이소 캠핑용품 추천

한동안 유튜브에서나 블로그에서나.캠캠 다이소의 캠핑용품이 달라졌다. 다이소가 일냈다. 다이소가 다이소했다. 등등 저렴하지만 가성비 넘치는 제품이 많아졌다고 난리였는데요. 저도 사고 싶은게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매장은 집근처는 아니 인천 송도에 위치한 다이소 인천대입구역점 입니다. 편의점, 옷가게, 올리브영 등 다른 가게들도 있어서 다이소말고도 둘러보기 좋은 장소네요. 입구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다이소 매장이 나옵니다. 할로윈시즌이라 그런지 용품들도 전시도 할로윈 관련으로 한껏 꾸며두었네요. 관심있으시분은 1000원 부터 시작하는 핫템들 덕분에 눈이 돌아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전시 초입에 캠핑용품이 판매 중에 있었는데요. 예전에 작은 소품이나 장식용 led 제품만 있었던 것과 다르게 눈에 띄게 많아진 모습입니다. 작은 폴딩박스와 국자 뒤집개 제품부터 시작해서, 설거지통으로 이용가능한 바스켓도 판매하고 있었네요. 뭐랄까.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색감이 좋은 것도 있지만 다소 투박하다고나 할까요. 유행을 따라가지만 약간 못 미치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이런 5000원 짜리 아이스박스 제품은 판매중인 아이스팩과 사기에 딱 알맞지 않을까 하네요. 아이스팩도 몇달전 꽤나 많은 분들이 구매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팝업바스켓까지 판매할 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저도 오레고니안캠퍼 제품을 사용 중...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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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캠핑용품 추천 레저 코너 둘러보기

다이소의 캠핑용품 사랑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도 계속 저렴한 신제품이 출시되는 것을 보면 말이죠. 퀄리티의 문제가 있는 것도 있지만 잘만 구매한다면 가성비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몇가지를 소개 드릴까 합니다. 접이식 의자나 알루미늄 바람막이는 미니멀 캠핑이나 낚시를 갔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가격도 5천원 수준이라 여타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매력적인 가격이네요. 카라비너와 스트링 제품들입니다. 임시로 물건을 걸어둘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도 있지만 야광카라비너의 같은 경우 밤에 눈에 띄기때문에 시야를 밝힐 수 있는 용도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탄성스트링 같은 경우 데크에 텐트등을 피칭할 때 부족한 간격등을 커버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입니다. 화로를 사용할 때 사용하는 제품들도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데요. 일부는 일반 캠핑용품 샵에서도 저렴히 구매할 수 있기때문에 비교해 가면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스팩 같은 경우에도 작은 사이즈까지 출시되어 작은 소프트쿨러 안에 같이 넣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랜시간 보냉은 힘들지 몰라도 1박정도라면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가격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야광지퍼풀러는 정말 물건입니다. 텐트의 출입문을 오픈할 때 바닥쪽에 지퍼를 잡고 열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어둡거나 허리를 많이 구부려야 하는 경우...

2024.06.05
2023.07.03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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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오징어 악어 데크팩을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

우유헛간입니다. 오늘은 백패킹을 가서 데크피칭 시 조금은 편리하게 데크팩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백패킹 시 데크팩을 사용하려면, 1. 오징어데크팩 2. 악어데크팩 3. 황소데크팩 4. 나사데크팩 등을 사용하실텐데요. 그 중에서도 오징어와 악어 데크팩을 이용할 때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너무 강한 바람이 불때는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데크 틈 사이로 팩을 넣어 고정해 주는 방식으로 상당히 편리하고 깔끔하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치선정과 거는 방법이 그것인데요. 첫 번째의 경우 스토퍼 세팅이 되어 있거나 지난 포스팅 했던 방법을 응용하여 사용한다면 해결이 가능할 듯 합니다. 백패킹 텐트 데크 설치 꿀팁! 라인락 스토퍼 활용하기!(feat. 백컨트리) 데크사이트에 텐트 피칭하시는 분. 특히나 백패킹텐트를 피칭할 때 한번 정도는 겪으셨을 것 같은데요. 데... m.blog.naver.com 두 번째의 경우가 문제인데요. 데크팩 아래에 가이라인을 눌러 누거나 데크팩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으나 다소 번거롭고 고정이 애매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카라비너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나 부피와 무게가 늘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마음에 드는 카라비너가 없어서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합니다. 우진플라스틱(WJ) 가이라인 후크 그러다 생각이 난 것이 MYOG 를 위해 구입했던 가이라인 후크인데요. 경...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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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텐트 데크 설치 꿀팁! 라인락 스토퍼 활용하기!(feat. 백컨트리)

데크사이트에 텐트 피칭하시는 분. 특히나 백패킹텐트를 피칭할 때 한번 정도는 겪으셨을 것 같은데요. 데크 아무곳에 나사팩으로 돌려끼운다면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데크사이, 악어팩 오징어팩 등을 사용한다면 텐트와 데크팩 사이에 거리가 애매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라인락 스토퍼가 텐트 웨빙에 달려있는 경우도 있는데 조금 유명한 텐트(힐레베르그 헬스포츠등)에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구글검색 바로 위와 같은 제품이죠. 정품 라인락 스토퍼 외에 알리발 카피제품도 있으나 왠지 정품을 사용하고 싶은데 은근히 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준비한게 바로 기성품인데요. 백컨트리에서 나온 멀티스트링킷 입니다. 잠깐 살펴보자면, 가이라인과 라인락 스토퍼, 토글, 밴드가 하나로 합쳐진 구조입니다. 실타프 등에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출처: 백컨트리 멀티스트링킷 페이지 백패킹 텐트에 사용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가이라인을 커팅해 줍니다. 아주 짧아졌죠? 가이라인은 백컨트리 제품을 제거하고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변경하셔도 무방합니다. 잘린 끝부분을 라이터로 마감해 주고 묶어줍니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보유한 힐레베르그 텐트에 맞게 기본 6개를 만들어 줍니다. 자 처음으로 다시 돌아와 위치 잡기 애매해진 텐트 웨빙. 스토퍼좀 달아서 출시해주면 좋을텐데... 작업한 스토퍼의 토글을 텐트쪽에 사진과 같이 걸어주...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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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백패킹텐트 데크팩. 나사팩을 산다면 이거 어떠세요?

전 데크사이트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데크사이에 팩을 사용할 경우 위치잡기도 난해하고 어정쩡하게 스킨이 뜨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난 데크사이트를 가지 않을 것이다. 라는 결단으로 오징어팩만을 남기고 나사팩 전부 판매해 버렸답니다. (ㅎㅎ) 하지만 휴양림방문이나 백패킹텐트를 사용하다보니 장소가 데크밖에 없는 경우가 많아져버리네요. 그렇다고 큼직한 데크팩을 사용하기엔 영 거추장 스럽고 오징어팩보다 성능이 좋은 악어팩만으로 사용하기엔 데크틈이 작을 경우가 사용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차에 서로이웃인 삶에기록 포스팅을 보고 구매한 제품이 바로 이것입니다. 캠토리 나사팩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간 상품이었는데요. 구성과 가격, 사이즈를 보니 바로 생각이 바뀌어 구매하고 지인에게도 추천해 주었습니다. 보이시나요? 기존에 구매했던 제피표와 같은 나사팩에 비하면 현저히 작고 가벼운 사이즈입니다. 재질은 스테인레스인데 타 브랜드에는 티타늄 제품도 있는 것 같네요. 이미 충분히 가벼워 좀더 저렴한 이 제품으로 최종 선택했습니다. 잘 모르시겠나요? 흔히들 쓰시는 악어데크팩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부피나 중량, 사이즈면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습니다. 또 하나 장점은 전용파우치가 기본포합니다. 아무래도 끝이 날카롭기 때문에 주위 손상을 줄 수 있는데 이런 배려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나사팩 12P와 ...

