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양배추 피클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 by_@요리보고 오늘은 아는 동생이 연말 모임에서 먹을 거라며 피클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조금 많이 담았어요. 한 번에 다 먹을 거라 오래 보관할 거 아니니 편하게 담아달라고 합니다. 오이와 양배추만 넣어 담을까 하다가 알록달록 파프리카를 넣으면 색감이 예쁘게 보일 것 같아 파프리카도 넣어주었어요. 오이 양배추 피클 재료 오이 4개(600g), 양배추 반 통(400g) 파프리카 빨강, 노랑 각 1개씩 물 6컵, 피클링스파이스 1T 식초 3컵, 설탕 1컵 반 소금 4.5T, 레몬주스 반 컵 by 요리보고 1 오이는 웨이브 칼로 동그랗게 썰어줍니다. 사진에는 오이가 3개지만, 나중에 들어갈 공간이 더 있어서 한 개 더 썰어서 오이가 모두 4개가 들어갔어요. 2 양배추 반 통을 한 입 크기로 썰어, 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3 고추는 동그랗게 썰어줍니다. 4 파프리카는 안의 씨를 제거하고 하얀 심도 제거해서 양배추와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5 썬 오이와 고추 파프리카를 통에 담아주고 촛물을 만들어줍니다. 6 물과 식초 레몬즙을 넣어주고, 설탕과 소금을 넣어 녹여줍니다. 7 오이 담았던 통에 물기 뺀 양배추를 마저 넣어주고, 피클링 스파이스를 넣어줍니다. 8 만들어둔 촛물을 부어줍니다. 오늘은 촛물을 끓이지 않고 설탕과 소금만 녹인 후 부어주었어요. 이틀 익혀서 바로 여럿이 한 번에 다...
양배추 깻잎 피클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 by_ 요리보고 명절에 기름진 음식과 먹으면 상큼하게 맛있는 양배추 깻잎 피클입니다. 이런 음식들은 오래 냉장고에 두어도 좋으니 한가할 때 미리미리 만들어두면 좋은 밑 반찬이랍니다. 가지런히 해서 담가, 먹기 좋게 썰어내면 정갈해 보이는 양배추 깻잎 피클 얼른 담아볼게요~ 양배추 깻잎 피클 재료 양배추 ½통(500g), 깻잎 40장(60g) 빨간 고추 1개, 당근 50g (촛물) 물 3.5컵, 식초 1.5컵 설탕 1.5컵, 소금 2 T 피클링스파이스 0.5T by 요리보고 1 깻잎은 전체적으로 큰 그릇에 물을 받아 씻어준 후, 한 장씩 집어가며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2 물기를 잘 털어내고 꼭지를 같게 해서 가위로 잘라줍니다. 3 양배추 반 통을 잘라주고, 안의 심은 칼로 도려내줍니다. 4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자르지 말고 한 장씩 손으로 뜯어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5 당근은 동그랗게 슬라이스해서 짧은 길이로 채를 썰어줍니다. 6 홍고추도 가늘게 송송 썰어줍니다. 7 양배추와 깻잎을 번갈아 겹쳐서 깔아주고 중간중간에는 당근과 홍고추를 넣어주어요. 8 가지런히 만든 양배추와 깻잎을 밀폐 용기에 바로 담으려 했더니, 그릇이 작아서 우선 냄비에 담아주었어요. 몇 시간 지나면 확 줄어드니까 그때 밀폐용기로 옮겨 주려고 해요. 9 피클 촛물 만들기 물은 분량대로 냄비에 부어주고 10 식초와 설탕, ...
