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DAISO) 오랜만에 다이소를 들렀습니다. 캠핑의 열기가 식어감에도 여전히 다이소의 열기는 식지 않은 듯 한데요. 몇 가지 괜찮은 제품들이 보여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역시 가격이 깡패네요. :: 야광시리즈 우선 야광용품인데요. 이번에 들른 매장에서는 카라비너 2종과 스토퍼1종 밖에 없었는데 팩에 걸어둘수 있는 야광오링등도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라비너 같은 경우에는 전체 플라스틱으로 작동이 되는 형태라 내구성의 문제는 있어보이지만 가볍게 사용하는 경우에 쓰면 될 듯 한데요. 팩이나 가이라인 등에 활용하면 어두운 밤에도 줄에 걸려 넘어질 확률을 낮춰줍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저렴하게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야광이라 밤에 찾기도 쉬우니까요. :: 포켓스토브&반합 백패킹이나 미니멀캠핑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타 브랜드에서 많이 보셨을 상품인데요. 대충 보면 에스빗 스토브와 트란지아 반합을 쏙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반값도 저렴할 정도로 메리트 있는데요. 다소 투박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니만큼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특히 포켓 스토브 같은 경우 고체연료도 포함되어있음에도 2천원으로 엄청나게 저렴한데요. 시중에 고체연료 5개가 2500원정도에 판매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떻게 이 가격이 나오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 미니 에어펌프 이 제품은 예전에 포스팅도 했지만 충전방식을 구매하기 전까지 ...
랜턴걸이 인디언행어? 여기서 사면 되지! 다이소 캠핑용품 추천 한동안 유튜브에서나 블로그에서나.캠캠 다이소의 캠핑용품이 달라졌다. 다이소가 일냈다. 다이소가 다이소... m.blog.naver.com 지난 다이소 방문 시에 다양한 캠핑용품 증가로 놀라웠는데요. 스마트폰 리모컨을 사기 위해 다시 들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응? 이게 무엇일까요? 뚜둔. 네. 바로 시에라컵입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자세히 보시면? 가격이 2천원입니다. 네. 2천원!!! 입니다. 사이즈도 550ml 의 큰 사이즈임에도 말이죠. 보통 이 정도 사이즈의 스텐 시에라컵이 저렴해도 1만원 전후인것을 감안한다면 아주 훌륭한 가격인데요. 300ml 도 동일하게 2천원에 판매중입니다. 확실히 스텐재질의 퀄리티나 마감. 심심한 디자인은 어쩔 수 없지만 가볍게 밥그릇 국그릇 으로 사용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인디언행어와 조합하면 미니멀캠핑에도 제격이겠죠?? 얼마전에 재질 문제로 이슈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솔직히 메인은 이겁니다. 미니시에라컵이 2개에 1000원. 처...처넌??! 개당 500원이라는 엄청난 녀석인 것이죠. 캠핑용품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알데바란이나 노마드 제품도 2000-3000원 정도인것을 생각하면 반의 반값도 안하는 가격대입니다. 퀄리티? 브랜드 로고? 아 그런건 모르...
한동안 유튜브에서나 블로그에서나.캠캠 다이소의 캠핑용품이 달라졌다. 다이소가 일냈다. 다이소가 다이소했다. 등등 저렴하지만 가성비 넘치는 제품이 많아졌다고 난리였는데요. 저도 사고 싶은게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매장은 집근처는 아니 인천 송도에 위치한 다이소 인천대입구역점 입니다. 편의점, 옷가게, 올리브영 등 다른 가게들도 있어서 다이소말고도 둘러보기 좋은 장소네요. 입구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다이소 매장이 나옵니다. 할로윈시즌이라 그런지 용품들도 전시도 할로윈 관련으로 한껏 꾸며두었네요. 관심있으시분은 1000원 부터 시작하는 핫템들 덕분에 눈이 돌아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전시 초입에 캠핑용품이 판매 중에 있었는데요. 예전에 작은 소품이나 장식용 led 제품만 있었던 것과 다르게 눈에 띄게 많아진 모습입니다. 작은 폴딩박스와 국자 뒤집개 제품부터 시작해서, 설거지통으로 이용가능한 바스켓도 판매하고 있었네요. 뭐랄까.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색감이 좋은 것도 있지만 다소 투박하다고나 할까요. 유행을 따라가지만 약간 못 미치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이런 5000원 짜리 아이스박스 제품은 판매중인 아이스팩과 사기에 딱 알맞지 않을까 하네요. 아이스팩도 몇달전 꽤나 많은 분들이 구매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팝업바스켓까지 판매할 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저도 오레고니안캠퍼 제품을 사용 중...
다이소의 캠핑용품 사랑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도 계속 저렴한 신제품이 출시되는 것을 보면 말이죠. 퀄리티의 문제가 있는 것도 있지만 잘만 구매한다면 가성비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몇가지를 소개 드릴까 합니다. 접이식 의자나 알루미늄 바람막이는 미니멀 캠핑이나 낚시를 갔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가격도 5천원 수준이라 여타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매력적인 가격이네요. 카라비너와 스트링 제품들입니다. 임시로 물건을 걸어둘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도 있지만 야광카라비너의 같은 경우 밤에 눈에 띄기때문에 시야를 밝힐 수 있는 용도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탄성스트링 같은 경우 데크에 텐트등을 피칭할 때 부족한 간격등을 커버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입니다. 화로를 사용할 때 사용하는 제품들도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데요. 일부는 일반 캠핑용품 샵에서도 저렴히 구매할 수 있기때문에 비교해 가면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스팩 같은 경우에도 작은 사이즈까지 출시되어 작은 소프트쿨러 안에 같이 넣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랜시간 보냉은 힘들지 몰라도 1박정도라면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가격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야광지퍼풀러는 정말 물건입니다. 텐트의 출입문을 오픈할 때 바닥쪽에 지퍼를 잡고 열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어둡거나 허리를 많이 구부려야 하는 경우...
우유헛간입니다. 오늘은 백패킹을 가서 데크피칭 시 조금은 편리하게 데크팩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백패킹 시 데크팩을 사용하려면, 1. 오징어데크팩 2. 악어데크팩 3. 황소데크팩 4. 나사데크팩 등을 사용하실텐데요. 그 중에서도 오징어와 악어 데크팩을 이용할 때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너무 강한 바람이 불때는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데크 틈 사이로 팩을 넣어 고정해 주는 방식으로 상당히 편리하고 깔끔하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치선정과 거는 방법이 그것인데요. 첫 번째의 경우 스토퍼 세팅이 되어 있거나 지난 포스팅 했던 방법을 응용하여 사용한다면 해결이 가능할 듯 합니다. 백패킹 텐트 데크 설치 꿀팁! 라인락 스토퍼 활용하기!(feat. 백컨트리) 데크사이트에 텐트 피칭하시는 분. 특히나 백패킹텐트를 피칭할 때 한번 정도는 겪으셨을 것 같은데요. 데... m.blog.naver.com 두 번째의 경우가 문제인데요. 데크팩 아래에 가이라인을 눌러 누거나 데크팩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으나 다소 번거롭고 고정이 애매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카라비너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나 부피와 무게가 늘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마음에 드는 카라비너가 없어서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합니다. 우진플라스틱(WJ) 가이라인 후크 그러다 생각이 난 것이 MYOG 를 위해 구입했던 가이라인 후크인데요. 경...
