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피아노 반주를 독학으로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코드 확장하는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이 콘텐츠는 도서 <지은쌤의 30일 피아노 코드 반주>의 일부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코드 확장하기 단조로운 코드를 확장(변형) 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꿀팁입니다. 확장된 코드를 순차진행으로 반주하면 갑자기 본인 실력이 달라진 것 같은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1. 3화음을 4화음으로 바꿔 반주해 봅시다. 코드를 확장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3화음을 4화음으로 바꿔 반주하는 것입니다. 다이아토닉 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수에 맞춰 3화음을 4화음으로 바꿔줍니다. 1) 3화음 I, Ⅳ도 코드는 ‘M7’ 코드로 확장 가능합니다. 2) 3화음 IIm, IIIm, VIm도 코드는 ‘m7’ 코드로, VIIm(♭5)는 ( = VIIdim) m7(♭5) 코드로 확장 가능합니다. 3) 3화음 V도 코드는 ‘7’ 코드로 확장 가능합니다. 2. 주요 3화음을 add2, sus4로 바꿔 반주해 봅시다. 주요 3화음( I, IV, V)은 add2나 sus4로 바꿀 수 있습니다. 3화음과 비교하면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 다.(개인적인 견해입니다.) 1)Ⅰ, Ⅳ에 해당하는 3화음은 ‘add2’로 확장 가능합니다. 2)Ⅴ에 해당하는 3화음은 ‘ad...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여러분은 피아노 연주와 반주의 차이를 아시나요? 힌트는? 멜로디! 맞습니다. 반주는 곡의 멜로디를 누르지 않습니다. 반주의 목적은 멜로디 연주가 아니라, 멜로디를 풍성하게 보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TV나 공연장에서 가수들이 피아노와 함께 노래할 때는? 피아노 연주가 아닌 반주를 합니다. 그들의 목소리가 멜로디가 되고, 이 목소리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피아노 반주가 도와주는 거죠. 교회에서 찬양을 하거나, 합창을 할 때, 음악 시간에 선생님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마디로, 피아노 연주를 하는 콘서트나 음원을 찾아듣지 않는 이상, 우리가 듣는 피아노 소리는 연주보다 반주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이 반주와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피아노 코드'입니다. 피아노 코드를 알고, 코드를 누르는 방법과 리듬을 다양하게 표현할 줄 알면, 우리는 반주를 잘한다고 합니다. 더 정확히는 피아노 코드 반주를 잘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피아노를 배우는 방법과 피아노 코드 반주를 배우는 방법은 달라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피아노 코드 반주 독학의 베스트셀러를 소개하겠습니다. <지은쌤의 30일 피아노 코드 반주>는 말 그대로 30일 동안 피아노 코드 반주의 기초를 마스터할 수 있는 교재인데요. 지금 시작하면 언제쯤 학습을 끝내야 할지 모르는 다른 교재나 강의들과...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코드별로 사용 가능한 텐션음을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천천히 따라오시면 이해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코드별 사용 가능한 텐션음을 구하려면 먼저 텐션음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텐션음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부터 읽어주세요. <음악이론> 텐션음(텐션코드) 구하기 화성학, 음악이론을 공부하다보면 어렵다고 느껴지는 파트가 있습니다. 바로 텐션음과, 텐션코드! 9. 11, 1... blog.naver.com 1. 코드에 사용할 수 있는 텐션음의 조건 모든 코드에 텐션음 7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코드의 종류에 따라 사용 가능한 텐션음이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코드 구성음과 텐션음이 온음 관계(장9도 위)가 되어야만 어울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만약 온음 관계가 아니면 임시표를 붙여 온음 관계가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때 사용하지 못하는 텐션음을 어보이드 노트(Avoid Note)라고 부릅니다. 2. 코드 종류에 따라 사용 가능한 텐션음 ① M7에서 사용 가능한 텐션음 : 9, #11, 13 CM7의 9, 11, 13음은 ‘레’, ‘파’, ‘라’입니다. 그런데 11음 ‘파’는 3음 ‘미’와 반음 관계입니다. 그래서 11음 ‘파’는 그냥 사용할 수 없고, #11로 만들어 ‘파 ’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결론적으...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피아노반주를 할 때, 한 번쯤 고민했었던 분수 코드 반주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분수 코드가 뭐지? 피아노 반주를 하다 보면 위와 같이 분수 형태로 적힌 코드를 만나게 됩니다. 2번째 마디 G/B와 4번째 마디 C/G처럼 말이죠. 이런 코드를 만나면 G코드를 쳐야 하는지 B코드를 쳐야 하는지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G/B처럼 ‘/ ’(슬래시)를 중심으로 양쪽에 코드가 적힌 것을 분수 코드라고 합니다. 이런 코드는 어떻게 피아노 반주를 해야 할까요? 2. 분수 코드를 누르는 피아노 반주법 분수 코드는 아래처럼 왼손은 ‘/○’ 음을 베이스로, 오른손은 ‘○/ ’ 코드를 눌러야 합니다. C/E를 예로 들면 오른손은 C 코드 구성음을 그대로 누르고, 왼손 베이스 음은 E를 누르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C 코드의 왼손 베이스를 근음 C가 아닌, E로 바꾼 것입니다. 어떤가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피아노 반주를 처음 배우는 많은 분이 분수 코드 표기 때문에 왼손, 오른손을 헷갈려 합니다. 왼쪽에 위치한 코드가 왼손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는 왼쪽, 오른쪽으로 구분하지 말고 아래, 위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코드를 피아노에서 아래 음역을 누르는 베이스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3. 분수 코드가 있다면 베이스 음의 순차진행에 주의하면서 피아노 반주를 해보세...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피아노를 배울 때 많은 분들이 피아노 코드표를 참고합니다. 특히 클래식 피아노를 치셨던 분들은 코드에 익숙하지 않아서 코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피아노 코드표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스팅 젤 아래에 12키 피아노 코드표 PDF를 첨부해 두었습니다. 개인 용도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따로 온라인에 올리실 수 없습니다.) 피아노 코드표 그런데 말입니다~. 코드표를 무작정 외우는 건 효과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C, Cm... 같은 기본적인 코드들은 어떻게 외우더라도 D#dim, B♭m7(♭5) 같은 코드의 구성음까지 단순하게 외우는 건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 피아노 코드표를 5분 만에 외울 수 있는 꿀팁이 있답니다. 아래 순서를 잘 따라와 주세요. 1. 7개의 메이저 코드는 외운다. 가장 기본적인 메이저 코드 7개는 외워야 합니다. C, D, E, F, G, A, B 딱 7개입니다. 이 7개 코드의 구성음은 외워주세요. 딱 7개입니다. 1분이면 외울 수 있습니다. 7개의 메이저 코드 2. 마이너 코드는 메이저 코드에서 3음을 반음 내린다. 마이너 코드의 성질을 나타내는 코드의 구성음은 3음입니다. 근음과 3음이 단3도가 되면 마이너의 느낌이 납니다. 복잡한 말은 그만두고, 결론적으로 메이저 코드에서 3음을 반음만 내리면 마이너 코드가 되는 겁니다. 1...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기타 독학하시는 분들을 위해 악보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타를 하시는 분들은 타브 악보가 익숙하겠지만, 기타를 독학으로 시작하는 분들은 &#34;기타 악보가 따로 있나요?&#34;라는 질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타 악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정의 타브(Tab) 악보란? 기타라는 악기의 특성 때문에 생긴 악보의 종류로, 특정 음을 내기 위해 몇 번 줄의 몇 번 프렛을 사용해야 하는지 표시되어 있는 악보입니다.  이유 찾기타브(Tab) 악보 왜 필요할까? 예를 들어 피아노의 E3 음은 아래와 같이 한 군데입니다.  그런데 기타에서는 아래와 같이 4,5,6번 줄 모두 E3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브 악보가 필요해졌답니다.  보는 법타브 악보 이렇게 봅니다. 타브 악보는 보통 아래와 같이 멜로디와 함께 나옵니다.  잘 보면 TAB 악보의 줄 개수는? 기타의 줄과 동일하죠? 위의 악보에서 가장 위에 0이 쓰여있는 줄이 1번 줄, 가장 아래 줄이 6번 줄이 됩니다. 그렇다면 숫자는? 바로 프렛 번호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위의 악보에서 3이라고 쓰여있는 악보는 아래처럼 기타에서 5번째 줄, 3프렛을 연주하라는 의미가 되죠. 응용하기타브 악보로 코드를 보는 법 줄을 동시에 잡는 것도 역시 타브 악보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이 숫자를 적어주...

