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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로 나온 <일상 채우기 기술>이 이번에 출간되었습니다.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간도서예요😊 아마 밀리의 서재에서 읽으신분도 계시겠지만 이번 종이책은 기존 전자책에서 다룬 내용들과 더불어 더 쉽게 따라해볼 수 있도록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특히 워크북을 챕터마다 넣어 읽으면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종이책만의 장점이죠ㅎㅎ) 책소개 -미래가 지금과 별로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종종 무기력하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주변에 휘둘리는 때가 많다고 느낀다. -내가 요즘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삶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 앞에 나열한 문장들 가운데 내 얘기라고 느껴지는 것이 몇 개나 되나요? 만약 세 개 이상이 된다면, 또 내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주의 깊게 봐주세요. 『일상 채우기 기술』은 번아웃을 겪던 직장인이 일상을 조금, 아주 조금씩 변화시켜 성취감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삶으로 가꾸어간 이야기입니다. 아침에 5분 일찍 일어나기, 일어나서 침구 정리하기, 책 한 쪽 읽기, 문장 한 줄 쓰기 같은 간단한 일들이 어떻게 기분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고 일상에 활력을 주는지 알아보세요! 이 책은 저자의 경험담과 노하우에다 독자들이 직접 그 과정을 따라할 수 있는 문답 형식의 실전 페이지도 19개나 마련했습니다. 하나를 배우면 책에다 바로바...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마음을 먹을 때 찾아오는 게 하나 있죠. 실패한다는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이 어둠처럼 뭉게뭉게 피어올라 길을 가로막으면, 해보려고 꺼내어놓은 용기도 슬그머니 집어넣죠.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럼 실패에 대한 내용 중 최근에 흥미롭게 읽은 자기계발서가 있어 소개합니다. 존 크럼볼츠, 라이언 바비노의 <빠르게 실패하기>입니다. 이 책에서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빠르게 실패하는 사람이 앞서 나간다. 작게 시도해서 빨리 배울 점을 얻어라' 특히' 작은 행동을 하라'라는 말은 제가 여러 번 스스로에게 되뇌는 말이라서 고개를 끄덕거리며 읽었습니다. 빠르게 실패하기 저자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매 2022.08.31. ▼책 내용 도자기 공예 선생님의 실험 <예술과 두려움>에 실린 어느 도자기 공예 선생님의 실험 이야기를 살펴보자. 강사는 반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채점 기준을 설명했다. "기준은 간단합니다. 도자기 50개를 만든 학생은 A를, 40개를 만든 학생은 B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그룹의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만든 작품 중에 최고로 잘 만든 작품 한 점만으로 점수를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 그룹은 '양'으로만, 또 다른 그룹은 작품을 '질'로만 평가한다는 것이다. 드디어 한 학기가 끝났다. 그...

최근 자기계발서이자 종합 베스트셀러 책인 <역행자>를 읽었습니다. 역행자란 순리대로 사는 순리자와 대비하여 순리를 거스르고 돈, 시간, 운명으로 자유로운 사람을 뜻하는 말인데요. 저자가 20대부터 겪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역행자가 되기 위한 7단계의 스텝을 소개합니다. 역행자 저자 자청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2.05.30. 1단계 자의식 해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자의식과잉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성공한 사람 옆에 있어도, 아무리 좋은 책을 눈앞에 두어도, 방법을 떠먹여줘도 소용없다. 자의식의 문제점을 철저히 깨달은 사람은 인생의 방향을 크게 틀 수 있다. 본능이 시키는 대로 살지 않고, 살아야 하는 대로 살게 되기 때문이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자유의지니 노력이니 진정성이니 따위의 듣기 좋고 허망한 것들을 믿는 대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 밀어 넣는게 핵심이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당신이 평소에 유전자 오작동을 일으키고 있는지 돌아봤으면 하는 다음으로 질문 3가지를 던져보려 한다. 질문 1. 사람들의 눈치 보면서 '판단 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은가? 질문 2.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