2022.03.24
2024.03.19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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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터널형텐트 몬테라 몽뜨 쉘터 베스티블 이너텐트 조합

몬테라 라는 브랜드를 생각하면 체어와 테이블 정도가 생각이 나는데요.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종종 봐왔습니다. 이번에 몬테라에서 쉘터를 출시하였다고 하여 잠시 둘러보았는데요. 오랜만에 야호캠핑 동탄입니다. 몽뜨(MONT) 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이 쉘터는 최근의 타브랜드에 비하면 상당히 착한 가격에 출시가 되었는데요. 기본적 구성이 99만원인 쉘터 제품입니다. 폭과 길이가 420x440cm에 높이 230cm 로 그 자체만으로도 왠만한 중형쉘터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헬리녹스 터널텐트보다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훨씬 덜하네요. 중량은 25kg 정도로 다소 무거운 편입니다. 이 제품의 매력은 바로 이점이 아닐가 하는데요. 별도 구매이긴 하지만 전면과 베스티블을 구매하여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최근 힐레베레그 아틀라스와 같은 돔형태에 베스티블을 추가한 제품은 보았지만 터널형 텐트에 이런 방식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 다르지만 제이크라에서 출시하는 모듈형 제이터널 같은 제품 정도가 있겠네요. 전면과 후면의 베스티블이 29만원, 39만원으로 가격대가 올라가버리는 단점이 있으나 대가족이나 넓은 공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투자할만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만큼 내부 공간이 확연히 달라지는 느낌인데. 테이블이나 의자, 지카로를 설치하고서도 넘쳐나는 공간감은 느껴봐야 알 수 있는 쾌적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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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샀구나! 터널형 텐트의 명품. 헬리녹스 터널텐트

물론 제가 산건 아니고 맨날 같이 가는 지인분의 텐트입니다. 흠흠...아무래도 지인의 캠핑장비 소개. 라는 캐테고리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장비는 정말 유명하고.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텐트. 아니 쉘터죠. 헬리녹스 택티컬 필드 터널 4.35 되시겠습니다~ 제껀 아니지만 마치 제것인마냥 텐트 오픈부터 피칭까지 같이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본적은 있지만 제대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 피칭이니 우선 메뉴얼부터 정독을... 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단순한 구조이기도 하고 쉽게 피칭이 가능한 제품이다보니 바로 설치에 들어갑니다. 구성품은? 텐트 주인 화이팅! 우선 본체 가방에서 내용물을 꺼내면 단촐한 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너텐트는 별도판매이기에 원하시면 구매해도 되지만 보통 야전침대 조합이나 경량텐트의 이너를 활용하시는 경우가 많으신 것 같네요. 정품 이너텐트를 사용할 경우, 전실 공간이 많이 좁아지기도 해서 선호하는 분이 적은 것 같기도 합니다. 커버를 벗기면 텐트스킨과 폴, 가이라인과 브이팩이 들어있는 파우치가 있습니다. 아마 대다수가 사용하지 않으실 것 같지만 검정색 브이팩과 가이라인이 들어있습니다. 폴 또한 검정색으로 터널텐트와 어울리네요. 폴의 길이가 길진 않지만 메인폴4개에 엑스폴6개로 꽤 많은 수량인데요. 설치를 해 봅시다 하나씩 넣어보겠습니다. 첫 피칭이...

2023.04.01
2023.04.12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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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계의 끝판왕! 힐레베르그 아틀라스 돔텐트 쉘터. 색상은 근본 레드!

안녕하세요. 우유헛간 입니다. 지난번 헬리녹스 터널텐트에 이어 같이 피칭했던 힐레베르그 아틀라스 쉘터 피칭후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힐레베르그 아틀라스 Hilleberg Atlas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심지어 색상을 레드로 선택했기에 더이상 되돌릴 길도 없네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메인 가방이 있는데요. 토드백처럼 들수도 있지만 백팩으로 이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아틀라스의 별매 옵션을 구매하지 않는다면 내부에 공간이 꽤 남아서 다른 힐레베르그 텐트를 보관할때 같이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을 열어오면 텐트백과 폴대파우치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폴대파우치를 열어보면 총 6개의 폴이 들어있는데요. 쉘터에 사용되는 5개의 폴과 루프에 사용되는 폴1개로 모두다 DAC 제품입니다. 바랑에르돔과 비교해 굵기가 상당해서 심적인 안정감이 상승하는 느낌인데요. 그만큼 묵직하다는 인상입니다. 팩도 들어있는데 마찬가지로 DAC 제품을 이용하여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틀라스 제품을 어디서 사용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이 팩은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완전한 동계가 아닌 지금같은 날씨라면 잔디사이트등에서 활용해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각각의 폴은 파란색, 빨간색, 흰색으로 스티커 처리가 되어있어 어디에 무엇을 삽입해야 할지 친절하게 안내가 되고 있습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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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시! 대형 돔쉘터 어반포레스트 벨로몬테 신제품은?

얼마전에 새로운 돔형쉘터가 발매가 되었는데요. 해당 쉘터가 동탄야호캠핑에 피칭되어있다는 애기를 듣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제 좀 질리는 샷. 금요일 저녁 마감이 1시간 반정도 남은 시간이었는데 손님들이 적었네요. 보통 신상품 발매가 되거나 금요일, 주말에는 꽤나 북적였는데 말이죠. 곧 봄시즌이 돌아오면 지금보다는 활기를 찾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어반포레스트 벨로몬테 쉘터 색상: 챠콜, 소이빈 타프로 인기몰이를 했던 어반포레스트에서 야침차게 출시한 대형쉘터인데요. 지난 2/21을 기점으로 두가지 색상(챠콜과 소이빈)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소이빈 컬러를 봤을때는 TC원단으로 나왔나 착각했었는데요. 나일론원단이었습니다. 한가지 안타깝다고 해야할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해야할지 이미 출시한지 몇일이 지났음에도 재고가 남아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시즌적인 부분도 있고 출시가격도 꽤 부담스러웠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품자체의 위용은 상당히 커서 멋져보이긴 했네요. SPEC 간단히 공개된 스팩을 살펴보면 ■제원 ㆍ사이즈: 487x487x240cm ㆍ원단: N70D / 코팅: 실리콘+PU3,000mm ㆍ폴: AL7001-10Line ㆍ무게: 23kg ■구성품 ㆍ그라운드시트 ㆍ플라이 ㆍ팩, 스트링, 스토퍼 ㆍ가방, 파우치 ■특이사항 ㆍ연통 홀 기본제공 ■가격 ㆍ273만원(부가세포함) 전체적으로 상당히 고사양과 대형이라는 점이 ...

2023.02.27
2023.07.0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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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오징어 악어 데크팩을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

우유헛간입니다. 오늘은 백패킹을 가서 데크피칭 시 조금은 편리하게 데크팩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백패킹 시 데크팩을 사용하려면, 1. 오징어데크팩 2. 악어데크팩 3. 황소데크팩 4. 나사데크팩 등을 사용하실텐데요. 그 중에서도 오징어와 악어 데크팩을 이용할 때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너무 강한 바람이 불때는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데크 틈 사이로 팩을 넣어 고정해 주는 방식으로 상당히 편리하고 깔끔하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치선정과 거는 방법이 그것인데요. 첫 번째의 경우 스토퍼 세팅이 되어 있거나 지난 포스팅 했던 방법을 응용하여 사용한다면 해결이 가능할 듯 합니다. 백패킹 텐트 데크 설치 꿀팁! 라인락 스토퍼 활용하기!(feat. 백컨트리) 데크사이트에 텐트 피칭하시는 분. 특히나 백패킹텐트를 피칭할 때 한번 정도는 겪으셨을 것 같은데요. 데... m.blog.naver.com 두 번째의 경우가 문제인데요. 데크팩 아래에 가이라인을 눌러 누거나 데크팩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으나 다소 번거롭고 고정이 애매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카라비너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나 부피와 무게가 늘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마음에 드는 카라비너가 없어서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합니다. 우진플라스틱(WJ) 가이라인 후크 그러다 생각이 난 것이 MYOG 를 위해 구입했던 가이라인 후크인데요. 경...