데크사이트에 텐트 피칭하시는 분. 특히나 백패킹텐트를 피칭할 때 한번 정도는 겪으셨을 것 같은데요. 데크 아무곳에 나사팩으로 돌려끼운다면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데크사이, 악어팩 오징어팩 등을 사용한다면 텐트와 데크팩 사이에 거리가 애매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라인락 스토퍼가 텐트 웨빙에 달려있는 경우도 있는데 조금 유명한 텐트(힐레베르그 헬스포츠등)에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구글검색 바로 위와 같은 제품이죠. 정품 라인락 스토퍼 외에 알리발 카피제품도 있으나 왠지 정품을 사용하고 싶은데 은근히 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준비한게 바로 기성품인데요. 백컨트리에서 나온 멀티스트링킷 입니다. 잠깐 살펴보자면, 가이라인과 라인락 스토퍼, 토글, 밴드가 하나로 합쳐진 구조입니다. 실타프 등에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출처: 백컨트리 멀티스트링킷 페이지 백패킹 텐트에 사용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가이라인을 커팅해 줍니다. 아주 짧아졌죠? 가이라인은 백컨트리 제품을 제거하고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변경하셔도 무방합니다. 잘린 끝부분을 라이터로 마감해 주고 묶어줍니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보유한 힐레베르그 텐트에 맞게 기본 6개를 만들어 줍니다. 자 처음으로 다시 돌아와 위치 잡기 애매해진 텐트 웨빙. 스토퍼좀 달아서 출시해주면 좋을텐데... 작업한 스토퍼의 토글을 텐트쪽에 사진과 같이 걸어주...
전 데크사이트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데크사이에 팩을 사용할 경우 위치잡기도 난해하고 어정쩡하게 스킨이 뜨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난 데크사이트를 가지 않을 것이다. 라는 결단으로 오징어팩만을 남기고 나사팩 전부 판매해 버렸답니다. (ㅎㅎ) 하지만 휴양림방문이나 백패킹텐트를 사용하다보니 장소가 데크밖에 없는 경우가 많아져버리네요. 그렇다고 큼직한 데크팩을 사용하기엔 영 거추장 스럽고 오징어팩보다 성능이 좋은 악어팩만으로 사용하기엔 데크틈이 작을 경우가 사용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차에 서로이웃인 삶에기록 포스팅을 보고 구매한 제품이 바로 이것입니다. 캠토리 나사팩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간 상품이었는데요. 구성과 가격, 사이즈를 보니 바로 생각이 바뀌어 구매하고 지인에게도 추천해 주었습니다. 보이시나요? 기존에 구매했던 제피표와 같은 나사팩에 비하면 현저히 작고 가벼운 사이즈입니다. 재질은 스테인레스인데 타 브랜드에는 티타늄 제품도 있는 것 같네요. 이미 충분히 가벼워 좀더 저렴한 이 제품으로 최종 선택했습니다. 잘 모르시겠나요? 흔히들 쓰시는 악어데크팩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부피나 중량, 사이즈면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습니다. 또 하나 장점은 전용파우치가 기본포합니다. 아무래도 끝이 날카롭기 때문에 주위 손상을 줄 수 있는데 이런 배려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나사팩 12P와 ...
몬테라 라는 브랜드를 생각하면 체어와 테이블 정도가 생각이 나는데요.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종종 봐왔습니다. 이번에 몬테라에서 쉘터를 출시하였다고 하여 잠시 둘러보았는데요. 오랜만에 야호캠핑 동탄입니다. 몽뜨(MONT) 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이 쉘터는 최근의 타브랜드에 비하면 상당히 착한 가격에 출시가 되었는데요. 기본적 구성이 99만원인 쉘터 제품입니다. 폭과 길이가 420x440cm에 높이 230cm 로 그 자체만으로도 왠만한 중형쉘터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헬리녹스 터널텐트보다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훨씬 덜하네요. 중량은 25kg 정도로 다소 무거운 편입니다. 이 제품의 매력은 바로 이점이 아닐가 하는데요. 별도 구매이긴 하지만 전면과 베스티블을 구매하여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최근 힐레베레그 아틀라스와 같은 돔형태에 베스티블을 추가한 제품은 보았지만 터널형 텐트에 이런 방식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 다르지만 제이크라에서 출시하는 모듈형 제이터널 같은 제품 정도가 있겠네요. 전면과 후면의 베스티블이 29만원, 39만원으로 가격대가 올라가버리는 단점이 있으나 대가족이나 넓은 공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투자할만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만큼 내부 공간이 확연히 달라지는 느낌인데. 테이블이나 의자, 지카로를 설치하고서도 넘쳐나는 공간감은 느껴봐야 알 수 있는 쾌적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
물론 제가 산건 아니고 맨날 같이 가는 지인분의 텐트입니다. 흠흠...아무래도 지인의 캠핑장비 소개. 라는 캐테고리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장비는 정말 유명하고.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텐트. 아니 쉘터죠. 헬리녹스 택티컬 필드 터널 4.35 되시겠습니다~ 제껀 아니지만 마치 제것인마냥 텐트 오픈부터 피칭까지 같이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본적은 있지만 제대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 피칭이니 우선 메뉴얼부터 정독을... 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단순한 구조이기도 하고 쉽게 피칭이 가능한 제품이다보니 바로 설치에 들어갑니다. 구성품은? 텐트 주인 화이팅! 우선 본체 가방에서 내용물을 꺼내면 단촐한 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너텐트는 별도판매이기에 원하시면 구매해도 되지만 보통 야전침대 조합이나 경량텐트의 이너를 활용하시는 경우가 많으신 것 같네요. 정품 이너텐트를 사용할 경우, 전실 공간이 많이 좁아지기도 해서 선호하는 분이 적은 것 같기도 합니다. 커버를 벗기면 텐트스킨과 폴, 가이라인과 브이팩이 들어있는 파우치가 있습니다. 아마 대다수가 사용하지 않으실 것 같지만 검정색 브이팩과 가이라인이 들어있습니다. 폴 또한 검정색으로 터널텐트와 어울리네요. 폴의 길이가 길진 않지만 메인폴4개에 엑스폴6개로 꽤 많은 수량인데요. 설치를 해 봅시다 하나씩 넣어보겠습니다. 첫 피칭이...
우유헛간입니다. 오늘은 백패킹을 가서 데크피칭 시 조금은 편리하게 데크팩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백패킹 시 데크팩을 사용하려면, 1. 오징어데크팩 2. 악어데크팩 3. 황소데크팩 4. 나사데크팩 등을 사용하실텐데요. 그 중에서도 오징어와 악어 데크팩을 이용할 때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너무 강한 바람이 불때는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데크 틈 사이로 팩을 넣어 고정해 주는 방식으로 상당히 편리하고 깔끔하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치선정과 거는 방법이 그것인데요. 첫 번째의 경우 스토퍼 세팅이 되어 있거나 지난 포스팅 했던 방법을 응용하여 사용한다면 해결이 가능할 듯 합니다. 백패킹 텐트 데크 설치 꿀팁! 라인락 스토퍼 활용하기!(feat. 백컨트리) 데크사이트에 텐트 피칭하시는 분. 특히나 백패킹텐트를 피칭할 때 한번 정도는 겪으셨을 것 같은데요. 데... m.blog.naver.com 두 번째의 경우가 문제인데요. 데크팩 아래에 가이라인을 눌러 누거나 데크팩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으나 다소 번거롭고 고정이 애매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카라비너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나 부피와 무게가 늘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마음에 드는 카라비너가 없어서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합니다. 우진플라스틱(WJ) 가이라인 후크 그러다 생각이 난 것이 MYOG 를 위해 구입했던 가이라인 후크인데요. 경...