글을 꾸준히 쓰다가도 한계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나는 역시 재능이 없나 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죠. 어떤 사람은 재능이 있어 수월하게 글을 쓰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재능이라고 하는 말은 가끔 마법같이 느껴집니다. 마치 닿을 수 없는 벽처럼 말이죠.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는 말그대로 '재능'에 대한 도서입니다. 저자인 제프 콜빈은 그 재능이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모차르트와 같은 음악의 천재들도 재능만으로 성공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그보다는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이라는 것을 꾸준히 해왔다는 것을 말이죠. 재능언 어떻게 단련되는가? 자기계발서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저자 제프 콜빈 출판 부키 발매 2010.08.18. 우리가 흔히 '연습'이라고 말하는 것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의 개념은 꽤 분명하다. 이것은 일도 놀이도 아니며, 그 자체로 하나의 완전한 활동이다. 우리는 곧잘 '연습'이라는 단어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연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학자들이 말하는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의 의미와 다르다.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은 다르다. 1. 성과를 높이는 목적으로 설계된다 핵심은 설계에 있다. 어떤 분야이건 연습 초기 또는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개인 지도 교사가 제자에게 가장 적합한 연습을 설계해 줄 필요가 있다. 뛰어난 실력을 갖추려면 적어도 연습 초기에는 도움을 받...

밀리의 서재를 정기구독하고 나서는 눈에 띄는 책이 있으면 자주 책장에 담아놓는 편인데요. '뭐 읽을 것 없나' 하고 둘러보다 예전에 담아두었던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제목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짐작이 가는 책인데요. 이토 모토시게는 도쿄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석학이자 '행동하는 경제학자'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대학교 이토 세미나는 엄청난 공부량으로 악명 높으며, 무서운 선생으로도 유명하지만, 제자들은 인생의 어려움이 닥치면 이토 교수를 찾아가 조언을 구한다고 합니다.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는 제자들의 고민에 대한 답들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저자 이토 모토시게 출판 갤리온 발매 2015.07.03. 성장을 멈추고 싶지 않은 당신이 지금 당장 해야 할 것 인생에 목적이 있는 사람은 쉽게 불행해지지 않는다. 목적은 삶의 나침반과도 같다. 나침반이 있는 한 시간이 오래 걸려도 결국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한다. 마찬가지로 삶에 목적이 있으면 단기적인 실패나 성공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긴 안목으로 소중한 자원을 적절한 곳에 투자할 줄도 안다. 현대 경영학의 대부 피터 드러커는 어릴 때 선생님에게서 받은 질문을 평생 기억하며 살았다고 한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너는 무엇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니?"라고 물었다. 아이들...

"인생의 모든 때는 성장기와 성공기이다." "인생에는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았나?" "네 들어봤습니다" "자네는 지금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맞습니다. 그것도 아주 급경사인 것 같아요" "삶에는 리듬이 있다네. 좋을 때는 오르막길, 나쁠 때는 내리막길을 걷게 되지. 그런데 좋다, 나쁘다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니까 절망하고 좌절하는 거야. 좋을 때는 '성공기', 나쁠 때는 '성장기'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자네 가게가 궤도에 올랐을 때 사람들은 자네를 추켜세웠을 거야. 그때가 '성공기'였던 거지. 하지만 그대로였다면 자넨 우물 안 개구리로 끝났을지도 몰라. 참 좋은 공부를 했네.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성장기, 잘 풀릴 때는 성공기라고 여기게나.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에 나쁜 시기는 없네" 지금 자신이 성장기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시기로 만든다. 성공기에 들어서 있는 사람은 하루하루의 업무와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 성장기에는 철저히 배우고, 성공기에는 자만하지 않으면 인생이 훨씬 더 즐거워진다. '인생에는 성장과 성공만 있을 뿐이다' 이 말을 마음속 깊이 새기길 바란다. 20대를 무난하게 살지 마라 저자 나가마쓰 시게히사 출판 길위의책 발매 2021.10.29. 밀리의 서재에서 가볍게 읽은 책인데, 머리가 띵해지는 경험을 했네요. 성장기와 성공기만 존재한다는 생각의 발상. 멋지지 않나...