2023.07.03
2023.10.12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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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에서 등산용품 캠핑의류 준비하기

이번에 둘러보게 된 곳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입니다. 거의 의왕에 위치한 타임빌라스만 방문했는데 오랜만에 기흥점을 가게 되었는데요. 기존에 없던 업체도 입점을 했던타라 구경차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타임빌라스보다 물량도 많고 매장도 전반적으로 넓어 보기 좋았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124 제로그램(ZEROGRAM) 의류보다는 캠핑용품이나 텐트쪽에 좀더 관심이 많았던 브랜드인데요. 의류쪽이나 소품관련 제품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신발과 배낭까지 전체카테고리에 대해서 보유를 하고 있으니 제로그램 브랜드를 좋아하신다면 세트로 맞추기 좋지 않을까 하네요. 트렌드에 민감한 느낌이라는 인상이 드는게 디자인이나 색감이 칙칙하지 않고 밝은 느낌입니다. 등산이나 캠핑 시에 입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색감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왠지 모르게 캠핑 옷이다라고 하면 스노우피크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제로그램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몇몇 제품들은 너무 유행을 탈 것 같다는 인상도 있지만 아울렛 특성상 할인품목쪽에는 저도 모르게 눈이 가게됩니다. 의류 뿐만 아니라 등산화와 동계를 위한 부띠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부띠같은 경우 작년부터 관심이 갔지만 예상보다 가격이 나가서 아직도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있네요...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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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류 등산용품 한번에 보고 싶다면?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어딘가를 어슬렁거리는 우유헛간입니다. 갑자기 아크테릭스와 파타고니아 의류를 보겠다는 일념하에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 없을까 하여 다녀온 곳입니다. 바로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인데요.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지난 번 방문했을 때는 스포츠관쪽을 전혀 둘러보지 않아서 이번에는 이쪽을 메인으로 보려고 합니다. 일요일인데 생각보다 한산한 느낌이네요. 노스페이스 매장을 지나면 곧 파타고니아 매장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대가 꽤 있는 브랜드이다보니 정가로 사기 다소 부담스러워 방문해 보았는데요. 파타고니아 꽤 넓은 매장이라 둘러보기 괜찮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이미 재고가 많이 빠진탓에 득템의 찬수는 기대하기 어려웠는데요. 이월상품 입고시기만 잘 맞춘다면 50%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식매장과 달리 이월상품이 주류인 느낌이라 가지고 싶었던 제품들은 역시나 보이지 않았는데요. 티셔츠류나 소품, 그리고 후디, 반바지 정도를 공략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도 이대로 가긴 아쉬워서 50% 할인 중인 티셔츠를 하나 집어들었는데 최근 등산용으로 잘 입고 있답니다. 이제 다음 시즌을 기다려봐야겠네요. 2층 매장을 훑고 지나가면서 1층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아크테릭스 아크테릭스 매장입니다. 솔직히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원하는 상품은 재고가 없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었거든요.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방문해 보았...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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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 캠핑의류 여기 다 있네! 롯데백화점 동탄점

안녕하세요. 야호캠핑 갔다가 지나칠 수 없는 곳을 들른 우유헛간입니다. (점점 뭔가 길어지네요) 롯데백화점 동탄점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로 160 동탄역 롯데캐슬 아크테릭스 바로 동탄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인데요. 이곳에 들른 이유는 아크테릭스매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은근 사는 곳에서는 몇 군데 없어서 들르기 힘든? 느낌인데 동탄 롯데백화점에 있길래 후다닥 방문해 보았습니다. 예상은 했지만..네. 그렇습니다. 원하는 상품은 재고가 딱히 보지이 않는 상황입니다. 이미 필요한 일부는 인터넷등으로 구매를 하긴 했지만 구매전 실물을 보고 싶었는데 그것조차 싶지 않은 상황이네요. 당연히 베타LT라던가 칼버스캡이라던가 인기상품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티셔츠하나를 입어보았지만 흠...사이즈는 맞으나 몸뚱아리 개조부터 시급하지 않아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가격이...Rab 이 확실히 가성비가 좋긴 했네요. 피엘라벤 이번에는 피엘라벤 매장은 스치듯 지나갔습니다. 왠지 한번 손대면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여우마크가 싫다는 분이 옆에 계셨거든요. 마찬가지로 가격빼곤 색감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보입니다. 파타고니아 최근에 신문에도 유해물질 관련으로 이슈가 있었는데 매장타격은 없나 싶네요. 우선 보고 싶었던 덕빌캡. 그것도 카모버전이 떡하니 전시되어 있어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흠...전 역시 대두. 깊은 형...

2023.06.01
2023.03.23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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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최종 종착지는? 힐레베르그 타프 20xp

타프. 여름엔 거의 대부분 사용하시고 겨울을 제외하곤 비나 해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캠핑장비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타프도 여러 종류가 있지요. 모양별로 헥사타프, 렉타타프, 윙타프. 재질에 따라 일반타프, 블랙코팅타프, 실타프 등등. 와~ C 드릅게 많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그 중에서도 렉타타프. 렉타타프 중에서도 변형된 형태의 타프를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힐레베르그 20XP 타프 입니다. 2년 전후로 입문하신 분이 기존에 백패킹쪽 제품이나 힐레베르그제품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던 분이 아니라면 유튜브 도토리TV를 통해서 많이들 접하게 된 제품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SPEC ㆍ구성품: 타프, 가이라인, 가이라인 스토퍼 ㆍ무게: 1.8kg ㆍ크기: 4.4x4.4m ㆍ원단: 컬론XP(70D립스탑나일론6원단/실리콘 코팅, 인열강도20kg, 자외선 저항성처리, 내수압3000mm) ※타프폴과 팩은 별도구매 출처: 힐레베르그 판매페이지 타프폴은 고사하고 팩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이 타프의 매력적인 부분은 '힐레베르그' 라는 점. 아..아니... 원단과 코팅,재봉처리 방식에 있지 않나 싶은데요. 사이즈에 비해 가벼운 무게도 한 몫하는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개봉하면 무려 16개의 가이라인이 반겨주는데요.... 사진에는 하나씩 정리를 해 두었지만 실제론 스토퍼만 달린채로 고리에 연결되어있고 끝단은 아무런 마감도 되어있지...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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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아요! 꼴로르 헥사타프 치는법

타프 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기 전 대중적으로 유행하는 블랙코팅 실타프 중 꼴로르 실타프. 그 중에서도 헥사. 이 제품의 피칭 포스팅을 우선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가볍기 때문에 좀더 수월한 피칭이 가능한데요. 꼭 꼴로르가 아니더라도 최근에 발매한 에이웍스라던가 원조 꽁타프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실타프 외에도 형태는 동일하기 때문에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팩을 박을 위치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타프를 펼쳐두고 하셔도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타프의 길이에 맞게 폴을 이용하여 가늠합니다. 메인폴 두개를 이어서 타프의 전체길이를 가늠하고 그 이후에 팩을 박을 예정인데요. 저는 210cm 폴 두개를 이용했습니다. 메인폴을 기준 좌우로 팩을 박을 예정인데 타프스킨을 펼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기준팩을 박아두는 것도 괜찮고 그냥 원하는 위치에 팩을 박아주셔도 무방합니다. 메인폴 끝을 기준으로 직각삼각형을 만들었을때 빗변의 끝에 팩을 박아주시면 됩니다. 꼴로르 헥사 타프 팩 위치 참고 이미지 메인타프폴의 가이라인 양쪽팩에 걸어줍니다. 꼴로르 타프같은 경우에는 가이라인이 타프스킨에 붙어있는 타입인데 일반적으로 분리된 제품이라면 폴에 스킨을 걸어주고 마지막에 가이라인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스토퍼를 조절하여 양쪽 가이라인의 텐션을 조금 준 뒤에 메인폴을 걸어 자립시켜줍니다. 반대측도 동일하게 작업을 해 주면...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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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타프추천 : 꼴로르 실타프 헥사 카키 (올리브) 피칭 후기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캠핑을 위해서 필요한 조건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1. 그늘 2. 계곡 3. 바람 4. 정신무장 그중 그늘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타프하나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꼴로르 헥사 타프 이 앙증맞게 패킹되어 있는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 꼴로르 타프 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많은 찾지 않나 싶습니다. 1. 가볍고 부피가 적은 실타프 2. 실타프이면서 블랙코팅이 되어 있다 3. 요즘 좋아하는 카키 올리브색 (샌드도 있음) 타프는 그늘뿐만 아니라 위에서 떨어지는 벌레 나무열매 진액 비를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겨울이 들기전까지는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개봉기 우선 그럼 개봉을 해 봐야겠죠?? 내용물에는 타프스킨과 팩이 들어 있습니다. 오늘 피칭할 곳은 파쇄석이기 때문에 김주임콜팩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메인과 사이드4면에는 각 스트링과 스토퍼가 체결되어 있어서 번거롭게 스트링 작업하는 것이 줄었네요. 안쪽은 이렇게 블랙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주 꼼꼼하게 블랙코팅이 되어 있다는 느낌이 안 들었네요. 중간중간 희끗희끗 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그늘은 잘 만들어주어 다행이었습니다. 타프에는 폴대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캠토리 슬라이드폴대로 준비해 봅니다. 타프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모두 210짜리로 준비해 보았고 메인은 210 측면은 160 정도로 마무리해 보려...

