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한주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금요일이네요 월요일 아침 두 아드님 등원을 시킨 후 받은 문자 한 통.. 유치원에서 확... 진... 자... 가 나왔다니 다음 주면 졸업을 하면서 폐원을 할 예정인데 며칠 남겨두고 이게 무슨 일인지요 둘째 아이 원에서 마스크 벗기 싫다며 점심 먹기 전에 데리러 오라는 말에 계속 집에 있기로 결정! 아이들은 집에 있으니 이리저리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지만 저는 휴.... 다음 주가 걱정이 되며 어젠 졸업식에 가져갈 사탕 꽃다발을 주문했네요 일을 제대로 못하니 쌓여만 가고 도대체 언제쯤 편하게 지낼 수 있으려나 마음 한편이 아려오네요 그나저나 오늘은 내 편이 좋아하고 이맘때 하루가 멀다 하고 먹는 #냉이된장국 올려보네요 구수하면서도 알싸함이 좋아 봄이 오기 전 자주 만들어 먹는 #냉이국 인데요 #냉이된장국만드는법 어렵지 않아 살포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냉이된장국[냉이국] 만드는 법 재료 냉이 한 줌(약 90g), 무 한 줌(약 70g) 양파 ¼개, 묵은지 또는 신 김치 ½컵 두부 ¼모, 대파 ½대, 쌀 뜨 물 600ml 된장 크게 1 큰 술, 다진 마늘 ½ 큰 술 들깨가루 크게 1 큰 술, 소금 컵 : 종이컵 기준 / 큰 술 : 숟가락 기준 냉이는 매번 친정엄마가 캐다 주시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바쁘셨는지 아직 가져다주시지 않네요 아쉬운 마음 뒤로한 채 시장에서 구매했는데요 절반만 만들고...
22아이들이 유치원으로 등원을 하고 나면 문 활짝 열고 환기를 시키는 요즘 따뜻한 봄내음 맡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달긍이랍니다 요즘 자주 만들어 먹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냉이된장국 추운 겨울에 친정 엄마가 가져다 주셔서 자주 끓여 먹었는데 신랑님도 아이들도 잘 먹다 보니 봄이 되면서 더욱 자주 끓여 먹게 되는 거 같아요 #냉이된장국만드는법 어렵지 않고 간단하니 지금 바로 알려드려 볼게요 냉이된장국 만드는 법 재료 냉이 두 줌, 무 두 줌 (성인 손 기준) 양파 ½개, 묵은지 또는 신김치 1컵 대파 1대, 쌀 뜨 물 1L 된장 2½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들깨 가루 2 큰 술, 소금 큰 술 : 숟가락 기준 / 컵 : 종이컵 기준 냉이는 매번 친정엄마가 캐다 주시곤 하는데요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어 쓰는 저 #냉이손질법 간단하고 어렵지 않은데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주고는 듬성듬성 먹기 좋은 두께로 뿌리 부분을 잘라 주면 된답니다 양파와 무는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하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 합니다 묵은지나 신김치는 쫑쫑 썰어 준비해 줍니다 쌀 뜨 물을 1L 부어주는데요 색이 진하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쌀을 씻으면서 박박 문지르면 보다 진하게 쌀 뜨 물을 만들 수 있다는 거 집 된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미리 썰어 두었던 무와 김치를 함께 넣어 주는데요 냉이된장국을 끓일 때 냉이만 넣었던...
22매주 월요일 아침이 되면 저희 집에 오셔서 아침을 깨워주시는 그 분~ 친정엄마랍니다 오실 때마다 이것저것 챙겨오시다 보니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거 오늘도 어김없이 엄마의 손에는~! 뭐야? 하고 여쭤보니 오호라 알싸한 향이 느껴지는 냉이가 아니겠어요 구수하면서도 알싸함이 좋아 늘 봄이 오기 전 자주 구매해 다양하게 요리를 만들었는데 추운 겨울에 이리 만나니.. 문득 신랑님이 좋아하는 #냉이된장국 이 생각나더라고요 발빠르게 손질하여 만들어 주었더니 아이들도 맛있게 먹어주는 센스~! 냉이된장국 만드는 법 재료 냉이 두 줌 , 무 두 줌 (성인 손 기준) 양파 1/2개, 묵은지 1컵, 대파 1대 쌀 뜨 물 1L 된장 2.5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들깨가루 2 큰 술, 소금 큰 술 : 숟가락(15ml) / 컵 : 종이컵 손질을 해서 오셨다 보니 보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저 후다닥 만들어 봐야겠죠? 그런데 이웃님들 냉이가 어디에 좋은지는 알고들 계신가요? 저도 먹기 전에는 잘 몰라 궁금한 마음에 찾아보았는데요 간을 튼튼하게 하면서 눈을 밝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더불어 겨울철 움츠렸던 몸에 축 쳐진 기운을 북돋우어 주면서 위를 튼튼하게!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하고, 무는 껍질을 벗기듯 어떤 느낌인지 아실까요? 뭐라 표현을 하기에는 힘이 들지만 보이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