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배우 소개장르의 기틀을 마련한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의 대표작 5편
5일 전콘텐츠 5

안녕하세요. 영화 인플루언서 다즐링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영화계를 대표하는 명장 리들리 스콧의 작품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1977년부터 영화계에 뛰어든 그는 내놓는 작품마다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그가 만든 몇몇 영화는 해당 장르에 있어서 효시라고 불리기까지 합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것은 물론 50년이 지나도 명작으로 남아 있는 그의 대표작을 소개합니다.

01.SF 호러의 시초였으나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류를 대적하는 외계인하면 바로 떠오를 정도로 압도적인 시퀀스를 지닌 에이리언 1입니다.
당시 스페이스 오디세이나 미지와의 조우와 비견되면서 망작으로 취급을 받았는데요.
훗날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SF 호러계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리플리라는 여전사와 숙주를 죽이며 태어나는 악의의 결정체가 탄생한 작품으로 CG없이 분장과 모형만으로 구성했음에도 시각적 효과가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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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사이버 펑크의 시금석이자 저주받은 걸작

존재의 증명이라는 철학적 명제를 SF라는 소재로 풀어낸 영화 블레이드 러너입니다.
덕분에 수많은 평론가와 관객들이 난해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악평을 쏟아냈죠.
앞선 에이리언과 마찬가지로 후대에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함께 SF계를 이끄는 쌍두마차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제작에 들어가기 전 친형을 잃었기 때문에 생명에 대한 처절한 고찰이 녹아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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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길이 없는 곳을 달리는 로드 무비의 정수

이전까지 SF처럼 굵직한 대작들을 만든 리들리 스콧이 장르를 바꿔 제작한 로드 무비입니다.
고전 로드무비의 정점에 이르렀다는 내일을 향해 쏴라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에 견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걸작입니다.
무명 시절의 브래드 피트도 등장해서 새삼 눈길을 끄는데요.
두 여인의 삶과 강렬한 엔딩이 이후 등장한 로드무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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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실화를 소재로 한 논픽션 전쟁 영화

1993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벌어졌던 전쟁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블랙 호크 다운입니다.
블랙 호크는 미공군 헬기의 정식 명칭이죠.
전쟁 실화를 소재로 한 가상의 스토리를 베이스로 영화가 제작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있었던 일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논픽션입니다.
스토리보다는 전투 장면에서 있어서 극사실주의 표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현장감 있게 안겨주는데요.
이후 등장하는 여러 전쟁 영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같은 장르의 다른 영화들과 다르게 전쟁 위주로 서사가 진행되므로 출연진을 알아보기 어렵다는 특징을 지닌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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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제2의 전성기를 안겨준 고대 검투사의 이야기

최근 24년만에 속편이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글래디에이터 1편입니다.
감독은 물론 주연 배우였던 러셀 크로우를 세계적인 스타로 올려놓은 영화죠.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물론 당대 휩쓴 트로피만 해도 47개나 되는 전설적인 대작입니다.
실제 역사적인 사실은 저멀리 던져놓고 철저하게 스콧 감독이 재해석해서 선보인 작품인데요.
이후 스파르타의 이야기를 그린 300과 고대 로마 검투사를 소재로 한 스파르타쿠스 등 한동안 고대 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어 낼 정도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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