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나물 5
2024.07.08콘텐츠 5

봄나물은 끝났지만 야생에는 여름에도 봄나물처럼 즐길 수 있는 여름나물들이 몇 종류가 있다. 아니 왕고들빼기, 머위대, 비름나물, 명아주 등은 오히려 여름이 딱 제철인 나물들이다. 또한 봄나물인 고사리는 한여름에도 매일같이 새롭게 올라오는데 오히려 여름 고사리의 맛이 봄 고사리 보다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01.자연산 상추 왕고들빼기

- 왕고들빼기의 영어이름이 Indian Lettuce 인데 이는 "인디안 상추"라는 뜻으로 인디언들도 채소로 자주 먹었다는 것이다.
- 대분분의 쌈거리들이 여름이면 잎이 질겨지는데 유일하게 왕고들빼기는 한여름에도 잎사귀가 보들보들해서 쌈으로 먹기가 좋아서 산삼이가 무척 좋아하는 산채 중 하나이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산와거(山萵苣)라 부르며 약용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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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머위 잎보다 영양 풍부한 '머위대'!

- 머위대는 무더운 여름인 6월과 7월에도 채취하여 즐길 수 있는 나물로 이른 봄에 올라오는 머위의 잎 보다 더 식감이 좋고 요리로서의 활용 범위도 넓다.
- 머위는 비타민 A, 칼슘을 많이 함유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유럽에서는 가장 탁월한 항암 치료약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암 환자들의 통증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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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선택된 사람들만 먹을 수 있는 여름 고사리

- 고사리는 봄부터 올라오기 시작을 하여 한여름에도 매일 새롭게 올라온다. 하지만 우거진 수풀 때문에 잘 보이지 않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름엔 고사리가 없는 줄 안다.
- 여름 고사리는 잘 보이지 않는데다 무더위 때문에 많은 양을 채취할 수는 없지만 적은 양이라도 삶아서 물에 쓴맛을 우려낸 다음에 볶음이나 고사리콩가루찜, 고사리아몬드가루찜 등의 요리로 즐기면 또 다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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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아미노산과 오메가3 풍부한 비름나물

- 비름나물은 인도,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야생에서도 채취할 수 있다.
- 비름나물은 들판이나 밭, 길가 등지에서 자라는 여름채소로 먹으면 장수한다 하여 장명채라 불리며, 맛은 담백하고, 쓴맛이 없으며, 성질은 차고,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 비름나물은 강한 항산화 효능뿐만 아니라 항염증, 항당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특히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으로 중년 여성들이 더 많이 챙겨 먹어야 할 나물​ 중 하나이다.
- 또한 비름나물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리그닌(lignin)과 사포닌(saponin), 베타카로틴(β-Carotene) 등은 암의 진행을 억제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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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억수로 맛있는 잡초 명아주

- 봄나물인 명아주는 초여름인 6월부터 채취가 가능하며 생선조림시 냄비 바닥에 명아주를 깔아주면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기도 하지만 나물 무침도 맛과 식감이 참 좋다.
- 명아주는 비타민 A, B2, C 등이 많이 들어 있으며 시금치 보다 영양이 더 풍부하다. 그래서 예로부터 잎과 줄기를 건위, 강장제로 많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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