오이 양배추 피클 만드는 법 수제피클 야채 피클 만들기 파프리카 피클 요리. 사진. 글 by @요리보고 아삭아삭 맛있는 홈메이드 수제피클, 오늘은 양배추와 오이 파프리카를 넣어 알록달록 야채 피클 만들었어요. 과하지 않게 새콤달콤한 맛으로 만들어 두면 고기를 먹을 때나 기름진 음식 어디에 곁들여 먹어도 환영받는 밑 반찬이랍니다. 오이 양배추 파프리카 피클 재료 오이 2개(360g), 양배추 370g 미니파프리카 7개(260g) (촛물) 물 3.5컵, 식초 1.5컵, 설탕 1.5컵 소금 2T, 피클링스파이스 0.5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1 양배추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주고, 물을 받아 여러 번 깨끗이 헹구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2 미니 파프리카는 반을 갈라 씨와 하얀 심을 제거하고, 양배추와 같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3 오이는 웨이브 칼로 도톰하게 적당한 두께로 잘라줍니다. 4 세 가지 재료가 들어갈 만한 크기의 유리병을 소독하고, 색을 섞어가며 담아줍니다. 5 물과 식초 설탕 소금 피클링 스파이스를 분량대로 냄비에 담아주고 6 설탕과 소금이 녹을 정도로만 팔팔 끓여줍니다. 7 양배추와 오이 파프리카를 넣어둔 병에 만든 촛물을 뜨거울 때 부어줍니다. 오늘은 촛물이 병에 알맞게 가득 채워졌지만, 만약 촛물이 조금 모자라더라도 몇 시간 후에는 ...
오이피클 피클 만드는 법 수제피클 만들기 어떤 피클이든 먼저 만들었던 것이 떨어지기도 전에 만들어 두게 되는 집에서 만드는 수제 피클입니다. 오늘은 제일 흔하면서도 우리 집에서 제일 잘 먹는 피클 오이피클이랍니다.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게 어떤 요리와 먹어도 잘 어울리는 피클이라 오이피클을 제일 자주 만드는 것 같아요. 오늘은 오이 2개와 당근 약간으로 색감을 주어, 피클 중에서도 제일 만들기 간단하고 구하기 쉬운 식재료랍니다. 오이피클 재료 오이 2개, 당근 약간 베트남 고추 2개 레몬 슬라이스 2쪽 (촛물) 물 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소금 1T 피클링스파이스 1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오이는 껍질에 베이킹파우더를 뿌려 뽀드득 소리 나게 문질러 씻어주고, 웨이브 칼로 썰어줍니다. 오이를 이렇게 썰면 모양도 예쁘지만 우선 집어먹기에 좋답니다. 오늘은 당근까지 웨이브 칼로 잘라 단단하니까 작게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열탕 소독한 병에 썬 오이를 넣어주고 당근도 밀어 넣어줍니다. 슬라이스를 해서 씨를 빼 준 레몬을 위에 넣어주고 오이피클 만들 준비는 금방 다 해주었으니, 끓으면 바로 부어줄 수 있게 촛물을 끓여준답니다. 냄비에 물 2컵을 부어주고, 식초 1컵과 설탕 1컵 그리고 소금 1T를 넣어줍니다. 피클링 스파이스 1 작은 술 넣어주고 팔팔 끓여줍니다. 오래...
콜라비 피클 만드는 법 수제피클 만들기 콜라비 요리 드디어 일 년을 기다려 만난 제주 콜라비에요. 물론 시중에 계속 콜라비가 나오기는 했지만, 먹어보니 콜라비라고 다 같은 콜라비가 아니더라고요. 콜라비 도착하자마자 한 개 깎아서는, 달콤한 맛에 반해서 앉은 자리에서 그 큰 콜라비 반 개를 다 먹고요, 그래도 자꾸 손이 가는 콜라비였어요. 어제는 밑 반찬으로 좋아하는 콜라비 피클을 만들었지요, 비트를 넣어서 핑크 핑크 한 콜라비 피클 정말 사랑스럽죠? ㅎㅎ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건 아니겠죠~ 내 돈 내산 제주 넝쿨째 농원 콜라비랍니다. 매년 15kg을 주문하다 올해는 10kg 먹고 다시 주문하자고 주문했는데 글쎄 그러다 보면 늘 판매가 다 되는 바람에 구매를 못하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다 먹기 직전에 얼른 주문 넣어야겠어요. 보라색이 정말 예쁜 콜라비, 이 예쁜 콜라비를 껍질째 먹으면 좋을 텐데 섬유질이 많아 그럴 자신은 없어요. 콜라비 피클 재료 콜라비 1개(깎기 전) 730g 당근 1개 물 3컵, 흰 설탕 1컵, 식초 1컵 천일염 2T, 피클링스파이스 1t 페페론치노 2개, 건조 비트 3g 큰 술=1T 작은 술=1t 1컵=200ml 1. 콜라비 손질하기 콜라비는 겉껍질에 영양이 많다고 하지만 요리로 먹기에는 섬유질이 많아 아깝지만 껍질을 깎아내고 요리를 해야 하더라고요. 깎기 전에 세척부터 깨끗이 해줍니다. 콜라비는 우리 손 보다 ...
