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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잔뜩 습하네요. 비가 한번 시원하게 내려 습한 기운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비가 내리면 전이 생각날텐데....ㅎㅎㅎ 오늘은 소고기 육전 어떠세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구워 파 절임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막걸리는 부르는 안주이죠. 특별한 날이나 오늘처럼 비 오는 날 안주로 딱인 소고기육전 부드럽게 굽는 팁으로 만들어 볼게요 소고기육전 필요한 재료? 재료 부채살 300g, 계란 1개, 부침가루 1/2컵 양념 소금 두꼬집, 후추 톡톡, 맛술 1큰술 우선 소고기는 부채살로 준비했어요. 육전을 만들 때는 보통 기름기가 없는 우둔살이나 홍두깨살을 사용하는데, 저는 부채살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소고기에 맛술 1큰술, 소금 2꼬집 정도, 후추 톡톡으로 미리 밑간으로 준비해 주세요. 15~ 20분 정도만 밑간해주세요. 밑간된 소고기는 부침가루를 묻혀 준비해주세요 계란에 소금 1꼬집 정도 넣고 잘 풀어준 상태에서 부침가루를 묻힌 계란을 넣고 잘 묻혀주세요 달군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어느정도 예열이 된 상태에서 고기를 올려주세요. 불세기는 중약불로 천천히 구워주셔야 타지 않고 예쁘게 구워진답니다. 여기서 굽는팁으로!! 구울때는 자주 뒤집는것보다 핏기가 어느 정도 올라오면 한번씩 뒤집어주세요. 그럼 휠씬 더 부드러운 식감의 소고기육전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겉면이 노릇노릇해지면 완성! 바로 집어 먹어도 맛있지만, 파절임이나 부추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