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원과 다코야끼 플레이트 조합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해먹을수 있는데요 그중 한가지인 김치전야끼를 만들어 봤어요 다코야끼 플레이트에 한다고 별다른 양념이 들어가는건 아니구요 평소 김치전만들때 처럼 반죽 만들고 여기에 옥수수콘만 추가했어요~ 반죽은 집에서 미리 만들어왔어요 들어간 재료들은 간돼지고기와 익은김치 그리고 튀김가루와 부침가루 그리고 옥수수콘 타코야끼 플레이트에 평소보다 많이 식용유를 도포했습니다 일반 타코야끼와 다르게 김치전은 기름에 튀기듯 부쳐야 맛있거든요 ^^ 반죽이 되서 그런지 익히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하나만 시험삼아 건드려 뒤집어 지는지 확인후 돌려주세요~ 처음에는 온전한 원형모양으로 나오지 않지만 돌리면서 삐져나온 재료들을 원형안으로 푹푹 넣어주면 점차 온전한 모양으로 바뀌니 걱정하지 마세요 돌리다보면 이렇게 변해요~ 이제 먹기좋게 미니시에라에 하나씩 담아봅니다 미니시에라 많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족하네요 ㅋ 나머지는 원형접시에 그래서 또 해먹을꺼야? 맛이 없는건 아니였어요 그런데... 김치전 부치면 기름에 바짝 튀겨진 사이드 부분이 더 맛있자나요 가운데 부분은 부쳐졌다기 보다 부드럽게 찜쳐럼 익어 식감이 별로인... 김치전야끼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인건 분명한데... 속 재료가 틀려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영 별로였어요 ㅠ 꼭 김치죽 먹는것 같더라구요 ㅋ 김치전은 후라팬에 기름 잔뜩넣어 부쳐드세요 ^...
설봉원 들이고는 바로 구매하고싶었던 설봉원 다코야키 플레이트 공홈에서 구매하고 싶었으나 인기가 많은건지 아니면 입고되는 물량이 적은건지 구할수가 없어 그래서 결국 직구로 구매한 녀석입니다 ㅠ 그래도 정식가격보다는 저렴하게 구매해 아쉽거나하지는 않네요 ㅎ 직구로 구매한 가격은 4만원 중반으로 정식가격인 51천원보다 저렴했어요 20구짜리 타코야키 플레이트로 헌번에 구워지는 양이 많아 기존에 사용하던 타코야키 플레이트보다 편하긴 하더군요 ^^;; 타코야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시판되는 타코야키 가루에 물을 배합하고 거기에 문어를 먹기좋은 사이즈로 소분하고 그외 재료들은 냉장고속 재료중 넣을만한것들로 채웠습니다 묽게갠 타코야키반죽을 기름칠한 타코야키 플레이트에 부어주고 그위로 파나 쪽파를 뿌려주고 그위로 문어와 기타 재료들을 넣어주고 다시 타코야키 반죽을 부어주고 다시 쪽파를 뿌려주면 기본준비 완료 타코야키 젓가락을 잃어버려 어떤걸 써야하나 걱정했는데 스노우피크 티타늄 젓가락이 딱 이더군요 ㅎㅎ 살짝익은 반죽에 칸별로 나눠주고 익어진 반죽을 원 안으로 넣어준뒤 어느정도 바닥쪽이 익었다 싶을때 뒤집어 주면 됩니다 뒤집어 주면 속안의 안익은 반죽이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서 반대편을 채워 자연스럽게 원을 채워져 동그란 형태의 타코야키가 만들어 집니다 잘구워진 타코야키를 그릇에 옮겨담고 여기에 타코야키 소스와 마요네즈를 조금 과하다 싶게끔 ...
안먹는게 가장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인생살이가 마음먹은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ㅋ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열심히 노력중인 꼬미댁이 근 한달정도 술을 멀리했는데 한계가 왔는지 주말에 한번씩 만이라도 마셔야 겠다며 다이어트에 좋은 술안주를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인터넷과 유튜브를 검색하니 다이어트할때 먹기좋은 술안주로 오이무침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은 레시피들을 취합한뒤 우리 입맛에 맞게 조금 변형한 다이어트할때 좋은 술안주 오이탕탕이무침 입니다 ^^ 막걸리와의 조합이 가장 좋은편인데 맥주나 소주 마실때 내놔도 좋았어요 ^^ 다이어트 술안주 오이탕탕이무짐 재료 오이 3개 굵은소금 한스푼 (오이세척용) 오이탕탕이 양념장 양조간장 6 참기름 3 올리브유 3 알룰로스 3 식초 3~6 (취향에 맞게 가감하세요) 다진마늘 1 통깨 1 물 50ml 다이어트 술안주 오이탕탕이 무침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넉넉한 통에 담아주세요~ 오이탕탕이무침 오이손질 굵은소금을 손에 담고 찬물에 헹군 오이표면을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세척합니다~ 오이 양쪽 끝은 쓴맛이 날수 있으니 넉넉하게 잘라 버리세요~ 오이탕탕이 무침이니 오이를 탕탕 깨주는데 칼 옆면으로 오이를 탕탕쳐주면 오이에 금이 생기는데 그 금을 따라 손으로 쪼개주면 쉽게 반으로 잘립니다 그냥 잘라도 상관없긴한데 이렇게 탕탕쳐주면 오이가 으깨지면서 향긋한 오이향이 배가되고 양념이 오이속으로 더 잘...
지난 주말에 다녀온 집근처 공원 저녁 약속이 있던터라 캠핑은 못가고 ㅠ 아쉬운 마음에 오전일찍 일어나 집근처 공원으로 봄소풍도시락 챙겨 벚꽃놀이 다녀왔어요 ^^ 미세먼지가 심한건 아니였는데 구름가득한 하늘덕분에 미세먼지 가득하게 보이네요 ^^;;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했던 공원 그런데 먹구름도 아니고 흰구름도 아닌 히뿌옇던 구름 덕분에 미세먼지 가득하게 보인 ^^;; 마실 나온다고 아침일찍 일어나 유부말이김밥도 말았는데 날씨가... 유부말이 김밥에 정해진 재료는 없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야채와 소세지 하나정도 넣어주면 충분해요 우리는 오이와 파프리카 크래미 소세지 단무지와 깻잎 넣어 유부말이김밥 말았어요~ 써두고 보니 평소보다 많이 넣긴 했네요 ^^ 유부말이 김밥에 들어갈 밥 양념은 공깃밥 1공기 기준 참기름 1T 식초0.5T 만 넣어 조물조물 양념했어요~ 유부말이 할때 주의할건 유부에 유부소스? 같은 수분을 많이 먹음고 있으니 손으로 꼭짜 수분기를 제거한다음 말아야 밥이 안풀어지고 잘 말립니다 *국물 짜내는것보다 후라이팬에 조리듯 부쳐내면 더 맛있게 먹을수도 있어요 원래 그렇게 만드는데 이날은 시간이 없어 손으로 짜낸뒤 만들었네요* 유부는 김처럼 서로 달라붙는게 없고 유부자체의 조금 늘어나는 탄성을 이용해 말아줘야 쉽게 풀리지 않아요~ 탄성을 과하게 늘리면 찢어질수 있으니 적당하게 땡겨서 말아주세요~ 유부만으로만 말아도 되긴한데 유부...
