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픽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돌아보고
어떤 신발이 신기 좋았나 생각해보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름 신발' 착화감도 좋고, 가볍고, 통기성도 좋고
그런 점을 다들 중요 시하는 부분이죠. 저 역시나
똑같습니다. 발은 일단 편한게 중요하기 때문에
착화감이 나쁜 신발은 배제해봤습니다.
친환경 소재의 가벼운 캔버스화 'LAR'
친환경 소재로 이루어진 신발 브랜드 엘에이알의
얼스 니트 제품입니다. 다양한 색감, 가벼운 무게,
베이직한 디자인 그리고 의미가 담겨 있는 디자인
매력적이고 요즘 떠오르는 패션 트렌드와 화두에
있어서 '착한 브랜드' 신발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편하고 5~7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신기 좋은 스타일이 되겠습니다.
인기는 돌고 돈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올해 아식스, 오니츠카 타이거가 매섭게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니츠카 타이거는
낮은 굽을 가졌지만, 경량성과 시원한 색감 그리고
부드러운 가죽 소재와 어디에나 어울리는 쉐입을
통해 올해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실버 색상이 핫했던 올 여름 멕시코66 실버 컬러는
누구나 가지고 싶었던 잇템 !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아디다스의 이지슬라이드
욕실화 같고 통통한 디자인을 가졌지만, 착화감이
정말 좋고 스타일만 잘 꾸미면 꽤 패셔너블하게
소화하기 좋은 슬리퍼입니다. Yeezy 시리즈의 인기
하락은 기정사실이 되었지만, 아직 Slide는 건재한
사실을 이번 이지데이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주인장도 2족을 신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저의
페이버릿템 !
올해는 클로그, 뮬도 핫 했죠. 그리고 아예 다른
신선한 스타일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머렐의 하이드로목입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굽이 없어도 편한 착화감, 밀착되는
느낌이 좋고 양말 스타일링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신발이 되겠습니다.
말그대로 클래식합니다. 예전에는 샌들 + 양말
조합이 패션 테러리스트의 조합이었다면 요즘
양말을 잘 골라서 어울리게 매치하는 방법이
센스있는 패션의 척도가 되기도 하는 시대라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포츠 샌들에 예쁜 양말
하나 구비하셔서 신으시면 센스있고 시원한
코디를 만들 수 있는 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