2021.08.16
2023.05.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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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경량체어 추천 헬리녹스 택티컬 체어 라지 블랙

안녕하세요. 드디어 캠핑체어 후기 쓰는 우유헛간입니다. 이상하게 잘 사용하고 오래 쓰는 제품은 후기가 늦고 결국 판매한 뒤에 포스팅을 못 했네~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오늘은 구매 후 잘 사용 하고 있는 캠핑용 경량체어에 대해서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헬리녹스 택티컬 체어 라지 블랙 helinox tatical chair L black 작년에 어렵게 구매한 후 현재까지도 가장 오래 잘 사용하고 있는 의자 중 하나입니다. 헬리녹스 체어의 종류는 홈라인, 아웃도어, 택티컬 총 3가지로 나뉘고 세부적으로 체어원, 체어제로, 체어라지, 체어투, 썬셋 등등...꽤 다양하게 나뉩니다. 체어 XL 까지 있으니 말 다한 것이죠. 볼핏 까지 껴야 안정감 상승! 돈도 상승! 그 중에서 택티컬. 라지 사이즈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재 보유 중인 헬리녹스 체어가 체어제로, 택티컬 체어원, 택티컬 체어 라지 인데 그 중 가장 편했기 때문인데요. 사람에 따라 목을 기댈 수 있는 체어투나 썬셋이 좋을 수도 있고 좀더 큰 엑스라지가 좋은 분도 계실테지만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나 최종적으로 패킹되는 사이즈등을 고려했을 때 최적이라고 판단 했습니다. 특히나 토르박스에 수납하기에 적합하기도 했고 말이죠. 택티컬 버전이기 때문에 조금더 야외에 걸맞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도 한 몫했습니다. 스킨 겉면에의 벨크로나 수납이 가능한 작은 포켓까지 홈라인이나 아웃도...

2023.05.20
4일 전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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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캠핑 준비물 타프 메쉬스크린 야전침대 메쉬텐트

여름캠핑이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위? 그렇다면 성능좋은 아이스쿨러나 냉장고를 챙겨가시거나 무선 에어컨을 설치해서 조금이나마 쾌적하기 즐기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여름에 피하기 힘든 벌레.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제품 두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타프 메쉬스크린과 야전침대용 메쉬텐트 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보유 중인 니모 벅아웃 12x12 와 비달리도 코트텐트 인데요. 최근 좋은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고가의 제품도 있지만 제 기준으로 적절한 가격에 효과를 충분히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립니다. :: 니모 벅아웃 12x12 이 제품 리뷰는 아래 링크나 우유헛간 블로그에서 벅아웃만 검색하셔도 자주 언급이 될 텐테데요. 첫 느낌은 꽤 불편하고 공간 많이 차지하고 색깔도 별로고, 설치하는 것도 이상하게 까다로운데? 였습니다. 그랬던 이 타프가 1년이 넘고 구멍도 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잘 사용 중인 타프로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메쉬쉘터. 메쉬스크린. 고민일때 이건 어떨까? 니모 벅아웃 12x12 여름.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저로선 단 한번의 구매이후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메... blog.naver.com 일단 몇 번 사용해 보니 설치편의성이 매우 좋습니다. 앞뒤로 팩 두개, 양옆으로 하나씩만 박아주면 기본적으로 끝이 나는데요. 좀더 확실한 텐션을 주고 싶다면 앞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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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 야전침대 대신 구매한 택티컬 코트! 버잭 야전침대 멀티캠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헬리녹스 야전침대. 미니멀 캠핑용품에는 빠질 수 없지! 헬리녹스 야전침대 택티컬 코트 코요테탄 야전침대. 군대에서나 쓰는 용어라고 생각했는데 캠핑용품으로 들어오니 빠지지 않는 용품 중에 하나입니다... blog.naver.com 지인분의 제품이었는데요. 이런게 뭐 필요할가 싶었는데 한번 사용하고 보니 참 탐나는 제품이었습니다. 특히나 무겁디 무거운 콜맨 야전침대를 쓰고 있는 저로서는 그 경량성과 부피에 놀라울 뿐입니다. 하.지.만. 너무 무섭도록 비싼 가격. 구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레그까지 구한다면 40~50만원의 텐트가격을 호가하는 가격. 그래도 야전침대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에 발견한 제품이 바로 이것입니다. 버잭 멀티플레이스 코트 R 헬리녹스의 멀티캠 컬러는 정말 구하기 어려운데 그에 비하면 구하기 수월하고 가격도 절반이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구성물을 살펴보자면 케이스, 스킨, 메인폴, 레그 및 지지대, 하단 메쉬 로 이뤄져있습니다. 버잭에서 출시한 기본제품과 탄, 멀티캠, 블랙멀티캠이 있는 리뉴얼 제품이 있는데요. 블랙멀티캠을 구매할까 했으나 멀티캠 컬러가 가장 잘 나온 듯 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헬리녹스의 블랙멀티캠 색상은 타 브랜드에서 찾아보기 힘든 느낌이었기 때문이죠. 조립방식은 헬리녹스와 닮아있습니다. 제가 구형 코트 제품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주위 애기를 들어보면 구형제품과 같은 방식...

2022.02.12
2023.10.3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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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쟁이를 위한 등산모자 아크테릭스 칼버스캡 후기 및 사이즈 추천

/땀쟁이를 위한 등산 모자 등산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나 땀쟁이분들은 모자구매도 신경을 많이 쓰실 것 같은데요. 아무 모자나 쓰면 머리에서 나오는 열의 방출이나 땀이 그대로 모자에 스며들어 덥고 얼룩이 생기기 쉽상입니다. 등산 추천 모자를 검색하다보면 한번 정도는 보셨을지 모르는 아크테릭스 칼버스캡에 대한 후기와 사이즈 추천에 대해 애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크테릭스 칼버스캡 벌써 23FW까지 발매된 이 제품은 한동안은 없어서 구하기 힘들었던 제품이었는데요. 현재도 블랙색상은 입고가 되면 빠른 속도로 품절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자인적으로 뿔이 난것마냥 이쁘지가 않아서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모자이지만 기능성이 나쁘지 않고 아크테릭스라는 브랜드가 주는 감성때문인지 왠지 손이 가는 그런 제품인데요. 현재는 가격이 상당히 올라서 정가가 7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이 붙을때 보다는 나은 수준이지만 점점 올라버리는 가격으로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기다렸던 모자였기에 때문에 일단 구매를 해 보기로 하였네요. :: 기능성 땀쟁이를 위한 모자라는 말과 같이 칼버스캡의 기능성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마쪽은 흡수와 통풍에 용이한 재질과 형태를 취했고, 측면에 통이성이 있는 측면패널을 적용하여 산행시 시원함과 땀이 빠르게 마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평소 아크테릭스 버드트...

2023.10.31
2024.06.0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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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포츠 바랑에르돔 쉘터텐트 지금이 기회! 산수유람 이천 패밀리세일

헬스포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전 바랑에르돔 과 바랑에르돔 캠프, 그리고 김레와 발할이 생각나는데요. 그 중 바랑에르돔 같은 경우에는 한때 재고가 없어 못 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구하기 쉬워지는 타이밍이 오자 인기도 함께 시들었는데요. 정가로 구매하기 왠지 꺼려질 정도로 인기가 식었는데 이번에 산수유람에 대박 이벤트를 진행해 버렸습니다. 40~50% 할인이라는 가격으로 말이죠. 산수유람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프리미엄아울렛로 177-74 스포츠관 1층 이번 패밀리 세일은 이천 롯데피엄아울렛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6/6~12 까지 평소보다 꽤 길게 행사가 잡혀있습니다. 매장을 둘러보고 계속 맴도는 생각은 '살까?' 라는 한마디. 다행히 지갑 간수를 잘 하였지만 남은 기간이 있어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리퍼제품을 제외하고 헬스포츠 젶품의 40%,50% 대상품목입니다. 김레의 경우 리퍼제품이 있었으나 사용할만 것은 이미 판매가 되고 난 뒤였습니다. 할인대상 품목이 아닌 제품도 기본 10% 적용이 가능한데 김레의 경우 탄색상을 제외하고 모두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눈여겨볼 제품은 역시 바랑에르돔과 바랑에르캠프가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나 바랑에르돔 8-10 은 TPU 포함과 미포함 둘다 선택이 가능하고 40%할인이라 상당히 메리트 있는 가격이 아닐까 합니...