안녕하세요. 우유헛간 입니다. 지난번 헬리녹스 터널텐트에 이어 같이 피칭했던 힐레베르그 아틀라스 쉘터 피칭후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힐레베르그 아틀라스 Hilleberg Atlas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심지어 색상을 레드로 선택했기에 더이상 되돌릴 길도 없네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메인 가방이 있는데요. 토드백처럼 들수도 있지만 백팩으로 이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아틀라스의 별매 옵션을 구매하지 않는다면 내부에 공간이 꽤 남아서 다른 힐레베르그 텐트를 보관할때 같이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을 열어오면 텐트백과 폴대파우치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폴대파우치를 열어보면 총 6개의 폴이 들어있는데요. 쉘터에 사용되는 5개의 폴과 루프에 사용되는 폴1개로 모두다 DAC 제품입니다. 바랑에르돔과 비교해 굵기가 상당해서 심적인 안정감이 상승하는 느낌인데요. 그만큼 묵직하다는 인상입니다. 팩도 들어있는데 마찬가지로 DAC 제품을 이용하여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틀라스 제품을 어디서 사용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이 팩은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완전한 동계가 아닌 지금같은 날씨라면 잔디사이트등에서 활용해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각각의 폴은 파란색, 빨간색, 흰색으로 스티커 처리가 되어있어 어디에 무엇을 삽입해야 할지 친절하게 안내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새로운 돔형쉘터가 발매가 되었는데요. 해당 쉘터가 동탄야호캠핑에 피칭되어있다는 애기를 듣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제 좀 질리는 샷. 금요일 저녁 마감이 1시간 반정도 남은 시간이었는데 손님들이 적었네요. 보통 신상품 발매가 되거나 금요일, 주말에는 꽤나 북적였는데 말이죠. 곧 봄시즌이 돌아오면 지금보다는 활기를 찾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어반포레스트 벨로몬테 쉘터 색상: 챠콜, 소이빈 타프로 인기몰이를 했던 어반포레스트에서 야침차게 출시한 대형쉘터인데요. 지난 2/21을 기점으로 두가지 색상(챠콜과 소이빈)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소이빈 컬러를 봤을때는 TC원단으로 나왔나 착각했었는데요. 나일론원단이었습니다. 한가지 안타깝다고 해야할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해야할지 이미 출시한지 몇일이 지났음에도 재고가 남아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시즌적인 부분도 있고 출시가격도 꽤 부담스러웠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품자체의 위용은 상당히 커서 멋져보이긴 했네요. SPEC 간단히 공개된 스팩을 살펴보면 ■제원 ㆍ사이즈: 487x487x240cm ㆍ원단: N70D / 코팅: 실리콘+PU3,000mm ㆍ폴: AL7001-10Line ㆍ무게: 23kg ■구성품 ㆍ그라운드시트 ㆍ플라이 ㆍ팩, 스트링, 스토퍼 ㆍ가방, 파우치 ■특이사항 ㆍ연통 홀 기본제공 ■가격 ㆍ273만원(부가세포함) 전체적으로 상당히 고사양과 대형이라는 점이 ...
요즘 부쩍 근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좋은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문틀철봉인데요. 매달리는 것만으로도 척추나 근력운동에 좋다고 하여 기대하며 사용해 보았습니다. 끙차! :: 개봉기 이번에 사용해 볼 제품은 트라히어 더 와이디스트 문틀철봉 본품과 행잉레그레이즈를 위한 AB스트랩. 그리고 풀업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체뿐만 아니라 복근 근육까지 단련할 수 있는 구성이며 저처럼 풀업이 어려운 분은 풀업밴드도 같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틀사이에 고정하여 사용하면 되는 간단한 제품인데 상단 외에도 중앙, 하단, 최하단에 설치하여 다양하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푸쉬업이나 싯업 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도구를 사지 않아도 멀티로 사용하게 좋을 것 같네요. 처음 보는 외관의 모습은 마감이 좋고 튼튼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나 손이 닿는 철봉의 소프트한 그립감과 40mm 지름은 꽤 안정감을 주는 것 같네요. 탈부착이 가능한 수평계를 통해 설치 후 좌우 밸런스를 맞출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럼 설치해 보겠습니다. :: 설치 우선 각자의 방문 간격을 사전에 재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늘리기 전 800mm 늘린 후 940mm 문틀 권장 길이 820~920mm 트라히어 문틀철봉의 경우 타사보다 와이드하게 출시되었기에 문틀 권장길이를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기...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지원받아 직접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분명 가을이 시작되었다고 시작했는데 여전히 습하고 더운 날씨 입니다. 흡사 여름이 아직도 돌아가기 싫다고 아우성을 지르는 듯 한 느낌인데요. 그 성원에 입어 마지막으로 계곡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물놀이 하면 빠질 수 없는 준비물이 있죠. 스노쿨링 입니다. 이번에는 듀얼브레서 3세대 스노쿨링이라는 제품인데요. 기존에 보유헀던 제품에 비해 머리끈의 탈착이 좀더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패지키 및 구성품 패키지는 외부에서도 바로 색상을 알아볼 수 있게 제작되어있어 파악이 쉬운 편이었구요. 이번에 선택한 제품은 블랙 색상입니다. 구성품은 마스크 본체와 호흡관, 메뉴얼 및 수납을 위한 파우치 등이 동봉되어있습니다. 사용 후 파우치에 이동하면 건조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에 따른 훼손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제품 둘러보기 제품은 끼워서 클립이 끼워지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조립이 끝납니다. 탈부착 자체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었네요. 3세대까지 거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듀얼브레서 스노쿨링 마스크인데요. 물 바깥으로 노출되는 호흡부의 이산화탄소 혼합흡입방지 장치와 마스크 본체 내부의 이산화탄소 역류방지 장치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기존대비 95% 감소하고 재혼입을 방지하여 안전한 호흡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이산화탄소를 흡입하...
날씨가 쌀쌀해지니 꺼내드는 캠핑 용품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캠핑 화로대를 챙겨왔습니다.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드디어 사용해 보는 이 제품은 도쿄캠프의 경량화로대 인데요.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어 4만원대 정도로 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유사한 디자인이 많은데 가성비면에서는 나쁘지 않는 브랜드라고 생각되네요. 구성품 구성품은 상판(2ea), 받침대, 프레임1, 프레임2, 수납가방으로 되어있는데요. 965g 정도의 가벼운 무게입니다. 파우치가 지퍼식이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구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조립 방법 조립방법은 익숙해지면 매우 단순합니다. 우선 프레임1과 2를 상판이 지지될 수 있도록 조립해 주는데요. 확실하게 고정이 되는 방식은 아니기때문에 들거나 할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상판은 돌기와 홈이 나 있는 두 가지가 동봉되어있으며 사진처럼 결합해 주시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상판을 조립한 프레임 위에 올려주셔야 하는데요. 혹시나 이동 시 윗쪽을 잡으면 다 빠져버리니 아래쪽을 받치고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동봉된 받침대는 냄비나 프라이팬 등을 올릴때 이용하셔도 되고 꼬치처럼 음식을 끼워서 조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번에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다음엔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사이즈는 400x220x260mm 로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장작도 충분히 올라가는 사이즈인데요. 이중 연소가 되는 화로대...
몽벨 폴딩 파이어핏 화로대 (montbell Folding Fire fit) 오늘 소개해 드릴 상품은 화로대 입니다. 극동계를 지나고 나면 다시 화로대을 이용한 조리나 불멍을 즐기는 분이 늘어나실텐데요. 그 좋은 화로대의 단점들이 있다면 바로 제대로된 연소가 되지 않아 재가 많이 남고 패킹부피가 커서 보관이나 이동이 용이하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두 가지 모두의 장점을 합친 제품이 있으니 바로 몽벨의 파이어핏 화로대 입니다. :: 구성품 박스에 포장된 제품을 개봉해 보면 위와 같이 구성되어있습니다. 화로대 본체, 그릴, 재받침, 케이스 인데요. 추가 옵션으로 쿠커스탠드를 구매해 프라이팬등을 좀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옵션 재받침을 구매하시면 화력이 강해진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은 구매하시면 될 것 같네요 :: 개봉 및 사용방법 처음 개봉하게 되면 영롱하게 빛나는 스텐레스 빛깔의 화로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번 사용하고 다시는 보지 못할 모습이기에 사진 몇 컷 찍어두시는 것을 추천드리네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도 계시지만 개봉하고 처음 사용하기 전에 맨손으로 만지게 되면 겉면에 그대로 지문자국이 묻게 됩니다. 그 상태로 시화를 하면 지문자국이 그대로 남아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싫으신 분이라면 장갑을 착용하고 개봉하시길 권해 드리네요. 사용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1초만에 폴딩을 펼치면 80% 이상의 준비가 끝나...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타프 입니다. 여름 마지막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데 뒤늦게야 올리는 이유는 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여름에 쓰기 괜찮은 타프이기 때문인데요. 바로 포레스트유 커넥터플 타프 입니다. 보관 파우치부터 꽤 퀄리티가 있어보이는 제품입니다. 사이즈(렉타): 450x400cm 무게: 스킨(3.35kg), 메쉬(3.8kg) 렉타를 구매했다고 하여 큰 대형사이즈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조금은 중형정도의 사이즈였습니다. 렉타임에도 헥사보다 면적차지가 덜한 느낌인데요. 그늘은 적어지곘지만 그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설치하기에 유리해 보입니다. 원단은 75D 립스탑 원단에 실리콘 코팅, 안쪽은 블랙코팅이 되어있는 형태입니다. 최근에 힐레베르그나 벅아웃 타프만 쓰다보니 뭔가 질감이 단단함 느낌이 들어 튼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카키색상은 브라운과 녹색이 섞인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빛깔입니다. 녹색에 가까운 색감을 기대하셨던 분이라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겠네요. 이번에 과감하게 포레스트유 폴까지 풀셋으로 마련한 모습입니다. 원형타입이 아닌 사각타입의 폴로 튼튼해 보이네요. 스크레치 및 미끄럼 방지겸 폴바닥에는 고무까지 구매하여 끼워둔 상태입니다. 데크등에서 설치할 때 폴이 미끄러지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반이 아닌데 괜찮은 아이디어인것 같네요. 저도 제가 가진 폴에 고무패킹을 끼워보도록 해야겠습니다. 폴의 ...