1. Tab 악보란? 피아노의 E3 음은 한 군데지만, 기타는 아래처럼 4, 5, 6번 줄로 모두 E3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악보가 타브(Tab) 악보입니다. 타브 악보에는 해당 음을 내기 위해 몇 번 줄의 몇 번 프렛을 사용해야 하는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타브 악보는 대부분 아래와 같이 멜로디 악보와 함께 나오는 편입니다. 2. Tab 악보 보는 법 타브(Tab) 악보는 기타 줄과 같이 6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드표를 보는 것 같이 가장 위의 줄이 1번 줄,가장 아래 줄이 6번 줄입니다. 타브 악보에는 음표가 아닌 숫자가 쓰여있습니다. 이 숫자가 프렛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0번은 개방현, 1번은 1프렛…입니다. 오른쪽 악보를 연주한다면, 도는 5번 줄 3프렛, 미는 4번 줄 2프렛, 솔은 3번 줄 개방현을 누릅니다. 이때 음표의 길이는 오선지와 동일하게 표현하면 됩니다. 줄을 동시에 잡는 것도 타브 악보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같은 위치로 숫자를 적어주면 됩니다. 아래 타브 악보와 코드표를 참고해 보세요. 아이유 마음의 인트로를 타브 악보로 연주해 보세요. 타브 악보 연주의 장점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1458music에서 발행한 전무진의 말랑기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통기타를 독학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친절한 이론과 딱 맞는연습곡, 유튜브 강의까지 제공하는 전무진의 말랑기타를 꼭...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코드와 모드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도서 <일산오빠의 실용음악 기초이론>의 일부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코드와 모드의 관계 코드와 스케일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C Major 코드의 구성음 ‘도-미-솔’은 C Major scale의 구성음이고 C minor 코드의 ‘도-미♭-솔’은 C minor scale의 구성음입니다. 이런 관계를 이용하면 Major scale과 minor scale 외에 특정 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코드에 사용할 수 있는 모드를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9, 11, 13음이 모두 있는 경우 9, 11, 13음이 모두 있는 텐션코드는 구성음이 7개가 되므로 스케일 형태로 펼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① 문제로 주어진 텐션코드의 구성음을 구합니다. ② 구성음을 스케일 형태로 펼칩니다. ③ 모드 구하는 방법으로 스케일의 이름을 찾습니다. 2) 9, 11, 13음 중에 빠진 음이 있는 경우 9, 11, 13음 중에 빠진 음이 있어도 그 자리를 텐션음으로 채워서 관련 있는 스케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① 문제로 주어진 코드의 구성음을 찾습니다. ② 구성음을 스케일 형태로 펼칩니다. ③ 빠진 자리에 텐션음을 추가합니다. ④ 스케일의 이름을 찾습니다. 빠진 자리에 어보이드 노...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도수를 이용해서 다이아토닉 코드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옮김을 할 때 아주 용하게 쓸 수 있어요. 01_ 다이아토닉 코드는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만들어진다. &#39;다이아토닉&#39;은 우리말로 &#39;온음계적&#39;이라고 하죠. 즉, 온음계(Scale) 위로 3도씩 음을 쌓으면 7개의 코드를 만들 수 있고, 이것을 다이아토닉 코드라고 말합니다. 아래 악보를 보겠습니다. C Major Scale 위로 3도씩 음을 쌓으면 7개의 C 다이아토닉 코드가 되죠. 이렇게 만들어진 7개의 코드 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이아토닉 코드는 코드는 만들어진 순서대로 1도, 2도 ~~ 7도 이렇게 부르죠? 바로 이때!! 조(key)가 바뀌어도 다이아토닉 코드의 성질은 순서대로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언제나 1, 4, 5도 코드는 Major(C, F, G)2, 3, 6도 코드는 minor(Dm, Em, Am)7도 코드는 diminished(Bdim)가 됩니다. 아래처럼 조(key)가 D Major key가 되어도 순서대로 나오는 코드의 성질은 C 다이아토닉 코드의 성질과 동일합니다. 1, 4, 5도 코드는 Major(D, G, A)2, 3, 6도 코드는 minor(Em, F#m, Bm)7도 코드는 diminished(C#dim)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기반하면...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마이너 다이어토닉 코드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도서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마이너 다이아토닉 코드 1. 마이너 다이아토닉 코드(Minor Diatonic Chord) 메이저 다이아토닉 코드와 마찬가지로 minor scale에서 파생된 다이아토닉 코드가 있습니다. 앞서 배웠듯이 minor scale은 ① Natural minor scale ② Harmonic minor scale ③ Melodic minor scale 3가지가 있습니다. 각 스케일마다 다이아토닉 코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마이너 다이아토닉 코드도 3가지입니다. 따라서 메이저 다이아토닉 코드보다 색채가 다양합니다. * Minor Diatonic의 도수 표기는 Major scale을 기준으로 변화되는 음의 숫자 앞에 임시표를 표기했습니다. 1) Natural minor Diatonic Chord(네추럴 마이너 다이아토닉 코드) ① C Natural minor Diatonic Triad Chord ② C Natural minor Diatonic 7th Chord 마이너 다이아토닉 코드도 주요 코드와 대리 코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드의 기능을 결정하는 기준은 메이저 코드와 비슷합니다. 다만 마이너 다이아토닉 코드에는 메이저 다이아토닉에는 없는 Tonic minor와 ...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악기를 배우다 보면 특히 기타를 배우는 분들께서는 화성학을 많이 찾으세요. 그도 그럴 것이 기타야말로 '코드' 연주의 진수(?)를 보여주는 악기이기 때문에 어쩌면 굉장히 초반부터 화성학이 등장하는데요. 아래 기타 독학으로 잘 알려진 교재 <통기타 기초 이론과 주법 : 전무진의 말랑기타1>을 보시면 워밍업 목차부터 '코드의 성질', '음정', '다이아토닉 코드'과 같은 기초 화성학이 등장합니다. 기타 독학으로 유명한 <말랑기타1> 목차 캡처 물론 해당 교재에서도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고, 또 사실 이론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도 주법만 배워서 '단순히 연주'를 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수 있어요. 그.러.나. 진짜로 기타를 잘 치고 싶은 분들, 단순히 따라 하는 연주를 넘어 나만의 연주, 솔로, 작곡까지 욕심을 내신다면 '화성학'은 악기 연주에서 절대 무시하고 넘어갈 수 없는 분야입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 화성학이라는 산을 어떻게 넘어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_검색으로 해결 두 번째_화성학 교재로 해결 세 번째_화성학 강의로 해결 화성학 막힐 때 해결법 01_검색 예를 들어, '다이아토닉 코드'라는 부분이 나왔을 때, 이해가 잘되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먼저 유튜브에서 다이아토닉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음악 전문 채널인 1458music에서 할게요 :) 아래 목록만 봐도 너~~무나...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화성학의 기초이자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음정'에 대한 내용을 리해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자세히 보신 여러분은, 더 이상 음정을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확신합니다.ㅎㅎ *이 콘텐츠는 도서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가장 쉬운 음정 구하기 3단계 Step 1. 도수를 계산합니다.(음의 간격 세기) 음정을 구하려면 먼저 도수를 계산해야 합니다. 도수는 두 음의 간격을 숫자로 표시한 것입니다. 시작음이 무조건 1이며 끝나는 음까지 순차적으로 계산합니다.(‘도~레’는 1도가 아니라 2도입니다.) 도수 계산은 하얀 건반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아래처럼 ‘도~파’는 4도입니다. 낮은 ‘도’부터 옥타브 위의 ‘도’까지 순차적으로 도수를 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Step 2. 두 음 사이의 반음 개수를 확인합니다. 도수를 구했다면, 이번에는 반음 구간이 몇 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도~파’와 ‘파~시’ 는 똑같은 4도이지만, 반음의 개수는 각각 1개, 0개로 다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음의 간격이 다릅니다. 음정을 구할 때 계산하는 반음은 흰 건반 사이에 검은 건반이 없는 ‘미~파’, ‘시~도’입니다. (‘도~도 ’ 같은 관계도 반음이라고 부르지만, 음정을 구할 때 반음은 ‘미~파, 시~도’가 몇 개인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 낮은 ‘도...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어떤 음악 들으세요? 추운 겨울과 어울리는 발라드를 듣고 계신 분도 많으실 것 같고, 의외로 너무 추워서 한 여름을 떠올리며 신나는 댄스곡을 들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39;겨울&#39;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하나 있는데  바로 어반자카파의 &#39;널 사랑하지 않아&#39;입니다. 이 곡이 겨울에 나왔나? 아니에요.ㅎㅎ 이 곡은 따듯한 봄에 발표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목소리나 곡의 느낌이 쓸쓸하고 추운 겨울과 참 잘 어울려요. 참고로 이 곡은 2016년에 나온 곡인데 지금까지도 참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어반자카파의 대표곡 중 하나로도 꼽히죠. 사실 이렇게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는 노래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39;머니코드&#39; 오늘은 이 머니코드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도서 &lt;일산오빠의 코드진행 포켓사전 200&gt;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복제를 금지합니다. 일산오빠의 코드 진행 포켓 사전 200 저자 윤영준 출판 1458music 발매 2021.12.27. 상세보기 1. 머니코드란?말 그대로 돈이 되는 코드. 돈을 벌어주는 코드인데요. 음악에서는 코드 진행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곡의 진행에 따른 코드의 흐름을 말하는 건데, 이 진행이 바로 히트곡을 만들어주는 비법 코드로 사용되는 것이죠. 히트곡을 만드는...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머니 코드가 무슨 뜻인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돈 벌어주는 코드, 머니 코드 머니 코드는 유명 히트곡에 사용된 코드 진행을 말합니다. 해당 곡이 크게 히트하며 저작권 수익을 많이 벌어준다는 의미로 머니 코드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었죠. 실제로 가요와 팝의 많은 노래에 비슷한 코드 진행이 나온답니다. 머니 코드가 잘 정리된 <코드진행 포켓사전 200> http://kyobo.link/K9XO 2. 대표적인 머니 코드 진행 대표적인 머니 코드는 1-5-6-4 진행입니다. C key를 기준으로 알아보면 C-G-Am-F진행입니다. 대표곡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비틀즈의 Let it be가 있습니다. 전주부터 계속 1-5-6-4 진행이 나옵니다. Let it be 말고도 1-5-6-4 진행이 나오는 곡은 정말 많습니다. Jason Mraz의 I'm yours나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에도 똑같은 코드 진행이 나오죠. 그런데 참 신기합니다. 똑같은 진행을 쓰는데 어떻게 수많은 명곡들이 나올 수 있을까요? 코드 진행이 똑같더라도 곡의 컨셉에 따라 멜로디 라인이나 곡의 리듬, 악기 구성 등이 달라지면서 지금도 계속해서 머니 코드를 사용한 히트곡이 나오고 있는 것이랍니다. 3. 머니 코드 응용하기 머니 코드를 꼭 똑같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드 한두개에...