매년 겨울이면 빼먹지 않고 해먹는 음식중 한가지인 수육전골입니다 꼬미댁이 워낙 좋아해 겨울은 수육전골 먹는날이라고 할 정도로 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렸거든요 원래 여름에도 해먹자고하는걸 더운날 그게 무슨짓이냐며 겨울에 실컷먹으라고 설득해둔터라 찬바람이 불어오니 수육전골 해달라는 성화에 11월인데 벌써 두번이나 만들어 먹었어요 ^^ 아래는 응용버전으로 진도에서 어머님이 보내주신 전복과 낙지가 올라간 버전이고 사태수육만 올라가는게 오리지날 입니다 그럼 찬바람불어오면 더 생각나는 따끈한 사태수육전골 한번 만들어 볼까요? 사태수육 준비물 아롱사태 800g (2~3인분) 대파2대 마늘 15개 양파껍질 적당히 통후추나 후춧가루 적당히 사태수육전골 준비물 삶아둔 아롱사태 슬라이스 숙주 배추 청경채 버섯 그외 먹고싶은 야채들 육수 아롱사태 삶은물에 국간장 소금 참치액젓을 이용해 심심하게 간해줍니다 끓이면서 먹을거라 간이 삼삼해야 먹을때 짜지 않아요 거기다 건더기는 소스에 찍어 먹어야 하거든요 사태수육전골 겨자소스 진간장 다진파 물 3큰술씩 다진마늘 식초 설탕 1큰술씩 겨자 1작은술 그리고 청양고추 1개 겨자와 청양고추는 취향에맞게 가감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고추와 쪽파 많이 넣어 만든게 맛있더군요 사태는 코스트코에서 냉동제품 사다 전날 냉장실에서 넣어 자연해동시킨뒤 사용했습니다 이렇게해야 사태가 더 맛있어요 물론 냉장으로 하면 더 맛있쥬 냉동사태의 경우...
댁의 다이어터들은 안녕하신가요? 여름이 다가오니 다이어트 하겠다는 분들이 참 많은데 다이어트의 이름만큼 다이할만큼 힘든 고난의 시작이죠 ㅠ 그래도 여름을위해 건강해질 내 몸을위해 장농속 잠자고있는 못입는 옷을위해 꼬미댁과 저는 결심했습니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실행 하기도 힘들고 그렇게 빠진 살은 금세 다시 돌아오기 마련이라 먹으면서 할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기위해 찾아본 다이어트음식 양배추김밥 탄수화물이 거의없이 만드는 다이어트 김밥인데 이게 처음 생각했던 상상과는 다르게 상당히 맛있고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더라구요 물론 이것역시 음식이라고 과하게 먹으면 살이 찌겠지만 이건 과하게 먹을수도 없어요 꽤나 배가 부르거든요 두부와 양배추가 양껏들어가니 포만감이 장난아닙니다 ^^ 그럼 다이어트에 좋은 양배추김밥 한번 만들어 볼까요? < 양배추김밥 만드는 재료 (2줄분) > 두부 300g 1모 계란 4개 양배추 200g 당근 100g 크레미 2~3개 김밥용 단무지 한줄당 1~2개 (저는 치자단무지 사용했어요) 식용유 당근볶을때 1스푼 두부계란지단 부칠때 2~3스푼 소금 양배추 당근 볶을때 한꼬집씩 두부 계란 섞을때 한꼬집 (두부의경우 간이되어있는것도 있으니 맛보고 추가하세요) 김밥위에 바를 참기름 조금 사진은 두부 한모300g 과 계란 4개 크레미 2~3개 넣어 섞어준뒤 절반 덜어낸 모습입니다 두부 1모를 면보에 싸 물기를 최대한 제...
한참 다이어트할때 별식으로 만들어 먹은 오트밀죽! 보통은 오나오처럼 불려서 많이 먹었는데 이게 먹다보면 결국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다른방법이 없을까 싶어 찾아보니 오트밀로 죽을 만들어도 맛있다는 정보를 보고 우리집 냉장고속 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본 다이어트식단 오트밀죽 입니다 ^^ 들어가는 재료에따라 조금씩 맛 차이가 나는편인데 우리는 그중에서도 크래미넣어 만든 오트밀죽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흡사 게살죽 같은 맛이 납니다 ^^ 그럼 다이어트 오트밀죽 한번 만들어 볼까요? 오트밀죽 들어가는 재료 야채 2~3가지와 크래미 그리고 오트밀이 필요하겠죠? ㅎ 여기에 코인육수 2개와 참기름 1T 참치액젓 1T 여기에 취향에 따라 후춧가루나 소금으로 기호에맞춰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제가 사용한 실제 재료들의 양 이고 아래는 계량해 적어둔겁니다 다이어트 오트밀죽 만들기 재료 2~3인분 오트밀 60g 당근 25g 양파 56g 브로콜리 데친것 60g (탈수기에 물기 뺀후 사용했어요) 크래미 36g 계란 2개 물 700ml 사골 코인육수 2개 참기름 2T 참치액젓 1T 소금 후추 취향껏~ 야채는 대강 저만큼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하지 않아도 무방해요 크래미와 브로콜리, 양파와 당근은 최대한 잘게 썰어주세요~ 식감있는게 좋다면 제가 썰은것보다 조금 두껍게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먹을사람이 맛있게 먹어야죠 ㅎ 넉넉한 냄비에 참기름을 두루고 손...
매년 요맘때면 항상 주문이 들어오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프랑스 가정식에서 밑반찬 격으로 내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요맘때 술안주로 즐겨 먹어요 ㅎ 프랑스처럼 다른음식먹을때 반찬으로 내어도 좋은데 새콤달콤한 맛에 술안주로도 딱 좋거든요 ㅋ 페어링 스피릿은 와인과 위스키 물론 무더운 여름날 빠질수 없는 맥주와의 궁합도 좋습니다 집에서도 좋은데 캠핑가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ㅎ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재료 방토절임 재료 대추방울토마토 1kg 양파 작은것 하나 다진마늘 1~2스푼 바질잎 10장 (바질이 없다면 깻잎으로 대체하세요) 고수 (선택) *고수 넣어주면 이국적인맛이나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 생각이 드는데 이건 호불호가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세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양념 발사믹식초 3 (발사믹이 없거나 기호에 안맞는다면 레몬즙으로 대체) 알룰로스 3 소금 3꼬집 후추 톡톡 올리브오일 200ml *올리브오일은 취향에 맞게 가감할수 있습니다 빵에 올려 같이 먹으려면 많이 넣고 방울토마토만 집어 먹을거라면 절반 이하로 줄여도 무방합니다 전 넉넉한게 좋아 많이 넣었어요* 더 새콤하게 먹고싶다면 레몬즙 추가! 바질은 억센 줄기 부분은 제거후 사용합니다 마늘은... 프랑스가정식 레시피에는 안넣는듯 한데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맞춰지면서 다진마늘을 넣게 된듯 합니다 그러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것 같긴한데 마늘의 알싸한맛이 추가되면 토마토...
