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제대로 즐기려면 스마트워치도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단순히 걸음 수를 측정하는 수준을 넘어, 정확한 GPS 트래킹, 다양한 스포츠 모드, 심박수 및 체력 분석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 필요하다. 특히 가민, 순토, 애플워치 울트라는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마트워치로, 러닝, 등산, 사이클링 등 다양한 운동에 최적화되어 있다. 하지만, 세 가지 브랜드 중 어떤 게 나에게 맞을까? 각각의 특징과 강점을 비교해 보면 선택이 한결 쉬워질 것이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나마 배터리가 오래가는 울트라 1세대, 2세대 추천
- 애플워치 울트라2는 등산용으로 최적화된 성능 제공
- 외관은 남성적이며, 내구성 높은 티타늄 케이스와 긴 배터리 수명이 특징
- 성능 차이는 크지 않지만, 화면 밝기 향상과 분실한 아이폰 위치 찾기 기능 추가
- 1세대 사용자도 2세대로 넘어갈 만큼 큰 성능 차이는 없음
- 저전력 모드에서의 최대 사용 시간이 약 3일로 증가, 더블 탭 제스처 지원
- 두께가 14.4mm로 부담스럽지만, 내구성과 배터리 수명은 만족
약점이었던 디스플레이가 OLED로 변경된 최신 가민 인스팅트 3세대
- 가민 스마트워치 모델 중 팔방미인으로 통하는 INSTINCT 3세대 출시
- 애플워치 울트라2의 GPS 모드에서의 연속 사용 시간이 GAMIN, 순토 제품보다 짧음
- 구형 스마트워치 방출 이유는 낮은 해상도, 물 빠진 색감, 저조도에서의 불편함 등
- 가민 인스팅트3 신형은 솔라 외 아몰레드 버전 추가, 45mm와 50mm 크기 옵션 제공
- 무게는 45mm 모델 기준 53g, 50mm 모델 기준 59g으로 가벼움
- 아몰레드 버전은 해상도가 390 x 390으로 훨씬 높음
- 솔라는 트레이닝 애니메이션과 근력 다이어그램 지원, iOS 건강 앱과 완벽 호환되지 않음
- 가민 스마트워치의 인기 이유는 압도적인 사용 시간, GPS 모드 장시간 사용 가능
- GAMIN의 SatIQ 기술은 GPS 모드 자동 활성화, 멀티밴드 GPS 모드와의 자동 전환,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
개인적으로 가민보다 아쉽게 느껴지는 순토 시리즈
- 러닝, 등산 모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가민과 순토 스마트워치를 비교함.
- 순토 스마트워치 7, 9 시리즈는 GPS 정확도와 지도 옵션, 내구성이 장점임.
- 순토7은 세련된 디자인보다는 극한의 아웃도어에 어울리는 투박한 외관을 가짐.
- 순토7의 크기는 50 x 50 x 15.3mm, 무게는 약 70g이며, 고릴라 글라스를 적용함.
- 순토7에는 Wear OS by Google이 탑재되어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음.
- 순토9는 크게 바로(Baro), 피크(Peak) 2가지 모델로 나뉘며, 화면 크기와 두께가 다름.
- 순토9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와 티타늄 베젤, 하우징을 사용함.
- 순토9의 연속 사용 시간은 일반 모드에서 최대 14일, GPS 초절전 모드에서 최대 170시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