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는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미식의 도시인 만큼
한국인들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들이 많지만
어딜가든 예약이 필요하거나 웨이팅이 있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예약, 웨이팅 없이도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 현지인 맛집 4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 현지인에게 인기 있는 로컬 식당
- 이치란 본점에서 5분, 돈키호테 나카스점 근처 위치
-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곳으로 해장하기 좋음
- 다찌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혼밥 가능
- 다양한 라멘 메뉴가 있지만 얼큰한 열화 라멘 추천
- 열화 라멘은 신라면 정도의 맵기
- 육수 잡내 없이 라이트해서 호불호 없는 맛
- 차슈도 냄새 없이 야들야들하며, 면발은 꼬들꼬들함
-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이자카야
-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한국인, 현지인 모두에게 유명함.
-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이며, 평일에는 그냥 방문해도 됨.
- 자리세는 1인당 440엔, 음료는 1인당 1잔 필수 주문.
- 2인분 사시미 모둠이 550엔으로 저렴함
- 사시미보다 생선구이 메뉴인 `어부들의 안주’ 강력 추천
- 회 뜨고 남은 부위를 구워서 나오는 랜덤 메뉴인데 다양한 생선 구이가 푸짐하게 나오고 하나 같이 다 촉촉함
- 하카타 아뮤플라자 식당가에 위치
- 평일 브레이크 타임 끝날 시간에 맞춰 오면 웨이팅 없음
- 쇼라쿠는 후쿠오카의 모츠나베 맛집 중 하나임.
- 쇼라쿠의 모츠나베는 잡내, 기름기, 느끼함이 없음
- 적당히 짭잘한 게 매력!
- 텐진 다이묘거리에 위치
- 슈프림이나 세컨드 스트리트에서 가까움
-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며,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음
- 현금 결제만 가능, 대표 메뉴는 돈코츠 라멘
- 매운 돈코츠 라멘에 계란 추가 주문, 점원들도 친절함
- 라멘은 잡내 없이 진하고 맛있음, 면 익힘 정도도 적당함
- 국물은 짜지 않고 적당하며, 차슈도 맛있음
- 후쿠오카 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라멘집으로 강력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