냉장고를 정리하는데... 안쪽 구석에 언제인지 모르게 사둔 고등어가 보이더라구요 먹긴 먹어야 겠는데... 집에서 생선을 굽는다는건 조금 무섭고 그런데 이렇게 눈앞에 보였을때 먹어치우지 않으면 또 한동안 냉동실에 있다 그냥 떠나보낼것만 같아 오늘 뭔가 만들어 먹어야 겠더라구요! 그래서 고등어관련 검색을 해보니 어남선생 레시피 고등어 무조림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만들어 봤어요 양념이 착착 감기는 고등어 무조림! 어남선생 고등어 무조림 레시피 고등어 무조림 재료 고등어 1마리 20cm 기준 (작은건 두마리 준비하세요) 무 500g 양파 반개 대파 한대 청양고추 1 홍고추 1 물 1리터 고등어 무조림 양념장 진간장 5 고춧가루 4 설탕 3 굴소스 2 식초 1 다진마늘 1 된장 듬뿍 1 다진생강 0.5 굵은소금 1/3 후춧가루 10번 톡 맛술 6 고등어 손질재료 굵은소금 1 쌀뜬물 없으면 밀가루 1스푼 푼물 식초 1 고등어 무조림 시작은 고등어 손질부터 생물을 사왔다면 고등어 속안의 검은 막과 핏물도 제거해 줘야 하는데 저는 손질된 냉동고등어를 사용해 해동후 지느러미제거와 헹궈주기만 했어요 그후 고등어가 잠길만큼의 물에 밀가루, 식초, 굵은소금 1스푼씩 넣어 푼 물에 고등어를 20분간 담궈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고등어 비린내 제거하는 사이 고등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상기 표기된 내용중 맛술을 제외한 모든 재료들을 한데 섞어 준비하세요~...
올해 무더위는 광복절이 지나도 끝나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다른때 같으면 그래도 8월의 중간인 15일이 지나면서부터 더위가 누그러들기 시작했던것 같은데 올해는 8월 내내 더울거라는 예보가 ㅠㅠ 이럴때 일수록 더 잘 챙겨먹어 체력을 키워야 하는데 날이 더우니 입맛은 떨어지고 ㅠ 이럴때 만들어 먹으면 없었던 입맛까지 살려주는 삼겹살김치찜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삼겹살김치찜 만들기 재료와 김치찜양념장 레시피 삼겹살 700g (2~3인분) 대파1 대 양파 큰것 1개 배추김치 익은것 3/4포기 식용유조금 삼겹살김치찜 양념장 설탕 2T 국간장 2T 고춧가루 2T 된장 1T 간마늘 1T 참치액젓 1T 굴소스 2T 고기는 이전에 사다가 소분해둔 삼겹살 사용했어요 고기는 취향에 맞게 목살이나 앞다리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냉동실에 있던거라 전날 냉장실에 옮겨 해동한뒤 핏물 꼭 따라내주고 남은건 키친타올 사용해 최대한 닦아내 주세요 그래야 잡내없이 맛있는 김치찜 만들수 있어요~ 양념장은 분량의 양을 모두 섞어 준비하는데 여기서 굴소스는 안 넣어줘도 김치찜 만들기가 가능하긴 한데 넣어줘야 더 맛있는 김치찜 만들수 있으니 꼭 넣어주세요~ 큰 냄비 바닥에 식용유를 두른뒤 김치를 깔아줍니다 김치위에 고기를 올리고 고기위로 만들어둔 김치찜양념장을 골고루 발라주세요 남은 김치로 고기와 양념을 덮어주고 물을 자박하게 부어준뒤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양파까지 올리고 ...
꼬미댁이 애정하는 메뉴중 하나인 삼겹살 김치찜 언제먹어도 맛있긴 한데 겨울내 먹었던 김장김치가 푹 익어 생으로 먹기 힘들때 김치찜 만들어 먹으면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막걸리 안주로도 그만이라 반주하기에도 딱 좋습니다 ^^ 삼겹살 김치찜 만들기 재료 삼겹살 500g 배추김치 1/4 포기 (5~800g) 대파 1대 양파 반개 김치찜 양념장 다진마늘 1T 설탕 1T 된장 0.5T 생강 0.3t 고춧가루 3T 맛술 3T 국간장 1T 참치액젓 0.5T 후춧가루 톡톡 *선택사항 미원 톡톡 삼겹살은 김치찜할 팬에 올려 앞뒤로 갈색빛이 나게 구워줍니다 삼겹살을 구워 김치찜을 만들면 김치찜의 풍미가 올라가 더 맛있는 김치찜을 만들수 있어요! 살짝 태우듯 구운 삼겹살은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 다른 그릇에 담아둡니다 삼겹살 구운 그릇을 닦지 않은 상태에서 배추김치 올려 넓게 펴주고 김치위로 구워둔 삼겹살을 올립니다~ *묵은지 군내가 심할경우 양념을 찬물에 살짝 헹궈내면 군내가 덜 나게 됩니다 그리고 신맛이 강한게 싫다면 김치찜 조리전 김치에 설탕을 뿌려 조물조물 밑간해 두면 신맛이 중화 됩니다* 냄비에 물이나 쌀뜬물을 고기와 김치가 잠길때까지 부어주고 만들어둔 김치찜 양념장도 올려 뚜껑을 닫고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김치찜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불을 중약불로 낮춰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최소 30분에서 1시간까지! 끓이며 중간중간 팬을 움직여 김치가 ...
요맘때가 제철인 봄 쭈꾸미 활 쭈꾸미는 너무 비싸서 기절한 쭈꾸미 사다가 먹었는데 ㅎㅎ 가격대도 절반이하로 저렴하고 맛도 좋아 샤브샤브같은걸 먹을께 아니라면 죽은녀석들도 괜찮은것 같네요 ㅎ 봄 제철 쭈꾸미볶음 레시피 쭈꾸미볶음 재료 쭈꾸미 400g 대파 1대 양파 반개 당근 조금 청양고추 2개 쭈꾸미볶음 양념장 진간장 4 다진마늘 1 고춧가루 2 고추장 1 설탕 2 맛술 1 생강 가루 조금 후추 톡톡 식용유 3 쭈꾸미 손질 밀가루 1 굵은소금 1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쭈꾸미볶음레시피 시작은 손질부터 머리 뒤집어 내장 빼내고 다리 가운데 있는 이빨을 떼어내줘야 잡내없이 맛있는 쭈꾸미볶음 만들수 있어요 손질한 쭈꾸미는 굵은소금과 밀가루 넣어 박박 치대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찬물에 여러번 헹궈내 세척합니다~ 그리고 소금넣어 끓은 물에 데쳐낸뒤 찬물에 담궈 식히세요~ 물색이 투명했다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이쯤되면 건져내면 됩니다~ 데쳐서 준비하는 이유는 물기없이 깔끔한 쭈꾸미 볶음을 만들기 위해서 힙니다 찬물에 넣어 식혀주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쭈꾸미는 작은 사이즈는 그냥 넣어도 되고 사이즈가 큰 녀석들은 먹기좋은 사이즈로 소분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줍니다 쭈꾸미 양념장을 분량대로 넣고 섞어줍니다 여기에 데쳐둔 쭈꾸미를 넣어 양념장에 버무린뒤 랩씌워 냉장실에 넣어둡니다 양파와 대파 청양고추와 당근 모두 먹기좋은 사이즈로 준비...