양파 오이피클 만들기 오이 양파 피클 만드는 법 오이피클 담그기 요리. 사진. 글 by_요리보고 매번 잘 담던 오이 피클,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담갔어요. 자색 양파 주문한 게 도착하고 보니 어찌나 색이 곱던지 같이 넣어 #오이양파피클만드는법 으로 담갔어요. 오늘은 날씨가 좀 더워서 그랬는지, 아침에 담갔는데 저녁에 먹어보니 벌써 간이 들어서 한 그릇 담아서 저녁에 치킨과 같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오이 3개(가용 354g) 자색 양파 3개(390g) 레몬이나 라임 반 개(슬라이스) (촛물) 물 2컵, 식초 1.5컵 설탕 1.5컵, 소금 1.5T 피클링스파이스 1.5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요즘 오이는 씨가 많아서 오이피클 동그랗게 썰면 안 맛있어요. 오이 3개 썰었는데 씨가 많은 물렁한 곳을 잘라내니 무게가 확 줄어서 가용 무게는 354g 이예요. 자색양파도 먹기 좋게 잘라주고요, 매콤하게 맛있는 피클 만들기 매운 고추 청, 홍으로 각각 1개씩 잘라주었어요. 피클의 맛을 좌우하는 촛물 만들기, 재료가 가지고 있는 수분과 단단함 피클의 재료에 따라 약간씩 달라져요. 촛물 분량대로 다 넣어 소금과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팔팔 끓여줍니다. 촛물은 팔팔 끓는데 다른 일 하다가, 이 재료를 넣어줄 마땅한 병을 찾다가 빨리 못 찾아서 우선 급한 대로 스테인리스 그릇에 오...
오이피클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 _by 요리보고 오늘 저녁에는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까 하고 그제 미리 오이 양파 피클을 만들었어요. 만들어 이틀이 지나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야채 피클 오이 양파 피클 만들기 우리 집 맡 반찬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아이템입니다. 오늘은 파프리카도 조금 있어서 같이 넣어봤더니 알록달록 색감이 정말 예뻐요. 오이 2개, 양파 1개 파프리카 빨강 반 개 노랑 4분의 1개, 양파 1개 (촛물) 물 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소금 1T, 피클링스파이스 1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오이는 껍질까지 깨끗이 문질러 씻어주고, 동그랗게 썰어줍니다. 양파도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고 파프리카도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썬 재료들을 그릇에 나누어 담아줍니다. 유리병에 담아주면 좋은데 유리병이 없어서 그냥 밀폐용기에 담아주었었어요. 분량의 촛물 재료들을 냄비에 모두 담아 팔팔 끓여줍니다. 오래 안 끓이고 소금과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끓여주면 된답니다. 유리병에 담을 때는 뜨거울 때 부어주지만, 오늘은 조금 식혀서 부어주었어요. 하루가 지나니 이렇게 노르스름하게 잘 익었어요. 하루 더 실온에 두었다가 어젯밤에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오늘 저녁에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새콤달콤 맛있는 오이피클 오이 양파 피클 담그기 정말 쉽죠? ...
당근 피클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 by_요리보고 요즘 예쁜 식재료 작고 귀여운 미니미니 식재료 좋아하는 이웃 동생 나눔 덕분에 미니 당근으로 피클 만들어봤어요. 한 뼘도 안 되는 미니 당근, 달고 아삭아삭 맛있어서 씻어 날 것으로 그냥 먹어도 얼마나 맛있던지 씻으면서 계속 먹게 되는 당근입니다. 그러나 당근은 지용성 식품이라, 기름에 익히면 영양이 더 많아지니 아껴 조금 남겨둔 것은 올리브유 뿌려서 오븐에 구워 먹어야겠어요. 얼마 전에 미니 오이 피클 담을 때 오이의 양이 적어서 그릇에 채우려고 같은 양으로 담았던 당근 피클이에요. 배로 담을 경우 촛물 레시피 그대로 이용하면 됩니다. 당근 작은 것 (7개)×=2 베트남 고추 3~5개 레몬 슬라이스 3쪽 (촛물) 물 2.5컵, 식초 250ml 설탕 1.2컵, 소금 1.2T 피클링스파이스 0.5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우선 당근 껍질을 문질러 씻어 될 수 있으면 껍질까지 먹으려고 필러 사용을 자제했어요. 거뭇거뭇한 것만 제거하고 문질러 씻어 주었어요. 레몬은 슬라이스해서 씨가 있으면 맛이 쓰니 씨를 빼주고요. 촛물 분량대로 계량해서 냄비에 부어 끓여줍니다. #피클링스파이스 는 같이 끓여 향이 진한 게 싫으면 걸러서 붓고, 아니면 당근에 그냥 다 넣어 주어도좋아요. 오이와 당근을 세워서 담아보고 싶어 용기를 고르...