미라클모닝을 알게 된 건 2년 전이었습니다. 자기 계발서를 읽다가 시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때쯤이었습니다. 그때 책에서 읽은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는 방법 중 하나가 새벽 기상이었죠.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라고 느낀 건 아니었습니다. 그때도 <아침형 인간>이란 말을 어렴풋이 기억했던걸 보면요. 오히려 '알고는 있지만 나와 맞지 않을 거라 여겼습니다. 평생을 지각을 일삼았고, 심야에 혼자 놀기를 좋아하던 저였으니, 나에겐 절대 맞지 않을 생활방식이라고 선을 그었었습니다. 그런데 다독을 하며 한 가지 깨달은 게 있습니다. 생각은 스스로 바꿀 수 있고, 생각이 바뀌면 습관 또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때 읽었던 <타이탄의 도구들>, 그리고 <미라클 모닝>을 읽은 뒤 의도적으로 아침에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미라클 모닝에 관한 팁이나 모닝루틴에 대해서도 자주 올렸는데요. 시도는 했는데 유지하기 어려운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미라클모닝을 다시 읽고, 미라클모닝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해 봤습니다. 미라클모닝 저자 할 엘로드 출판 한빛비즈 발매 2016.02.22. 1. 목표의식 가지기 불필요한 한계를 설정하지 마라. 스스로에게 허락했던 생각의 범위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고, 매일 그것에 집중하고 확인하라.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

한마을에 정원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남들과 달랐습니다. 남들이 쉴 때도 쉬지 않았고, 늘 돈을 아꼈습니다. 친구들은 그를 미쳤다고 했습니다. 친구가 말했습니다 "인생에는 돈 보다 더 중요한 게 많아. 왜 그렇게 일에 집착해?" 정원사는 말했습니다 "돈보다 중요한 건 훨씬 많지. 하지만 '돈 문제'를 극복해야 다른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어. 돈과 시간이 없으면 자기 인생을 뜻대로 살아갈 수 없게 돼" 그는 수년 동안 엄청난 부를 쌓았고, 친구들은 그를 '행운아'라고 불렀습니다. 또한 그에게 '부를 일구는 정원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는 부를 일구는 정원사가 노인이 되고 사람들에게 자신이 배운 돈에 대한 깨우침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각 챕터 초반에는 정원사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다루고 이후 저자의 일화나, 생각이 이어집니다. 부자의 언어 저자 존 소포릭 출판 윌북 발매 2020.03.25. 55개의 부의 언어를 배우고, 10가지 씨앗을 키우며, 15가지 부의 덕목을 지키는 일. 방대한 페이지에 목차를 보면 내용이 많아보기도 하는데요. 아마 읽으면서는 물 흐르듯이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라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돈을 다루기 때문에 재테크 책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인생 전반적인 자세와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돈'을 중심에 두고 초점이 맞춰있을 뿐이죠. 전개...

자기계발 잘하는 법? 하루 1%만 투자하자 (20대 책추천) 하루의 1%는 15분이라고 합니다. 15분은 짧으면 짧은 순간이죠. 하지만 생각보다 15분 동안 해볼만 한일들은 많습니다. <실행이 답이다>를 쓰신 이민규 교수님의 <하루 1%>에서는 매일 이 시간만이라도 달리 쓴다면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모든 성공에는 작은 시작점이 있으며, 작은 일을 하되 멀리 내다보라고 합니다. 하루 1% 저자 이민규 출판 끌리는책 발매 2015.11.20. 변화의 시작은 하루 1%로 충분하다. 하루는 24시간 x 60분, 1440분이고 그 1%는 15분에 불과하다. 하루 15분만 하던 일을 멈추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라. 명확한 인생 목표를 세우자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가르쳐 주실래요?" 앨리스가 물었다. "그건 네가 어디를 가고 싶으냐에 따라 다르지" 고양이가 대답했다 "어디든 상관없는데..." 앨리스가 말했다. "그렇다면 어느 쪽으로 갈지도 중요하지 않겠네" 고양이가 말했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면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간다. 엉뚱한 곳으로 가고 싶지 않으면 목적지를 정하고 떠나야 한다. 인생의 로드맵을 그려보자. 목표를 가지고, 방황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인생의 로드맵을 그리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루고 싶은 꿈(인생 목표)과 나이를 ...