음악 공부를 하다 보면 혹은 작곡을 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무언가 막연하고 답답할 때 드는 생각인데요~ '아... 누가 다음 코드 좀 알려주면 좋겠네...' 아마 이 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웃프게도 다들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은 '누가 다음 코드 좀 알려주면 좋겠네'라는 말에 숨어있는 참뜻과 그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정답지를 함께 알아볼까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봐 주세요♥ '누가 다음 코드 좀 알려주면 좋겠네'에 숨어있는 표면적인 의미 ▶ 코드 진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음악 공부, 특히 작곡을 하다 보면 '번뜩이는 코드 진행'이 떠올라 작곡을 시작해도 얼마 못가 탁! 막히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럴 때 누군가 옆에서 한두 개의 코드 진행만 해결해 줘도 쭉쭉 잘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혼자서 해결하긴 어려운 경우가 많죠ㅠㅠ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중 한 가지를 뽑아보면~ 지금 내가 작업하고 있는 이 코드와 어울리는 코드 진행 테마를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두 개 나에게 익숙했던 코드를 쓰고 나면 다음으로 이어질 테마를 찾기 어려워지는 것이죠! 이런 경우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코드 진행과 잘 어울리는 코드를 교재, 혹은 검색을 통해 찾아보거나,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어진 히트곡의 코드 진행을 레퍼런스 삼아 찾아보면 좋은 해결책을 발견...

팝과 가요에 상관없이 수많은 히트곡에 나오는 진행이 있습니다. 이런 진행을 ‘돈 벌어 주는 코드’란 의미로 머니 코드(Money Chord)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히트곡을 보면 대부분 이 머니코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팝과 가요에 자주 나오는 대표적인 머니 코드(Money Chord)와 그것을 변형한 진행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1458music에서 출간한 [김도훈 작곡법]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이해하기 쉽게 C Major key, A Minor Key로 바꿔 정리하였습니다. 김도훈 작곡법 저자 김도훈 출판 1458music 발매 2018.10.31. 김도훈 작곡법 구매 후기 1. C - G(E7) - Am - F 변형 ▶ C - G - Am - Fm (Jessica - Goodbye) ▶ C - Em - Am - F (빅뱅 - LAST DANCE) ▶ C - Em - Am - Fm (트와이스 - What is love?) ▶ C - F - Am7 - G (George Ezra - Shotgun) 중간 코드를 바꿔 보면, ▶ C - G - Dm - F (GD - 삐딱하게 / Camila Cabello - Never Be the Same) 코드를 생략해 보면 (생략하고 변형), ▶ C - Em - F - Fm (WINNER - 공허해) ▶ C - E - F - Fm (Radiohead - ...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단조에 자주 사용하는 코드 진행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장조 진행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데, 단조 진행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단조라고해서 원리가 장조 진행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소개해 드리는 진행을 다양하게 응용하면서 연습해 보세요. 눈으로만 읽지 말고 코드를 누르면서 소리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1458music에서 발행한 [작곡독학 가이드북]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1. Dm7 - G7 - CM7 - Bm7(♭5) - E7 - Am7 (메이저 2-5-1 - 마이너 2-5-1) 참고할 노래 : Instagram(딘) 장조와 단조의 2-5-1이 혼합된 형태입니다.(화성적으로 분석하면 C Major key의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사용한 것입니다. 앞, 뒤 2마디 순서를 바꿔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2. Dm7 - G7 - CM7 - Bm7(♭5) - E7 - AM7 참고할 노래 : 저 별(헤이즈) 1번처럼 마지막 코드가 1도인 Am7이 되어야 하지만, AM7으로 끝나면서 전조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한 진행입니다. 단조의 마침 코드를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만드는(3음을 반음 올려줍니다) 이런 진행을 ‘피카르디 3도’, 혹은 ‘피카르디 종지’라고 합니다. 힙합, R&B에 자주 사용합니다. 3. Am7 - FM7 - G7 - CM7 참고할 노...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악보보는법을 가장 쉽게! 가장 빠르게 악보 보는 법을 익히는 4가지 핵심 요소를 정리하고, 그 핵심의 핵심 내용만 쏙쏙 배워보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도서 <피아노로 배우는 왕기초 음악이론>의 일부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이 콘텐츠에서는 낮은음자리표, 점음표, 쉼표, 마디 등은 배우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각각의 요소에서 꼭 필요한 추가 설명도 제외했고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도 악보를 볼 수 있는 핵심 중의 핵심만 가져와 봤는데요. 그 이유는? "음악은 너무 어려워~~" 하시는 분들께 "아니에요! 할 수 있어요!" 라는 자신감을 드리고 싶었거든요^-^ 지금 이 포스팅을 꼼꼼하게 보시면~ 확실하게 아래 악보 보는 법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시작해 보겠습니다! 01_오선 악보는 음의 높이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다섯 개의 선을 사용합니다. 이것을 오선이라고 부릅니다. 오선은 5개의 선과, 4개의 칸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안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습니다. 오선에는 음표를 적을 수 있는 자리가 한정적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오선의 위와 아래에 줄을 덧대어 표시합니다. 이를 덧줄이라고 부릅니다. 02_높은음자리표 높은음자리표는 이름처럼 높은 음역대의 악기를 위한 악보로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음자리표라고 부릅니다. 아래 오선의 맨 앞에 있는 것이 바로 높은음자리표에요! !! 아래 ...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음악이론의 기초이자 악보보는법의 기초! 조표와 임시표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 악보를 보신 적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조건 한 번쯤을 봤던 조표와 임시표!정말 쉽게 알려드릴게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확실하게 정리해시길 바랄게요 :) *이 콘텐츠는 도서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복제를 금지합니다. 1. 조표와 임시표 조표는 곡의 조성(key)을 정하는 표시입니다. 음자리표 뒤에 적으며, 곡 전체에 적용됩니다. 반면 임시표는 음의 높이를 일시적으로 바꿔주는 표시입니다. 음표 앞에 적으며, 한 마디에서만 적용됩니다. 조표와 임시표로 사용하는 기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중 더블 샵, 더블 플랫, 제자리표는 임시표로만 사용합니다. 아래 표를 보고 기억해 주세요~ 2. 조표의 규칙 ① 조표에 해당하는 음은 조표의 의미를 적용해서 연주합니다. ② 조표가 없으면 시작음이 C입니다. ③ ♭조표가 붙는 순서는 ‘시-미-라-레-솔-도-파’, ＃조표는 ‘파-도-솔-레-라-미-시’입니다. ④ ♭이 추가될 때마다 F - B♭ - E♭ - A♭ - D♭ - G♭ - C♭ 순서로 시작음(으뜸음)이 달라집니다. ⑤ ＃이 추가될 때마다 G - D - A - E - B - F＃ - C＃ 순서로 시작음(으뜸음)이 달라집니다. 3. 임시표의 규칙 아래 악보의 번호와 설명을 비교하며...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피아노 악보 보는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피아노 악보라고 특별히 다른 점은 없답니다. 그게 '악보 보는법'을 배우시면 피아노 악보를 보실 수 있는 거죠. 그렇다면 악보를 볼 수 있다는 말은 어떤 뜻일까요? "피아노 악보 보는법 = 이거다!"라고 한 페이지로 명쾌하게 알려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ㅠㅠ 왜냐? 악보를 보려면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음악 지식이 정~말 많거든요. 우리가 영어를 모르는데 영어 책을 보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처럼~ 악보라는 책을 읽기 위해서는 음악의 기초적인 요소를 잘 알고 있어야 해요. 다행인 건, 제가 해보니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는 쉽고 재미있습니다.ㅎㅎ (개인적인 소감) 오늘은 피아노 악보를 보기 위한 아주 기초적인 요소들만 빠르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체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리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ㅠㅠ 하지만! 아래 악보 보는법 5단계를 꼼꼼히 보시면? 놀랍게도 진짜 악보를 읽을 수 있습니다. 