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봄동겉절이 한겨울동안 아삭하게 무쳐 만들어 먹었던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요 양념장은 배추나 봄동처럼 생으로 먹는 두꺼운 잎사귀채소들에 모두 사용할수 있으니 두루사용하세요 ^^ 봄동은 하나씩 뜯어 찬물에 2~3번 씻어줍니다 노지같은 흙바닥에서 자라는터라 봄동 뿌리쪽으로 흙이나 이물질이 뭍어있는 경우가 다반사라 꼭 뜯어낸뒤 세척해야 깨끗하게 세척할수 있어요 가장 가장자리 부분의 봄동잎은 억세서 생으로 먹기 불편할수 있으니 이런 녀석들은 국거리로 활용하세요 된장끓일때 넣으면 배추넣은것처럼 시원한 국물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 봄동은 먹기좋은 사이즈로 적당히 썰어서 준비합니다 처음엔 뻐뻣하게 펴져있는데 나중엔 양념에 절여져 숨이죽어 먹기 편해지니 한입사이즈보다 조금크게 썰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런 겉절이 먹을땐 입 주위에 고춧가루좀 뭍혀줘야죠 ㅎㅎ 그리고 봄동겉절이는 별도의 절임과정이 없습니다! 겨울무도 달달하고 시원하니 참 맛있죠 봄동겉절이할때 같이 넣어주면 더 맛있으니 채썰어 같이 넣어주세요~ 봄동겉절이 양념장 재료 봄동겉절이 레시피 봄동 1포기 기준 대략 400~500g 정도 (손질하면 10% 정도 손실이 발생합니다) 고춧가루 5 설탕 2.5 식초 2.5 양조간장 2.5 배음료 100ml 멸치액젓 2 참치액젓 0.5 다진마늘 2 다진생강 0.5 통깨 1 봄동겉절이 양념은 데 섞어 사용하세요 봄동사이즈가 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