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예능 생존왕 김민지 긴급 봉합 김병만 수영 중 탈진 아찔한 상황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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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을 보면서 '이 프로그램은 운동회 같다'라고 평한 적이 있다.
근데, 가면 갈수록 미션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출연자들의 부상 위험도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7회를 보면서 안 다치는 게 다행이라고 느꼈다.

01.생존왕 7화, 손 봉합한 김민지

7화에서 김민지는 안타까운 부상 장면이 있었다.
이번에 정글팀을 돕기 위해 합류한 그녀는, 새총 미션을 연습하다가 그대로 새총에 쓸려버린 것이다. 새총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장난감이 아니다. 진짜 사냥할 때 쓰는 거기 때문에 잘못 휩쓸리면 찢어지고 난리도 아니다.

급히 팀닥터를 부를 정도로 생각보다 상처가 깊어서 그 자리에서 꿰맸다고 한다. 보면서도 좀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주변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결코 가벼운 부상은 아닌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김민지는 이후에도 부상 투혼을 발휘해서 여러 미션에서 계속 활약했다.

크게 안 다친 게 다행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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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박태환도 탈진한 바다수영 미션, 김병만 얼굴만 둥둥 떠다녀...

7화에서 이어진 메인 미션에서는 더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다.
선착순 보트레이스에서 각 팀 대표는 150m 바다수영을 통해 보트까지 가야했다.

하지만, 갑자기 몰려온 스콜 때문에 조류는 강해지고 비까지 내리고 바다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다. 정글팀 대표인 김병만은 수영 도중 탈진하여 얼굴만 내놓고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이어졌다.

방송 자막으로는 '안전하게 촬영했다'라고 나오는데, 보트와의 거리를 보니깐 조금이라도 출연자가 실수하면 생명이 위험한 상황일 것 같았다. 구명조끼도 없고...

심지어, 박태환까지 수영하다가 탈진이 왔을 정도니 말 다했다.

앞으로도 미션이 계속 이어질 텐데, 이제는 출연자들이 안 다치고 마무리하기만을 바라게 되는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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