설봉원과 다코야끼 플레이트 조합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해먹을수 있는데요 그중 한가지인 김치전야끼를 만들어 봤어요 다코야끼 플레이트에 한다고 별다른 양념이 들어가는건 아니구요 평소 김치전만들때 처럼 반죽 만들고 여기에 옥수수콘만 추가했어요~ 반죽은 집에서 미리 만들어왔어요 들어간 재료들은 간돼지고기와 익은김치 그리고 튀김가루와 부침가루 그리고 옥수수콘 타코야끼 플레이트에 평소보다 많이 식용유를 도포했습니다 일반 타코야끼와 다르게 김치전은 기름에 튀기듯 부쳐야 맛있거든요 ^^ 반죽이 되서 그런지 익히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하나만 시험삼아 건드려 뒤집어 지는지 확인후 돌려주세요~ 처음에는 온전한 원형모양으로 나오지 않지만 돌리면서 삐져나온 재료들을 원형안으로 푹푹 넣어주면 점차 온전한 모양으로 바뀌니 걱정하지 마세요 돌리다보면 이렇게 변해요~ 이제 먹기좋게 미니시에라에 하나씩 담아봅니다 미니시에라 많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족하네요 ㅋ 나머지는 원형접시에 그래서 또 해먹을꺼야? 맛이 없는건 아니였어요 그런데... 김치전 부치면 기름에 바짝 튀겨진 사이드 부분이 더 맛있자나요 가운데 부분은 부쳐졌다기 보다 부드럽게 찜쳐럼 익어 식감이 별로인... 김치전야끼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인건 분명한데... 속 재료가 틀려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영 별로였어요 ㅠ 꼭 김치죽 먹는것 같더라구요 ㅋ 김치전은 후라팬에 기름 잔뜩넣어 부쳐드세요 ^...
샘표에서 나온 대전식 두부두루치기양념 대전가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중 한가지인 두부두루치기양념장이 나왔더라구요 대전에서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있었는데 손쉽게 만들수 있게 샘표에서 양념장이 나왔더라구요 두부두루치기지만 오징어가 들어가서 그런지 해물찜? 느낌도 나는게 기대이상으로 맛있더라구요 이런 양념장은 보통 2% 부족하기 마련인데 부족한부분이 전혀 없어서 놀랐다는 ㅎ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냄비에 두부를 깔고 여기에 물 150ml 와 대전식 두부두루치기양념을 넣고 가스불을 올리고 조리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오징어와 야채들을 넣어 5분간 끓여주면 완성 아주 간단하죠? 그런데 맛은 상당합니다 매콤 칼칼한게 소주를 부르는맛~ 처음만들어 먹었을땐 오징어만 넣어 먹었는데 양념장이 해산물과 궁합이 좋은것같아 새우도 넣어 봤는데 역시나 어울리고 해물찜 느낌도 나는게 맛있네요~ 새우랑 오징어 넣어두고 다 익기전에 시원하게 쏘맥한잔 하면서 기다립니다~ 이맛에 캠핑나오는거죠 ㅎ 완성된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고명으로 채썬쪽파 송송 올렸어요~ 기대이상으로 맛있는데 상상이상으로 상당히 매운편입니다 처음 만들었을땐 얼마나 맵겠냐 싶어서 청양고추를 넣어 먹었는데 두번째 만들때부터는 청양고추는 생각도 안하고 다른 추가재료들을 더 넣어 맵기를 조금이라도 낮추려고만 하네요 ㅎㅎ 상당히 매콤한 편이니 각오하고 들어오세요 ^^ 소맥 필수
날이 더워지니 캠핑열기가 조금 시들하긴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할수있는 계곡으로의 캠핑은 여름캠핑의 찐 감성을 느낄수 있는 캠핑인것 같아요 예약하는게 어렵긴 하지만 어려웠던 만큼의 보상을 받을수 있으니 여름캠핑도 포기할수가 없네요 ㅎ 오늘 소개해 드릴건 계곡 물놀이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있는 모노쉐프 해물국물떡볶이 밀키트 제품으로 모든 재료가 전부 들어있어 그냥 이것 하나만으로 뚝딱 맛있는 떡볶이를 맛볼수 있거든요 냉동제품이라 유통기한이 긴것도 장점이고 조리가 초 간단한것도 장점! 냉동제품이나 냉장실에서 해동후 조리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달리는데 캠핑장에서 이런게 좋은게 아이스박스에 담아가면 자연스럽게 냉장해동되어져 조리하기에 딱 알맞은 조건이 됩니다 해산물은 포장박스안에 담겨있고 떡과 오뎅 소스는 개별로 포장되어있습니다 해산물은 홍합 새우 오징어등이 적당히 들어있어요 모노쉐프 해물국물떡볶이 가격이 6300원 인점을 감안한다면 생각보다 넉넉한 구성입니다 ㅎ 조리방법도 아주 간단 냉장해동된 모든 제품을 냄비에 담고 생수 450ml 를 부어준뒤 그냥 끓여만 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그런데... 해산물은 한번 헹궈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저는 대파도 조금 넣어 조리했어요 떡볶이 양념에 녹아든 대파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ㅎ 바글바글 끓고있는 모노쉐프 해물국물떡볶이 김이 올라오면서 퍼지는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해산물이 들어가 잡내가 걱정스러...
