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닝하늘을 향해 쭉쭉 벋어나가는 나리꽃, 접시꽃
2025.02.01콘텐츠 2

나리꽃과 접시꽃은 한여름의 정취를 한껏 품은 꽃들이에요. 둘 다 키가 크고 길쭉하면서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 예쁜 꽃입니다. 길가나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어 친근한 느낌을 주는데요. 두 꽃 모두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요. 나리꽃은 산이나 들에서도 잘 자라고, 접시꽃 역시 척박한 땅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데요. 특히 접시꽃은 줄기를 따라 여러 송이가 피어나서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는 모습이 나리꽃과도 닮았어요.

꽃잎이 넓게 퍼지며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도 비슷한 점 중 하나예요. 나리꽃은 꽃잎이 활짝 젖혀지며 개방적인 느낌을 주고, 접시꽃 역시 넓고 둥근 꽃잎이 마치 작은 접시처럼 펼쳐져 있지요. 그래서인지 둘 다 여름날의 밝고 환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꽃들이랍니다.

나리꽃은 그 화려함 덕분에 꽃다발이나 정원 장식으로 많이 쓰였고, 접시꽃은 시골길이나 담장 옆에 심어져 정겨운 풍경을 만들어 왔어요. 두 꽃 모두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꽃입니다.

01.접시꽃 꽃말 효능 키우기 주의할 점 / 6월 7월에 피는 꽃

- 도봉산 자락에 위치한 비구니 스님들의 절에서 접시꽃을 구경함
- 접시꽃은 주로 6월~9월에 개화하며, 양지바른 곳을 좋아함
- 접시꽃은 씨앗 파종으로 이듬해에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임
- 접시꽃은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으며, 홑꽃과 겹꽃이 있음
- 접시꽃은 키가 크기 때문에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 설치 필요
- 접시꽃은 '어사화' '의승화'란 이름으로 불리며, 뿌리부터 꽃잎까지 효능이 있음
- 접시꽃의 잎은 결석 제거, 독풀이, 잦은 설사 완화 등의 효능이 있음
- 접시꽃의 뿌리와 줄기는 열내림, 소변잘봄 등의 효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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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백합과 나리꽃은 같은 식물 여름꽃 백합 키우기 꽃말 구근

- 장마로 인해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됨
- 바람 덕분에 아이들의 옷을 다릴 수 있었음
- 먹구름 낀 날씨를 보며 지난 여행에서의 파란 하늘을 떠올림
- 도로 옆 길가에서 다양한 꽃들을 발견함
- 그 중 빨간색 꽃이 가장 눈에 띄어 조사함
- 백합과 나리는 같은 식물이며, 다양한 색상의 꽃이 있음
- 백합은 햇빛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함
- 백합은 20~25도의 환경을 좋아하며, 노지 월동이 가능함
- 백합은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며, 계절에 따라 조절해야 함
- 백합 꽃가루는 고양이에게 위험하므로 주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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