우리는 매일 잠을 잡니다. 꿈도 꾸죠. 꿈을 왜 꾸는지는 잘 모릅니다. 재미있는 꿈도, 무서운 꿈도 꿉니다. 무의식이 반영이라는 말도, 미래를 예견하는 용도로도 생각합니다. 궁금증을 풀어낼 정도로 밝혀지지 않은 꿈은 항상 미스터리입니다. 이런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최근 베스트셀러가 있는데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최근 워낙 유명해진 소설이라 주말에 한번 읽어봤어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저자 이미예 출판 팩토리나인 발매 2020.07.08.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줄거리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에 들어온 사람들은 꿈을 사고, 그 꿈을 꿀 수 있죠. 그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입니다. 1층에서 5층까지, 다양한 꿈들로 빼곡히 채워진 꿈 백화점이죠. 긴 잠, 짧은 잠, 동물들의 꿈 등 안 다루는 꿈이 없는 곳입니다. 이곳에 잠든 손님들이 방문에 매일 꿈을 삽니다. 꿈의 요금은 후불제입니다. 그 꿈을 산 손님이 느끼는 감정이 대가인데요. '설렘', '기쁨'등의 감정의 반을 받으면서 꿈의 마을 사람들은 살고 있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신입사원 '페니'가 입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남다른 혈통을 가진 달러구트와 의 백화점의 직원들, 꿈을 사는 손님, 꿈을 만드는 제작자를 페니가 만나보며 그 이후 일어나는 각각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목차 프롤로...

2020년 하반기 베스트셀러 도서 트렌드는? 2020년도 얼마 안남았네요. 연말이 되면 베스트셀러 랭킹이 궁금해지는데요. 예스24에서 발표한 베스트셀러와 최근 도서 트렌드가 어떤지 분석해보았습니다. 2020년 TOP20 베스트 셀러는? 1. 더 해빙The Having, 이서윤, 홍주연 2.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David Cho 3. 돈의 속성, 김승호 4.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 5.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 6. 아몬드, 손원평 7.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8.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김수현 9. 흔한남매 3, 박난도 글/유난희 그림 10.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전승환 11. 흔한남매4, 백난도 글/ 유난희 그림 12.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박성혁 13. 코스모스, 칼세이건 14.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채사장 15.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3 설민석, 스토리 박스 글/ 정현희 그림 16. 트렌드 코리아 2021 김난도, 전미영 17.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윤재수 18.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정주영 19.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 데이비드S키더, 노아D오펜하임 20. 해커스 토익 READING 리딩 RC, David Cho 더 해빙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1위를 차지했네요. 어린이 도서와, 수험서를 제외하고는 변동이 많이 일어...

경제/경영 자기계발서 추천도서 20권 요니의 취향 독서 스페셜 매일 특정 분야에 책을 읽는다는 건 의지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저의 독서법을 담은 독서나이프로젝트의 글을 읽고 독서법의 대략 방향을 잡으셨다면, 이제는 진짜 책을 골라서 읽어볼 차례입니다. 책추천은 자주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서 포스팅한 것들 중 다시 한번 20권 정도를 뽑아봤습니다. *경제경영/ 자기계발서 중 마인드, 습관을 바꾸는 책 위주입니다. 초반에는 생각을 먼저 바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상세 리뷰 역시 작성이 되어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제/경영 분야 추천도서 숨은 재테크 고수들은 무조건 읽었다는 그 책,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아기곰 요니의 한 줄 소개 : "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쉽고 친절한 책이에요." 상세 리뷰 읽어보기 →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책에서 알게 된 부자의 길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부의 법칙? 부의 인문학 브라운스톤 요니의 한 줄 소개 : "머리를 차갑게 해주는 책, 시장의 흐름을 인문학으로 분석했습니다" 상세 리뷰 읽어보기 → 부의 인문학 스노우 폭스의 김승호회장님이 말하는 부의 탄생 생각의 비밀 김승호 요니의 한 줄 소개 : "찐 부자가 쓴 재미있고 가슴 뛰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상세 리뷰 읽어보기 → 생각의 비밀 영원한 바이블,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책표지 보...