거짓말 같지만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 악보 보는 법에 1단계_ 음이름과 건반의 이해 모든 사물과 사람에게 이름이 있듯이 음도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을 알아야 그 사람을 아는 것처럼 음이름을 알아야 악보를 읽을 수 있어요. 우선은 '도레미파솔라시'만 외워주세요. 더하여 피아노를 치려면? 피아노 건반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본적인 ...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악보를 보다 보면 음자리표가 다양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자리표는 크게 3종류가 있는데요. 음자리표를 왜 3개나 사용하는지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1458music에서 출간한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무단 사용은 안 돼요. 1. 음자리표의 3가지 종류 음자리표는 오선의 맨 앞쪽에 적는 기호입니다. ‘도’ 자리를 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연주하는 악기의 음역에 따라서 세 종류의 음자리표 중에서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① 높은 음자리표(G clef) : 가장 일반적인 음자리표입니다. 아래 덧줄이 ‘도’입니다. 주로 높은 음역의 기보에 사용합니다. 높은 음자리표의 시작점이 G(솔)이기 때문에 ‘G clef’라고도 합니다. 높은 음자리표 ② 낮은 음자리표(F clef) : 낮은 음역의 기보에 사용합니다. 둘째 칸이 ‘도’ 자리입니다. 낮은 음자리표의 시작점이 F(파)이기 때문에 ‘F clef’라고도 합니다. 낮은 음자리표 ③ 가온 음자리표(C clef) : 중간 음역의 기보에 사용합니다. 셋째 줄이 ‘도’ 자리입니다. 가운데 지점이 C(도)이기 때문에 ‘C clef’라고도 합니다. 가온 음자리표 같은 ‘도’의 위치를 세 음자리표에 표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낮은 음자리표에 주의하세요. 2. 음자리표에 따른 계이름의 변화 같은 위치의 음이라도 음...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작곡프로그램 에이블톤으로 가상악기를 설정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상 악기 설정 미디 작업의 가장 큰 장점인 가상 악기를 세팅하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가상 악기는 미디 트랙에 세팅할 수 있습니다.악기를 검색하고 선택한 미디 트랙에 드래그&amp;드롭 합니다. 이번에는 악기를 세팅해 보겠습니다. 곡에서 어떤 악기를 사용할지 작곡가가 결정하는 거죠. 가상 악기 세팅은 미디 트랙에 합니다. 오디오 트랙에는 할 수 없습니다. 초보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Ableton Live로 악기를 세팅하는 방법은 메인 화면 왼쪽 브라우저에서 원하는 악기를 검색한 후 선택해서 원하는 Track으로 드래그&amp;드롭하는 것입니다.(혹은 마우스로 악기를 더블 클릭해도 됩니다.) 브라우저는 악기 검색 외에도 이펙터, 위치 표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지금은 악기 세팅에 한정해서 알아보겠습니다. ① 먼저 악기를 검색하겠다고 선택해야 합니다. Collections 박스에서 Instruments를 선택합니다.② 검색창에 Grand Piano를 적고 Enter 키를 누릅니다.③ ↓ 여기에서 악기 소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Simpler → Piano &amp; Keys 폴더를 열어 Grand Piano.adg를 미디 트랙 안으로 드래그&amp;드롭 합니다. 과정을 잘 따라 했다면 MIDI Tra...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큐베이스에서 피아노 화성 찍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도서 <미디독학 가이드북 - 큐베이스 입문자 편>의 일부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큐베이스(Cubase) 피아노 화성 찍기 피아노로 코드를 입력할 때는 왼손을 먼저 찍는 것이 좋습니다. 근음을 바탕으로 소리를 들으며 코드 구성음을 입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럼을 완성했다면 다음으로 피아노를 이용해 코드를 찍어봅시다. 피아노의 역할은 음악의 3요소 중 화성에 해당합니다. 멋진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밑바탕 색을 정교히 칠해주듯이 멜로디가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화성입니다. Drawing you의 피아노는 기본적으로 한 마디에 코드를 두 번씩 눌러주었습니다. 앞에서 충분한 연습을 했다고 믿고 트랙 만들기, 이벤트 만들기, 그리드 설정 같은 작업의 이미지는 생략하겠습니다. 피아노 입력 준비하기 1. 미디 트랙을 만들고 피아노 세팅하기 ① 드럼 트랙 바로 아래에 인스트루먼트 트랙을 만듭니다. HALion Sonic에서 Acoustic Grand Piano를 세팅합니다. 2. 미디 이벤트 생성하기 ① 연필 모드(숫자키 8)를 선택하여 35~38마디까지 4마디 이벤트를 만듭니다.(Tool Bar는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마우스가 있는 위치에서 Tool Bar가 나타납니...

안녕하세요. 1458muisc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어반자카파 조현아님! 이 요즘 정~~말 너무 재미있게 해주시는 프로그램이 있죠ㅎㅎ 바로 조현아의 목요일밤입니다 :) 이 프로 아니면 조현아님 이렇게 재미있고 재치 있는 분인 줄 모를 뻔했어요~ 이 프로에 수많은 톱스타들이 나오는데! 얼마 전 수지님 등판! 조현아님과 굉장히 친한 사이더라고요! 자, 그럼 이쯤에서~ 조현아님, 수지님이 갑자기 음악 블로그에 등장하는 이유는? 바로 에이블톤 때문에 빠밤!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보다가 갑자기 에이블톤 얘기가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ㅎㅎ (이 와중에 아무렇게나 캡처해도 너무 예쁜 수지님은 정말... 유죄...♡) 이미지 출처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캡처 그리하여, 오늘은 수지님도 독학한 에이블톤! 대체 뭔지, 어떻게 독학으로 할 수 있는지~ 소개해 볼까 합니다. 먼저 수지님은? 인터넷을 보고 즉, 인강으로 에이블톤을 독학해서 조현아님이 깜짝 놀랄만한 결과물을 만들어 두었다고 했는데요. 이미지 출처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캡처 자, 그럼 에이블톤이 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에이블톤이란? 먼저 에이블톤은 한 마디로 작곡 프로그램 이름입니다. 핸드폰 종류에 갤럭시가 있고, 아이폰이 있는 것처럼 컴퓨터 작곡 프로그램의 이름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하나 더! 사실 에이블톤 회사 이름입니다. (...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미디 입문할 때 기본적으로 세팅되어야 할 장비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미디를 처음, 그것도 독학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떤 장비들이 필요한지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시간이 오래걸리고 어려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미디 시작에 필요한 기본 장비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 콘텐츠는 도서 <미디독학 가이드북 - 에이블톤 입문자편>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복제를 금지합니다. 실력에 맞춰 천천히 업그레이드하는 게 정답입니다. 먼저 시작 전 꼭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물론 고급 장비일수록 결과물의 디테일한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나만의 음악실을 세팅하고, 미디에 입문하려는 분들께는 가성비가 뛰어난 홈 레코딩 스튜디오 세팅을 추천드리며, 세팅을 위한 일곱 가지 필수 장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01_컴퓨터 컴퓨터는 녹음 프로세스의 허브 역할을 합니다. 당연하게도 뛰어난 사양의 컴퓨터는 나의 작업을 더욱 빠르고 수월하게 도와줍니다. 그러나 이제 막 홈 레코딩을 접하는 입문자라면 어떤 종류의 컴퓨터를 구입해야 할지 너무 깊게 고민하지 마세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컴퓨터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02_DAW 에이블톤 라이브, 큐베이스, 로직 등 작곡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DAW를 이용해 여러분의 작곡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잠깐!> 미디 기본 용어에 대...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가장 반가운 소식이죠? 신간소식 빠밤!!!! 아주 잠깐 예고를 올렸을 때 부터 관심이 매우 뜨거웠던~ 바로 그 책!!! 미디독학 가이드북 - 에이블톤 입문자편 빠밤!!!! 음악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어 하실 작곡 프로그램~ 그 중에서도 에이블톤 라이브는? 프로에 있는 작곡가분들도 정말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죠? 그런데~~~~ 비싼 돈 주고 미디 프로그램 구매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못하고 계셨나요? 책은 너무 복잡하고 어렵고, 강의나 학원은 너무 비싸고~~!!! 그런데!! 1458music은? 예시곡 카피로 쉽고 재미있게 에이블톤을 배우고~ 조금 복잡한 부분은 무료강의로! 무료 강의 퀄리티가 너~무 높아서 깜짝 놀랄다죠?ㅎㅎ 완벽할 수 밖에 없는 미디독학 가이드북 - 에이블톤 입문자 편! 바로 시작해봐야겠죠? 