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에서 공개한 커플팰리스2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놓고 '스펙 직업' 보는 속물 커플매칭 프로그램이다.
시즌1도 나름 매운맛 + 도파민으로 화제가 되었고
이번에 더 강력해진 도파민으로 돌아왔다.
현재, 가장 핫한 2명의 출연자가 누군지 정리해 보았다.
사실 얼굴이랑 이름만 보고는 누구인지 잘 몰랐다. 인플루언서라는 19번 유혜원의 정체는 생각보다 더더욱 놀라웠다.
바로, 승리의 전 여친이었다. 뉴스까지 나왔던 그 여성이다.
또한, 농구선수 허웅 전 여친이었다. 허웅 때문에 뉴스에 나왔던 그 사람이 바로 유혜원이다.
유혜원은 유명인이자 안 좋은 소문이 계속되는 두 사람을 만났던 이력이 있다
사람들은 19번 유혜원이 도대체 무슨 멘탈로 여기에 나왔는지 의아해하고 있다.
그녀는 커플팰리스2에 나와서 '배우자가 될 사람을 잘 서포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커플팰리스2가 선공개되면서 '20억대 이상 신혼집 원해요'를 말했던 20번 오신다가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뻔뻔하게 '사랑에는 조건이 중요하다, 웬만한 사람으로는 성이 안 찬다'라고 말하며 20억 이상 신혼집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했다.
그녀도 나름 좋은 대학에 나왔고, 좋은 직장에 다니고는 있지만... 20억대 신혼집을 요구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인가에는 의문이 든다.
놀랍게도, 모든 남자들이 포기한 가운데 남자 26번이 그녀를 골랐고 매칭이 되었다.
남자 26번은 변호사 변리사 자격증을 모두 갖췄고 강남에 사는 능력남이었다. 26번이 왜 여자 20번을 골랐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