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에서는 역사를 기반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비룡소 역사동화상'을 제정해서 역사동화책을 펴내고 있어요. 초등 고학년이 읽기 좋은 역사동화책을 추천합니다.
- <백제 최후의 날>은 백제의 멸망을 소재로 한 초등 고학년 역사소설이다.
- 이 소설은 백제의 왕 의자왕시대 백제의 멸망 당시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 석솔이라는 주인공은 열두 살 백제 소년으로, 아픈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 석솔은 도둑질을 하다가 연 왕자와 만나게 되고, 이로 인해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 백제의 역사적 사실과 함께, 주인공의 감정과 성장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역사 소설이지만 주인공의 마음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 스토리의 짜임이 훌륭하며,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있는 내용으로 백제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한성이 서울에게>는 비룡소에서 출간된 판타지 역사 소설로, 백제의 독무덤과 사랑을 주제로 한다.
- 이 책은 아이 귀신 한성이가 등장하며, 이야기는 오빠의 죽음으로 인한 가족의 슬픔과 성장을 다룬다.
-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판타지적 요소를 가지고 있어, 역사 소설에 대한 선입견을 깬다.
- 역사적 지식보다는 유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초등학교 5학년부터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는데, 이러한 역사 소설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 책을 읽고 유물이 발견되면 보존하려는 마음을 생기게 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