2024.06.07
2023.09.2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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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캠핑 화목난로! 불멍도 쌉가능! 위너웰 우드랜더 더블뷰 M

안녕하세요. 우유.헛간입니다. 드디어 저도 캠핑 하는 와중에 화목난로라는 것을 영접할 기회가 생겼는데요. 이미 몇 번의 포스팅으로도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바로, 위너웰 우드랜더 M 캠핑 화목난로라고 들어봤나? 어찌보면 몇 년전부터 다들 잘 사용하고 계실 제품이 아닐까 하는데 전 처음이라 혼자만 두근두근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네요. 최근에 화려하고 멋진 화목난로가 많이 출시가 되기도 하고, 네이처하이크와 같은 가성비제품도 출시가 되는 와중에 이 제품을 선택한 것은 지난번 포스팅을 보시면 대충 아시지 않을까 합니다. 헬스포츠 바랑에르돔 8-10과 위너웰 화목난로 연통 구성은? 안녕하세요. 우유헛간입니다. 이번에 드디어. 처음으로. 화목난로라는 것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현재 같이 ... blog.naver.com 아무튼 그리하여 완성된 조합입니다. 보통 바랑에르돔 정도의 크기라면 L 사이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옵션을 사용하기 위해 M 사이즈로 결정했습니다. 우드랜더 같은 경우 지스토브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기에 서로 가격에 맞게 적절히 조합하거나 필요한 옵션을 구매하는 것 등이 가능합니다. 메쉬프로텍터의 경우, 사전에 카알카 방염포와 화실코를 사용해서 작업해 두었는데요. 490-490 사이즈를 구매하여 조금 재단후 호스클램프로 고정했습니다. 이미 한번 개봉 한 뒤라서 고정폼이 빠져있지만 내부에 기본 연통 모두를 수납가능합니다. ...

2023.02.05
2024.04.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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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2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태화산 백패킹 야간산행

아침에 눈을 떴을때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백패킹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 산으로 가는 백패킹에서 날씨가 흐려 보지 못했던 일출과 운해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기록입니다. :: 들머리(백련암) 백련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산14 이번 목적지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태화산 입니다 정상높이가 600미터가 조금 넘는 산인데 들머리를 백련암으로 정하신다면 40분전후 정도로 도착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문제는 백련암까지의 길입니다.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엄청난 경사도 인해서 짜릿함을 선사할 수 있으니 각오를 단단히 하시거나 걸어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백련암 말고 다른 들머리를 찾으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기억에 좀더 편한 길이 있다고 알고 있네요. 백련암 아래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가는 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죽했으면 백련암까지 올라가는 길에 레일을 깔아두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는데요. 탈수만 있었다면 꼭 타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 했습니다. 그만큼 경사도 꽤 높답니다. 겨우겨우 올라 도착한 백련암입니다. 다들 퇴근? 하셨다고 하셔서 아무도 계시지 않았는데요. 절 뒤쪽으로 등산로 입구가 있는데 어두워도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등산로에서 진입하여 조금 올라가다보면 첫번째 표지판이 보이는데요. 0.28km 는 아무래도 직진거리를 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상보다 꽤 걸어올라가야 하기때문인...

2024.04.24
2024.06.07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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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포츠 바랑에르돔 쉘터텐트 지금이 기회! 산수유람 이천 패밀리세일

헬스포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전 바랑에르돔 과 바랑에르돔 캠프, 그리고 김레와 발할이 생각나는데요. 그 중 바랑에르돔 같은 경우에는 한때 재고가 없어 못 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구하기 쉬워지는 타이밍이 오자 인기도 함께 시들었는데요. 정가로 구매하기 왠지 꺼려질 정도로 인기가 식었는데 이번에 산수유람에 대박 이벤트를 진행해 버렸습니다. 40~50% 할인이라는 가격으로 말이죠. 산수유람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프리미엄아울렛로 177-74 스포츠관 1층 이번 패밀리 세일은 이천 롯데피엄아울렛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6/6~12 까지 평소보다 꽤 길게 행사가 잡혀있습니다. 매장을 둘러보고 계속 맴도는 생각은 '살까?' 라는 한마디. 다행히 지갑 간수를 잘 하였지만 남은 기간이 있어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리퍼제품을 제외하고 헬스포츠 젶품의 40%,50% 대상품목입니다. 김레의 경우 리퍼제품이 있었으나 사용할만 것은 이미 판매가 되고 난 뒤였습니다. 할인대상 품목이 아닌 제품도 기본 10% 적용이 가능한데 김레의 경우 탄색상을 제외하고 모두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눈여겨볼 제품은 역시 바랑에르돔과 바랑에르캠프가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나 바랑에르돔 8-10 은 TPU 포함과 미포함 둘다 선택이 가능하고 40%할인이라 상당히 메리트 있는 가격이 아닐까 합니...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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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아츠 제쿠 기기 로로의 최종 진화형 쉘터 텐트 yozora kohaku duo (요조라 코하쿠)

추가로 텐트를 구입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그 다짐을 삭제해 버린 텐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요조라 코하쿠 듀오 입니다. ほぼ日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이 제품은 24년 4월 출시가 되어 현재 공식홈페에지에서밖에 구매가 되지 않는데요. 해외직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배대지를 이용하여 구매하셔야 하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매력적인 제품이라 저도 모르게 구매를 하게 되었는는데요. 최근에는 정식 수입이 된 제인아츠 라는 브랜드를 알고 계시는 분이 꽤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이 텐트는 제인아츠 브랜드의 대표. 코스기 라는 분이 디자인개발에 참여하여 어찌보면 제인아츠의 후속모델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 정도로 흡사한 분위기지만 다른 텐트입니다. 본인의 설명으로 요조라 코하쿠 라는 텐트는 제인아츠 제쿠를 시작으로 한 최종진화형이라고 표현할 정도이니 담아내고 싶은 포인트를 적절히 배치한 느낌입니다. 요조라는 밤하늘(夜の空)의 줄임말이면서 자신을 되찾는다 라는 컨셉을 가진 브랜드네임인데요. 유튜브에 해당 설명에 대한 인터뷰도 있어서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코하쿠는 벌레가 박힌 호박보석을 말하는데요. 저녁 텐풍이 호박보석처럼 아름답게 빛나서 지었다고 하네요. :: 개봉 및 피칭 일반과 듀오제품이 있는데 생각보다는 포장의 부피가 있는 편입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녹색과 탄색의 색감이 꽤나 포인트도 되면서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개봉해 보면...

2024.05.31
2023.04.12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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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캠핑 입문한다면? 캠핑용품 성지 종로5가 둘러보기

오랜만에? 종로5가로 갔습니다. 이미 몇 번 간 탓에 새로운 가게가 생기거나 할 여력은 없없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가게마다 조금 특이사항이 있거나 관심 물품 정도 둘러볼까 합니다. 맨처음 눈에 띈 곳은 AMG 티타늄 입니다. 국내 티타늄 용품 제조업체로 외국산에 비해 저렴하여 많이들 이용하시는데요. 33주년 한정으로 판매중인 제품이 있었습니다. 기존과 다른 폴딩식 시에라컵에 로고도 달라져서 꽤 멋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한동안 보이지 않던 지시트도 입고가 되어서 계속 구매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한 날이었습니다. 가격이 꽤 많이 오른탓에 여전히 고민 중이네요. 니모치퍼가 없었다면 바로 구매각인데 해외에서 세일 소식이 없을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실물로는 처음보는 우버라이트 매트. 예상대로 얇고 엄청 바스럭 거리는데 색상을 제외하면 저와는 맞지 않을 것 같아서 고민없이 패스할 수 있었습니다. 트레일헤드에서는 예전에 가지고 싶었던 배낭을 둘러보았는데 오스프리 제품입니다. 이제는 뭐 관심이 없어진 탓에 감흥이 없지만 다들 많이 구매하시는 미스테리렌치배낭 말고도 괜찮은 배낭이 있다고만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마이기어가 점심시간이라 그전에 에이스 아웃도어를 들렸는데요. 다른건 모르겠고 빅스카이의 보냉파우치가 입고되어 판매중이었습니다. 2만원 중후반대의 가격인데 예전에 구하고 싶다고 해외에서 많이 구매했다면 다소 화가날뻔 했네요. 아직 제대...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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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 OO 옆에서 캠핑을? 괜찮긴 한데...홍성 죽도 백패킹

