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세일이 한참 진행 중이죠?
화알못인 저도 올영세일이면 빠지지 않고 사두는 템들이 있어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바디크림과 선크림 그리고 입술제품들인데요.
올영세일할때 사면 몇천원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사기 좋더라구요. 특히 오늘의 토픽은 제가 몇통째 비우고 있는 제품들로 가져와봤어요.
제가 이 제품을 거의 4통 넘게 사용한 것 같은데, 같은 브랜드에서 나오는 꾸덕한것보다 이 타입이 제일 바르기도 쉽고 수분이 유지도 잘 되는 것 같아서 아직도 사용중이에요.
여름에 한동안 몸에 안발랐는데, 이제 또 구매해서 발라야할 계절이 찾아왔어요
온가족이 바르기도 좋고, 바쁠때도 얼굴에 막 바르기 좋고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라 저같이 선크림의 답답함이 싫어서 잘 안바르던 사람에게도 딱 좋더라구요.
아빠도 한 두번 써보시고 이걸로 쓰시는데, 정말 부드러워서 팔이든 어디든 잘 바르고 있어요!
처음에는 물복피치만 예쁘다 생각하고 딱복피치는 잘 안어울리네 생각했는데, 요즘은 딱복피치만 바르고 다니고 있어요. 두 가지 색상 다 레전드급으로 나온 느낌이랄까요. 이번에 저도 하나씩 더 쟁여뒀어요!
페리페라 틴트 영원하길 ~ㅎㅎ
제 1순위는 '복숭아스프레이드인척'입니다! 이 제품이 매트하게 발색되는데 넘 맘에 들어서 다른컬러도 같은 타입으로 사 봤는데, 전 그냥 이 색으로 가려구요. ㅋㅋ 벌써 3통이나 재어놨는데 분위기보고 더 사둘까봐요.
유지력이 좀 떨어지긴해도 이거 바탕으로 바르고 위에 다른 색상 올리기도 좋고, 이색 단독으로 사용해도 인상이 부드러워보이고 좋더라구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