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저도 가끔씩 뼈를 사다가 몇 시간씩 핏물을 빼서 하루 종일 집안 환기를 시키며 #사골끓이는법 을 준비를 하기도 하는데요. 맑은 육수를 얻기 위해서 불순물이 떠오르면 수시로 건져내야 하니까 끓이는 동안 왔다 갔다 하면서 체크를 해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보관을 해두는 것도 그래요. 식혀서 소분한 다음에 냉동실 한가득 채워둬야 하는데 식구가 많거나 냉장고가 집에 두 대 이상이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신혼부부나 자취생, 1인 가구의 경우에는 이런 과정이 귀찮고 번거로울 수밖에 없을 듯해요. 또 요리라는 게 누구나 다 즐기는 과정은 아니니까 현명하게 쉽게 만들어져 나오는 사골분말 육수한알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먹초보은 사골퐁당은 100% 국내산 사골을 120도에서 16시간을 푹~ 끓여 우려낸 다음 다른 식품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고 텁텁한 지방까지 빼고 만들어진 육수한알이어요. 한 알씩 빼서 쓰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톡! 하고 끓는 물에 넣기만 하면 되고요. 사골 농축액 97%, 정제염, 마늘 분말, 양파분말, 생강분말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전부 국내산 재료로만 만들어졌답니다. 보관도 실온 보관이라 얼마나 편하게 쓰이는지 몰라요. 갑자기 영양 가득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어질 때 꺼내서 넣기만 하면 끓는 물에서 자동으로 녹아 풀어지더라고요. 저도 다양하게 한알 육수 사골퐁당을 활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사골파스타라는...
33전날부터 핏물을 빼기 위해 찬물에 담고 놓고 헹궈내기를 여러 번 다음날 아침부터 부지런히 꼬았는데 저녁쯤에서 불을 끌 수가 있었어요 ^^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만큼 진국을 만날 수 있는 #사골끓이는법 종일 현관문도 열어 놓고 집안에 냄새를 빼면서 만들었답니다. 술 한잔 먹은 다음날 아침에 대파 듬뿍 넣고 익은 김치를 곁들여 깔끔하게 먹을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사 먹는 것과는 깊이와 깔끔함이 달라서 식구들 다 같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사골을 깔끔하게 우려내려 위해서는 사골을 깨끗이 씻어서 찬물에 한 시간 동안 담가 헹궈내고 또 담가서 헹궈 내기를 세 번! 그리고 물을 받아서 한 번은 데쳐내서 물을 따라 버리고 사골을 씻은 다음부터 물을 푹 잠기게 받아 4시간 4시간 3시간 푹 고아 내기를 세 번! 거의 하루 종일 걸리지만 맛은 쥑입니데이~ 저는 사골을 오후에 받아서 씻어서 물을 가득 받아 담가 놨다가 한 시간 후쯤 이렇게 핏물이 빠지면 물을 따라 버리고 사골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또 담가 놓기를 세 번째까지 해놓고 잠들었어요 ㅎ 이 날 하루의 마무리는 사골 핏물 빼기로~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핏물은 따라 버리고 사골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서 아주 큰 냄비에 물과 함께 가득 담아 잡내 제거를 위해 가볍게 데쳐 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불순물이 엄청나게 올라와요. 이때는 물이 완전히 끓기 시작하고 5분 정도만 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