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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봐서 냉장고를 빵빵하게 채워놓고 하나씩 골라 먹는 요즘인데요.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려둔 순대 꼬치를 이용하여 순대 꼬치 튀김을 만들어보았어요. 그냥 소금이나 막장에 콕 찍어 먹어도 맛이 좋은 순대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튀겨서 떡볶이 양념에 콕콕 찍어 먹어도 맛이 좋답니다:) 순대 꼬치 튀김 만드는 법 냉동해두었던 순대와 떡볶이 그리고 어묵을 준비했어요.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을 때는 이렇게 익히기만 하면 바로 메뉴가 완성되는 것들이 편리하더라고요. 먼저 얼린 순대를 한번 쪄낼 거예요~! 찜 솥에 물을 넣고 순대를 올린 후 중간불에서 불이 끓는 시점부터 5분 정도만 쪄주면 됩니다. 튀김을 만들어줄 거기 때문에 아주 따뜻할 때까지 데우지 않아도 괜찮아요. 같이 먹을 떡볶이는 패키지 그대로 냄비에 부어 보글보글 편리하게 끓여주었어요. 잘 쪄진 순대를 한 김 식힌 후 꼬지를 꽂아줄 거예요~ 저는 냉동실에 넣기 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두었기에 그대로 꼬지를 꽂아보았답니다.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등을 사용해서 반죽물을 만들어줄 건데요. 가루 1 : 물 0.5의 비율로 걸쭉하게 먼저 만들어주세요. 물은 꼭 차가운 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더욱 바삭한 튀김을 위해 얼음을 넣어 줄 거예요~! 약간 흐르는 정도의 농도로 튀김옷을 준비해 주면 됩니다. 저는 부침가루를 사용하였는데 부침가루는 짭짤한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소금은 사용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