미니 오이피클 만들기 요리. 사진. 글 by_요리보고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피클, 오늘은 미니미니 한 앙증맞은 사이즈인 스낵오이로 오이피클 만들었어요. 미니 오이 피클은 썰어 담는 것보다 이렇게 통으로 담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파스타 먹을 때나 치킨 피자 먹을 때 한 개씩 들고 먹으면 되거든요. 오늘은 미니 당근이 있어서 같이 담았는데, 만약 한 가지만 담을 경우에는 미니 오이는 2봉지를 담는 게 좋아요. 한 봉지만 담으면 양이 너무 적거든요 ㅎㅎ 미니오이만 있을 경우에는 크기 가늠이 안 되어 옆에다가 일반 사이즈의 종이컵을 놓아봤어요. 오이 사이즈 정말 작죠? 스낵오이 1봉지(7개)×=2 베트남 고추 3~5개 레몬 슬라이스 3쪽 (촛물) 물 2.5컵, 식초 250ml 설탕 1.2컵, 소금 1.2T 피클링스파이스 0.5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촛물 끓여줄 재료들을 준비해서 냄비에 모두 부어주고, 설탕과 소금이 녹을 정도로만 끓여줍니다. 레몬은 껍질을 잘 씻어 슬라이스해줍니다. 미니 당근도 오이 사이즈만 한 것으로 골라 오이와 같이 담았어요. 오이와 당근은 비타민C가 많은 채소라 같이 담을 경우에는 서로 비타민이 파괴된다는 말이 있던데, 이럴 때 식초를 넣으면 괜찮다고 해요. 오늘은 식초를 넣은 피클 요리라 함께 넣어 담았어요. 팔팔 끓인 촛물을 오이와 당근에 ...
할라피뇨 피클 요리. 사진. 글 by_ 요리보고 주기적으로 만드는 피클, 그제는 할라피뇨 피클 만드는 날이에요. 할라피뇨는 살이 두꺼워 담가두고 일주일 정도 있어야 맛이 들어 시간이 좀 걸리니 먹을 예정보다 좀 이르게 담는 게 좋아요. 피클의 양이 많아 마땅한 병이 없어서 일단 큰 밀폐용기에 담았어요. 맛이 들면 냉장고에 넣을 때 병에 소분해서 담으려고요. 3일째 되는 날 찍은 사진인데, 아직 완전한 맛이든 상태가 아니라서 이틀 정도 더 두었다가 냉장고 넣을 예정이에요. 할라피뇨(퍼펙트 고추) 1kg 물 3컵/식초 1.5컵 설탕 1.5컵/소금 1.5T 피클링스파이스 0.5T 레몬즙 1.5T, 레몬 슬라이스 2조각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아삭아삭한 할라피뇨 고추는 먹기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너무 가늘면 식감이 떨어지니 1cm 정도의 두께가 좋은 거 같아요. 냄비에 물 3컵과 소금 1.5T, 식초 1.5컵, 설탕 1.5컵 피클링스파이스 0.5t를 넣어 팔팔 끓여줍니다. 설탕과 소금이 녹을 정도로,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된답니다. 끓인 촛물은 밀폐용기에 넣을 거라 조금 식혀서 부어줍니다. 피클링 스파이스는 깔끔하게 걸러도 되고 고추만 건져 먹을 거라 오늘은 그냥 부어주었어요. 통에 식초물을 부어주고 레몬즙 1.5T 넣어주었어요. 레몬 슬라이스 넣어주고, 할라...