여름캠핑이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위? 그렇다면 성능좋은 아이스쿨러나 냉장고를 챙겨가시거나 무선 에어컨을 설치해서 조금이나마 쾌적하기 즐기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여름에 피하기 힘든 벌레.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제품 두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타프 메쉬스크린과 야전침대용 메쉬텐트 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보유 중인 니모 벅아웃 12x12 와 비달리도 코트텐트 인데요. 최근 좋은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고가의 제품도 있지만 제 기준으로 적절한 가격에 효과를 충분히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립니다. :: 니모 벅아웃 12x12 이 제품 리뷰는 아래 링크나 우유헛간 블로그에서 벅아웃만 검색하셔도 자주 언급이 될 텐테데요. 첫 느낌은 꽤 불편하고 공간 많이 차지하고 색깔도 별로고, 설치하는 것도 이상하게 까다로운데? 였습니다. 그랬던 이 타프가 1년이 넘고 구멍도 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잘 사용 중인 타프로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메쉬쉘터. 메쉬스크린. 고민일때 이건 어떨까? 니모 벅아웃 12x12 여름.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저로선 단 한번의 구매이후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메... blog.naver.com 일단 몇 번 사용해 보니 설치편의성이 매우 좋습니다. 앞뒤로 팩 두개, 양옆으로 하나씩만 박아주면 기본적으로 끝이 나는데요. 좀더 확실한 텐션을 주고 싶다면 앞뒤...
안녕하세요. 우유헛간입니다. 이번에도 사용하고 있는 장비의 후기를 남겨볼까 하는데요. 작년에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니모의 벅아웃이라는 타프 메쉬스크린 입니다. 메쉬쉘터. 메쉬스크린. 고민일때 이건 어떨까? 니모 벅아웃 12x12 여름.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저로선 단 한번의 구매이후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메... blog.naver.com 사기전에도 고민을 했지만 사고나서도 고민을 했던 바로 그런 타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 용도 우선 이 타프의 사용용도는 타프입니다. 기본적으로 빛을 가려주는 용도인데 말이죠.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100% 공감하실 거라 생각되는데. 네. 맞습니다. 뜨거워요. 그늘을 만들어주긴 하지만 오히려 뜨겁고 덥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타프아래 그늘 보다 그 옆에 있는 있는 나무그늘 아래가 더 시원하다고 하면 이해되실까요? 빛도 가려주지만 빛을 모으는 역할도 하는 것 같고 사이드 높이가 낮다보니 자연스레 바람도 막아버리는 효과가 있다고나 할까요? 두 번째 용도는 바로 메쉬스크린 입니다. 아마 이 기능이 없었다면 이 타프를 구매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나도 영롱한 그린색을 띄고 있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와는 맞지 않는 타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메쉬스크린 어떨까요? 네. 더 (more) 덥습니다. 테스트 영상이 없는게 아쉬울 정도로 메쉬창에 크레모아 선...
지난 여름 짧았지만 나름 잘 사용한 제품이 있었는데요. 바로 니모 벅아웃이라는 메쉬스크린 타프 제품입니다. 메쉬쉘터. 메쉬스크린. 고민일때 이건 어떨까? 니모 벅아웃 12x12 여름.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저로선 단 한번의 구매이후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메... m.blog.naver.com 지난 후기는 위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런 사연이 있습니다... 제품 자체의 특성상 메쉬부의 고정방법이 폴대와 팩을 이용해서 고정해야 하는 조금 번거로운 형태의 제품입니다. 그리고 메쉬는 촘촘하지만 부드럽고 얇은 형태로 내구성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처음 사용할 때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출입구 쪽을 폴에 걸고 팩으로 고정했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3번째 사용때 발생했습니다. 다 동일한 파쇄석 조건이었고 측면을 등산스틱을 이용해 눌러서 고정했기때문에 메인출입구도 폴대로 메쉬부분을 눌러 고정해도 큰 무리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 메인폴대의 누르는 힘은 상당히 강력했고 데크나 잔디가 아닌 파쇄석과 마찰은 아주 쉽사리 메쉬에 구멍을 만들어 주고 말았네요. 당연한 결과인데 왜 무리하게 감했을까 후회도 들지만, 어쨌든 여름 시즌이 지나 A/S 를 맡겨봅니다. 엠케이아웃도어의 사후처리 평은 좋다고 하여 기대가 되었네요. A/S 결과는? 우선 엠케이아웃도어 메인홈페이지를 ...
여름.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저로선 단 한번의 구매이후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메쉬쉘터인데요. 벌레를 막아주는 쉘터이지만 막상 쉘터안으로 들어오면 더욱 쫓아내기 힘든지라 예전 노르딕크로스 메쉬쉘터이후로 한번도 구매하지 않았던 제품군입니다. 그런 지난 캠핑 벌레들의 습격이후 생각이 조금 바뀌었는데요. 그렇다고 마음에 드는 자립형 쉘터는 가격이 비싸고 메쉬스크린을 사용하자니 너무 부담스러운 부피와 무게를 자랑합니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계속 눈에 밟히던 이녀석을 구매하게되었네요. 니노(NEMO) 벅아웃 12x12 SPEC 권장인원: 2명 (솔직히 4명이상도 가능합니다.) 무게: 약 2.8kg / 패킹: 3.2kg 수납크기: 약 58 x 22cm 높이: 약 213cm 바닥면적: 365.7 x 365.7 cm 플라이소재 : 75D PeU Polyester (1500mm) 메쉬: No-See-Um Mesh 컬러: Birch Leaf (그냥 연두색) 기본 부속품: 전용파우치 + 폴 파우치? 부속품을 살펴본다면? 본체와 파우치, 그리고 안쪽에 팩6개, 폴대파우치가 있습니다. 이걸 배려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폴대를 안주는 제품은 많은데 폴대 파우치만 달랑 들어있으니 왠지 모르게 놀리는 것도 같고ㅎㅎ 덕분에 집에서 벌크로 굴러다니던 폴을 안에 넣어서 좋구나 라고 생각 중입니다. 근데 연두색...ㅎㅎ 가이라인과 스토퍼는 이...
요즘 부쩍 근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좋은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문틀철봉인데요. 매달리는 것만으로도 척추나 근력운동에 좋다고 하여 기대하며 사용해 보았습니다. 끙차! :: 개봉기 이번에 사용해 볼 제품은 트라히어 더 와이디스트 문틀철봉 본품과 행잉레그레이즈를 위한 AB스트랩. 그리고 풀업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체뿐만 아니라 복근 근육까지 단련할 수 있는 구성이며 저처럼 풀업이 어려운 분은 풀업밴드도 같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틀사이에 고정하여 사용하면 되는 간단한 제품인데 상단 외에도 중앙, 하단, 최하단에 설치하여 다양하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푸쉬업이나 싯업 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도구를 사지 않아도 멀티로 사용하게 좋을 것 같네요. 처음 보는 외관의 모습은 마감이 좋고 튼튼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나 손이 닿는 철봉의 소프트한 그립감과 40mm 지름은 꽤 안정감을 주는 것 같네요. 탈부착이 가능한 수평계를 통해 설치 후 좌우 밸런스를 맞출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럼 설치해 보겠습니다. :: 설치 우선 각자의 방문 간격을 사전에 재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늘리기 전 800mm 늘린 후 940mm 문틀 권장 길이 820~920mm 트라히어 문틀철봉의 경우 타사보다 와이드하게 출시되었기에 문틀 권장길이를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기...