또 섬이니? 네 맞아요. 섬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홍성에 위치한 죽도라는 곳인데요. 섬이지만 배로 10분만 이동하면 되기때문에 상당히 수월한 곳입니다. 우선 가는 방법 부터~ 남당항에서 출발하게 되는데 주차를 하시려면 홍주해운이라는 곳을 네비에 찍고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운항시간은 09:00 부터 있는데 ‘와~ 여유있겠다~’ 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특히나 주말에 오시는 분이라면 첫배나 마지막배를 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11:00 배편이후 점심시간에 들어가는데 그 사이 표를 구매할 수 없습니다. 그 덕분에 1시 배표를 사기위해 2시간 이상 기다릴 수 있습니다. 두번째, 주차장 공간이 부족합니다. 주차를 할 곳이 없어요. 이미 아침부터 수많은 차가 들어와있어 곤욕입니다. 백패킹이라면 홍주해운 전에 지나가는 상가쪽 주차장을 이용하고 걸어오시는게 좋아요. 세번째, 곧 큰 배가 운항한다지만 지금은 90명남짓의 인원밖에 수용이 안됩니다. 표도 인터넷발권따위 없기때문에 줄을 서서 구매해야 합니다. 인원이 차면? 얄짤 없습니다. 요금은 성인기준으로 왕복 1만원입니다. 저렴한 편이라 다행이지요. 저흰 오후1시배를 타게되었는데 쭈꾸미낚시를 하시러 많이 오시더군요. 백패커는 저와 지인 2명뿐이었습니다. 다들 한 마음으로 ‘주말에 다시 오나봐라‘ 를 외치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총 여객 96명이더라도 섬주민을 위한 자...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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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캠핑 쉘터 추천. 헬스포츠 바랑에르돔 8-10

바랑에르돔 쉘터 8-10 제조사: 헬스포츠 두둥! 드디어 봄에 사둔 바로 이 쉘터. 핼스포츠 바랑에르돔 8-10 을 피칭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팔아버릴까 하는 마음을 억누르고 드디어 개시를 하는 날이 왔네요. 그럼 하나씩 훑어 보겠습니다. 구성품은? 기본 구성품은 쉘터스킨, 폴대, 팩으로 단촐한 구성입니다. 근데 뭐가 이렇게 비싸.... 가이라인은 기본적으로 스킨에 묶여있기 때문에 그대로 보관하셔도 된답니다. 폴은 총 4개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지름이 13파이로 아주 굵지도 적당한 탄성을 가진 느낌의 폴입니다. 다만 문제라고 해해야할까요? 폴의 길이가 685cm 라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문제가 되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폴 삽입이 슬리브방식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설치를 해 볼까? 우선 패킹해 두었던 스킨을 원형의 느낌으로 펼쳐 바닥에 놓아줍니다. 안쪽에 흙이 묻어 지저분해지는게 싫으신 분들은 스킨을 반대로 하여 설치하시거나 바닥에 그라운드시트를 깔고 피칭을 하시기도 하는데요. 모르겠습니다. 그냥 냅다 펼쳤습니다. 미리 작업한 가죽테이프 마감 앞서 언급한대로 바랑에르돔의 폴삽입 방식은 슬리브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폴을 넣는 방향과 폴이 끝나는 지점으로 각각 4곳의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넣는 순서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운데 탑햇이 있는 곳까지 폴을 밀어넣어주시면 잠시...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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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4 파쇄석No! 숲속노지느낌 물씬 나는 원주 그린애캠핑장

이번에는 어디로 떠나보나~ 문득 떠오른 장소가 있었습니다. 네이버카페를 통해 예약해야하기에 귀찮아서 안가던 그곳. 원주에 있는 한 캠핑장으로 떠나보았네요. 뭐 처음부터 끝까지 고속도로 달리는건 지루하실테니. 바로 목적지 도착입니다. 응? 엥? 캠핑장 입구는 저 앞인데 계곡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나는 승용차인데? 어쩌지? '도강' 그거슨 운명입니다. 이 캠핑장의 재밌는 포인트 중에 하나인데요. 승용차도 충분히 지나갈 수 있도록 다져두었기에 물이 불어난 상황만 아니라면 충분히 건너갈 수 있습니다. 제 차량이 K5인데 꿀렁꿀렁 거리며 충분히 지나갈 수 있답니다. 이렇게 도강할 수 있는 캠핑장이 많지는 않을테니 꼭 경험하세요~ 혹시나 그래도 난 싫다! 하시는 분들은 우회도로가 있으니 아래 사이트에서 참고하시면 될 것같네요. 아실분은 아실만한. 이곳은 '그린애 캠핑장' 입니다. 그린애캠핑장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604-5 전화번호: 010-5447-5092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greenaecamping 그린애캠핑장 : 네이버 카페 캠핑의 맛! 자연친화적인 그린애캠핑장 cafe.naver.com 노지와 같은 사이트로 취향에 맞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만한 캠핑장입니다. 다만 2팀을 초과하는 인원은 받지못하니 요주의하시길 바라며 카페공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쁘네 바랑에르돔~ 텐트치는 장면은 이...

2022.10.14
2023.03.3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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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4 눈앞에 바다가 펼쳐친! 태안 오션뷰 캠핑장 여긴 어디?

다들 선호하시는 캠핑장 뷰는 어떤 곳인가요? 숲속뷰? 호수뷰? 논밭뷰?? 산뷰? 그 중에서 바다뷰는 어떠십니까? 어쩌다 얻어걸려 방문하게 된 신생캠핑장으로 아직 가오픈 상태의 장소입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되어 간단히 소감과 실태? 를 알려드릴게요. 그래서 여긴 말이죠... 시작은 논밭뷰 부터 시작합니다. 태안에 위치한 이곳은 생각보다 꽤 먼 장소이기에 서울쪽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은 강원도 동쪽으로 캠핑을 간다 생각하시고 오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네요. 좁은 일차선의 논길을 지나 서해의 끝에 다다르면 벽면에 캠핑드림 이라는 캠핑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면에서 봤을 때는 그다지 큰 감흥이 없는 상태였는데요. 이곳의 진가는 내부로 올라가면 보이게 됩니다. 태안 캠핑드림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용신리 651 연락처: 010-5579-8894 , 010-4287-0440 https://campingdream.modoo.at/ [캠핑드림 - 홈] 충남 태안에 위치한 프리미엄 캠핑장 캠핑드림입니다 campingdream.modoo.at 어디어디. 한번 둘러볼까? 겉에서 보이는것과 달리 안쪽으로 올라오게된 공원? 같은 느낌이 드는 정도로 조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앞쪽으로는 바다가, 뒤로는 논밭뷰가. 그리고 내부에는 잘 깔린 바닥면과 잔디, 나무조경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각 사이트뷰와 크기를 제외한다면 기본적으로 잔디사이트로 ...

2022.06.27
4일 전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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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캠핑 준비물 타프 메쉬스크린 야전침대 메쉬텐트

여름캠핑이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위? 그렇다면 성능좋은 아이스쿨러나 냉장고를 챙겨가시거나 무선 에어컨을 설치해서 조금이나마 쾌적하기 즐기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여름에 피하기 힘든 벌레.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제품 두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타프 메쉬스크린과 야전침대용 메쉬텐트 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보유 중인 니모 벅아웃 12x12 와 비달리도 코트텐트 인데요. 최근 좋은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고가의 제품도 있지만 제 기준으로 적절한 가격에 효과를 충분히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립니다. :: 니모 벅아웃 12x12 이 제품 리뷰는 아래 링크나 우유헛간 블로그에서 벅아웃만 검색하셔도 자주 언급이 될 텐테데요. 첫 느낌은 꽤 불편하고 공간 많이 차지하고 색깔도 별로고, 설치하는 것도 이상하게 까다로운데? 였습니다. 그랬던 이 타프가 1년이 넘고 구멍도 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잘 사용 중인 타프로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메쉬쉘터. 메쉬스크린. 고민일때 이건 어떨까? 니모 벅아웃 12x12 여름.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저로선 단 한번의 구매이후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메... blog.naver.com 일단 몇 번 사용해 보니 설치편의성이 매우 좋습니다. 앞뒤로 팩 두개, 양옆으로 하나씩만 박아주면 기본적으로 끝이 나는데요. 좀더 확실한 텐션을 주고 싶다면 앞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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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텐트 추천한다면? 폴러투맨텐트 독개구리 카모

다들 텐트 몇개씩 가지고 계신가요? 저도 많지는 않지만 리빙쉘, 백패킹용, 쉘터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는데요. 뭐랄까 여름에 최적화된 느낌의 제품이 없구나... 라면서 또 합리화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여름전용 텐트 입니다. 브랜드는 폴러 인데요. 그 중에서도 2인용으로 출시한 폴러투맨 텐트입니다. 폴로 아니고 폴러 입니다. 왜 이걸 선택했느냐? 폴러 투맨텐트 독개구리 이유를 애기하자면 길...아니 짧습니다.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망사라서 바람 잘 통하는데 이쁘다. 인기도 많던데 이 색상은 이쁜데? 충분한 이유가 되었을까요? ㅎㅎ 솔직히 저는 이렇게 화려한 색상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어느순간 여름에는 약간 화려한 느낌의 색상의 텐트가 포인트를 주기에도 적합해 보인다고 생각이들었...합리화 했습니다. 그렇다고 구매를 덥석한 것은 아닌데요. 가격대비 부자재의 퀄리티나 마감은 다소 실망스럽다는 인상이 있어 네이처하이크 돈을 좀더 주고 MSR 또는 니모제품을 사는게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의견은 폴러는 퀄리티가 아니라 감성이예요~ 라는 말 하나를 믿고 구매하였답니다. 어서 속살을 보자꾸나! 개봉! 설치! 백패키용텐트를 많이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아주 익숙한 형태의 구성입니다. 이너텐트 이너폴(일체형) 플라이 팩과 가이라인 이너텐트를 설치하고 그 위로 플라이를 덮어주는 방식으로 개인...