오이피클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 by_ 요리보고 요즘 오이가 조금 비싸기는 해도 오이피클이 떨어져서 며칠 전에 오이 3개 장바구니 담아와 후다닥 만든 오이피클 오이피클 담가 실온에 하루만 두었는데도 노르스름하게 익어서 맛이 잘 들었더라고요. 오이 3개를 썰어 담글 때는 오이가 숨이 안 죽어 소스병 3개에 나누어 담았는데 익은 후에는 국물을 좀 덜고 두 병으로 채워 넣었어요. 오이 3개, 베트남 고추 3~5개 레몬 슬라이스 3쪽 (촛물) 물 2.5컵, 식초 250ml 설탕 1.2컵, 소금 1.2T 피클링스파이스 0.5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먼저 오이피클 담글 병을 찬물에서부터 끓여 열탕 소독을 해 두어요. 물이 팔팔 끓으면 전체적으로 병에 뜨거운 물이 다 닿도록 돌려준 후에 물기를 빼주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두어요. 물, 식초, 설탕, 소금, 피클링스파이스 촛물 만들 것 분량대로 냄비에 다 부어 팔팔 끓여줍니다. 소금과 설탕이 녹을 정도로 팔팔 1분 정도만 끓여주면 충분해요. 끓인 후에는 피클링스파이스가 씹히는 게 싫으면 고운 체에 걸러줍니다. 오이는 웨이브 칼로 썰어주고 썬 오이는 소독해서 말린 병에 차곡차곡 넣어주고 촛물을 뜨거울 때 병에 가득 차도록 부어줍니다. 그 위에 빨간 고추와 레몬 슬라이스 올려주고 뚜껑을 꼭 닫아 하루 동안 실온에 두어요. 하루 ...
오이피클 만들기 요리. 사진. 글 by 요리보고 냉장고에 야채가 남아있거나 어떤 피클이든 떨어지면 만들게 되는, 우리 집 수제 피클 만들기 이번에는 오이피클 만들었어요. 노르스름하게 잘 익은 오이피클은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는 없어서는 안 되는 밑 반찬이랍니다. 다른 야채는 안 넣고 오이 2개 냉장고에 있길래 혹시라도 물러질까 봐 급히 만들어 두었던 건데 아삭아삭 노르스름 잘 익어서 아주 맛있게 먹고 있지요. 딸내미 지난주 프랑스 가기 전에 들렀길래 가져가라니 금방 안 먹게 될 거 같다며 안 가져가서 우리가 잘 먹고 있는 오이피클~ 오이 2개, 베트남 고추 3개 레몬 슬라이스 2쪽 (촛물) 물 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소금 1T 피클링스파이스 1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주고 웨이브 칼로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오이피클은 너무 얇으면 식감이 별로라 조금 도톰하게 썰어주어요. 썬 오이는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넣어주고 매콤한 맛을 줄 빨간 고추(베트남 고추) 3개 넣어주고, 오늘은 쉽게 피클링 스파이스 바로 넣어주었어요. 물에 식초와 설탕 소금을 분량대로 넣어 끓인 후 오이 넣어준 병에 부어주어요. 레몬 슬라이스 병위에 올려주고 뚜껑 덮어 하루나 이틀 숙성시켜줍니다. 요즘은 날씨가 선선해서 3일 후에 열어보았어요. 조금 꺼...
할라피뇨 피클 만들기 요리. 사진. 글 _by 요리보고 오늘은 우리 집 밑반찬 피클 만들기는 #할라피뇨피클 밑 반찬으로 김치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피클, 떨어지면 안 되니 번갈아 가면서 종류별로 만들기 한다. 매콤한 할라피뇨 피클은 느끼함을 잡아주는 데는 최고다. 매콤한 소스를 만들 때도 이 할라피뇨를 다져서 넣으면 훨씬 더 맛있다. 이번에는 만들어 누구에게 드리려고 우리 건 조금 남겨 두었으니 조만간 또 만들어야 하지만, 그래도 냉장고가 가뿐해서 좋기는 하다. 할라피뇨는 멕시코가 주 원산지이지만,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되니 우리나라 할라피뇨의 이름은 퍼펙트 고추라고 한다. 아삭아삭한 맛이 훨씬 좋아서 집에서 할라피뇨 피클을 만들어 먹기 시작한 후로는 사 먹는 건 이제 입에 안 맞으니 점점 집밥러가된다. 할라피뇨 피클(퍼펙트 고추) 1kg 물 3컵/식초 1.5컵 설탕 1.5컵/소금 1.5 큰 술 피클링스파이스 0.5T 레몬즙 1.5T, 레몬 슬라이스 2조각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할라피뇨 고추는 일반 마트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으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주문을 하는데 1kg 이상만 판매를 하니 만일 택배비가 아깝다면 주위의 분들과 같이 구매를 하면 좋다. 나도 동네 동생과 같이 구매를 했다. 조금 만들어 먹고 또 만들면 되니까, 하지만 늦가을 ...
