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통 짭쪼롬하면서 향긋한 굴 요리!
바다의 우유인 영양가 풍부한 제철 생굴이 나왔네요.
피로회복에 좋아 추위가 시작되는 이맘 때부터 굴구이, 굴전, 굴무침, 굴국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식재료지요!
술안주나 밥반찬으로 좋은 굴무침을 가을무와 함께 버무렸구요.
술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 좋은 굴무국을 콩나물을 더해 시원하게 끓여보았어요.
생굴로 먹으려면
신선함이 생명~
생굴 세척 방법과 무생채 굴무침
만드는 법 알고 가세요 :D
- 생굴이 제철인 11월, 신선한 생굴 500g과 가을 무를 구입함.
- 한살림 매장에서 구입한 남해안 생굴 100%는 해수로 깨끗이 세척되어 있음.
- 생으로 먹을 땐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으므로 빨리 먹거나 익혀야 함.
- 굴무침 레시피는 다음과 같음: 생굴 180g, 무 100g, 대파 1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필요.
- 고춧가루 2T, 참치액젓 1T, 매실액기스 1t, 알룰로스 1T, 생강즙 0.5t, 다진마늘 1T로 양념장 만듦.
- 절인 무의 물기를 제거한 후 굴과 함께 양념장을 넣어 무침.
- 완성된 굴무침은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 후 먹으면 감칠맛이 더 생김.
굴은 먹고 싶은데
식중독 노로바이러스가 걱정이세요?
그럼 익혀서 드셔보세요 :D
- 11월 제철 해산물인 굴은 철분과 타우린이 많아 피로회복에 좋음
- 생으로 먹을 땐 주의 필요, 위장이 약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익혀 먹어야 함
- 굴국, 굴국밥, 콩나물굴국 등으로 섭취 권장
- 굴은 잘못 먹으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릴 수 있음
- 콩나물은 한 줌 깨끗이 씻어 준비, 무는 얇게 채썰고 고추와 파는 어슷썰기
- 쌀뜨물에 동전 육수 한 알과 무를 넣고 팔팔 끓인 후 콩나물 포함 야채를 넣음
- 생굴과 다진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굵은소금으로 모자란 간을 함
- 굴은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 1~2분만 끓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