장박도 막바지 입니다 장박을 여름쯤 잡아두고 12월이 언제오나 그랬는데 4개월의 장박이 벌써 막바지라니 ㅠ 장박지에 펼쳐둔 짐들 다시 가져다 베란다에 정리할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하네요 ㅋㅋ 지난 금요일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가리비 저녁은 장박지 가는길 알아둔 식당에서 먹을거라 소주안주로 가리비술찜 하려고 구매한 녀석입니다 11월 12월이 제철인 가리비인데 요즘은 양식이 잘되는건지 제철이 한참 지난 가리비가 아직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거기다, 제철이 아니라 인기가 없는건지 정상가격보다 저렴한가격에 행사중이니 안사먹을 이유가 없죠 ^^ 트레이더스 국내산 가리비 2kg 가격은 13980원인데 4000원 할인행사 가격으로 구매했어요 ^^ 캠핑장 개수대가서 세척한 트레이더스 국내산 가리비 2kg 양이 생각보다 많아 바닥쪽은 씨알이 작은 녀석들이 주를 이룰거라 짐작했는데 생각보다 씨알도 평균이상이네요 그런데... 가리비에 이물질이 상당히 많았어요 ㅠ 뻘은 아닌듯하고 조개 껍데기에 크림처럼 붙어있는데 잘 떨어지지도 않고 ㅠ 미더덕같은 녀석들도 작은게 많이 붙어있어 세척하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ㅠ 그래도 깨끗하게 세척하는게 맛있는 음식의 기본이니 가급적 꼼꼼하게 세척하세요 (조개는 조개끼리 비벼주면 그나마 잘 씻겨집니다 ^^) 가리비술찜 만들기 별도의 해감은 하지 않았어요 시간도 없었고 ㅠ 가리비는 어지간하면 괜찮은 편이거든 (시간이 여유롭다면 하는...
요즘 캠핑장에서 자주 해먹는 음식인 사리곰탕면 대파육개장 입니다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방법도 생각보다 손쉽다보니 주문이 자주 들어오네요 ^^ 라면은 한주에 한번이상은 먹지 않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꺽어버린 레시피이니 꼭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재료 사리곰탕면 2봉 대파 중간사이즈 2대 식용유 2스푼 다진마늘 1스픈 고춧가루 2스푼 간장 1스푼 후춧가루 톡톡 계란 2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길게 썰은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마늘향이 올라고오 대파의 숨이 죽으면 불을끈뒤 고춧가루를 넣어 볶아 고춧기름을 만들어 주고 다시 불을 키고 간장 1스푼을 넣고 센불에 간장을 눌려준뒤 재료들과 뒤섞어 줍니다 그후 분량의 물을 넣고 사리곰탕면 스프와 건더기 모두 넣어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사리곰탕면 면을 넣어 면을 익혀 주고 면이 거의다 익을즈음 풀어둔 계란을 넣어 마져 익혀줍니다 그후 후춧가루를 뿌려 완성 이날은 계란없이 만들었어요 ㅠ 깜박하고 안가져 왔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맛에 큰 차이는 없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버섯이나 기타 먹고싶은 것을 넣어서 만들어도 좋으니 이점도 참고하세요 ^^ 저는 갈비찜 만들때 쓰려고 가져온 버섯 추가해서 만들었거든요 ㅎ 생각보다 얼큰해 아이들이 먹기에는 어려울듯 하니 어른들만 있을때 만들어 보세요 우리는 아이가 없는 환경이라 매번 이렇게 만들어 먹어 사리곰탕면 처음으로 박스떼기 했습니다 ㅎ 사리곰탕...
캠핑장에서 썰어먹은 참치회 참치회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요즘은 참치집보다는 이렇게 직접 사서 썰어 먹는게 가서 먹는것보다 좋더라구요 물론 남이 해주는 음식이 더 편하고 좋긴하지만 재료자체의 가격이 워낙 높은녀석이다보니 스시집에서 우리가 원하는 부위로만 먹으려고 한다면 가격이 상당히 높더라구요 ^^;; 오늘처럼 인터넷으로 주문해 캠핑장에서 직접 썰어 먹으면 하는과정에서 느끼는 재미도 있고 괜찮은 참치집 1인분 비용도 안들이고 맛있는 참치를 실컷 먹을수 있으니 이 방법을 포기할수가 없네요 ㅎ 처음 시도하는게 어렵지 한번 해보면 정말 간단하니 집에서 한번 시도해보시고 두번째는 캠핑장에서 썰어 좋은 분들과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 수령은 캠핑장에서 날이 더웠던 날이라 혹시나 녹아오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드라이 아이스를 꽤나 넉넉하게 넣어 주셔서 금요일 캠핑장에 도착해 개봉한 시간이 오후 7시쯤 이였는데 그때까지도 드라이아이스가 남아있고 참치는 꽁꽁꽁 미리 알았더라면 조금더 미리 꺼내뒀을텐데 텐트 피칭하고 개봉해봐야지 미루다가 이렇게 되었네요 ^^ 바로 드셔야할 분들은 미리 개봉해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다랑어 속살과 대뱃살과 가마살 조금 참치 녹으라고 꺼내두고 ^^ 손질이 다 되어있는 참치라 별도의 손질없이 해동만 시키면 됩니다 손질하는것도 크게 어려운건 아니나 처음 하시는 분들은 살짝 헤멜수 있거...
무더운여름 집에서도 캠핑장에서도 화구를 사용하는 음식은 힘들기마련인데요 그런데 불을 1도 사용하지않고 만들수있는 아주 맛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초기 입문하는게 조금 어려울수도있는 음식이긴 하지만 한번알고나면 정말 간단한 음식이거든요 오늘 알려드릴 무더운여름 캠핑음식은 사르륵녹는 참치회! 저는 인터넷으로 먹기전날 받는 편입니다 요즘은 택배시스템이 워낙좋고 날이 더울경우에는 드라이아이스를 가득넣어 보내주기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일도 거의 없구요 제가 주로이용하는곳인 튜나타임 광고 아니고 100% 내돈내산입니다 광고좀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ㅎ 아래사진 보이죠? 참치가 드라이아이스에 파묻혀 왔습니다. 그러니 당연 참치에는 문제가 없겠죠? 이날 주문한건 참다랑어 세미도로 이번캠핑은 지인과 함께하는 캠핑이였는데 그중한분이 생것이나 날것은 아예 못드시는 분이라 아쉽지만 요것 하나만 ㅠ 아니였으면 아카미와 메카도로도 주문하는건데 아쉽고 아쉽지만 보관이 까다로운 녀석이라 가볍게 술안주 할만큼만 주문했네요 손질은 아주간단한데 이전에 정리해둔 내용이있어 링크 첨부합니다 ^^ https://m.blog.naver.com/mouloud11/221686698956 맛있는 참치회 직접 손질해 먹기 참치회 좋아 하시나요? 