2022.06.06
2023.10.1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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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에서 등산용품 캠핑의류 준비하기

이번에 둘러보게 된 곳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입니다. 거의 의왕에 위치한 타임빌라스만 방문했는데 오랜만에 기흥점을 가게 되었는데요. 기존에 없던 업체도 입점을 했던타라 구경차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타임빌라스보다 물량도 많고 매장도 전반적으로 넓어 보기 좋았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124 제로그램(ZEROGRAM) 의류보다는 캠핑용품이나 텐트쪽에 좀더 관심이 많았던 브랜드인데요. 의류쪽이나 소품관련 제품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신발과 배낭까지 전체카테고리에 대해서 보유를 하고 있으니 제로그램 브랜드를 좋아하신다면 세트로 맞추기 좋지 않을까 하네요. 트렌드에 민감한 느낌이라는 인상이 드는게 디자인이나 색감이 칙칙하지 않고 밝은 느낌입니다. 등산이나 캠핑 시에 입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색감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왠지 모르게 캠핑 옷이다라고 하면 스노우피크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제로그램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몇몇 제품들은 너무 유행을 탈 것 같다는 인상도 있지만 아울렛 특성상 할인품목쪽에는 저도 모르게 눈이 가게됩니다. 의류 뿐만 아니라 등산화와 동계를 위한 부띠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부띠같은 경우 작년부터 관심이 갔지만 예상보다 가격이 나가서 아직도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있네요...

2023.10.12
4일 전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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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캠핑 준비물 타프 메쉬스크린 야전침대 메쉬텐트

여름캠핑이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위? 그렇다면 성능좋은 아이스쿨러나 냉장고를 챙겨가시거나 무선 에어컨을 설치해서 조금이나마 쾌적하기 즐기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여름에 피하기 힘든 벌레.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제품 두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타프 메쉬스크린과 야전침대용 메쉬텐트 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보유 중인 니모 벅아웃 12x12 와 비달리도 코트텐트 인데요. 최근 좋은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고가의 제품도 있지만 제 기준으로 적절한 가격에 효과를 충분히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립니다. :: 니모 벅아웃 12x12 이 제품 리뷰는 아래 링크나 우유헛간 블로그에서 벅아웃만 검색하셔도 자주 언급이 될 텐테데요. 첫 느낌은 꽤 불편하고 공간 많이 차지하고 색깔도 별로고, 설치하는 것도 이상하게 까다로운데? 였습니다. 그랬던 이 타프가 1년이 넘고 구멍도 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잘 사용 중인 타프로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메쉬쉘터. 메쉬스크린. 고민일때 이건 어떨까? 니모 벅아웃 12x12 여름.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저로선 단 한번의 구매이후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메... blog.naver.com 일단 몇 번 사용해 보니 설치편의성이 매우 좋습니다. 앞뒤로 팩 두개, 양옆으로 하나씩만 박아주면 기본적으로 끝이 나는데요. 좀더 확실한 텐션을 주고 싶다면 앞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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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 메쉬스크린 니모 벅아웃 12x12 1년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우유헛간입니다. 이번에도 사용하고 있는 장비의 후기를 남겨볼까 하는데요. 작년에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니모의 벅아웃이라는 타프 메쉬스크린 입니다. 메쉬쉘터. 메쉬스크린. 고민일때 이건 어떨까? 니모 벅아웃 12x12 여름.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저로선 단 한번의 구매이후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메... blog.naver.com 사기전에도 고민을 했지만 사고나서도 고민을 했던 바로 그런 타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 용도 우선 이 타프의 사용용도는 타프입니다. 기본적으로 빛을 가려주는 용도인데 말이죠.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100% 공감하실 거라 생각되는데. 네. 맞습니다. 뜨거워요. 그늘을 만들어주긴 하지만 오히려 뜨겁고 덥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타프아래 그늘 보다 그 옆에 있는 있는 나무그늘 아래가 더 시원하다고 하면 이해되실까요? 빛도 가려주지만 빛을 모으는 역할도 하는 것 같고 사이드 높이가 낮다보니 자연스레 바람도 막아버리는 효과가 있다고나 할까요? 두 번째 용도는 바로 메쉬스크린 입니다. 아마 이 기능이 없었다면 이 타프를 구매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나도 영롱한 그린색을 띄고 있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와는 맞지 않는 타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메쉬스크린 어떨까요? 네. 더 (more) 덥습니다. 테스트 영상이 없는게 아쉬울 정도로 메쉬창에 크레모아 선...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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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 벅아웃 메쉬스크린 A/S 후기

지난 여름 짧았지만 나름 잘 사용한 제품이 있었는데요. 바로 니모 벅아웃이라는 메쉬스크린 타프 제품입니다. 메쉬쉘터. 메쉬스크린. 고민일때 이건 어떨까? 니모 벅아웃 12x12 여름.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저로선 단 한번의 구매이후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메... m.blog.naver.com 지난 후기는 위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런 사연이 있습니다... 제품 자체의 특성상 메쉬부의 고정방법이 폴대와 팩을 이용해서 고정해야 하는 조금 번거로운 형태의 제품입니다. 그리고 메쉬는 촘촘하지만 부드럽고 얇은 형태로 내구성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처음 사용할 때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출입구 쪽을 폴에 걸고 팩으로 고정했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3번째 사용때 발생했습니다. 다 동일한 파쇄석 조건이었고 측면을 등산스틱을 이용해 눌러서 고정했기때문에 메인출입구도 폴대로 메쉬부분을 눌러 고정해도 큰 무리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 메인폴대의 누르는 힘은 상당히 강력했고 데크나 잔디가 아닌 파쇄석과 마찰은 아주 쉽사리 메쉬에 구멍을 만들어 주고 말았네요. 당연한 결과인데 왜 무리하게 감했을까 후회도 들지만, 어쨌든 여름 시즌이 지나 A/S 를 맡겨봅니다. 엠케이아웃도어의 사후처리 평은 좋다고 하여 기대가 되었네요. A/S 결과는? 우선 엠케이아웃도어 메인홈페이지를 ...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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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쉘터. 메쉬스크린. 고민일때 이건 어떨까? 니모 벅아웃 12x12

여름.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저로선 단 한번의 구매이후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메쉬쉘터인데요. 벌레를 막아주는 쉘터이지만 막상 쉘터안으로 들어오면 더욱 쫓아내기 힘든지라 예전 노르딕크로스 메쉬쉘터이후로 한번도 구매하지 않았던 제품군입니다. 그런 지난 캠핑 벌레들의 습격이후 생각이 조금 바뀌었는데요. 그렇다고 마음에 드는 자립형 쉘터는 가격이 비싸고 메쉬스크린을 사용하자니 너무 부담스러운 부피와 무게를 자랑합니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계속 눈에 밟히던 이녀석을 구매하게되었네요. 니노(NEMO) 벅아웃 12x12 SPEC 권장인원: 2명 (솔직히 4명이상도 가능합니다.) 무게: 약 2.8kg / 패킹: 3.2kg 수납크기: 약 58 x 22cm 높이: 약 213cm 바닥면적: 365.7 x 365.7 cm 플라이소재 : 75D PeU Polyester (1500mm) 메쉬: No-See-Um Mesh 컬러: Birch Leaf (그냥 연두색) 기본 부속품: 전용파우치 + 폴 파우치? 부속품을 살펴본다면? 본체와 파우치, 그리고 안쪽에 팩6개, 폴대파우치가 있습니다. 이걸 배려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폴대를 안주는 제품은 많은데 폴대 파우치만 달랑 들어있으니 왠지 모르게 놀리는 것도 같고ㅎㅎ 덕분에 집에서 벌크로 굴러다니던 폴을 안에 넣어서 좋구나 라고 생각 중입니다. 근데 연두색...ㅎㅎ 가이라인과 스토퍼는 이...