여름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준비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아이스박스가 아닐까 합니다. 시원한 음료와 음식이 상하지 않으려면 필수적인 제품일 듯 한데요. 오늘은 일본 브랜드인 휴겔 아이스쿨러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휴겔(HUGEL)이라는 곳의 아이스박스로 아이리스 오야마라는 기업의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입니다. 아마존재팬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데 찾아보니 캠핑에 사용하기 좋은 써큘레이터는 1위에 올라있는 생활용품 판매회사 라고 하네요. 믿을 수 있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아웃도어 브랜드이니 어느정도 안심이 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일반적인 아이스박스와 다른 점이 내부를 우레탄폼만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진공단열패널 을 추가하여 보냉 기능을 극대화 시켰다는 것입니다. 냉장고나 건축단열대로도 활용이 되는 만큼 그 성능하나만은 보장 할 수 있겠네요. 이번에 사용하게 된 제품은 진공단열패널이 작용된 40L (챠콜그레이) 상품인데요. 국내에는 진공단열패널(40, 20L/애쉬화이트, 챠콜그레이), 일반패널(40, 20L/베이지, 카키) 8종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성능을 극대화 시키고 싶으신 분은 진공패널이 적용된 제품을 성능은 조금 낮아져도 캠핑씬에 카키나 베이지를 선호하신다면 일반패널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튼튼한 버클과 뒷면 경첩으로 좀더 밀폐력있는 보냉기능을 보여줄 것도 같고 야외외에서 사용해도 문제없을 퀄리티로 느껴...
오랜만에 캠핑용품샵에 방문했는데 최근 유튜브에서 자주 보이던 스토브가 있어 구경해 보았습니다. 주인공은 코베아 컨테이너 스토브 인데요. 사이즈 -. 펼친상태: 120x315x146mm -. 수납상태: 83x124x85mm 무게: 630g 사용가스: 노즐식 부탄 가스 (220g) 가스 소비량: 186g/h 이름처럼 스토브 뒤로 컨테이너 박스 같은 모양의 케이스가 부착되어있는 모습인데요. 수납사이즈가 별도로 있다는 것은 무언가 변형이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트랜스포머마냥 컴팩트하게 수납이 되는 모양인데 제가 한번 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버너의 스탠드 하단에 보면 폴딩이 가능한 작은 다리가 부착되어있는데요. 이걸 원래대로 접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뒤쪽 컨테이너를 뒤로 제낀 상태에서 스토브 본체의 스탠드를 하나씩 접어주시면 되는데요. 이미 이런 형태의 스토브를 소토에서도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되지만 조금은 차이가 있는 느낌입니다. 스탠드를 컨테이너 박스에 수납이 될 수 있도록 하나씩 접어주면 되는데요. 가스밸브는 간섭이 없도록 미리 안쪽으로 접어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래도 기울여 주면 컨테이너 박스 안에 쏙 하고 들어가는데요. 컴팩트하게 수납이 됨과 동시에 손잡이도 있어 간단히 이동 시에는 잡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컴팩트한 수납이라고 볼 수 있겠으나 부피가 아주 작은 편도 아니고 무게도 꽤 나가는 편인데...
소트 레귤레이터 스토브.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들어보셨을 제품입니다. 직결식은 소토 윈드마스터, 아미쿠스. 자립이 가능한 막대부탄 체결은 ST-310, ST-340 등이 있는데요. 최근 ST-350 이라는 모델로 출시된 경량 소토 스토브가 있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국내 정식수입은 되지 않은 관계로 일본 현지에서 구매를 해서 가지고 왔답니다. 가격은 세금포함 9,900엔으로 초회에는 가스도 증정을 하고 있는데요. 어차피 국내에 가지고 오지 못하는 관계로 면세를 받아 9,000엔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급하게 박스외관만 찍어보았는데요. SOTO Regulator Stove TriTrail 사이즈: 138x156x111mm (사용시), 112x47x113(수납시) 중량: 약 135g 발열량: 2.6kW 구성품: 수납파우치(타이벡), 가스(초회환정) 대략적인 스팩은 위와 같습니다. 국내로 가지고 오지 못하는 관계로 새롭게 출시된 SOTO 이소부탄도 찍어보았는데요. 기존보다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가스에 부착된 캡은 가지고 올 수 있으니 분리하여 챙겨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다시 살펴보기 자 다시 한국으로 가지고온 ST-350 소토 레귤레이터 스토브 입니다. 앞서 이야기 드린대로 가스는 가지고 올 수 없었기 때문에 본품과 가스 커버만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일본 내에서 캠핑을 하면서...
캠핑을 하시면 스토브 하나 정도는 구매를 하실 텐데요.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꽤 성능좋은 스토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프리머스 클래식 트레일 스토브 입니다. 1892년 부터 스웨덴에서 시작된 프리머스 라는 브랜드로 국내에도 알고 계신분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현재는 일부 제품만 남아있어 아쉬움이 남는데요. 일본 브랜드도 아니기때문에 지난 여행 시 구매하고 싶어도 가격이 꽤 높아 고민만 하다가 결국 인터넷 직구를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현재 5만원 전후 정도로 구매할 수 있네요. 박스를 개봉해 보면 구성은 단순합니다. 가스 본체, 파우치, 설명서. 특이한 점은 가스조절벨브가 분리되어있다는 점인데요. 나사시으로 돌려서 끼워 체결이 가능합니다. 스토브 본체와 가스조절벨브를 다른 재질로 만들어 열전달을 최소화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아무튼 간단히 체결한 후 살펴보겠습니다. 이그나이터는 장착되어있지않기 때문에 별도의 라이터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넓은 화구와 안정감 있는 지지대. 혹시나 화기사용이 가능한 백패킹을 간다면 부피가 커서 이 제품을 들고나가지 않겠지만 미니멀캠핑이라면 챙기지 않을까 하는데요. 기존 미니스토브의 화구에 비해 넓기때문에 프라이팬을 이용한 요리를 하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출력: 2800W / 10,000BTU 중량: 240g 물끓이는시간: 3분 출력도 왠만한 스토...
날씨가 쌀쌀해지니 꺼내드는 캠핑 용품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캠핑 화로대를 챙겨왔습니다.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드디어 사용해 보는 이 제품은 도쿄캠프의 경량화로대 인데요.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어 4만원대 정도로 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유사한 디자인이 많은데 가성비면에서는 나쁘지 않는 브랜드라고 생각되네요. 구성품 구성품은 상판(2ea), 받침대, 프레임1, 프레임2, 수납가방으로 되어있는데요. 965g 정도의 가벼운 무게입니다. 파우치가 지퍼식이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구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조립 방법 조립방법은 익숙해지면 매우 단순합니다. 우선 프레임1과 2를 상판이 지지될 수 있도록 조립해 주는데요. 확실하게 고정이 되는 방식은 아니기때문에 들거나 할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상판은 돌기와 홈이 나 있는 두 가지가 동봉되어있으며 사진처럼 결합해 주시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상판을 조립한 프레임 위에 올려주셔야 하는데요. 혹시나 이동 시 윗쪽을 잡으면 다 빠져버리니 아래쪽을 받치고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동봉된 받침대는 냄비나 프라이팬 등을 올릴때 이용하셔도 되고 꼬치처럼 음식을 끼워서 조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번에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다음엔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사이즈는 400x220x260mm 로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장작도 충분히 올라가는 사이즈인데요. 이중 연소가 되는 화로대...