저랑 꼬미댁은 엄청 좋아라 하는 편인데요 ㅎ 처음에는 그냥 주는대로 아무거나 잘 ... m.blog.naver.com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캠핑장에서 고기 많이들 구워드시죠? 저역시도 많이 구워먹는편인데 가끔씩은 백반집이나 기사식당에서 먹는 양념에 진하게 볶아진 제육볶음이 생각나더라구요 너무 먹고싶은거죠 ㅋㅋ 그래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제육볶음 레시피들을 참고해 만들어본 기사식당 스타일 제육볶음 입니다 백반집과 기사식당의 그 어디쯤이라고해야 맞을듯 하기도 ㅋㅋ 준비한 고기는 돼지고기 뒷다리살 500g 목살이나 삼겹살로하면 당연히 더 맛있긴한데 너무 고급스러운 부위다보니 기름이 많이나와 느끼하다는 단점과 가격이 너무 비싸요 양념해서 먹을건데 말이죠 기사식당이나 포장마차에서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먹어야할 제육볶음의 단가가 너무 높아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ㅋ 뒷다리살만이 갖고있는 그 특유의 식감을 살려 제육볶음을 만들어 봅니다 가격도 무척이나 저렴해 삼겹살 1kg 살돈으로 대략 3kg 구매가 가능하니 마다할 이유가 있나요? 냉동고기라 만들기전날 냉장실에 옮겨 최대한 천천히 해동해 잡내를 잡아주고 고기가 해동되며 발생하는 고기조직의 파괴를 최소화 해줍니다 온전히 해동된 고기에 키친타올로 감싸 핏물을 최대한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해야 돼지고기 잡내를 잡을수 있어요 핏물이 제거된 돼지고기 뒷다리살은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저는 절반씩만 잘라줬네요 ^^ 500g에 3200원밖에 안하는 부위지만 적당한 기름층과 껍데기 그리고 살코기까지 딱 제육볶음 고기라고 쓰여있는것 같아 아주 흡...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닭가슴살을 자주 구매했는데.. 다이어트 역시나 힘드네요 ㅠ 처음의 그 마음은 어디간건지 닭가슴살만 먹겠다던 다이어터들이 닭가슴살을 멀리하고 다른음식에 한눈을 팔기 시작하니 냉장고에 재고가 쌓이기 시작 급기야 소비기한 당일날이 되었는데도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네요 ㅠ 그래서 급하게 만들어본 달가슴살 장조림인데 맛이 생각보다 괜찮아 밥 반찬이나 간단히 맥주한잔할때 내놔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ㅎ 특히 밥위에 올려서 먹으면 아주 꿀맛 ㅎ 만드는것도 아주 간단하니 오늘처럼 닭가슴살을 급하게 해치워야 한다면 추천드립니다 ^^ 닭가슴살 장조림 만들기 닭가슴살 400g 건표고버섯 50g 닭가슴살 장조림 양념장 진간장 150ml 미림 20ml 설탕 50g 베트남고추 1~2g 생강 손톱만큼 한조각 생수 500ml 생수 500ml에 건표고 넣고 불려주세요~ 불린물 버리지 않고 사용할거니 생수나 식수 사용해 불려줍니다 닭가슴살은 꺼내 결대로 찢어 준비합니다 귀찮다고 칼로 썰어내면 양념이 덜 스며들어 맛없게 되니 꼭 손으로 결대로 찢어 준비하세요 칼로 자른것과 결대로 찢은것 식감부터 달라요~ 사진속 대파는 그냥 넣어준 겁니다 큰차이 없어요 ^^ 생강만 꼭 넣어주세요 불린 표고버섯과 불린물을 모두 냄비에 부어주고 여기에 분량의 양념장을 모두 넣고 강불에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뭉근하게 10~20분정도 조려내 완성합니다 ㅎ 아주 간단하죠? ...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부터 단맛이 오르는 겨울무로 만드는 비빔밥용 무생채무침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밥위에 계란후라이와 같이 올려 슥슥 비비면 다른반찬 필요없이 이것 하나만으로 한끼 뚝딱 해결할수 있더라구요 ㅎ 물론 취향에 맞게 다른 재료를 넣어도 좋구요 비빔밥은 이것저것 넣어 비벼먹는 재미도 있는거니까요 ^^ 그럼 비빔밥용 무생채무침 한번 만들어 볼까요? 비빔밥용 무생채무침 만들기 재료 무 1개 1100g 양파 1개 220g (채썬후 무게입니다) 무생채무침 양념장 고춧가루 50g 다진마늘 70g 양조간장 50g 참치액젓 20g 멸치액젓 20g 통깨 10g 식초 40g 무&양파 절임 설탕 50g 소금 20g 무와 양파는 먹기좋은 이즈로 채썰어 준비하세요 식도를 사용해도 좋지만 이렇게 대량으로 채썰땐 채칼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일정한 사이즈로 잘려 지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거든요 ^^ 채썬무에 설탕과 소금을 넣어 뒤섞은다음 10~20분정도 절인뒤 무에서 나온 수분을 따라냅니다 이렇게하면 무생채가 덜 질척거리고 간 맞추기도 쉬워지더라구요 절여진 무 양파에 무생채 양념장을 넣고 고르게 섞어주면 완성! 간단하죠? 간이 센편이라 반찬으로 먹기 좋고 밥에올려 슥슥 비벼먹어도 딱 좋은 무생채무침! 비빔밥엔 보통 계란후라이 한개만 올리는 편이긴 한데 이렇게 무생채만 넣어 먹을땐 두개 올려줘야 딱 좋더라구요 부족한 단백질 보충해야죠 ㅎㅎ 대접에...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는 건가요? 편스토랑 류수영 어묵국수 레시피 보면서도, 그리고 만들면서도 솔직히 반신반의 했어요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저런 리액션이 나올만한 맛이 난다고?? 재료라고 해봤자 대파와 어묵 그리고 참치액젓이 전부인데 저렇게 맛있어 한다고? 그 흔한 다진마늘 조금도 안들어갔는데 정말? 그런데 만들어서 맛을보니 알겠더군요 류수영 어묵국수 대박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재료와 손쉬운 조리만으로 이런맛을 보여준다니! 이런 레시피를 찾아낸 류수영씨도 대단하지만 참치액젓 참 요물스런 소스 였네요 ㅎ 앞으로 오뎅탕 끓일땐 그냥 참치액젓만 넣어서 끓이려구요 ^^ 편스토랑 류수영 어묵국수 레시피 (1인분) 중면 100g 대파 반대 꼬치어묵 2개 참치액젓 2T (20g) 후춧가루 취향껏 물 660ml (육수가 많은게 좋아서 500ml안하고 660ml 했어요 어묵국수 레시피는 1L, 참치액젓 3T 2인분 기준입니다) 선택사항 - 고명 김가루 조금, 고춧가루 조금 재료가 워낙에 없다보니 물 을 재료에 적게되네요 ㅋㅋ 대파는 길쭉하게 자르고 분량의 물을넣은 냄비에 넣고 먼저 끓이세요 어묵국수 만들동안 꼬치어묵의 꼬치를 빼 펴준다음 겹쳐 돌돌말아 썰어줍니다 이렇게하면 오뎅이 빨리익는건 물론 오뎅에서 맛있는 육수가 나온다고 하네요 ^^ 파 물이 끓기 시작하면 참치액젓 넣어주세요 끓기전에 넣으면 비릴수 있으니 꼭 끓을때 넣어줍니다 그리고 채썬 오뎅...
