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늦저녁 라면에다가 과자 한 봉지까지 뚝딱하고 잤더니 오늘 내내 속이 불편했다. 계속 배도 더부룩하니 기분 나쁘게 불러오는 것 같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양배추 감자죽 끓이기를 해보았지. 재료 조합 자체도 자극 없이 담백하여 장염에 좋은 죽 메뉴로도 제격이었어라. 양배추 감자죽 끓이기 1인분 기준 조리시간 20분 *재료 감자 2알 양배추 잎 1~2장 흰쌀밥 2/3 공기 국간장 1T 참기름 2T 통깨 1T 큰 술 소금 1/3t 작은 스푼 김자반(혹은 조미김)을 뿌려서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1. 먼저 감자 2알을 깨끗하게 세척한 뒤 껍데기를 모두 벗겨내었다. 이어 적당히 3~5미리 사이로 슬라이스해주었지. 다음은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은 크기에 맞게 4등분 해보았다네. 양배추는 2장 정도 사용해 보았으며 손톱보다 좀 더 큰 크기로 네모나게 썰어 준비했다. 2. 다음은 냄비에 참기름 2T 큰 술을 둘러줄 테라. 그대로 재료 넣고는 중약불에서 달달 볶아내주었지. 3 ~ 5분 가까이 볶다 보면 겉면에 윤기가 자르르 해진다네. 3. 이어 양배추 조각도 넣고 한차례 섞어주었어라. 속 부담 없는 장염에 좋은 죽을 끓이려 만들어 본 조합이었네. 4. 다음은 흰쌀밥 2/3 공기 정도 더해보았다. 1인분 기준으로 적당한 양이었지. 여기에 생수 500ml도 부어주었다. 간은 국간장 1T 큰 술로 하였으며 담백하여 속에 부담 없는 장염에 ...
by, 야미미자매 속이 예민하게 반응할 때는 먹기 좋은 속편한음식으로 되도록 아침밥상 메뉴를 차리려 한다. 재료도 단출하고 레시피도 간단한 장염 감자죽 만드는 법으로 속은 불편한 데 미음 먹기 싫을 때 한 그릇 해먹기 괜찮은 요리였네. 감자죽 만드는 법 1인분 기준 조리시간 15분 다른 야채를 여러 개 넣지 않고 심플하고 담백하게 끓여 내어 보드랍게 넘어가는 목 넘김이 좋았다. 후루룩 간단하게 이른 아침 식사로 차려먹기 딱 좋을만한 메뉴였지. *재료 밥 2/3공기 감자 작은 것 2개 (큰 것 1개) *양념 참기름 2 큰 술 국간장 1 큰 술 소금 1 t 스푼 깨소금 적당량 *김자반을 뿌려 먹으면 더욱 맛나요. 1. 먼저 메인 재료의 껍데기를 감자칼로 전부 벗겨내주었다. 한 번 딱 끓여먹고 말 1인분 기준이라 작은 것 2개면 충분하였지. 다음은 넓적하게 슬라이스하여 모두 썰어준다. 이어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도록 면적을 4등분 잘라내었지. 2. 다음은 냄비에 참기름 2 큰 술을 둘러주었다. 곧장 썰어낸 야채도 모두 털어낸다. 이대로 중약불에서 살살 전부 볶아내었다. 3. 다음은 밥을 1공기 약간 덜되도록 준비해 보았다. 만약 불린 쌀로 바로 요리한 다면 양을 좀 더 적게 잡아주면 되어라. 보기엔 적어 보여도 끓이면서 불어나니 이 정도도 간단 아침밥상으로 충분했다. 바쁜 오전 시간에는 편하게 쌀보다 남은 찬밥을 더하는 게 조리시간이 빠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