타프. 여름엔 거의 대부분 사용하시고 겨울을 제외하곤 비나 해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캠핑장비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타프도 여러 종류가 있지요. 모양별로 헥사타프, 렉타타프, 윙타프. 재질에 따라 일반타프, 블랙코팅타프, 실타프 등등. 와~ C 드릅게 많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그 중에서도 렉타타프. 렉타타프 중에서도 변형된 형태의 타프를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힐레베르그 20XP 타프 입니다. 2년 전후로 입문하신 분이 기존에 백패킹쪽 제품이나 힐레베르그제품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던 분이 아니라면 유튜브 도토리TV를 통해서 많이들 접하게 된 제품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SPEC ㆍ구성품: 타프, 가이라인, 가이라인 스토퍼 ㆍ무게: 1.8kg ㆍ크기: 4.4x4.4m ㆍ원단: 컬론XP(70D립스탑나일론6원단/실리콘 코팅, 인열강도20kg, 자외선 저항성처리, 내수압3000mm) ※타프폴과 팩은 별도구매 출처: 힐레베르그 판매페이지 타프폴은 고사하고 팩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이 타프의 매력적인 부분은 '힐레베르그' 라는 점. 아..아니... 원단과 코팅,재봉처리 방식에 있지 않나 싶은데요. 사이즈에 비해 가벼운 무게도 한 몫하는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개봉하면 무려 16개의 가이라인이 반겨주는데요.... 사진에는 하나씩 정리를 해 두었지만 실제론 스토퍼만 달린채로 고리에 연결되어있고 끝단은 아무런 마감도 되어있지...
타프 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기 전 대중적으로 유행하는 블랙코팅 실타프 중 꼴로르 실타프. 그 중에서도 헥사. 이 제품의 피칭 포스팅을 우선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가볍기 때문에 좀더 수월한 피칭이 가능한데요. 꼭 꼴로르가 아니더라도 최근에 발매한 에이웍스라던가 원조 꽁타프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실타프 외에도 형태는 동일하기 때문에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팩을 박을 위치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타프를 펼쳐두고 하셔도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타프의 길이에 맞게 폴을 이용하여 가늠합니다. 메인폴 두개를 이어서 타프의 전체길이를 가늠하고 그 이후에 팩을 박을 예정인데요. 저는 210cm 폴 두개를 이용했습니다. 메인폴을 기준 좌우로 팩을 박을 예정인데 타프스킨을 펼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기준팩을 박아두는 것도 괜찮고 그냥 원하는 위치에 팩을 박아주셔도 무방합니다. 메인폴 끝을 기준으로 직각삼각형을 만들었을때 빗변의 끝에 팩을 박아주시면 됩니다. 꼴로르 헥사 타프 팩 위치 참고 이미지 메인타프폴의 가이라인 양쪽팩에 걸어줍니다. 꼴로르 타프같은 경우에는 가이라인이 타프스킨에 붙어있는 타입인데 일반적으로 분리된 제품이라면 폴에 스킨을 걸어주고 마지막에 가이라인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스토퍼를 조절하여 양쪽 가이라인의 텐션을 조금 준 뒤에 메인폴을 걸어 자립시켜줍니다. 반대측도 동일하게 작업을 해 주면...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캠핑을 위해서 필요한 조건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1. 그늘 2. 계곡 3. 바람 4. 정신무장 그중 그늘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타프하나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꼴로르 헥사 타프 이 앙증맞게 패킹되어 있는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 꼴로르 타프 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많은 찾지 않나 싶습니다. 1. 가볍고 부피가 적은 실타프 2. 실타프이면서 블랙코팅이 되어 있다 3. 요즘 좋아하는 카키 올리브색 (샌드도 있음) 타프는 그늘뿐만 아니라 위에서 떨어지는 벌레 나무열매 진액 비를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겨울이 들기전까지는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개봉기 우선 그럼 개봉을 해 봐야겠죠?? 내용물에는 타프스킨과 팩이 들어 있습니다. 오늘 피칭할 곳은 파쇄석이기 때문에 김주임콜팩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메인과 사이드4면에는 각 스트링과 스토퍼가 체결되어 있어서 번거롭게 스트링 작업하는 것이 줄었네요. 안쪽은 이렇게 블랙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주 꼼꼼하게 블랙코팅이 되어 있다는 느낌이 안 들었네요. 중간중간 희끗희끗 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그늘은 잘 만들어주어 다행이었습니다. 타프에는 폴대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캠토리 슬라이드폴대로 준비해 봅니다. 타프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모두 210짜리로 준비해 보았고 메인은 210 측면은 160 정도로 마무리해 보려...
아침에 눈을 떴을때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백패킹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 산으로 가는 백패킹에서 날씨가 흐려 보지 못했던 일출과 운해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기록입니다. :: 들머리(백련암) 백련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산14 이번 목적지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태화산 입니다 정상높이가 600미터가 조금 넘는 산인데 들머리를 백련암으로 정하신다면 40분전후 정도로 도착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문제는 백련암까지의 길입니다.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엄청난 경사도 인해서 짜릿함을 선사할 수 있으니 각오를 단단히 하시거나 걸어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백련암 말고 다른 들머리를 찾으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기억에 좀더 편한 길이 있다고 알고 있네요. 백련암 아래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가는 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죽했으면 백련암까지 올라가는 길에 레일을 깔아두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는데요. 탈수만 있었다면 꼭 타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 했습니다. 그만큼 경사도 꽤 높답니다. 겨우겨우 올라 도착한 백련암입니다. 다들 퇴근? 하셨다고 하셔서 아무도 계시지 않았는데요. 절 뒤쪽으로 등산로 입구가 있는데 어두워도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등산로에서 진입하여 조금 올라가다보면 첫번째 표지판이 보이는데요. 0.28km 는 아무래도 직진거리를 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상보다 꽤 걸어올라가야 하기때문인...
이번에 둘러보게 된 곳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입니다. 거의 의왕에 위치한 타임빌라스만 방문했는데 오랜만에 기흥점을 가게 되었는데요. 기존에 없던 업체도 입점을 했던타라 구경차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타임빌라스보다 물량도 많고 매장도 전반적으로 넓어 보기 좋았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124 제로그램(ZEROGRAM) 의류보다는 캠핑용품이나 텐트쪽에 좀더 관심이 많았던 브랜드인데요. 의류쪽이나 소품관련 제품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신발과 배낭까지 전체카테고리에 대해서 보유를 하고 있으니 제로그램 브랜드를 좋아하신다면 세트로 맞추기 좋지 않을까 하네요. 트렌드에 민감한 느낌이라는 인상이 드는게 디자인이나 색감이 칙칙하지 않고 밝은 느낌입니다. 등산이나 캠핑 시에 입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색감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왠지 모르게 캠핑 옷이다라고 하면 스노우피크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제로그램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몇몇 제품들은 너무 유행을 탈 것 같다는 인상도 있지만 아울렛 특성상 할인품목쪽에는 저도 모르게 눈이 가게됩니다. 의류 뿐만 아니라 등산화와 동계를 위한 부띠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부띠같은 경우 작년부터 관심이 갔지만 예상보다 가격이 나가서 아직도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있네요...
어딘가를 어슬렁거리는 우유헛간입니다. 갑자기 아크테릭스와 파타고니아 의류를 보겠다는 일념하에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 없을까 하여 다녀온 곳입니다. 바로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인데요.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지난 번 방문했을 때는 스포츠관쪽을 전혀 둘러보지 않아서 이번에는 이쪽을 메인으로 보려고 합니다. 일요일인데 생각보다 한산한 느낌이네요. 노스페이스 매장을 지나면 곧 파타고니아 매장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대가 꽤 있는 브랜드이다보니 정가로 사기 다소 부담스러워 방문해 보았는데요. 파타고니아 꽤 넓은 매장이라 둘러보기 괜찮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이미 재고가 많이 빠진탓에 득템의 찬수는 기대하기 어려웠는데요. 이월상품 입고시기만 잘 맞춘다면 50%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식매장과 달리 이월상품이 주류인 느낌이라 가지고 싶었던 제품들은 역시나 보이지 않았는데요. 티셔츠류나 소품, 그리고 후디, 반바지 정도를 공략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도 이대로 가긴 아쉬워서 50% 할인 중인 티셔츠를 하나 집어들었는데 최근 등산용으로 잘 입고 있답니다. 이제 다음 시즌을 기다려봐야겠네요. 2층 매장을 훑고 지나가면서 1층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아크테릭스 아크테릭스 매장입니다. 솔직히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원하는 상품은 재고가 없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었거든요.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방문해 보았...