나에겐 아몬드가 있다 당신에게도 있다 아무도 그것을 느낄 수 없다 그저 그것이 있음을 알고 있을 뿐이다 이번 여름휴가에 선택한 첫 책은 소설 아몬드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에 있는 책이라 호기심이 가더라구요. 인기가 워낙 많아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책이기도 합니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어른들을 위한 소설 같기도 합니다. 아몬드 저자 손원평 출판 창비 발매 2017.03.31. 소설 아몬드 프롤로그 아몬드 줄거리 아몬드는 뇌의 감정 부분을 담당하는 편도체(아마그달라)를 표현한 것입니다. 편도체가 작게 태어나 감정 부분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선윤재'가 주인공입니다. 윤재는 어린 시절 남들과 다르게 태어났지만 어머니와 할머니의 사랑으로 자랐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날 벌어진 충격적인 사고로 가족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윤재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눈물을 흘릴 수도 이유도 모릅니다. 홀로 남겨져 위태로운 상황에서 '곤이'라는 아이가 나타납니다. 곤이는 감정이 가득 찬 아이입니다. 어릴 적 부모님과 놀이동산에서 헤어진 후, 13년 동안 홀로 지낸 곤이는 분노와 비난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런 곤이는 감정을 느끼지 않은 윤재가 신경 쓰이고 답답한 존재인 거죠. 윤재는 곤이와의 만남을 통해 사람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이후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도라와의 만남 등으로 인해 자신의 감정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사람들의 ...

당신이 재테크를 시작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 TOP5 요니의 취향 독서(6) 직장인이라면 경제적 자유, 은퇴 고민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본 적이 있으실 거예요. 직장인 8년 차인 저는 작년부터 돈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가장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읽으면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수십 권의 관련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결국 재테크는 마인드부터 바꿔야 한다는 점이에요. 돈에 대한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예전과 똑같이 행동하고 예전과 비슷한 결과가 계속될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고 그릇을 더 키우자가 저의 첫 결론이었습니다. 좋은 책이 많았지만 제가 읽었던 책 중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던 책 5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인 책이고 그만큼 많은 분에게 읽혀온 책인데요. 저는 책을 다시 잘 안 읽는 편인데 이 책만큼은 꼭 다시 읽어야겠다는 책을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제목은 저와 같은 직장인분들을 생각하며 정하긴 했지만, 재테크를 시작하는 분들이 모두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2년간 꾸준한 스테디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곧 부자가 될 아버지는 ˝그런 거 살 여유가 없다. ˝고 습관적으로 말할 때 우리의 사고는 멈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내가 어떻게 하 면 그런 걸 살 수 있을까? ˝라고 질문하면 우리의 사고가 움직이기 시 작한다고 얘기했다. 배우고, 배운 것을 잊고, 다시 배워라: ...

2020 상반기 베스트셀러 순위, 도서트렌드는?(집콕생활,동학개미운동,팬덤셀러) 예스24에서 2020년 상반기베스트 셀러 분석 및 도서 판매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책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전반적으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확인을 해보는 편인데요. 어떤 분야가 베스트 셀러로 쭉 자리메김 했는지 또 상반기는 트렌드는 어땠는지 알아봤습니다.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셀러 1.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 공저 (자기계발) 2. 흔한 남매3, 백난도 글, 유난희 그림 (어린이) 3.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David cho저 (외국어) 4.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 데이비드 S.키더, 노아 D. 오펜하임어 공저 (인문) 5. 흔한 남매 4, 백난도 글, 유난희 그림 (어린이) 6.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채사장 저(인문) 7.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3, 설민석 저(어린이) 8.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때, 전승환 저(인문) 9.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저 (소설) 10. 당신이 옳다, 정혜신 저 (인문) 11.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양준일(에세이) 12. 코스모스, 칼 세이건 (자기계발) 13. 하버드 상위1퍼센트의 비밀, 정주영 저 (자기계발) 14. 에이트, 이지성 저 (자기계발) 15. 1cm 다이빙, 태수,문정 공저(에세이) 16. 페스트, 알베르 카뮈...

