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파와 고춧가루는 집에 대부분 준비가 되어 있어서 고추기름은 따로 사기가 아깝더라고요. 게다가 용량도 작아~ 그래서 만들어 먹기 시작하다 보니 전자레인지로 #고추기름만들기 가 익숙해져 버렸어요. 재료 썰어 담아 전자레인지 돌리면 끝이니~ 고추기름을 조금씩 만들어 두고 냉장 보관해 놓고 쓰셔요. 식용유 180ml 1컵, 고춧가루 5숟가락, 대파 흰 부분 1/2대 전자레인지 단, 3분! 촘촘한 체망으로 걸러주세요. 식용유는 어떤 종류든 상관없어요. 자주 드시는 걸로 준비를 해주시면 되고요. 고춧가루는 보통맛, 매운맛 등 취향껏 준비를 해주셔요. 대파 초록 부분은 쓴맛이 날 수도 있으니 흰 부분만 썰어서 섞도록 해요.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재료를 골고루 섞어서 전자레인지 3분을 돌려주세요. 벌써 맛있는 냄새가 솔솔~ 퍼지는 고추기름이 만들어진답니다. 너무 간단하쥬 ^^ 마지막으로 고춧가루까지 거를 수 있는 체망을 준비해 주셔서 걸러주시면 되어요. 파향을 머금고 있는 맑고 깨끗한 고추기름이 만들어졌어요. 냉장보관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셔요.
9#고추기름만들기 매번 사다 놓는 걸 깜빡해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 향이 좋아서 또 만들어 먹게 되더라고요~ 고춧가루, 식용유, 파를 같이 담아 전자레인지 딱 3분만 돌리면 파향까지 가득 담은 고추기름을 만들어 먹을 수가 있어요. 뚝딱 만든 고추기름으로 볶음요리, 순두부찌개, 짜파게티에도 넣어 먹으면 맛있고요~ 어묵볶음, 김치볶음밥, 파스타 등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가 있답니다. 식용유 1컵, 고춧가루 5 숟가락, 대파 흰 부분 전자레인지 3분! 대파는 흰 부분만 준비를 해주셔요. 팬으로 끓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물기도 제거를 해주시고요~ 대파는 반으로 잘라 2cm 굵기로 자르고~ 나중에 전자레인지로 돌리고 난 후 고추기름만 따라붓기 편하게 컵의 대파를 담았어요~ 식용유는 전자레인지로 돌리는 동안 컵 밖으로 넘치지 않게 컵의 2/3까지만 채워놓습니다. 고춧가루 5 숟가락을 넣고 섞어~ 전자레인지 3분! 3분 후! 딱 컵 라인에 맞게끔 포르르 끓어올랐쥬~ 그리고 식을 때까지 놔두면 대파와 고춧가루는 밑으로 가라앉게 될 거예요. 가라앉으면 요렇게 거름망 없이도 깨끗하게 담을 수가 있어요. 고추기름 만들어 먹기 참 쉽죠 ^^ 끓인 거니까 보관은 냉장~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쟁여두는 것보다 이렇게 후딱 만들어서 일이주일내로 소진을 해버리는 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