안녕하세요. 야호캠핑 갔다가 지나칠 수 없는 곳을 들른 우유헛간입니다. (점점 뭔가 길어지네요) 롯데백화점 동탄점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로 160 동탄역 롯데캐슬 아크테릭스 바로 동탄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인데요. 이곳에 들른 이유는 아크테릭스매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은근 사는 곳에서는 몇 군데 없어서 들르기 힘든? 느낌인데 동탄 롯데백화점에 있길래 후다닥 방문해 보았습니다. 예상은 했지만..네. 그렇습니다. 원하는 상품은 재고가 딱히 보지이 않는 상황입니다. 이미 필요한 일부는 인터넷등으로 구매를 하긴 했지만 구매전 실물을 보고 싶었는데 그것조차 싶지 않은 상황이네요. 당연히 베타LT라던가 칼버스캡이라던가 인기상품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티셔츠하나를 입어보았지만 흠...사이즈는 맞으나 몸뚱아리 개조부터 시급하지 않아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가격이...Rab 이 확실히 가성비가 좋긴 했네요. 피엘라벤 이번에는 피엘라벤 매장은 스치듯 지나갔습니다. 왠지 한번 손대면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여우마크가 싫다는 분이 옆에 계셨거든요. 마찬가지로 가격빼곤 색감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보입니다. 파타고니아 최근에 신문에도 유해물질 관련으로 이슈가 있었는데 매장타격은 없나 싶네요. 우선 보고 싶었던 덕빌캡. 그것도 카모버전이 떡하니 전시되어 있어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흠...전 역시 대두. 깊은 형...
여름캠핑이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위? 그렇다면 성능좋은 아이스쿨러나 냉장고를 챙겨가시거나 무선 에어컨을 설치해서 조금이나마 쾌적하기 즐기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여름에 피하기 힘든 벌레.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제품 두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타프 메쉬스크린과 야전침대용 메쉬텐트 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보유 중인 니모 벅아웃 12x12 와 비달리도 코트텐트 인데요. 최근 좋은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고가의 제품도 있지만 제 기준으로 적절한 가격에 효과를 충분히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립니다. :: 니모 벅아웃 12x12 이 제품 리뷰는 아래 링크나 우유헛간 블로그에서 벅아웃만 검색하셔도 자주 언급이 될 텐테데요. 첫 느낌은 꽤 불편하고 공간 많이 차지하고 색깔도 별로고, 설치하는 것도 이상하게 까다로운데? 였습니다. 그랬던 이 타프가 1년이 넘고 구멍도 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잘 사용 중인 타프로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메쉬쉘터. 메쉬스크린. 고민일때 이건 어떨까? 니모 벅아웃 12x12 여름.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저로선 단 한번의 구매이후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메... blog.naver.com 일단 몇 번 사용해 보니 설치편의성이 매우 좋습니다. 앞뒤로 팩 두개, 양옆으로 하나씩만 박아주면 기본적으로 끝이 나는데요. 좀더 확실한 텐션을 주고 싶다면 앞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헬리녹스 야전침대. 미니멀 캠핑용품에는 빠질 수 없지! 헬리녹스 야전침대 택티컬 코트 코요테탄 야전침대. 군대에서나 쓰는 용어라고 생각했는데 캠핑용품으로 들어오니 빠지지 않는 용품 중에 하나입니다... blog.naver.com 지인분의 제품이었는데요. 이런게 뭐 필요할가 싶었는데 한번 사용하고 보니 참 탐나는 제품이었습니다. 특히나 무겁디 무거운 콜맨 야전침대를 쓰고 있는 저로서는 그 경량성과 부피에 놀라울 뿐입니다. 하.지.만. 너무 무섭도록 비싼 가격. 구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레그까지 구한다면 40~50만원의 텐트가격을 호가하는 가격. 그래도 야전침대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에 발견한 제품이 바로 이것입니다. 버잭 멀티플레이스 코트 R 헬리녹스의 멀티캠 컬러는 정말 구하기 어려운데 그에 비하면 구하기 수월하고 가격도 절반이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구성물을 살펴보자면 케이스, 스킨, 메인폴, 레그 및 지지대, 하단 메쉬 로 이뤄져있습니다. 버잭에서 출시한 기본제품과 탄, 멀티캠, 블랙멀티캠이 있는 리뉴얼 제품이 있는데요. 블랙멀티캠을 구매할까 했으나 멀티캠 컬러가 가장 잘 나온 듯 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헬리녹스의 블랙멀티캠 색상은 타 브랜드에서 찾아보기 힘든 느낌이었기 때문이죠. 조립방식은 헬리녹스와 닮아있습니다. 제가 구형 코트 제품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주위 애기를 들어보면 구형제품과 같은 방식...
캠핑이나 백패킹을 하면서 항상 챙기는 컵 종류가 윌도나 스노우피크 시에라컵이었는데요. 어느날 굳이 손잡이가 필요한가!? 윌도컵 접고 펴기 불편한데!? 그래. 다른 걸 찾아보자! 에버뉴 구비구비 gubigubi 그래서 찾게 된 컵이 에버뉴 티타늄컵 구비구비(GubiGubi) 라는 제품입니다. 실은 전 에버뉴 220 이라는 티타늄컵을 구비하고 있었는데요. 왠지 술잔으로 활용하기에 멋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제품을 보고 구매를 할까 했는데 기본모델보다 가격이 비싼탓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일본현지 WILD-1 매장에 전시가 되어있어 저도 모르게 결재를 해버리고 말았네요. 각설하고 간단히 소개 가겠습니다. 기본적인 사이즈는 에버뉴 티타늄 220과 동일합니다. 차이점이라면 외형인데요. 일반적인 밋밋한 티타늄에 로고가 프린팅된 방식이 아니라 햄머로 두들겨 만든 느낌의 가공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덕분에 조금더 고급지고 술잔에 어울리는 모양새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용량은 220ml 에 34g 입니다. Gubigubi 는 일본어로 꿀꺽꿀꺽 마시는 모양이라는 뜻인데 네이밍도 귀엽게 잘 지은 듯 하네요. 제조는 다른 에버뉴 티타늄과 마찬가지로 MADE IN JAPAN 이고 가격은 3,850엔입니다. 이번에 몇 군데 매장을 둘러보았는데 면세가 안되는 WILD-1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어서 정가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제품을 여...
백패킹을 가면 술은 챙기지 않아도 물은 꼭 챙겨야 하는데요. 특히나 여름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생수병을 지고 올라가면 다 마시고 나서 그 부피도 은근히 부담스러운데요. 그런 부담을 덜고자 구매했던 백패킹 장비 중에 하나입니다. 바로, 에버뉴(EVERNeW) 워터캐리 0.9L 물병입니다. 지난 후쿠오카 방문 시 구매했는데 국내에서도 판매 되고 있답니다. 신규 캠핑 화로대 구매를 위한 일본 후쿠오카 캠핑용품점 털기 이번엔 목표가 있었다! 지난 후쿠오카 캠핑용품 구매를 위해 방문했던 두곳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하카다역... blog.naver.com 물병인데 왜 이렇게 작은 패킹이냐? 아시는 분은 다 아실만한 게 돌돌말아 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걸어둔 탄성스트링을 빼준다음에 말려있는 워터캐리를 풀어주면 되는데요. 현재는 공기를 넣어줌 물을 넣어주면 자립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바닥 부분이 넓게 퍼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물이 들어간 상태라면 안정적으로 서 있을 수 있는데요. 이 상태로 그릇 등에 물을 옮겨담거나 그대로 마실 수 있는 방식입니다. 아니 그런데 물을 넣으면 부피도 커지는데 굳이 왜 이런 제품을 사용하느냐? 바로 물을 소비할 때마다 조금씩 물병의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물 다 먹으면 그랜절 가능ㅋ 이런 식으로 말이죠. .... 네 맞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되는게 마음이 들지 않네요. 부피는 줄어들어서...
