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139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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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헤지펀드 공매도 전쟁터' 게임스톱 주가 30%↓… 게임스톱발 변동성 우려완화, 뉴욕증시 반등 S&P 500 1.6%↑나스닥 2.5%↑

‘미국 개미(개인 투자자) 대 헤지펀드’의 전장이 된 미국의 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톱의 주가가 30% 넘게 급락했다.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미국의 주식 거래 앱 ‘로빈후드’를 비롯한 몇몇 증권거래 앱이 게임스톱 매수를 일부 제한하고 있어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워커 머니톡 2021-02-02] 뉴욕증시는 게임스톱 등의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상승 반전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9.29포인트(0.76%) 오른 3만211.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개 업종(문서 하단 참고) 모두 안정적으로 거래되면서 59.62포인트(1.61%) 상승한 3773.8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332.70포인트(2.55%) 급등하며 1만3403.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애플이 1.65% 상승했고 테슬라는 5.8%나 급등하며 최근 약세에서 벗어났다. 시장은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집중된 일부 종목 주가 움직임과 코로나19 관련 소식,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다우 지수는 지난주 '개인 투자자들의 반란'으로 불리는 게임스톱 사태로 출렁이며 한 달 반 만에 3만 선을 내주고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주요 지수 모두 3% 이상 하락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악의 주간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새로운...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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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short selling, 空賣渡)란? 주린이 경제상식 주식용어

공매도(short selling, 空賣渡) 빌 공(空) + 매도(賣渡) =>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판다?!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기법이다. 미리 주식을 빌리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부터 하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이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상 위법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 값에 되사들여,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보유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기는 매매기법이다. 예를 들어 A종목 주가가 1만 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해당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낸다. 그리고 실제 주가가 8,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A종목을 다시 사서 2,000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이다. 공매도는 하락장(약세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초단기 매매 기법이다. 공매도 순기능 주식시장에 유동성 공급 특정 주식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매도 주문을 증가시켜 주가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등 증권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공매도 역기능 시세조종과 채무불이행 유발 증권시장에서 시세조종과 채무불이행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투자자는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부정적 소문을 유포하...

202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