2022.08.10
2024.03.05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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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미치 미니2 배낭에 동계 백패킹용품 패킹하기

야마토치 미니2 동계패킹 현재 보유 중인 배낭 중에 야마토미치 미니2를 가지고 동계용 패킹을 해 보았습니다. 아직 완전히 경량화가 되지 않기도 했고 조금은 과하게 패킹한 탓에 그리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조금만 조절하면 불가능은 아니기에 포스팅 해 봅니다. :: 구성 가장 중요한 빅3는 다음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텐트: 헤리티지 크로스오버돔 2G 침낭: 큐물러스 엑스라이트 400 매트: 써머레스트 네오에어 엑스라이트 NXT R 최근에는 이 조합이 가장 좋아 거의 고정으로 가지고 다니고 있네요. 영하 10도를 더 내려가는 추위에는 현재 복장과 안전을 위해 배낭은 ULA 써킷, 침낭은 랩 익스페디션1000, 매트는 니모 익스트림 롱와이드로 변경하기도 하는데요. 이상하게 텐트만큼은 계속해서 크로스오버돔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작은 부피로 인해 다른 짐에 거의 방해를 받지 않고 패킹이 되어 마음에 들기 때문입니다. 다만, 부티가 꽤 큼직하기도 하기도 해서 이후 큐물러스 부티나 조이부티를 챙겨서 패킹을 좀더 간소화 시키려고 합니다. 이번에 조금 과해진 것은 눈삽을 이용해야 하기도 했고 사진에는 없지만 쉘터도 추가로 챙겨야 했기에 미니2의 권장 무게를 조금 벗어나 버렸답니다. 우모복은 사용편의를 위해 야마토미치의 스터프색에 넣어 상단에 올리려고 했는데요. 쉘터를 패킹하다보니 조금 무리가 있어 침낭과 함께 다시 패킹하였습니다. :: 패킹 순...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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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백패킹 배낭. 아니, 쌀포대 도착!

오랜만의? 신상장비가 도착했습니다. 장비보다 나가는게 더 중요한데 그래도 손을 놓을 수 없는 것이 지름신 아닐까요? 쌀포대...아니 경량배낭 현재 메인가방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실은 백패킹 배낭은 이것뿐) ULA 서킷을 사용하면서 슬슬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경량. 정확히 말하자면 동계를 제외하고 배낭을 패킹해도 너무 남아버리는 공간으로 배낭모양도 죽고 괜히 무거운 배낭을 지고 가야하는 문제가 생겼는데요. 항상 경량 배낭에 목말라 있던 중에 후보에 올라와있던 야마토미치 미니2의 재고 입고소식이 있어 직구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중고장터에 보면 쌀포대도 보관 중입니다. 라는 말이 있어 무슨말인가 했는데 정말 쌀포대 같은 포장으로 배송이 도착합니다. 주문 후 일주일정도 지나서 도착한 듯 한데 매번 재고가 없거나 커스텀으로 진행하던 배낭이었던지라 재고가 사라지기전에 주문을 했는데요.역시나 얼마 지나지 않아 블랙L은 품절이 되었답니다. We aer hikers. We make and use our own gear. 개인적으로 야마토미치의 로고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엔저이기도 하고 막상 2024년이 되어 구하려고 하면 힘이 들까 주문했는데 좀 이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도착과 동시에 사라졌네요. 이제 개봉. 아래쪽에 위치한 박음질을 부분을 찢어 당겨주면 쉽게 포장이 해체됩니다. 구매하는 김에 배낭 본품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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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데이트는 역시 섬백패킹이 제격. 간만에 배낭패킹

오랜만에 둘이서 백패킹을 가게 되었는데요. 가볍게 떠날 마음으로 짐을 싸 보았습니다. 간만에 덕적도로 가게 되는 섬백패킹인지라 먹을것이며 크게 신경쓰지 않고 넣었는데요. 가을이나 겨울에는 꽤 적당하게 부풀었던 배낭이 이렇게 크구나 하는 것을 새삼느꼈습니다. 딱히 넣을 짐도 없었지만 왠만한건 다 넣었는데 공간이 너무 많이 남아버리네요. 편의점에서 과자라도 산다음 부풀려서 각을 잡아야할 판입니다. 조금 번거롭지만 피칭할땐 편하게 발포매트로 가져가보는데요. 젭알 저녁이 춥지 않았으면 합니다. 텐트도 니모 다이거 오스모로 챙겼는데 어째 덕적도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b#2 섬백패커라면 여긴 꼭 가야해! 굴업도 대신 덕적도 백패킹 여기가 어디냐~ 이 끝내주는 뷰의 장소는 이번에 떠난 최종종착지입니다. 그럼 떠나볼까요~? 시작은 대부도... m.blog.naver.com 간만에 주말 날씨가 좋아 다행이라고 생각되는데 무탈하게 잘 즐기다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려라 바다반점 탕수육!! (ㅋㅋㅋ)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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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경량 백패킹 배낭, 어패럴을 원한다면? 목동 케일(CAYL) 매장

안녕하세요. 우유헛간입니다. 백패킹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배낭에 관심이 많아지니 새로운 걸 구경하고 싶다는 열망에 찾은 곳이 있습니다. 케일 (cayl) 서울 양천구 공항대로 594 사라제이빌딩 5층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는 일요일이라 문이 닫혀있었는데요. 토요일 기회가 생겨 다시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장 자체는 아주 크진 않지만 깔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내가 캠핑용품 관련 매장을 온건지 의류 매장을 온건지 헷갈리때쯤, 배낭이 보이네요. 오늘 목적이 마리롤탑과 백두2라는 배낭을 직접 보기 위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틀파우치 같은 악세서리도 구경했는데요. 제가 쓰는 배낭이 ula인데 꼭 정품이 아니더라도 호환품으로 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하네요. (솔직히 ula 마감이 좀...) 다시 돌아와서 배낭입니다. 좌측부터 마리롤탑, 백두2, 가야 가 보이네요. 이미 배낭도 있고 원하던 색상도 현재는 품절이었기때문에 혹시모를? 이후를 기약하면서 눈으로 직접 보고 착용도 해 보고 싶었답니다. 패딩 위에 입기도 했고 완벽한 패킹이 아니라 이렇다할 코멘트는 어렵지만 첫 느낌은 나쁘지 않네요. 디자인적인 부분도 세련되긴 했지만 착용감도 나쁘지 않네요. 실제 착용 후기는 저보단 다른 블로거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쉬운건 기본 장착된 허리벨트 외에 포켓과 폼이 들어간 벨트도 별매라는 것입니다. 옵션을 하나하나 구매...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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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패킹 배낭은 이걸로 결정? 일단 이쁜데?

지난 해 나름 열심히 함께 해준 미스테리렌치 글래시어 배낭을 떠나보내고... (막상 보내고 나니 아쉽...) 스트랩이 하나라 위에 패킹이... 새 배낭을 영입했었는데요. ULA 의 OHM 2.0 이라는 배낭이었습니다. 첫 사용은 무의도 였는데요. 엉덩이 어쩔...ㅡㅜ 계절이 계절이고 가지고 있는 장비의 부피가 원채 크다보디 조금은 어거지로 패킹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신 먹을 건 확 줄이니 패킹은 불가능하진 않았는데요. 가벼워진건 맞는데 뭔가 모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무의도와 칠보산에서 나름 열심히 사용해 보있는데 2번째 사용만에 약간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아...텐트를 안 바꾸면 음식물 패킹이 너무 애매하구나...흠... 캥거루 주머니와 큰 사이드 포켓 두개가 매력인 제품인데 날씨가 추우니 음료도 물도 보온이 안되고 얼어버리는 통에;;; 그러다 보니 디자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계속 애매한 단점으로 다가왔는데요. 좁은 폭으로 인해서 철수시 불편한 점도 있었고 3계절용으로 남겨둘까 하다가 2번만에 방출하게 되었습니다. (까비...) 방출전에 나름 패킹 방식을 바꾸니 꽤 여유가 있게 가능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금방 거래약속이 잡혔고 제 곁을 떠나갔네요. 내가 바로 써킷이야!! 그리고 가장 최근에 영입한 제품이 바로, ULA circuit (써킷) 입니다. 처음엔 너무 투박한 디자인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하나...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