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인플루언서 다즐링입니다.
오늘은 기독교 영화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여러 작품들 가운데 세 편을 꼽아보았습니다.
이전에 영화화된 여러 작품들이 있지만 1959년 미국에서 제작된 벤허를 대표작으로 삼고 있는데요.
종교적인 요소가 담뿍 담겨 있지만 스토리 전체에 복수와 용서 그리고 사랑이라는 전제로 극이 전개되기 때문에 일반 관객이 보셔도 부담이 없답니다.
특히 후반에 선보이는 거대한 스케일의 대전차 경주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만큼 유명하죠.
이전과 이후에도 기독교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다양하게 제작이 되었으나 이 정도로 막대한 규모를 지닌 작품은 여전히 벤허가 유일합니다.
기독교 영화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명작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인 멜 깁슨이 제작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입니다.
주인공인 예수의 전 생애가 아닌 십자가에 달려 죽기 전과 후를 집중 조명하고 있는데요.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당시 문화를 알 수 있는 역사적 자료로써도 훌륭한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어한 장면의 연출이 있어서 관람층에 제한이 있으나 영화를 보실 수 있다면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좋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