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살까 말까 고민했던 육아템을 꼽자면
단연 '아기세탁기'를 들 수 있어요.
필수템이 아니라는 말도 많지만
저희 집은 고양이가 있기에 어른 빨래와 아기빨래를 구분할 필요가 있어서
고민끝에 결국 구입하게 된 것인데요.
알고보니 엄마 육퇴를 앞당겨주는 꿀템이더라고요.
오늘은 아기세탁기 사용 방법과 함께
아기세탁기로 손수건 삶기 까지 해본 이야기도 적어볼게요.
- 아기세탁기는 아기옷과 어른 옷을 분리해서 빨래하기 위해 구입
- 고양이 털이 아이 옷에 옮겨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
- 신생아빨래를 돌리기에 적합, 매일 많은 양의 거즈 손수건, 천 기저귀 등이 나옴
- 위생 코스가 있어 신생아빨래를 쉽게 삶을 수 있음
- 위생 코스는 90도 삶기, 70도 살균, 아기옷 코스 등이 있음
- 아기옷 코스는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돌림
- 섬유 유연제는 헹굼이 시작될 때 넣어주면 됨
- 아기세탁기는 신생아빨래나 아기옷을 세탁하는 데 사용
- 기존 세탁기와 사용법이 조금 다름
- 세제는 옷 위에 직접 덜어냄
- 전원 버튼을 누른 뒤 일반코스를 선택
- 물높이는 낮음, 중간, 높음 중 선택 가능
- 헹굼은 1번부터 6번까지 선택 가능
- 아기세탁기온수는 물양이 중간과 낮음으로만 선택 가능
- 위생코스를 선택하면 90도, 70도 삶음 또는 아기옷 세탁 가능
- 아기옷은 고온에 돌리면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세탁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