오이피클 수제피클 만들기 요리. 사진. 글 _by 요리보고 우리 집에 피클이 떨어지면 안 되는데, 할라피뇨 피클도 떨어지고. 오이피클도 떨어진지 오래~~ 어제는 작정을 하고 오이피클 담았다. 오늘 보니 노랗게 아주 잘 익어서 먹어보니 맛도 잘 들었다. 하루 정도 실온에서 숙성 시킨 후 내일은 냉장고에 넣어두어야겠다. 금방 먹어도 맛있지만 오이피클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더 숙성 시켜주면 맛이 더 깊어진다. 오이 3개 560g (오이가 커서 거의 4~5개의 무게 수준) 빨강, 노랑 파프리카 자투리 약간 (촛물 재료) 물 500ml/식초 1컵/설탕 1컵 레몬즙 1T/소금 1.5 T 피클링스파이스 1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오이는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웨이브 칼로 썰어준다. 그냥 칼로 잘라도 상관없지만 오이 피클을 이렇게 잘라주면 젓가락으로 잡기에는 편하다. 포크를 사용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다 괜찮다. 어제 가지구이 말이 만들고 남은, 파프리카 자투리 꼭지는 알뜰히 피클에 사용한다. 초록 오이에 넣어주면 빨강과 노랑의 색감이 이쁘다. 이렇게 오이는 잘라 준비해두고, #피클링스파이스 넣어 촛물은 만든다. 냄비에 물과 식초, 설탕을 넣어주고, 피클링스파이스도 넣어준다. 소금을 저어 녹여주고 팔팔 끓으면 오래 끓일 필요는 없이 소금과 설탕이 녹고 한두 번 파르르 끓으...
무피클 만드는 법 요리. 글. 사진_ by 요리보고 어머님 텃밭에 묻어두었던 무 가져와 섞박지 만들고 국 끓여 먹고 무나물 볶아먹고 여러 가지 만들어 먹으면서, 보라색 무는 아껴 두었다가 그제 #무피클 만들었더니, 색이 너무 곱고 예쁘다. 오늘은 맛있게 익은 것 같아 저녁에 사태 찜 먹으면서 꺼내보았더니, 숙성이 잘 되어 맛있게 먹었다. 냉장고 넣어둘 곳이 없을 것 같아 한 개만 만들었더니, 내일이면 다 먹을 듯해 모레는 아예 더 많아 담아두어야겠다. 핑크 핑크 예쁜 무 피클 이번에는 #피클링스파이스 거르기 싫어서 그냥 담았는데 그냥 먹어도 나는 괜찮다. 자색 무 1개, 피클링스파이스 ½t 물 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소금 1T, 페페론치노 2~3개 무는 1cm 두께로 썰어준다. 그냥 칼로 썰거나 재밌게 웨이브 칼로 썰어주어도 좋다. 썬 무는 열탕 소독해둔 병에 눌러 담는다. 물과 설탕, 식초, 소금을 넣어주고 피클링스파이스도 넣어준다. 소금과 설탕이 녹을 정도로 바글바글 끓여준다. 무위에 페페론치노 올려주고, 끓인 촛물은 뜨거울 때 병에 부어준다. 담아서 바로 가져왔는데 벌써 무에서 색이 빠진다. 보라색 무인데 분홍 물이 빠진다니..., 하루 지나고 이틀째인 오늘 국물도 많이 시거나 달지 않고 맛있게 익었다. 웨이브 칼로 썰어줄 때 얇게 썰었더니 단단하지 않아 아이들이 먹어도 좋을 것 같다. 고기나 피자, 치킨을 먹을 때 꼭 ...
