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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쏭달쏭이예요 입춘이 지나고 따뜻해지는거 같더니 갑작스럽게 눈이 내리더니 엄청 추워졌네요.. 요번 겨울은 눈도 제대로 못보나 했었는데, 봄이 왔다는 동시에 눈이 내려서 눈구경은 했네요 봄이 오면 꼭 챙겨먹게되는 봄나물의 대표 냉이!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 가도 쉽게 만나볼 수 있죠 노지에서 직접 캐온걸로 냉이무침 만들어먹었어요 한번 데쳐서들 먹는데 저는 생으로도 무쳐먹어요~ 냉이무침 하기전에 제일 중요한 손질해주기 사진은 이미 손질이 끝나고 깨끗하게 씻어준 상태이지만 누렇게 변한잎은 제거해주고 잎과 뿌리부분은 흙이 묻어있으니 슥슥 긁어서 깨끗히 씻어주세요 그리고 크기가 큰 냉이는 반으로 나눠주세요! 뿌리가 정말 향긋한거 아시죠? 버리지말고 깨끗히 씻어주세요~ 노지냉이라 크기는 작지만 진짜 향은 최고예요 이거 먹다가 하우스냉이먹으면 맹맛 느낌..ㅎㅎ 그리고 함께 캐오신 요녀석! 이게 무슨 나물인지 아시나요? 여기서는 벌금자리라고 불리우는 나물인데 밥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몇개 안되서 그냥 냉이무침에 넣어서 같이 무쳐먹었어요 냉이무침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1스푼, 고추가루 2스푼, 멸치액젓 1스푼 식초 2스푼, 매실엑기스 1스푼, 설탕 1스푼 새콤달콤한맛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식초나 설탕으로 ~ 다진마늘과 파도 함께 넣고 양념장을 섞어서 준비해줬어요 한번 데쳐서 된장으로도 무치시는데 저는 데치지않고 생으로 냉이겉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