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여일 동안 엄마의 뱃속에서 지내던 아기는 출산과 동시에 엄마 뱃속과는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에서는 여러 종류의 발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주로 신생아 시기에 보이는 각질, 여드름 (좁쌀여드름포함), 아토피, 기저귀 발진, 땀띠는 각각 사라지는 시기가 다르며 대처법도 다른 만큼 신생아 아기 피부 발진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신생아 아기 피부 발진의 대표적인 예로는 기저귀 발진, 각질, 여드름, 아토피 등이 있음
- 아기 각질은 건조한 환경에 적응하며 발생하며, 보습과 온습도 조절로 사라짐
- 신생아 여드름은 생후 2-5주에 시작되며, 3-6개월에 사라짐
- 아기 좁쌀 여드름은 대부분 생후 2주-3개월 사이에 사라짐
- 아기 아토피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유전적 경향이 크며, 보습과 온습도 조절로 관리
- 기저귀 발진은 기저귀를 채우는 부위에서 나타나는 접촉성 피부염으로, 기저귀를 잠시 벗기고 건조시키기가 중요
-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주로 겨드랑이, 목, 얼굴, 머리, 가슴 등에 나타남
- 1mm 정도의 좁쌀 같은 물방울 모양의 투명한 물집으로, 심한 경우 가려움증을 동반함
- 연고는 항히스타민제가 함유되어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고 2차 감염을 막음
- 베이비파우더는 땀샘을 막아 땀띠를 악화시키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 아기의 피부 건강을 위해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환경을 만들고, 땀을 흘린 즉시 씻어주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