할라피뇨 피클 만드는 법 글. 사진/요리보고 매콤하면서도 아삭아삭한 #할라피뇨피클 #고추피클 일반 고추보다 살이 두껍고 아삭한 식감이 좋아 우리 집 최애 밑 반찬이다. 새콤달콤 거기에 매콤함까지 좋으니 피자나 치킨 또는 고기를 먹을 때 곁들이면 느끼함도 없애주고 입안도 개운하다. 얼마전 만들어 두고 이틀 숙성 후, 냉장고에 바로 넣어두고는 깜박 꺼내보니 깊은 맛이 더 좋다. 할라피뇨 고추 1kg 물 3컵/식초 1.5컵 설탕 1.5컵/소금 1.5 큰 술 피클링스파이스 1 작은 술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할라피뇨 물에 한 번 씻어주고 베이킹소다를 넣어 잘 문질러 씻어준다. 찬물을 틀어 여러번 헹구어주고 물을받아 식초를 조금 넣어 잠시 담가둔다. 할라피뇨는 살이 두꺼워 꼭지와 고추 사이 혹시라도 먼지가 있을 수 있으니 한 번더 씻어주고 물기를 빼 둔다. 남아 있는 물기는 면보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잘 제거한다. 깊은 냄비에 분량의 피클물 재료를 넣어 팔팔 끓인 후, 체에 #피클링스파이스 를 걸러준다. 레몬과 할라피뇨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병에 할라피뇨 꼭꼭 눌러 담고 페페론치노 각 몇 개씩 넣어주고 촛물 만들어둔 거 뜨거울 때 부어준다. 레몬 슬라이스 병 위에 올려 뚜껑을 닫아주면 곰팡이 생기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물론 그러기 전에 다 먹어 없어지기는 ...
홈메이드 피클 만들기 글. 사진/요리보고 피자나 치킨 또는 고기 음식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꼭 있어야 하는 피클, 이번에는 #오이양배추피클 만들었어요. 직접 담은 홈메이드 #수제피클 생각나면 한 번씩 만들어두면 요긴하게 먹을 수 있어요. 두 병 만들어 두었다가 한 병은 딸내미가 가져가고, 또 한 병은 친구 집에 점심 먹으러 가면서 가지고 갔더니 고소한 치킨요리와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이웃님인 까칠 농부 미영 씨 농원에서 채소 꾸러미 구입했더니, 그 안에 비트를 몇 개 넣어주셔서 몇 조각 썰어 넣었더니 색이 아주 매혹적이에요. 비트는 색도 이쁘지만 몸에도 좋아 요리에 여기저기 넣어 먹으니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고요. 오이 1개, 양배추 200g 비트 약간, 레몬 1개 (촛물) 물 2컵, 식초 200ml 설탕 ¾컵, 소금 ½T 페페론치노 4~5개 피클링스파이스 ½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오이와 레몬 비트를 문질러 씻고 양배추도 꼼꼼히 씻어주어요. 씻은 채소는 물을 받아 식초 몇 방울 넣어 20분 정도 담가두어요. 양배추는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오이는 까만 가시는 필러로 벗겨주고 웨이브 칼로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어요. 레몬 조각 슬라이스하고 피클은 색이 잘 우러나게 잘게 썰어주어요.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비트 조각과 레몬 슬라이스 한 조각 넣어주고 썰어둔 ...
오이 양배추 피클 만들기 글. 사진/요리보고 밑 반찬 만들어 두는 김에 #양배추오이피클 조금 만들었더니 맛있게 익어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오랜만에 아들이 크리스마스 때에 친구 데리고 온다고 해서 파스타와 좋아하는 음식들 만들어 주려고 밑 반찬으로 몇가지 피클 조금씩 만들었는데 어제 방역기 지침이 바뀌어서 약속도 다 무산되었어요. 아들아, 다음에 친구들 데리고 오면 꼭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마. 그래도 모처럼 온다고 약속 잡은 건데, 좋아하는 거 나누지 못해 못내 아쉽네요. 그나마 약속 날짜가 담 주라 다른 음식들 재료 주문하지 않은 게 다행이어요. 양배추 170g, 오이 1개 물 300ml/식초 150ml/설탕 ½ 컵 소금 ⅔T/ 페페론치노 3~4개 피클링스파이스 1t 피클 담아둘 유리병은 안전하게 열탕소독이 제일 좋아요. 찬물에서부터 끓인 후 물기를 털어 세워서 물기를 날려보내요. 오이와 레몬은 껍질째 사용할 거라서 베이킹 소다를 넣어 뽀득뽀득 문질러 닦아주어요. 깔끔 깔끔~~ 양배추는 가닥가닥 떼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주어요. 오이는 웨이브 칼로 썰어주면 먹을 때도 좋고 모양도 예뻐요. 레몬 슬라이스해서 병위에 마지막에 덮어주면 공기를 차단을 해주기 때문에 상할 염려없어 좋으니 올려줍니다. 썬 양배추와 오이는 고루 가게 섞어주어요. 소독한 병에 오이와 양배추 양을 같게 해서 각각의 병에 나누어 넣어주어요. 페페론치노도 넣어줍니...