기온이 올라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시작하니 새옷을 사고싶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몇개 주문해 입어봤는데... 글쎄 옷이 꽉 끼는 ^^;; 예전에 입던 사이즈로 주문한건데 그사이 불어난 몸 때문에 못입는 ㅋㅋㅋ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꼬미댁도 저도 다이어트 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이게 그냥 굶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굶어서 빼면 금세 요요가 오기 마련이고 근손실이 발생하면서 몸에는 나쁜 영향이 ㅠ 그래서 찾아보니 다이어트 하면서도 잘 먹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그중에 한가지인 참치두부쌈장입니다 좋아하는 방송인이 아니라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참치두부쌈장으로 효과본 분들이 많은것 같아 우리도 만들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상당히 좋더라구요 거기다 맛도 좋아 이건 다이어트할때 말고도 자주 먹을것 같습니다 ^^ 요즘 즐겨먹는 식단입니다 그날그날 준비되는 야채에 참치부두쌈장과 참기름뿌려 비빔밥처럼 비벼먹는건데 기본 재료인 쌈장을 제외하면 비빔밥의 구성이 달라지니 물리지 않는것도 좋고 되는대로 만들어 먹을수 있어 짜투리야채 정리할때도 딱 좋더라구요 ㅎㅎ 참치두부쌈장 만들기 재료 두부 1모 참치 1캔 대파2대 식용유 3T 된장 6T 고추장 3T 다진마늘 1T 알룰로스 1~2T(취향껏 가감 설탕으로 대체가능) 고춧가루 1~2T (선택사항) 1. 식용유두른 팬에 채썬 대파를 올려 파기름부터만들어 줍니다 대파가 갈색빛이 돌때까지 볶...
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봄동겉절이 한겨울동안 아삭하게 무쳐 만들어 먹었던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요 양념장은 배추나 봄동처럼 생으로 먹는 두꺼운 잎사귀채소들에 모두 사용할수 있으니 두루사용하세요 ^^ 봄동은 하나씩 뜯어 찬물에 2~3번 씻어줍니다 노지같은 흙바닥에서 자라는터라 봄동 뿌리쪽으로 흙이나 이물질이 뭍어있는 경우가 다반사라 꼭 뜯어낸뒤 세척해야 깨끗하게 세척할수 있어요 가장 가장자리 부분의 봄동잎은 억세서 생으로 먹기 불편할수 있으니 이런 녀석들은 국거리로 활용하세요 된장끓일때 넣으면 배추넣은것처럼 시원한 국물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 봄동은 먹기좋은 사이즈로 적당히 썰어서 준비합니다 처음엔 뻐뻣하게 펴져있는데 나중엔 양념에 절여져 숨이죽어 먹기 편해지니 한입사이즈보다 조금크게 썰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런 겉절이 먹을땐 입 주위에 고춧가루좀 뭍혀줘야죠 ㅎㅎ 그리고 봄동겉절이는 별도의 절임과정이 없습니다! 겨울무도 달달하고 시원하니 참 맛있죠 봄동겉절이할때 같이 넣어주면 더 맛있으니 채썰어 같이 넣어주세요~ 봄동겉절이 양념장 재료 봄동겉절이 레시피 봄동 1포기 기준 대략 400~500g 정도 (손질하면 10% 정도 손실이 발생합니다) 고춧가루 5 설탕 2.5 식초 2.5 양조간장 2.5 배음료 100ml 멸치액젓 2 참치액젓 0.5 다진마늘 2 다진생강 0.5 통깨 1 봄동겉절이 양념은 데 섞어 사용하세요 봄동사이즈가 크고 ...
요즘 미나리가 철인지 마트에 좋은 미나리가 많이 들어왔더라구요 평소에도 즐겨먹는 봄 별미 식재료라 여기저기 많이 넣어서 먹는편인데요 오늘은 어남선생님의 오징어볶음 레시피에 미나리를 더해 만들어 봤는데 ㅎ 향긋한 미나리향이 오징어볶음을 더 맛있게 만들어 주는게 봄철 입맛떨어질때 먹으면 딱 좋을것 같더라구요~ 어남선생 오징어볶음 레시피 feat. 미나리 들어가는 재료 오징어 1.5마리 저는 큰거 1마리 사용했어요 양파 반개 대파1대 마늘 10알 미나리 길게 한줌 당근 조금 양념 식용유 3T 참기름 1T 고춧가루 3T 설탕 3T 진간장 4T 고추장 1T 조리하며 단계별로 넣어야하니 양념은 섞어서 준비하면 안됩니다 기름두른 팬에 대파를 넣고 파향이 올라오게 볶고 그뒤 마늘을 넣어 마늘향이 올라올때까지 볶아줍니다 (조리과정은 영상찍은걸 캡쳐했더니 화질이 안습입니다 ㅋ) 파,마늘기름이 만들어지면 불을 끄거나 가장 약불로 줄이고 고춧가루 3T 넣어 기름과 뒤섞어 고추기름을 만듭니다 화구에 불을 중간불로 맞춰주고 만들어진 고추기름위로 섵탕 3T 올려 뒤섞어 녹여줍니다 설탕이 다 녹으면 팬 한쪽을 들어낸뒤 화구를 강으로 맞춘뒤 들어낸 쪽을 화구에 달궈준다음 진간장 4T 넣어 바르르 끓여준다음 기존양념과 섞어 조리듯 볶아줍니다 이렇게해야 불맛이나 오징어볶음의 풍미가 깊어져요~ 간장의 수분이 날아가 양념이 자박자박해 지면 고추장1T 크게 넣어 양념과 뒤...