인간관계가 힘든 당신을 위한 책 추천 TOP5 요니의 취향 독서(4)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면 다양한 사람을 만납니다. 친구가 아닌 일로 만난 사이가 점점 늘어나죠. 그렇기 때문에 성향, 상황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의 갈등 또한 항상 존재합니다. 저 역시 회사생활이 그리 순탄한 편이 아니라 인간관계에 참 고민이 많았는데요. 읽은 몇 권의 책이 저에게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인간관계 때문에 힘이 드신다면 아래의 책 중 한권을 골라 바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큰 위로와 지금보다 나은 방향을 알려줄거라 믿습니다. 1 지금도 통하는 명작 인간관계론 데일카네기 우리는 가끔 아무런 저항이나 감정의 동요 없이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 하지만 남에게서 틀렸다는 얘기를 들으면 그 지적에 반감을 품고 생각이 더 굳어진다. 우리는 신념의 형성 과정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신경하다가도 누군가가 그 신념을 빼앗으려 하면 그 신념에 쓸데없이 집착하게 된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은 분명 사고 그 자체가 아니라 위기에 처한 우리의 자존심이다. 내 것이라는 간단한 말이 인간 행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이 점을 잘 헤아리는 것이 지혜의 출발점이다. 상세 리뷰 : 데일 카네기 / 인간관계론 꾸준히 스테디셀러를 차지하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입니다. 제목처럼 내용이 어려운 책은 아닙니다. 대인관계에 대한 책 한권을 꼽자면 먼저 이 책이 생각날...

당신의 습관을 180도 바꿔줄 추천도서 5권 요니의 취향 독서(3)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느낀 점이 있습니다. 사람이 변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는 것인데요. 제가 책을 읽고 작은 습관을 꾸준히 바꾸니 전혀 다른 삶을 산다 할 정도로 변한 게 많았거든요 변하고 싶다! 그런데 잘 안된다. 이런 고민이 있으시다면 아래 5권의 책을 읽어보세요. 여러분의 습관을 180도 바꿔줄지도 모릅니다. 1 아 - 주 아주 작게 시작하기,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어떤 것에 관심을 기울일수록 더 많은 꿈을 꿀 수록 더 많은 두려움이 솟아난다. 두려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야망을 품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호로 이해하는 것이 희망을 유지하고 스스로와 세상을 더 낙관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목표를 향해 작고 소소한 변화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의지는 강화된다. 상세 리뷰 : 아주 작은 반복의 힘 / 로버트 마우어 읽기 쉬운 책이지만 핵심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왜 우리가 다이어트에 쉽게 성공하지 못하는지를 뇌과학으로 밝혀내고, 뇌가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아주 작게 시작하라고 하는데요. 작게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운동을 시작하니 아직도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 행동을 작게 시작한다고 해서 그 영향력이 작다는 게 아님을 깨닫게 해준 책이기도 합니다. 2 바보야. 문제는 시스템이야 아주 작은 습관의...