교보문고, 알라딘, yes24까지 온라인 서점에서 사전 구매 진행 중! 1458music 스토에도 사전 구매 중이니 서두르세요~~ 미디독학 가이드북 에이블톤 입문자편 : 1458music 미디독학 가이드북 에이블톤 입문자편 smartstore.naver.com #미디 #미디프로그램 #작곡프로그램 #에이블톤 #에이블톤라이브 #미디독학가이드북 #미디입문 #1458music #1458CLASS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악보를 읽고 어떻게 연주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악보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연주 기법을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4가지 주법을 소개합니다. * 본 포스팅은 1458music에서 출간한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 저자 이채현 출판 1458music 발매 2022.06.10. 1. 아티큘레이션 ① 레가토(Legato) : 레가토(Legato)는 음과 음 사이를 부드럽게 연결하여 연주하라는 표시입니다. 음표에 legato라고 표기하거나, 이음줄로 표현합니다. ② 페르마타(Fermata) : 페르마타(Fermata)는 주로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합니다. ① 음표 길이를 2~3배 늘려 연주하고 싶을 때, ② 끝세로줄 위에 적어 악곡의 마침을 표현할 때입니다. ③ 스타카토(Staccato) : 스타카토(Staccato)는 음표를 짧게 끊어 연주하는 기법입니다. 음표 바로 위나 아래에 작은 점을 찍어 표현합니다. ④ 악센트(Accent) : 악센트(Accent)는 표시한 음을 특히 세게 연주하는 기법입니다. 기호 를 사용합니다. 2. 붙임줄과 이음줄(Tie & Slur) 붙임줄과 이음줄은 모양은 비슷하지만 다른 기능을 합니다. ① 붙임줄(Tie) : 음의 높이가 같은 음을 연결하여 한 음처럼 연...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기타 타브악보 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본 콘테츠는 도서 &lt;전무진의 말랑기타&gt;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1. Tab 악보란?피아노의 E3 음은 한 군데지만, 기타는 아래처럼 4,5,6번 줄로 모두 E3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악보가 타브(Tab) 악보인데요. 타브 악보에는 해당 음을 내기 위해 몇 번 줄의 몇 번 프렛을 사용해야 하는지 표기되어 있습니다. 타브 악보는 대부분 아래와 같이 멜로디 악보와 함께 나오는 편이에요. 2. Tab 악보 보는 법타브(Tab) 악보는 기타 줄과 같은 6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드표를 보는 것 같이 가장 위의 줄이 1번 줄, 가장 아래 줄이 6번 줄이죠. 타브 악보에는 음표가 아닌 숫자가 쓰여있는데요. 이 숫자가 프렛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0번 &#61; 개방현, 1번 &#61; 1프렛 ....이렇게 오른쪽 악보를 연주한다면? 도는 5번 줄 3프렛, 미는 4번 줄 2프렛, 솔은 3번 줄 개방현을 누릅니다. 이때 음표의 길이는 오선지와 동일하게 표현하면 됩니다. 줄을 동시에 잡는 것도 타브 악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같은 위치로 숫자를 적어주면 됩니다. 아래 타브 악보와 코드표를 참고해 보세요.  3. 타브악보 예시곡 연주해 보기아이유의 곡 &#39;마음&#39;에서 인트로를 타브 악보로 ...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기타 콘텐츠를 작업하다 보면 특히 많은 분들께서 요청 주시는 강의가 바로 기타 카포와 타브 악보 보는 법인데요. 오늘은 이 중 타브 악보 관련하여 이론, 강의, 연습곡까지 정리하여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이 콘텐츠는 도서 <전무진의 말랑기타>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복제를 금지합니다. 전무진의 말랑기타 1: 통기타 기초 이론과 주법 저자 전무진 출판 1458music 발매 2021.05.03. 먼저 타브 악보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타브(Tab) 악보란? 피아노의 E3음은 한 군데죠. 하지만 기타는 아래처럼 4,5,6번 줄로 모두 E3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게 무슨 말인고..? 하시는 분들은 타브 악보가 아닌 기타 기초 학습을 먼저 하셔야 해요ㅎㅎ)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타브(Tab) 악보입니다. 타브 악보는 해당 음을 내기 위해 몇 번 줄의 몇 번 프렛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 아래 악보와 같이 멜로디 악보와 함께 나오죠. 그렇다면 이 타브 악보, 어떻게 봐야 할까요? 타보 악보 보는 법 타브 악보는 흔히 아는 악보와 달리 6개의 선으로 표현됩니다. 코드표를 볼 때처럼 가장 윗 줄이 1번, 가장 아랫줄이 6번 줄입니다. 타브 악보에는 음표가 아닌 숫자가 쓰여있는데요. 이 숫자가 프렛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0번 = 개방현 1번 = 1번 프렛...

1. Tab 악보란? 피아노의 E3 음은 한 군데지만, 기타는 아래처럼 4, 5, 6번 줄로 모두 E3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악보가 타브(Tab) 악보입니다. 타브 악보에는 해당 음을 내기 위해 몇 번 줄의 몇 번 프렛을 사용해야 하는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타브 악보는 대부분 아래와 같이 멜로디 악보와 함께 나오는 편입니다. 2. Tab 악보 보는 법 타브(Tab) 악보는 기타 줄과 같이 6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드표를 보는 것 같이 가장 위의 줄이 1번 줄,가장 아래 줄이 6번 줄입니다. 타브 악보에는 음표가 아닌 숫자가 쓰여있습니다. 이 숫자가 프렛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0번은 개방현, 1번은 1프렛…입니다. 오른쪽 악보를 연주한다면, 도는 5번 줄 3프렛, 미는 4번 줄 2프렛, 솔은 3번 줄 개방현을 누릅니다. 이때 음표의 길이는 오선지와 동일하게 표현하면 됩니다. 줄을 동시에 잡는 것도 타브 악보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같은 위치로 숫자를 적어주면 됩니다. 아래 타브 악보와 코드표를 참고해 보세요. 아이유 마음의 인트로를 타브 악보로 연주해 보세요. 타브 악보 연주의 장점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1458music에서 발행한 전무진의 말랑기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통기타를 독학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친절한 이론과 딱 맞는연습곡, 유튜브 강의까지 제공하는 전무진의 말랑기타를 꼭...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여러분은 피아노 연주와 반주의 차이를 아시나요? 힌트는? 멜로디! 맞습니다. 반주는 곡의 멜로디를 누르지 않습니다. 반주의 목적은 멜로디 연주가 아니라, 멜로디를 풍성하게 보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TV나 공연장에서 가수들이 피아노와 함께 노래할 때는? 피아노 연주가 아닌 반주를 합니다. 그들의 목소리가 멜로디가 되고, 이 목소리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피아노 반주가 도와주는 거죠. 교회에서 찬양을 하거나, 합창을 할 때, 음악 시간에 선생님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마디로, 피아노 연주를 하는 콘서트나 음원을 찾아듣지 않는 이상, 우리가 듣는 피아노 소리는 연주보다 반주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이 반주와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피아노 코드'입니다. 피아노 코드를 알고, 코드를 누르는 방법과 리듬을 다양하게 표현할 줄 알면, 우리는 반주를 잘한다고 합니다. 더 정확히는 피아노 코드 반주를 잘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피아노를 배우는 방법과 피아노 코드 반주를 배우는 방법은 달라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피아노 코드 반주 독학의 베스트셀러를 소개하겠습니다. <지은쌤의 30일 피아노 코드 반주>는 말 그대로 30일 동안 피아노 코드 반주의 기초를 마스터할 수 있는 교재인데요. 지금 시작하면 언제쯤 학습을 끝내야 할지 모르는 다른 교재나 강의들과...

피아노 반주법에 대해 배우고, 공부하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이거 좀 어렵네...'라고 느끼는 부분이있습니다. 바로 '빠른곡 반주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때인데요! 오늘은 피아노 반주를 할 때, 빠른곡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STEP 01. 대중음악에서 빠른곡의 범위는? 빠른곡 피아노 반주법에 대해 알아보려면, 우선 대중음악에서 '빠른곡'이 어떤 곡들인지 알아야겠죠? 여러분은 '빠른 노래'하면 어떤 곡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신나는 아이돌 노래가 떠오르네요~ㅎㅎ 대중음악에 있어 빠른 반주는 Allegretto(조금 빠르게)에서 Allegro(빠르게), Allegrissimo(매우빠르게) 구간에 있는 노래에 해당됩니다. 템포로 보면 보통 ♩ = 100 ~ 160 정도인데요! 아이유의 '좋은 날' 혹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등이 빠른 반주가 필요한 노래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빠른곡'과 음악적으로 '빠른곡'은 조금 차이가 있는 듯도 하네요~ STEP 02. 빠른곡 반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착각 우리는 흔히 빠른곡 반주를 할 때 왠지 건반을 더 자주, 많이 눌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빠른 음악이니까 당연히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예상과 달리 템포가 빠른 곡의 경우 악기 구성과 사운드가 다양한 편이어서 느린 음악과 비교하면 피아노의 역할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노래...

