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 > 브랜드/샵COS가 사랑받는 이유, 심플함 속에 특별함
2022.02.24콘텐츠 5

이번 토픽을 통해 H&M 그룹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COS' 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2014년, COS 는 한국에 성공적으로 1호 매장을 잠실 롯데월드몰에
열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까지 단독 매장 3개를 오픈하며 많은 패션피플이
열광하는 브랜드가 되어 현재는 스타필드등 많은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많은 고객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에 이어서 H&M 그룹에서는
'앤아더스토리즈', '아르켓' 등을 한국에 성공적으로 론칭하면서 각 브랜드마다
특징이 명확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위 브랜드중 COS 는 기본적이면서도 미니멀한 무드를 통해 현재까지도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럼 몇몇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브랜드의 특징 및 인기가 있는 이유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품질 좋은 니트

COS 는 니트류의 인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실제로 코스에서 예쁘게 출시된 니트류는
빠르게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완판이 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위 포스팅
에 있는 스웨터 역시 독특한 컬러감 그리고
부드러운 소재와 트렌디한 레귤러 핏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금방 완판이 되었습니다.

파인 캐시미어로 이루어진 니트의 경우는
가격대가 좀 있는편이지만 기본 울니트
및 메리노을 니트등의 가격은 10만원 초중반
대의 가격을 형성하여, 남성 컨템포러리와
대중적인 SPA 사이의 가격으로 많은분들이
구매하는 대표적인 품목입니다.

매시즌 발매가 예상되는 니트

코스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인기가 좀 있던 제품들은 사소한 디테일만 변경하여
매 시즌 나오기도 합니다. 위에 소개해드리는 점퍼
니트 역시 첫 발매 이후 반응이 좋아서 꾸준하게
다른 컬러를 사용하여 나오는 것 같습니다. 특징은
몸통에 비해 오버한 소매 통입니다.

또 COS 가 인기 있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색감'을
빼놓고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오묘한 색감을 잘 뽑고 실제로 매장만 가봐도 칙칙
한 분위기보다는 화사하면서 다채로운 컬러를 많이
사용한 느낌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어느순간 여자들의 인기였던 '와이드 팬츠' 그리고
'와이드 슬랙스'는 남녀공용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코스는 팬츠 맛집이라고도 알려져있는
브랜드입니다. 저는 데님은 체형에 잘 맞지않아서 주로
트라우저와 면바지를 많이 구입했는데 늘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보여줘서 아주 잘 입고다니고 있습니다.

요새 저가형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예쁘게 나오지만
코스만의 원단과 창의적인 방식의 트라우저는 꽤나
가격값을 합니다. 니트와 마찬가지로 10만원 초중반
대의 가격으로 단순 슬랙스를 사기에는 조금 비싸다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분명한 값어치를 하는 제품군
중 하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드는 품목입니다.

한때는 스테디셀러 였던 아우터

제목 그대로 한때는 스테디셀러였던 제품입니다.
일명 '류준열 자켓'으로도 알려져있던 코튼 트윌
자켓은 완판되어 구하기가 힘든 아우터였지만
해를 거듭해 사소한 디테일 변화가 있었지만
현재는 종종 세일까지 들어가는 아이템이 된
제품입니다. 근데 꼭 세일들어갔다해서 나쁜
아이템이 절대 아니라는 점.

봄, 가을에 데일리용으로 입기 상당히 적합한
아이템으로 소재도 면 소재로 이루어져있고
적당한 스트레치가 있어서 상당히 편합니다.
그래서 COS 입문자라면 세일가에 건져보면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이라 이렇게 소개하는
자켓입니다. 이제는 거의 매해 컬러만 변화
하여 나오지만 취향에 맞게 선택한다면 꽤
유용한 봄자켓을 구입하실 수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정가 약 15만원정도이며, 세일가
는 30~50% 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일을 노려보세요

COS 는 국내 온, 오프라인 세일도 있고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독일 코스에서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못 구하는 옷을 구매하기도 하고
세일을 노리는 시즌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간이 되면 늘 COS 매장 방문을 자주 하는데, 종종
건질만한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역시즌 아이템들도
쇼핑하는 한 가지 팁이 되겠습니다. 특히 유행이
없는 아이템의 경우는 말이죠.

저 같은 경우 위 소개해드리는 쇼츠를 약 3만원에
구입하였는데, 색감도 흔한 색감이 아니고 정가에
사기는 조금 비쌌는데 이렇게 매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꼭 살만한 아이템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COS 여름/겨울 세일기간을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알뜰한 쇼핑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서 추가하는 내용입니다.
이상 COS 의 5가지 품목과 브랜드의 특징등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저는 패션 스타일링과 브랜드
등에 관한 상담도 해봤지만 코스는 입문자들에게
상당히 권해드릴만한 브랜드이고, 초기때 보다는
조금 독창적이면서 유니크한 아이템이 줄어든것
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아이템 등은
구매하기가 꽤 괜찮은 브랜드이니 꼭 참고를
하셔서 매장에서 간단한 피팅 및 구매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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