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쏭달쏭이예요! 잇님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벌써 한여름이 왔는지 푹푹 찌는 날씨에 너무 더웠어요 그래서 에어컨 필터 싹 청소하고 에어컨을 틀었답니다 요번 여름은 유독 더 덥다고하는데 큰일이예요 :) 딱 이맘때쯤이면 꼭 챙겨먹는 마늘쫑~ 주말에 마늘밭에가서 직접 뽑아와서 요리해먹었어요 많은양이였다면 장아찌를 담았을텐데 장아찌 담기엔 너무 적은양이라 볶아먹기로! 아삭하고 쫀득함이 매력적인 마늘쫑볶음 드셔보셨나요? 제가 직접 뽑은 아이들!!! 마늘쫑을 요렇게 뽑아줘야 영양분을 뺏기지않아 마늘이 크게 자란다고해요~ 꼭 빼줘야한대요 마늘쫑은 어느부분 일까요? 바로 마늘의 꽃줄기랍니다 꽃대가 완전히 자란 마늘의 꽃줄기인데 마늘만큼의 냄새가 심하지않아서 많은양을 먹을 수 있는 나물등의 요리에 이용된답니다 장아찌는 물론! 볶아도 먹고 고기 구어먹을때 같이 구워 먹도 맛있고 생선찌개나 제육볶음에 넣어먹어도 별미더라구요 깨끗히 씻어준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원래 볼록한 부분 전으로 잘라주는데 이 꽃부분에도 영양분이 많다며 먹어도된다고해서 저는 저 부분까지 먹는답니다 간장마늘쫑볶음을 하기전에 미리 데쳐주면 초록하고 빠른시간에 볶을 수 있어요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주고 살짝 데쳐줄거예요 나물은 소금을 넣고 데쳐주면 초록한게 더 예쁜색상을 띄는거 다들 아시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마늘종을 넣어주고 데쳐주세요~ 골고루 데쳐주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