'피아노 코드 반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쓰라린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반주법을 배우기 위해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 같네요.) 바야흐로 대학교 밴드 동아리 시절! 합주 중 한 선배가 말합니다. "우리 이거 한 키만 낮춰서 할래?" 하더니 기타도, 베이스도, 보컬까지 각자 제 갈 길을 잘 가더군요. 비록 전공자는 아니지만 중학교 3학년 때까지 피아노를 배우고 당시에는 나름 '쇼팽'도 쳤던 저는 그 순간 멀뚱멀뚱 서있었습니다. 저(글쓴이) : "저기... 키 낮춘 건 악보가 없는데요?" 선배 : "코드가 있잖아~" 저(글쓴이) : "코드는 악보가 아닌데....요?" 혹시 공감하시는 분 계시나요? ᄒᄒᄒ 아마 피아노 코드 반주를 어려워하는 분들은 '코드는 악보가 아닌데요?'라는 저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하셨을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이야 피아노 코드 반주를 완전정복!!(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코드 반주의 세상은 무한합니다 여러분..) 까진 아니더라도 코드를 보며 어느 정도 자유롭게 반주와 합주가 가능한 1인으로서~~~ 오랜만에 지난 에피소드를 한번 꺼내보았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코드는 악보가 아닌데요!'라고 말하던 제가 그것도 무려 독학으로! 피아노 코드 반주 완전정복을 위해 반주를 배워왔던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이 글은 도서 마케팅 담당자의 피아노 코드 반주 독학 후기를 기반으...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지은쌤 1권에서 도미넌트 코드를 분수 코드 형태로 나눠 표현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1도와 4도 화음을 분수 코드 형태로 보이싱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은쌤이 고이 간직했던 꿀팁 방출입니다. * 본 포스팅은 1458music에서 출간한 [지은쌤의 30일 피아노 코드 반주 2]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지은쌤의 30일 피아노 코드 반주 2 저자 김지은 출판 1458music 발매 2020.05.27. 1. 코드를 나눠 표현해 봅시다. 코드 나누기는 슬래쉬 ‘/’ 를 이용해 코드를 나눠 보이싱하는 방법입니다.(공식적인 음악 용어는 아닙니다) 지은쌤 1권에서 이미 5도 화음인 Ⅴ7(ex : G7)을 Ⅳ/Ⅴ-V로 나눠 보았습니다. 5도뿐만 아니라 1, 2, 4, 6도 코드도 코드 나누기를 할 수 있습니다.(다이아토닉 코드에서 3도와 7도는 코드 나누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코드 나누기는 다양한 장르에 쓸 수 있지만, 발라드처럼 원곡 코드가 풍성하게 표현되어 있거나 록 스타일처럼 정직한 사운드가 필요한 장르에는 많이 쓰지 않습니다. 대신 팝 스타일 음악에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팝 느낌의 빠른 음악은 코드 구성이 적은 편이어서 코드 나누기로 풍성한 보이싱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멜로디가 논 코드 톤인 경우, 코드 나누기로 멜로디를 표현하면 효과적입니다. 2. 1도, 4도...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오늘은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쉽고 간결하게 쏙쏙 이해되시길 바랄게요 :) 으뜸음을 구하기 위해서 먼저 이해가 필요한 조성에 대한 정리로 시작하겠습니다.*이 콘텐츠는 도서 &lt;실용음악 기초 화성학&gt;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1. 조성(Tonality)조성은 곡의 분위기와 음역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조표마다 장조(Major key)와 단조(Minor key) 2가지가 존재하며, 각각 으뜸음(시작음)이 다릅니다. 조성을 이해하려면 먼저 조표를 알아야 합니다.2. 조표(Key signature)조성은 조표로 결정됩니다. 조표는 ♭이나 #을 사용하고, 아무것도 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이름만 보고 조표를 그리려면 먼저 #조인지, ♭조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Major key를 기준으로 #조는 조이름에 ♭이 없고(임시표가 없거나 #이 붙음), ♭조는 F Major key를 제외하고 모두 ♭이 붙습니다. 3. 조표 붙는 순서와 위치조표는 7개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은 시→미→라→레→솔→도→파 순서로 붙이고, #은 그 반대인 파→도→솔→레→라→미→시 순서입니다. 조표는 아래 악보처럼 옥타브를 지켜 표기합니다. 4. 조표를 이용해 장조의 으뜸음(조이름) 찾는 방법1) #조표가 붙은 경우마지막 조표의 반음 위가 으뜸음(조이름)입니...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진짜 화성학 기초에 대한 학습 내용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물론~ 본인의 실력에 따라 '기초'라고 부르를 수 있는 난이도는 다르겠지만, 오늘 정리해 볼 주제는 바로 '조표 붙이기' 그리고 이를 위해 조성, 장조, 단조 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볼까 하는데요~ 사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겠지만,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도 막상 설명해 보려고 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 '조표' 확실하게 정리해 보시길 바랄게요 :) 역시 화성학 기초는? <일산오빠의 실용음악 기초이론> 조표 붙이기에 앞서, '조성'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Tonality)이란? 1) 조성 음악 연주회에서 피아노를 망치로 부술 때 나는 우연한 소리도 하나의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음악은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음과 화음의 규칙에 따라 이루어진 음악을 조성음악이라고 합니다. 실용음악은 모두 조성음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조성음악이 중요한 이유 각 조성 안에는 규칙적인 음이 들어있고 그 음들의 조합으로 화음이 존재하게 됩니다. 실용음악은 이런 조성 안에 있는 화음을 이용해서 곡을 쓰고 편곡을 합니다. 3) 조(key)의 종류 : 조표는 하나이지만 조표에 해당하는 조는 2가지입니다. - 장조(Major key) : 장음계를 사...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음악에 있어 곡 진행에 필요한 기본 중의 기본! 반복 기호에 대하여 정리해 보려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쉽고 정확하게 정리할게요. (사실 노력할게요ㅎㅎ) *이 콘텐츠는 도서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복제를 금지합니다.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 저자 이채현 출판 1458music 발매 2022.06.10. 1. 도돌이표 도돌이표는 악보 전체 또는 특정 부분을 되풀이해서 연주하는 표시입니다. - 하나만 있으면 곡의 처음으로 - 특정 구간에 있으면 그 구간만 - 반복 횟수 표시가 있으면 그 숫자만큼 되풀이해서 연주합니다. 헷갈릴 수 있는 마지막 경우는 예시를 통해 확인하세요. (추가) 아래와 같은 도돌이표에 1,2 표시가 있을 경우 예시와 같이 연주합니다. 2. D.C (다카포) D.C(다카포)는 처음으로 되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주로 마침의 의미인 Fine(피네)와 함께 사용합니다. 다카포를 사용할 때는 겹세로줄을 그려줍니다. 3. D.S(달세뇨) D.S(달세뇨)는 세뇨로 돌아가 세뇨부터 Fine(피네)까지 연주하는 기호입니다. 역시 겹세로줄을 그려줍니다. 세뇨 4. Coda(코다) D.C(다카포)나 D.S(달세뇨)로 반복 연주할 때 '코다 ~ 코다' 구간을 생략해서 연주합니다. 코다를 사용하여 연주할 때는 D.C와 D.S에 al Coda를 붙여줍니다. 코다 5. Fine...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작곡가 비발디와 그의 대표작 [사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만큼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답니다. * 본 포스팅은 1458music에서 출간한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저자 송사비 출판 1458music 발매 2021.01.28. 병약하게 태어난 바로크의 거장, 비발디 안토니오 루치오 비발디 이탈리아 작곡가 안토니오 루치오 비발디Antonio Lucio Vivaldi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입니다. 비발디가 어느 나라, 어느 시대 사람인지는 잘 모르더라도 ‘사계 쓴 사람 아니야?’ 정도는 떠올려 볼수 있으실 거예요. 왜냐하면 2000년대 2G 시절의 컬러링 기본 설정 음악이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이었거든요. 상대방의 “여보세요?”를 기다리면서 들었던 경쾌하고 맑은 바이올린 음색을 기억하시나요? 비발디는 1678년 3월 4일, 이탈리아가 베네치아 공화국이던 시절에 태어났습니다. 9남매 중 장남이었어요. 9남매라니! 뭔가 어마어마하죠? 당시 유럽은 전염병 등으로 아이가 일찍 죽는 일이 흔해서 자녀를 많이 낳았답니다. 종교 또한 매우 중요했던 시절이라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유아 세례를 받아야 했어요. 병약하게 태어난 비발디는 교회의 정식 세례를 받는 대신, 집에서 약식 세례를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오늘은 기타 독학, 아르페지오에 대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도서 &lt;통기타 이론과 기초 주법 : 전무진의 말랑기타1&gt;의 일부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아르페지오란? 멋진 기타 연주를 생각할 때, 손가락으로 기타 줄을 하나하나 치는 아르페지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실 아르페지오는 기타에만 있는 주법은 아닙니다. 피아노처럼 코드를 칠 수 있는 악기들은 모두 아르페지오를 할 수 있습니다 . 아르페지오는 분산 화음이란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드를 친다는 말은 코드 구성음을 동시에 울려주는 것이지만 분산 화음은 코드 구성음을 하나씩 펼쳐서 연주하는 주법입니다. 