경량으로 백패킹을 가시는 분이라면 배낭이나 텐트뿐만 아니라 나머지 장비들도 경량화를 시키실텐데요. 전 백패킹을 가게 되면 이상하게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꺼내는게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길어서 별도의 파우치에 수납하거나 접이식이라면 사용을 위한 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다소 불편하지만 제 욕구를 충족시킬만한 제품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 에버뉴 Tim2 티타늄 미니 스포크 브랜드: 에버뉴(evernew) 제품명: Tim2 티타늄 미니 스포크 모델명: ECA626 크기: 93x35 mm 중량: 12g 분명히 스포크인데 확실하게 짧아진 디자인을 가진 제품입니다. 스포크 헤드의 크기는 다른 제품과 큰 차이가 없으나 손잡이 부분이 엄지손가락만한게 짧아졌는데요. 덕분에 수납성이 상당히 올라가게 됩니다. 전체적인 재질은 티타늄이며 12g 의 무게로 가벼운데요. 무게는 가볍지만 퀄리티는 준수합니다. 손잡이 부분에 세밀하게 각인도 들어가 있네요. 헤드 부분은? 아래에서 좀더 살펴보겠습니다. 좌: 스노우피크 스포크 비교, 우: 윌도 스포크 추가 윌도 및 스노우피크 스포크와 함께 비교해 보았는데요. 스노우피크 제품도 길게 나온편이 아니라 일반적인 숟가락 비교한다면 짧은 편인데도 에버뉴 Tim2 미니 스포크와 비교한다면 적수가 되질 못합니다. 하지만 길이가 짧아졌을 뿐 헤드 부분의 크기는 다르지 않은데요. ...
백패킹 눈삽 최근 눈이 온 덕분에 너도 나도 챙기는 백패킹 장비가 있습니다. 바로 눈삽(쇼벨) 인데요.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데 어쩌다보니 저도 꽤 이름있는 눈삽을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 블랙다이아몬드 트랜스퍼LT 쇼벨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블랙다이아몬드 제품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가벼운 모델인 트랜스퍼 LT 쇼벨이라는 눈삽입니다. 지난 선자령 백패킹 이후 정선 자작나무숲에서 두번째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408g 라는 가벼운 무게덕분에 패킹해서 가기에 부담이 덜하다는 큰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잠시 스팩을 살펴보면, ∠ 재질: 알루미늄 7075 ∠ 블레이드 볼륨: 550cm2 ∠ 길이: 최소 56cm, 최대 76cm ∠ 중량: 408g ∠ 특이사힝: UIAA 인증 가장 눈여겨 볼만한 부분은 역시 중량인 것 같네요. 너무 가벼워서 부실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디테일을 살펴보고 사용을 해 보니 그런 마음은 사라졌습니다. 블레이드 부분은 날카롭지 않게 마감되어있고 기존제품과 달리 홀을 가공하여 경량화를 시켰습니다. 구멍이 나 있는 디자인이지만 물이 아니라 눈이기 때문에 퍼 담을 새어버리는 등의 문제는 없었답니다. 리벳으로 연결부위는 견고하게 마감되어있어 튼튼하게 고정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손잡이 부분은 T 자형태를 갖추고 있고 플라스틱이지만 사용자체에는 큰 무리가...
우모복. 구스다운 패딩 드디어 동계 백패킹장비에서 우모복 셋팅이 끝나갑니다. 그 마지막으로 우모패딩. 상의선택입니다. 실은 이미 랩 포지트론 패딩이 있었으나 왠지 모를 타이트한 느낌이 싫어져 판매를 하고 재 구매를 하려고 했었는데요. 그러던 중 경량과 성능 모두 챙긴 큐물러스 제품이 눈에 들어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니 아쉬운 포지트론 프로. 볼 수 있으면 다시 보자. :: 큐물러스 네오라이트 앤듀런스 *M사이즈 기준 필파워: 850구스다운 중량: 535g 구스중량: 255g 재질: 겉(퍼텍스퀀텀프29g/m2 10데니어), 안(퍼텍스퀀텀29g/m2 15데니) 으로 타브랜드의 극동계 우모패딩에 비하면 다소 적은 구스중량이나 필파워와 전체중량이 월등히 우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재질이 얇아 타운용으로 사용은 부담스럽고, 백패킹 시에도 도착 후 잔가지나 풀이 많은 지형이면 조심스럽게 사용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저는 아크테릭스 베타LT를 같이 사용할 예정이라 그런 부분은 조금 보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동일한 L 사이즈인데 패딩을 입고 그위에 베타LT가 착용이 가능한 수준이네요. 큐물러스 패딩 중 해당 네오라이트제품보다는 마운트라이트 제품을 많이 구매하시는데요. 동계까지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900필파워와 좀더 가벼운무게로 선호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우모량이 네오라이트보다는 부족하고 길이도 조금 짧기 떄...
요즘 부쩍 근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좋은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문틀철봉인데요. 매달리는 것만으로도 척추나 근력운동에 좋다고 하여 기대하며 사용해 보았습니다. 끙차! :: 개봉기 이번에 사용해 볼 제품은 트라히어 더 와이디스트 문틀철봉 본품과 행잉레그레이즈를 위한 AB스트랩. 그리고 풀업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체뿐만 아니라 복근 근육까지 단련할 수 있는 구성이며 저처럼 풀업이 어려운 분은 풀업밴드도 같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틀사이에 고정하여 사용하면 되는 간단한 제품인데 상단 외에도 중앙, 하단, 최하단에 설치하여 다양하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푸쉬업이나 싯업 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도구를 사지 않아도 멀티로 사용하게 좋을 것 같네요. 처음 보는 외관의 모습은 마감이 좋고 튼튼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나 손이 닿는 철봉의 소프트한 그립감과 40mm 지름은 꽤 안정감을 주는 것 같네요. 탈부착이 가능한 수평계를 통해 설치 후 좌우 밸런스를 맞출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럼 설치해 보겠습니다. :: 설치 우선 각자의 방문 간격을 사전에 재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늘리기 전 800mm 늘린 후 940mm 문틀 권장 길이 820~920mm 트라히어 문틀철봉의 경우 타사보다 와이드하게 출시되었기에 문틀 권장길이를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기...
안녕하세요. 드디어 캠핑체어 후기 쓰는 우유헛간입니다. 이상하게 잘 사용하고 오래 쓰는 제품은 후기가 늦고 결국 판매한 뒤에 포스팅을 못 했네~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오늘은 구매 후 잘 사용 하고 있는 캠핑용 경량체어에 대해서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헬리녹스 택티컬 체어 라지 블랙 helinox tatical chair L black 작년에 어렵게 구매한 후 현재까지도 가장 오래 잘 사용하고 있는 의자 중 하나입니다. 헬리녹스 체어의 종류는 홈라인, 아웃도어, 택티컬 총 3가지로 나뉘고 세부적으로 체어원, 체어제로, 체어라지, 체어투, 썬셋 등등...꽤 다양하게 나뉩니다. 체어 XL 까지 있으니 말 다한 것이죠. 볼핏 까지 껴야 안정감 상승! 돈도 상승! 그 중에서 택티컬. 라지 사이즈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재 보유 중인 헬리녹스 체어가 체어제로, 택티컬 체어원, 택티컬 체어 라지 인데 그 중 가장 편했기 때문인데요. 사람에 따라 목을 기댈 수 있는 체어투나 썬셋이 좋을 수도 있고 좀더 큰 엑스라지가 좋은 분도 계실테지만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나 최종적으로 패킹되는 사이즈등을 고려했을 때 최적이라고 판단 했습니다. 특히나 토르박스에 수납하기에 적합하기도 했고 말이죠. 택티컬 버전이기 때문에 조금더 야외에 걸맞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도 한 몫했습니다. 스킨 겉면에의 벨크로나 수납이 가능한 작은 포켓까지 홈라인이나 아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