요즘 부추를 부쩍 많이 먹는것 같아요 채소가격이 많이올라 대체용으로 만든건데 맛있다며 계속 만들어 달라고하니 만드는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네요 ^^ 식감도 즐기는 바로 무쳐먹는 부추무침과 다르게 요건 살짝 익은게 더 맛있어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면 한주 정도는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좋은 부추김치 만들기 부추 300g 양파 50g 부추김치 양념장 참치액젓 20g 멸치액젓 20 설탕 30 다진마늘 40 고춧가루 10 통깨 10 참기름 10 싱거우면 소금추가! 부추와 양파는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 넉넉한 볼에 담아둡니다 여기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손으로 살살 무쳐주세요~ 힘줘서 무치게되면 부추에서 풋내가 날수있으니 아기다루듯 살살 무쳐주는게 포인트! 부추김치 양념은 미리 만들어두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바로 먹어도 맛있는데 액젓으로 간을 한 부추김치는 살짝 익었을때 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네요 빨리 익히고 싶다면 풀물을 만들어 넣어도 되긴한데 그건 좀 귀찮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만 만들어도 맛은 충분 합니다 ^^ 오늘 먹을건 작은 그릇에 담고 남은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합니다 부추김치를 빠르게 익히고 싶다면 실온에서 빠르게 익혀도 좋습니다 ^^ 만들기도 쉬운데 맛도 좋아 더 좋은 부추김치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부터 단맛이 오르는 겨울무로 만드는 비빔밥용 무생채무침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밥위에 계란후라이와 같이 올려 슥슥 비비면 다른반찬 필요없이 이것 하나만으로 한끼 뚝딱 해결할수 있더라구요 ㅎ 물론 취향에 맞게 다른 재료를 넣어도 좋구요 비빔밥은 이것저것 넣어 비벼먹는 재미도 있는거니까요 ^^ 그럼 비빔밥용 무생채무침 한번 만들어 볼까요? 비빔밥용 무생채무침 만들기 재료 무 1개 1100g 양파 1개 220g (채썬후 무게입니다) 무생채무침 양념장 고춧가루 50g 다진마늘 70g 양조간장 50g 참치액젓 20g 멸치액젓 20g 통깨 10g 식초 40g 무&양파 절임 설탕 50g 소금 20g 무와 양파는 먹기좋은 이즈로 채썰어 준비하세요 식도를 사용해도 좋지만 이렇게 대량으로 채썰땐 채칼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일정한 사이즈로 잘려 지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거든요 ^^ 채썬무에 설탕과 소금을 넣어 뒤섞은다음 10~20분정도 절인뒤 무에서 나온 수분을 따라냅니다 이렇게하면 무생채가 덜 질척거리고 간 맞추기도 쉬워지더라구요 절여진 무 양파에 무생채 양념장을 넣고 고르게 섞어주면 완성! 간단하죠? 간이 센편이라 반찬으로 먹기 좋고 밥에올려 슥슥 비벼먹어도 딱 좋은 무생채무침! 비빔밥엔 보통 계란후라이 한개만 올리는 편이긴 한데 이렇게 무생채만 넣어 먹을땐 두개 올려줘야 딱 좋더라구요 부족한 단백질 보충해야죠 ㅎㅎ 대접에...
요즘 야채값이 끝을 모르고 오르네요 김장철이라 배추값은 물론 저렴하게 사먹었던 시금치마져 가격이 올라 장바구니에 담기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게 부추라 요즘 부추무침, 부추겉절이를 자주 해먹고 있는데 양념장이 맛있는지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하는대 질리는 기색이 없네요 ㅎㅎ 오늘은 반찬으로도 좋고 특히 고기먹을때 어울리는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사진보니 침 고이네요 ㅎ 부추무침 양념장을 새콤하게 만들어 구운 고기랑 먹을때 특히 어울림이 좋으니 오리, 삼겹살, 소고기 먹을때 꼭 만들어 보세요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재료와 양념장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재료 부추 150g 양파 90g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양념장 양조간장 3T 설탕 1T 매식액 2T (매실액이 없다면 설탕 추가) 식초 1~3T (취향에 맞게 가감하세요) 다진마늘 1T 통깨 1T 참치액젓 1T 멸치액젓 1T 고춧가루 1~2T (취향에 맞게 가감하세요) 참기름 2T 미원 톡톡 (선택사항)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양념장을 분량대로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그다음 부추와 양파를 먹기좋은 사이즈로 썰어 만들어둔 양념장에 넣어 무쳐줍니다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만들기 아주 간단하죠? 재료만 준비된다면 실제 만드는 시간은 10분이 채 안걸려 급하게 만들때 활용하면 딱 좋더라구요 특히 고기먹을때 아주 그만입니다 ^^ 이날은 훈제오리와~ 부추무침, 부추겉...
집 근처에 자주가는 추어탕 집이 있거든요 안양에서는 꽤 유명한 골목추어탕이라는 곳인데 여기 추어탕이 유명하기도 하지만 반찬으로 나오는 오이무침이 정말 맛있거든요 어느정도냐면 ㅎㅎ 오이무침 먹으러 추어탕집에 갈 정도 ^^ 판매도 하셔서 몇번 사다가 먹기도 했는데 이 오이무침은 확실히 막 무쳐낸걸 바로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바로 안먹음 오이수분이 빠져 바로 무쳤을때보다 맛이 덜해요 ㅠ 실제로 이곳에서도 양념과 재료만 손질해 두고 그때그때 조금씩 무쳐서 내어주세요 그래서 비슷하게 만들어 보려고 만들어 본건데 맛이 괜찮은건지 요즘 주문이 많이 들어오네요 ㅎㅎ 오이값이 다시 올라 ㅠ 이제 못해줄것 같지만 오이값이 다시 떨어지는 날이 오겠죠 ㅋ 오이겉절이무침 양념장 부터 만들어 볼까요~ 양조간장 30g, 다진마늘 40g, 설탕 20g, 고춧가루 15g, 통깨 5g, 참치액젓 5g 참기름 20g, 식초 50g 미원 톡톡 (선택사항) 양념재료를 모두 넣어 섞어 준비합니다 식초와 간장 설탕은 취향에 맞게 가감하셔도 되긴하지만 이 비율로 만들어야 새콤달콤 맛있어요 오이와 부추는 700g, 100g 씩 사용했어요~ 쓴맛나는 오이 양쪽은 넉넉하게 잘라내고 오이는 한입크기로 잘라줍니다 제가 사용한 오이 두께가 큰편이라 길게 반 자른다음 사용했어요 두께가 두껍지 않다면 통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자른 단면이 많아지면 그만큼 수분이 많이 나와 최소한만 잘라주는게 ...
날이 더워지니 떨어지는 입맛을 잡아줄 반찬이 필요하더라구요 평소 매운걸 즐겨먹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편이라 여기에 어울리는 반찬을 찾아보니 파김치가 딱! 이전까지만해도 고전방식인 밀가루풀 넣어 만드는게 일반적이였는데 요즘은 그 과정없이 만들어도 맛있는 파김치 만들기가 가능하더라구요 과정이 사라져 파김치 만들기는 편한데 맛도 좋으니 안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 시장에 쪽파사러 나왔는데 쪽파가 철이 아닌건지 손질된건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보이는건 그나마 조금 손질된 실파 그런데.. 실파는 손질부터 일이 너무 많네요 ㅠ 파김치 담을땐 무조건 완전히 손질된거 사다가 하세요 시간이.. 손질하는데 제일 많이 걸린것 같아요 ㅠ 시들해 보이는 것. 물러진것 다 잘라내고 머리쪽 뿌리 부분도 잘라내고 쪽파 손질된거 없으면 이제 안하려구요 ^^;; 파김치 만들기는 쪽파 절이는것부터 시작 손질된 쪽파에 액젓을 부어 절여줍니다 액젓으로는 멸치나 참치 까나리 다 사용가능하구요 전 참치액젓과 멸치액젓 절반씩 넣어 만들었어요 쪽파 500g 기준 소주컵 반컵씩 넣어 절여주세 쪽파 : 액젓 / 10 : 1 비율입니다 통에 넣어 절여도 상관없긴한데 이런건 비닐봉투에 담아 절여주면 더 고르게 절여지고 뒤집어 줄때도 편해 파김치 만들기는 비닐봉투 사용하는게 가장 편하고 좋더라구요 이렇게 30분정도 절여주는데 중간중간 뒤집어 고르게 절여줍니다 이제 파김치 양념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