기타의 아르페지오 주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책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패턴을 중심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아르페지오의 핵심은 구성음의 울림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아르페지오를 연습할 때 꼭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모든 코드 구성음이 계속 울리도록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래 두 개의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첫 번째 그래프는 우리가 잘 아는 코드 구성음을 동시에 친 형태입니다. 반면 두 번째 그래프는 코드 구성음을 하나씩 하나씩 펼쳐서 친 형태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그래프는 아르페지오 주법이 아닙니다. 코드 구성음을 하나씩 펼쳐서 치긴 했지만, 각 음의 울림이 지속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화음으로 들...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올해는 꼭 기타를 배워보겠다!! 하신 다짐, 여전히 잘 지키고 계실까요?^-^ 오늘은 이렇게 기타를 배우겠다고 마음먹은 초보자분들을 위해~ 기타 기본 코드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기본 코드만 알아도 연주할 수 있는 곡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내가 아는 곡을 기타로 연주하는 기쁨을 느껴본다면? 기타를 배우는 일이 더 즐겁고~ 그만큼 실력을 높여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자, 시작해 볼게요! *이 콘텐츠는 도서 <통기타 기초 이론과 주법- 말랑기타1>의 일부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교재의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말 그대로 운지에 집중해서 내용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이 콘텐츠를 보시고, 꼭 맨 아래 연주까지 해보시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C코드 잡기 C 코드의 구성음은 ‘1음 = 도, 3음 = 미, 5음 = 솔’입니다. 기타 지판에서 이 3개 음을 잡으면 C 코드가 되는 것입니다. 기타는 6줄이기 때문에 코드 구성음이 중복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운지를 하는데요. C코드의 더 자세한 운지와 연주, 소리는 아래 영상을 통해 G코드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G코드 잡기 G 코드의 구성음은 ‘1음 = 솔, 3음 = 시, 5음 = 레’입니다. 기타 지판에서 이 3가지 코드의 구성음을 잡으면 G 코드가 됩니다. 자 이제 C코드와 G코드를 강의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기타에 막 입문하셨거나 시작하신지 얼마 안 되신 초보 분들에게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1분 만에 코드 12개 외우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분 만에 12개 코드라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오늘 배워 볼 코드는 바로 E계열 하이 코드입니다. 먼저 이론을 설명드린 후 영상을 통해 정리하면서 외우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E계열은 6번 줄을 참고합니다. 6번 줄의 음을 이해하면 E계열 하이 코드 자리를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 6번 줄의 음을 기준으로 바레를 잡으면 해당 코드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프렛, 6번 줄의 음은 ‘파’입니다. 그럼 이 6번 줄 ‘파’를 기준으로 바레를 잡으면 F 코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6번 줄만 외우면 E계열 하이 코드를 빨리 잡을 수 있게 됩니다. 6번 줄은 포지션 마크를 참고하면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 6번 줄의 개방현은 ‘미’입니다. 그럼 바로 옆이 반음 간격인 ‘파’가 되겠죠. 그다음부터는 3프렛, 5프렛, 7프렛에 찍혀있는 포지션 마크를 보고 ‘솔, 라, 시’라고 외우면 됩니다. 예를 들어 Gm를 잡아야 한다면 6번 줄 음이 ‘솔(G)’인 3프렛 위치에 바레가 오면 됩니다. 만약 G m를 잡아야 한다면 3프렛이 ‘솔’이니까, 반음 올린 4프렛을 바레로 잡으면 되겠죠? ‘시~도’는 반음이니 8프렛은 ‘도’가 됩니다. ‘레’는...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기타 독학 초보 분들 또는 기타를 배우지 않더라도 연주를 하는 모습이나 영상을 보았다면 한 번쯤 눈길을 사로잡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연주자가 연주 전에 카포를 사용하는 장면인데요~ 오늘은 기타 독학 초보자분들을 위해 카포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카포란 무엇이고, 언제 사용하고, 어떤 코드에서 자주 사용하는지 등등! 최대한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독학러 분들! 주목해 주세요 :) *이 콘텐츠는 도서 <전무진의 말랑기타>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복제를 금지합니다. 카포란 무엇일까요? 카포는 주로 노래의 key를 쉽게 바꾸기 위해 사용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빨래집게처럼 생겼는데요. 사용할 때는 아래 사진들처럼 기타 지판에 꽂아서 사용합니다. 역할은 같지만 모양이나 디자인이 참 다양합니다. 카포는 개방현 소리를 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기타 초보 분들, 특히 독학러분들께서 헷갈려 하시는 조옮김을 위한 카포 사용을 중심으로 소개 드리겠습니다. 프렛의 원리를 알고 있다면 카포 어렵지 않아요! 기타는 오른쪽으로 프렛을 옮길 때마다 반음씩 소리가 올라갑니다. 조성으로 따지면 1 key가 올라가는 거죠! 그래서 프렛에 카포를 끼워주면 카포를 낀 프렛 수만큼 key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C 기초 코드를 연주할 때, 카포를 1프렛에 끼우고 그대로 C 코드 모양을...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기타 연주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카포 사용법과 조옮김에 카포를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도서 <통기타 이초 이론과 주법 - 말랑기타1>의 일부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1. 카포는? 카포는 주로 기타 연주 시 음악의 key를 쉽게 바꾸기 위해 사용합니다. 카포는 모양도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 기타에 사용했을 경우 보통 아래와 같은 형태로 보입니다. 2. 카포를 사용하는 이유? 카포는 조옮김, 즉 key를 쉽고 빠르게 바꾸기 위해 사용합니다. 물론 개방현 소리를 내기 위해 사용할 때도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조옮김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3. 카포의 원리 = 프렛의 원리 기타는 오른쪽으로 프렛을 옮길 때 반음씩 소리가 올라가죠? 음악이론으로 따져보면 1 key가 올라가는 겁니다. 이와 비슷하게 프렛에 카포를 끼워주면 카포를 낀 프렛 수만큼 key가 올라갑니다. 4. 카포 사용 예시 아래와 같이 C코드를 잡았을 때, 카포를 1프렛에 끼우고 그대로 C코드 모양을 잡으면? C#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만약 코드 모양을 그대로 D코드를 잡고 싶으면? 카포를 2프렛에 끼우면 되겠죠? 5. 카포를 많이 사용하는 key 카포를 주로 많이 사용하는 코드 폼은 C, E, G key입니다. C key의 코드 폼은 C#-D-D# 으로 옮길 때, E key의 코드 폼은 F-...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기타 독학 초보 분들 또는 기타를 배우지 않더라도 연주를 하는 모습이나 영상을 보았다면 한 번쯤 눈길을 사로잡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연주자가 연주 전에 카포를 사용하는 장면인데요~ 오늘은 기타 독학 초보자분들을 위해 카포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카포란 무엇이고, 언제 사용하고, 어떤 코드에서 자주 사용하는지 등등! 최대한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독학러 분들! 주목해 주세요 :) *이 콘텐츠는 도서 <전무진의 말랑기타>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복제를 금지합니다. 카포란 무엇일까요? 카포는 주로 노래의 key를 쉽게 바꾸기 위해 사용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빨래집게처럼 생겼는데요. 사용할 때는 아래 사진들처럼 기타 지판에 꽂아서 사용합니다. 역할은 같지만 모양이나 디자인이 참 다양합니다. 카포는 개방현 소리를 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기타 초보 분들, 특히 독학러분들께서 헷갈려 하시는 조옮김을 위한 카포 사용을 중심으로 소개 드리겠습니다. 프렛의 원리를 알고 있다면 카포 어렵지 않아요! 기타는 오른쪽으로 프렛을 옮길 때마다 반음씩 소리가 올라갑니다. 조성으로 따지면 1 key가 올라가는 거죠! 그래서 프렛에 카포를 끼워주면 카포를 낀 프렛 수만큼 key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C 기초 코드를 연주할 때, 카포를 1프렛에 끼우고 그대로 C 코드 모양을...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기타의 카포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1458music에서 출간한 [전무진의 말랑기타1]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전무진의 말랑기타 1 저자 전무진 출판 1458music 발매 2021.05.03. 1. 카포란? 카포는 주로 노래의 key를 쉽게 바꾸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오른쪽 그림처럼 빨래 집게같이 생겼고, 지판에 꽂아서 사용합니다. 카포는 개방현 소리를 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조옮김을 중심으로 카포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카포 2. 카포, 프렛의 원리와 똑같습니다. 기타는 오른쪽으로 프렛을 옮길 때마다 반음씩 소리가 올라갑니다.(말랑기타 1권에 자세히 나옵니다) 조성으로 따지면 1 key가 올라가는 거죠. 그래서 프렛에 카포를 끼워주면 카포를 낀 프렛 수만큼 key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C 기초 코드가 있습니다. 이때 카포를 1프렛에 끼우고 그대로 C 코드 모양을 잡으면 C#의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C 코드 모양을 잡으면서 D 코드의 소리를 내고 싶다면 카포를 2프렛에 끼우면 됩니다. 3. C key, E key, G key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카포를 사용할 때 주로 많이 사용하는 코드 폼은 C, E, G key의 코드 폼입니다. C key의 코드 폼은 C#~D~D# key로 조옮김 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순서대로 1~2~...