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편백숲 浴(욕) 먹는 여행"은 바다와 산림이 인접한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해풍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창원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입니다.
浴(욕)은 '몸을 씻다', '수양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초록빛 편백이 빼곡히 들어찬 숲을 천천히 거닐며 그간의 고뇌를 다 씻어내리는 의미입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여좌천에서부터 야경이 빼어난 안민고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진해드림로드를 거쳐 목재문화체험장, 진해루, 제황산공원에 이르는 25km 순환형 생태관광 코스에서 창원의 자연을 느껴보시고 푸짐한 기념품도 받아가세요.
창원 "편백숲 浴(욕) 먹는 여행"은 한마디로 창원시 진해구의 15개 생태관광 명소를 돌며 체험을 하고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이고 코스는 1~3구간으로 25km입니다.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힐링을 위해 열심히 걸었을 뿐인데.. 완주증과 함께 푸짐한 기념품도 주는데 안 할 이유가 있을까요?
창원 "편백숲 浴(욕) 먹는 여행" 1구간 코스는 여좌천 에코힐링센터 ~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 창원 편백 치유의 숲 ~ 장복산 하늘마루 ~ 장복산 누리길 편백숲 쉼터 ~ 안민고개 에코힐링센터, 5km로 쉬엄쉬엄 걷고 편백숲 쉼터에서 산림욕을 포함하면 2시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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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편백숲 浴(욕) 먹는 여행" 2구간 코스는 안민고개 에코힐링센터 ~ 진해드림로드 황톳길 ~ 해군쉼터 ~ 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 ~ 목재문화체험장, 10km로 진해드림로드 황톳길 걷기를 포함해서 3시간이 소요됩니다.
2구간은 거리는 조금 되지만 평탄한 길로 걷는데 수월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색과 맨발로 황톳길을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구간입니다.
창원 "편백숲 浴(욕) 먹는 여행" 3구간 코스는 목재문화체험장 ~ 진해구청 ~ 진해해양레포츠센터 ~ 진해루 ~ 속천항 ~ 제황산공원 ~ 진해중앙시장 ~ 여좌천 에코힐링센터, 10km로 3시간이 소요됩니다.
3구간도 거리는 조금 되지만 평탄한 시내 도로라서 걷는데 수월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산림욕이 아닌 해풍욕과 야경을 즐기는 마지막 구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