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인생의 지혜가 필요한 순간들이 있죠. 주위 사람들의 조언을 듣기가 어렵다면 책을 통해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다섯 권의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1. 베스트셀러 저자가 말하는 삶의 지혜 52가지 <지금 이 순간을 후회 없이>
2. 90세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사는 법' <인생에 더 기대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3. 일과 육아로 인한 번아웃에서 벗어나는 법 <숲속 노부인이 던진 네 가지 인생 질문>
4. 3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온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5. 코넬대학교의 인류유산 프로젝트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일년동안 일주일에 하나씩 총 52개의 글을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베스트셀러 저자 브로니 웨어의 두번째 책이다.
소소한 일상에서 시작되는 글부터 변화무쌍한 자연의 이야기까지, 이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누구나 인생은 한 번 뿐인데 지금 이 순간을 후회 없이 사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냐고.
이 책의 저자는 1935년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6.25 등 우리 현대사의 모든 굴곡을 몸소 겪었던 90세 정신과 의사이다.
이렇듯 의도치 않게 고난이 이어지는 삶을 살았지만 절망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생을 일궈나간 저자가 말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은 큰 울림을 준다.
이 책은 육아를 하는 엄마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일과 육아에 치여 살던 주인공이 어느 날 숲 속에서 미스터리한 노부인을 만나면서 그녀로부터 삶의 지혜를 얻게되는데, 그러면서 점점 변화해가는 그녀의 삶을 지켜보는 것이 아주 흥미롭다.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것이 과연 무엇일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이다. 그녀는 불과 마흔 세 살에 파킨슨 병을 진단받았으나 20년 이상 병마와 싸우며 진료와 강의를 하고 열 권의 책을 써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한번 뿐인 인생 좀 더 재밌고 신나게 살지 않을까? 지금부터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살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칼 필레머 코넬대 교수가 70세 이상 인생을 산 1000여명의 현자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얻은 인생의 지혜를 담은 책이다.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 내 어른들의 조언을 얻기 힘든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삶에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