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일렉기타 록(rock) 음악 연습에서 파워 코드 운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도서 <일렉기타와 중급 테크닉 연습:전무진의 말랑기타2>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사용을 금지합니다. 파워 코드 운지법 1. 파워 코드란? 코드는 크게 135음을 잡는 3화음과, 1357음을 잡는 4화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3, 7음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아래 악보처럼 3음은 코드의 성질을 결정하고 7음은 코드의 색채를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록에서는 3, 7음을 제외한 1, 5음으로 코드를 잡습니다.(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록 음악 연주는 주로 드라이브나 디스토션 같은 이펙터를 거는데, 구성음을 다 잡은 코드는 이런 이펙터가 걸리면 지저분하게 들리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록이나 메탈 같은 장르의 기타 코드는 1, 5음만 잡기 시작했고, 이런 코드를 센 장르에서 주로나오는 코드라는 의미로 파워 코드라고 부릅니다. 파워 코드를 잡으면 3음이 만드는 코드의 성질도, 7음이 만드는 코드의 색채도 표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악보에 C, Cm, CM7, C7처럼 표기가 있어도 그냥 1음과 5음만 잡아서 연주합니다.(코드의 성질은 다른 악기가 표현합 니다.) 주의할 점은 구성음을 잡지 않는 줄은 손가락을 이용해 뮤트를 하는 것입니다. 2. 파워 코드 잡는 법 파워 코드를...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피아노를 독학으로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희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이름하여 세상에서 가장 쉬운 피아노 독학법! 뜨든!!!!ㅎㅎ 이 책이 왜 세상에서 가장 피아노 독학법일까요? 성인 피아노 입문에 특화된 구성 자고로 성인이 되어서 피아노를 배우고자 할 때는? 돈보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일을 하기 때문에 학원을 가기에는 시간이 맞지 않고, 개인 레슨은 부담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정말 필요한 게 독학에 최적화된 콘텐츠인데요! <도부터 배우는 피아노 교실>은 성인분들께서 피아노에 입문하시기 딱 좋은 구성을 자랑합니다. 왜??? 1. 진짜 쉽게 '도'부터 알려주는 완전 기초 교재! 교재를 보면 마치 어린 시절 피아노 학원에서 배운 것 같은 느낌이죠? 피아노를 혼자 배운 다는 것도 쉬운 게 아닌데 교재까지 복잡하면 정말 포기하고 싶어져요ㅠㅠ 그래서 <도부터 배우는 피아노 교실>은 어린아이들에게 알려준다는 느낌으로! 아주 자세하게 쉽게, 컬러풀한 편집으로 이해를 돕습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혼자 공부하기에도 참 좋겠죠? 2.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 꼼꼼 이론 강의 제공. 그것도 무료!! 긴 말 필요 없이 먼저 보시죠~!! 도부터 피아노가 얼마나 기초부터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는지!! 어떤가요? 마치 옆에서 선생님이 하나하나 알려주는 것 같지 않나요? 교재와 함께...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최근 들어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주변 분들이 계십니다. 피아노는 기타와 더불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로망인 악기가 분명한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주변 분들께 추천드리는 피아노 갓성비(=큰 돈 안드리는) 학습법의 핵심을 공유하려 합니다. 우선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성인분들은 그 수준이 천차만별입니다. 악보를 보는 법부터 배워야 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대화를 하다 보면 피아노 반주를 배우고 싶다는 분들, 또는 피아노는 이미 잘 치는 편인데 재즈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분도 계세요. 그래서 오늘은 수준별로 피아노를 독학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성인피아노 배우기 - 완전 초보 단계 만약 악보를 전~혀 볼 줄 모르고, 계이름이나 음자리표, 쉼표, 음표 등 음악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학습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우선 기초적인 음악이론 학습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고 화면에 나오는 '도레도레'를 따라 피아노를 바로 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왕 음악 공부를 시작한다면? 적어도 악보를 확실하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야 피아노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배우고, 무엇보다 다른 악기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는 아이들보다 이해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실전(=악기 연주)보다 이...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성인 재즈 피아노 배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얼마 전 제 친구가 재즈 피아노가 배우고 싶어서 재즈 피아노 학원을 찾아봤다고 합니다. 문제는 재즈 피아노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 자체가 흔치 않았고, 그렇다 보니 학원비도 꽤나 비쌌다고 해요. 일반 피아노 학원을 알아보니 어린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자마자 주목을 받았다는ㅎㅎ 사실 성인이 돼서 피아노를 배우려 학원에 가본 분들은 모두 경험하셨을 거예요. 내 돈 내고 당당하게 배우는데 뭔가 눈치 보이는 느낌...ㅠㅠ 1:1 레슨을 하자니 금액 부담이 많이 되죠. 자, 이렇게 배우고 싶은 마음은 넘치나 이런저런 눈치를 보느라 고민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것도 무려 재즈 피아노를! 독학으로! 속 시원하게~~ 정답부터 공개하는 패기!!ㅎㅎ사실 재즈 피아노는 혼자서 배우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 편인데요. 클래식 피아노 실력이 어느 정도 있더라고, 재즈 피아노는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그도 그럴 것이, 클래식 피아노 연주자와 재즈 피아노 연주자는 악보를 봤을 때 &#39;뇌 반응&#39;부터 다르다고 합니다.ㅎㅎ혹시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고! 저희는 오늘은 목적인 재즈피아노 독학 방법의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볼게요. 성...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여러분은 피아노 연주와 반주의 차이를 아시나요? 힌트는? 멜로디! 맞습니다. 반주는 곡의 멜로디를 누르지 않습니다. 반주의 목적은 멜로디 연주가 아니라, 멜로디를 풍성하게 보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TV나 공연장에서 가수들이 피아노와 함께 노래할 때는? 피아노 연주가 아닌 반주를 합니다. 그들의 목소리가 멜로디가 되고, 이 목소리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피아노 반주가 도와주는 거죠. 교회에서 찬양을 하거나, 합창을 할 때, 음악 시간에 선생님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마디로, 피아노 연주를 하는 콘서트나 음원을 찾아듣지 않는 이상, 우리가 듣는 피아노 소리는 연주보다 반주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이 반주와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피아노 코드'입니다. 피아노 코드를 알고, 코드를 누르는 방법과 리듬을 다양하게 표현할 줄 알면, 우리는 반주를 잘한다고 합니다. 더 정확히는 피아노 코드 반주를 잘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피아노를 배우는 방법과 피아노 코드 반주를 배우는 방법은 달라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피아노 코드 반주 독학의 베스트셀러를 소개하겠습니다. <지은쌤의 30일 피아노 코드 반주>는 말 그대로 30일 동안 피아노 코드 반주의 기초를 마스터할 수 있는 교재인데요. 지금 시작하면 언제쯤 학습을 끝내야 할지 모르는 다른 교재나 강의들과...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하는 분들이 어느 수준이 되면 공통적으로 하는 생각이 있죠? "재즈피아노 좀 쳐볼까?" 이런 생각으로 재즈피아노 악보를 찾고, 연주법을 찾아보지만 사실 많은 분들이 이 초기 과정부터 재즈피아노를 포기하곤 합니다. 그동안 연주해왔던 클래식 피아노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라고 느껴지고, 왜인지 피아노를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클래식 피아노 연주와 재즈피아노 연주의 차이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클래식 피아니스트의 경우 주어진 악보를 '어떻게' 연주할까에 초점이 맞쳐줘 있다면, 재즈피아니스트의 경우는 '무엇을' 연주할까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고 합니다. 클래식은 주어진 악보를 정확하게 연주하는 데 집중하지만, 재즈는 상황에 맞춰 즉흥 연주를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차이가 보여진 것인데요! 사실 이런 즉흥 연주가 재즈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게 사실입니다. 즉흥 연주를 주로 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연주하고 싶다고 느낀 음악의 악보를 찾기도 어렵고, 악보를 찾았다고 해도 여러분이 들었던 음악과는 다른 악보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재즈피아노를 입문할 때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하게 느끼곤 하죠. 그래서인지 유독 성인 피아노 중에서도 재즈피아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