할라피뇨 피클 만들기 글. 사진/요리보고 지난번에 할라피뇨 피클 1kg 만들고 이제 얼마 안 남아서 또 만들었어요. 할라피뇨는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조금 시일이 지나야 맛이 잘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할라피뇨 자체가 과육이 단단하고 두꺼워서 간이 천천히 배는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는 전보다 조금 적게 담았는데, 조만간 좋은 할라피뇨 없어지기 전에 많이 담아야 할 거 같아요. 아는 동생이 할라피뇨 언니가 만든 게먹어 본 중에 제일 맛있다고 자기도 만들어주면 안 되겠냐고 ㅋㅋ 이거 보고 만들라 하니까 피클 보고 만들었는데 이 맛이 아니라나? 왜??? 지난번에 만들며 남겨둔 할라피뇨 고추 사실은 간장 넣은 할라피뇨 피클 만들려고 했는데 야금야금 꺼내서 다 먹고 무게를 재어보니 500g 정도 밖에 안 남았더라고요. 나중에 많이 사면 만들자 하고 오늘은 그냥 피클 만들었어요. 할라피뇨 고추는 #퍼팩트고추 라고도 하더라고요. 고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남은 물기는 키친타월에서 닦아주어요. 너무 가늘지 않게 적당히 식감이 느껴지도록 두께를 일정하게 썰어주면 좋겠죠? 일반 고추보다 고추씨가 많지만 고추씨의 식감이 일반 고추씨보다 그리 억세지 않아 먹기가 괜찮아요. 유리병은 미리 소독을 해서 말려두었어요. 병을 열탕소독할 때는 찬물에서부터 같이 끓여줘야 하는 거 아시죠? 갑자기 끓는 물에 병을 넣으면 병이 깨진답니다. 그리고 소독을 한 다음에는...
할라피뇨 피클 만드는 법 글. 사진/요리보고 작년에 여유 있게 주문해서 많이 만들어 두었던 할라피뇨 피클, 매운 음식을 좋아하니 다른 피클보다 더 잘 먹게 되더라고요. 할라피뇨가 나오는 계절 끝자락에 만들어서 더 주문할 수도 없었던 할라피뇨, 올해는 조금 빨리 주문했더니 아삭하면서도 연한 느낌의 할라피뇨 반을 덜어 피클 만들고 나머지 반은 무쳐 먹기도 하고 고추장에, 쌈장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올해는 할라피뇨가 끝나기 전에 주문해서 많이 담아두어야겠어요. 작년에 만들어서 친구 나누어 주었더니 나중에 더 없냐고 했는데, 할라피뇨가 없어서 못 만들었거든요. 할라피뇨 고추 1kg 물 3컵/식초 1.5컵 설탕 1.5컵/소금 1.5 큰 술 피클링스파이스 1 작은 술 #고추세척 할라피뇨 고추를 하나하나 손으로 잡고 깨끗이 문질러 씻어 여러 번 헹구어주어요. 씻어둔 할라피뇨에 식초를 넣어 잠시 담가둡니다. #유리병소독 피클을 담아 둘 병은 열탕 소독을 해 두어요. 유리병은 찬물에서부터 넣어서 끓여야 터질 염려가 없어요. 끓인 병은 뜨거울 때 꺼내 물을 따라내고 똑바로 세워두면 뜨거운 김이 수증기를 가지고 나와 더 빨리 잘 마른답니다. 식초물에 담가두었던 고추는 건져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에 올려주면 물이 스며들어요. 남은 물기는 닦아 펴 주고 물기 없이 준비해둡니다. 고추의 꼭지를 따면서 해 주어도 좋고, 썰면서 끝을 남겨두어도 좋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