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아이들이 다시 유치원을 가게되면서 바쁜 아침이 지나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달긍이네요 딸아이 점심 챙기면서 저도 대충 대충 끼니를 떼우곤 하지만 그것마저도 귀찮을때도 있다는 건 안 비밀요 겨울철 이맘때가 되면 자주 먹게 되는 게 바로 회! 내 편도 딸아이도 무척 좋아하니 푸짐하게 한접시 떠도 금세 바닥을 보이고 마네요 횟집에서 먹을 수 없으니 집으로 떠와서는 냠냠~ 항상 함께 가져오는게 바로 뼈! 칼칼하게 얼큰하게 끓여먹는 #광어뼈매운탕 요게 술이 술술 들어가는 게 일품 아니겠어요 #매운탕끓이는법 의외로 어렵게 느끼실 수 있는데요 어렵지 않으니 잘 따라와요 매운탕(광어뼈매운탕) 끓이는법 재료 광어(회 뜨고 남은 뼈) 무 ¼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콩나물 한 줌, 쑥갓 한 줌 고춧가루 5 큰 술, 고추장 6 큰 술 된장 2 큰 술, 소주 ½컵, 다진 마늘 8 큰 술 다진 생강 1 큰 술, 멸치액젓 2 큰 술 쌀 뜨 물 큰 술 : 숟가락 기준 / 컵 : 종이컵 기준 #광어뼈매운탕끓이는법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죠 내장도 함께 넣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남긴채 뼈만 꼼꼼하게 세척해주었네요 무는 얇게 편 썰어주고는 4등분으로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송송 어슷 썰어줍니다 콩나물과 쑥갓은 흐르는 물에 탈탈 털면서 씻어준 후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면 되겠죠 매콤하고 칼칼한 #매운탕양념 이 맛을 좌우하잖아요 미리...
17얼마전 첫째 아이의 생일이었는데요 예전같으면 온 가족 함께 외식을 하면서 즐거운 생일파뤼를 즐겼겠지만 아쉽게도 집에서 조촐하게나마 홈파티를 열었답니다 딸아이 이 맘 때가 되면 매일 " 회 먹고 싶어! " 를 달고 살기에 가까운 근처 횟집으로 아빠 출동!! 푸짐하게 한 접시 떠왔다죠 그런데 뭔가 또 하나의 용기가 있길래.. 이건 뭐야? 하고 물어 보니 " 칼칼하게 얼큰하게 좀 끓여봐~! " 이러는 거 있죠 나도 회 좋아하는데.. 한 점 재빠르게 입에 넣고는 달긍이는 부엌으로 고고싱했네요 #매운탕끓이는법 오늘은 광어를 이용하여 만들었는데요 얼큰하면서도 개운함에 술이 술술 들어간다나 뭐라나요 따로 양념을 넣어주지 않기에 직접 만들어 먹는 저희 집! 발빠르게 알려드려볼게요 광어 매운탕 끓이는법 재료 광어 (회 뜨고 남은 뼈와 내장) 무 1/4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콩나물 두 줌, 쑥갓 한 줌 고춧가루 3 큰 술, 고추장 1 큰 술 된장 1 큰 술, 맛술 1 큰 술, 다진 마늘 1.5 큰 술 쌀 뜨 물 (없다면 그냥 물로 대체 가능) 큰 술 : 숟가락 기준 #광어매운탕끓이는법 저는 사실 우럭을 조금 더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딸아이의 입맛에 따라 초이스했다는 신랑님의 말 역시 딸바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네요 센스있게 내장도 함께 섞어 포장해왔으니 맛있게 끓여 봐야겠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 준비해 줍니다 무는 얇게 썰어 반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