내가 뽑은 여행에세이 BEST 5 요니의 취향 독서(2) 어제 한 권의 여행 에세이 리뷰를 하고 나니 제가 유독 시인과 소설가의 여행 에세이집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지금도 좋은 기억에 남아있는 여행에세이집을 골라봤습니다. 저에게 큰 영향을 미친 책도 있고, 끝났을 때 기분 좋게 책장을 덮은 책도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을 더 가고 싶은 요즘. 책으로나마 그 기분을 달래 보는 건 어떨까요? 지구별 여행자 나를 인도로 보낸 그 책 - 시인 류시화 [여행 에세이] 지구별 여행자 - 류시화 나는 여행이 좋았다. 삶이 좋았다. 내 정신은 여행길 위에서 망고 열매처럼 익어갔다. 내가 다녀야 할 학교는 세상의 다른 곳에 있었다. 교실은 다른 장소에 있었다. 보리수나무 밑이 그곳이고, 기차역이 그곳이고, 북적대는 신전과 사원이 그곳이었다. 사기꾼과 성자와 걸인, 그리고 동료 여행자들이 나의 스승이었다. 여행을 떠날 때는 따로 책을 들고 갈 필요가 없었다. 세상이 곧 책이었다. 기차 안이 소설책이고, 버스 지붕과 들판과 외딴 마을은 시집이었다. 그 책을 나는 읽었다. 책장을 넘기면 언제나 새로운 길이 나타났다. 그것은 시간과 풍경으로 인쇄되고, 아름다움과 기쁨과 슬픔 같은 것들로 제본된 책이었다. 나는 그것을 읽는 것이 좋았다. 그것에 얼굴을 묻고 잠을 드는 것이 좋았다. 대학생 시절 이 책을 읽고 무작정 인도로 홀로 배낭여행...

여러분은 책을 어떻게 고르시나요? 저는 책을 고를 때 주로 책 속에 인용된 책을 찾아보거나, 스테디셀러를 가끔 검색해서 목록을 보는데요. 베스트셀러보다는 좀 더 믿음직스러워서 스테디셀러를 더 검색해보는 편이에요. 오랜만에 온라인도 서점에서 스테디셀러를 찾아보다가 익숙한 책들이 보여 소개드립니다. 기준은 1년 6개월 이전에 나온 국내 도서 가운데 지금까지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도서순위입니다. 공부머리 독서법 1위는 독서 교육 전문가인 최승필 작가님의 <공부머리 독서법>입니다. 독서가 중요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그만큼 흥미를 붙이기는 쉽지 않죠.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법과 관심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책 습관들이는 초반에 저도 독서법 책을 읽었는데요. 더 효과적으로 책을 읽는 방법이 고민되신다면 독서법 책을 먼저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90년생이 온다 90년생들은 이제 조직에서 신입사원이 되는 세대이며, 소비에 주를 이루는 세대입니다. <90년생이 온다>는 90년대의 특징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저 또한 90년대와 비슷한 나이기 때문에 공감 가면서도 한 번 더 우리 세대를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핫한 신개념 트렌드 서적인, 이 책이 스테디셀러 2위네요. 코스모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3위입니다. 700쪽이 넘는 벽돌 책이지만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네요. 텔레비전의 교양 프...

투자 공부를 시작할 때 자주 들었던 감정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조바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시장은 이미 너무 많이 올라 못 따라갈 것 같고, 지금까지 이런 것들을 하나도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 시작해서 가능할까? 빨리 따라잡고 싶다..라는 마음에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합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현실을 마주합니다. 그만큼 결과는 따라오지 않고, 마음은 지치죠. 그래서 투자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투자뿐만이 아닙니다. 어떤 목표를 정하면 하루빨리 이루고 싶은 마음에 항상 마음만 앞서는 경험 없으신가요? 그러면 마음이 더 힘들고 삶이 내 맘대로 풀리지 않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책으로 투자 공부를 시작한 것은 이 조급함을 잠재우기 위해서입니다. 주식도 3년 전부터 투자를 했었고, 부동산도 20대 후반 때 관심을 가지고 일찍 내 집 마련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조급해하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은 들어요. 그럴 땐 마음이 참 힘들죠. 오늘 리뷰할 <리치 웨이>에서도 나와 있는 이야기인데요.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을수록 서두르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열심히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마음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겠죠. 실제로 아주 단기간에 부자가 된 분은 별로 없을 거예요. 오랜 기간 과정을 못 본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스티브 챈들러의 <리치 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