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모든 것을 대체해 가는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인문학'
오늘은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여주는 도서 다섯권을 추천해드립니다.
자극 과다의 시대, 인문학 책과 함께 풍부한 감성을 살리는 가을 보내세요!
- 이 책은 정여울 작가의 감수성에 대한 에세이이다.
- 저자는 문학, 예술, 감정, 기억 등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 이 책은 43개의 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개념과 낱말, 2부는 장소와 사물, 3부는 인물과 캐릭터에 대해 다루고 있다.
- 저자는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며, 사랑과 우정, 친절과 공감, 열정과 창조성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 또한, 우리가 받은 모든 사랑은 소중하며,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책은 "자극의 시대, 인문학적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 인문학은 우리의 감수성을 키워주고, 더 높은 가치를 지니게 한다고 주장한다.
- 저자의 일상은 문학, 미술, 음악과 함께하며, 이러한 활동들이 그녀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말한다.
- 책은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더욱 성장하고 강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 또한, 우리가 상처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내면의 힘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
- 이 책은 전 신문기자이자 현재 일본 교토 리쓰메이칸대학 시라카와 시즈카 기념 동양문자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인 이인우가 쓴 교토 여행기다.
- 교토는 천 년 이상 일본의 수도였으며, 한반도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 이 책은 교토에서 생활하며 다닌 역사, 문화 산책의 결과물이다.
- 교토는 신라계 도래인들이 개척하고, 백제계 간무덴노가 수도 헤이안쿄를 건설한 곳이다.
- 일본은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미래 세대를 위해 서로 더 잘 알아야 한다고 작가는 주장한다.
- 이 책은 교토에서 꼭 마주해야 할, 일본적 아름다움의 정수 10선, 문화도시 교토를 낳은 민중의 힘 8선 등을 담고 있다.
- 교토의 대표적인 백제계 신사인 히라노신사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다.
- <지식의 탄생>은 저널리스트이자 지질학자, 역사 저술가인 사이먼 윈체스터가 쓴 책이다.
-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지식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 이 책은 배움의 시작부터 지성의 종말까지, 지식의 기원을 찾아가는 연대기이다.
- 스마트폰이 인간의 지식과 사고 전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면, 인간 사회는 어떤 변화를 맞을까?
- 인간에게 뇌는 지식 획득과 기억에 필수적인데, 컴퓨터가 이를 대체한다면 어떨까?
- 선사시대에는 지식이 경험에 의존했으나, 인쇄술과 종이의 발명으로 지식이 보급되었다.
- 문자의 발명은 지식 전달 측면에서 인류에게 큰 의미가 있었으며, 지식의 확산으로 인류는 급속도로 발전했다.
- 도서관은 지식을 수집하고 저장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지식을 공유하는 사용자 친화적 공간이었다.
- 종이의 발명과 인쇄술의 발전은 지식의 확산을 가속화하였다.
- 디지털 기억상실증은 온라인에서 검색한 단어를 찾자마자 잊어버리는 증상을 지칭한다
- 한성희는 43년간 환자들을 돌봐 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는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 대한민국 마흔의 삶은 불안하며, 빠르게 노후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본인이 경험한 IMF 외환 위기와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언급한다.
- 딸에게 앞으로 겪을 시련에 대해 조언하며, 자신을 가장 먼저 챙기라고 말한다.
- 40대에는 일하는 것보다 잘 쉬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 시간 관리 전문가들은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여가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 부모의 인생을 이해하게 될 때 진짜 어른이 되며, 부모의 삶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이 책은 김원영이라는 작가가 쓴 것으로, 장애가 있는 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저자는 강릉에서 태어나 서울대에서 사회학과 법학을 공부했고, 변호사로 일하다가 작가, 공연창작자로 전환했다.
-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빛 속으로", "닫힌 세계를 열다", "무용수가 되다"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 저자는 한예종 무용원 대학원에 지원했으나 불합격했다.
- 저자는 자신의 몸이 어떻게 움직이며, 어디까지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 저자는 또한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이 여전히 비장애인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한다.
- 저자는 연극과 춤이 장애인의 신체를 드러내는 좋은 기회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