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명절 연휴에 읽으면 좋을 책 2
2025.01.22콘텐츠 2

곧 한국의 대명절 구정연휴가 있습니다. 이번엔 부쩍 길지요? ㅎㅎ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길어야 2,3일인데 나머지 시간에 읽으면 좋을 소설 두 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들은 일단 마음이 무척 따뜻해지고요, 아이들이 사랑스러워지며,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요. 감동과 재미를 모두 가진 소설들이라 강력 추천합니다.

01.창가의 토토, 구로야나기 테츠코, 성장소설 추천,

<창가의 토토>는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자전적 소설로,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아이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작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소설은 전 세계 35개국에서 팔리며 성장소설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죠.
제목은 작가가 친동야 아저씨를 기다리며 창가에 서 있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아이 하나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와 스승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해요.
이 책은 교육적 영향을 끼친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코르체크 상을 수상했어요.
많은 이들의 인생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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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내 영혼에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트 카터


6세의 인디언 소년 작은나무의 숲속 생활이 주요 소재입니다.
작은나무의 가족, 자연, 일상생활 등이 묘사되는데요, 인디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매우 감동적인 소설이에요.
작중 작은나무가 얼마나 야무지고 똑똑하고 귀여운지 모릅니다.
할아버지로부터 배우는 삶의 지혜. 고스란히 내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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