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에 출연한 옥순은 스스로를 '집안에 돈이 많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정확히 재산을 공개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네티즌들의 의심은 계속될 것 같다.
옥순은 네티즌들에게 보란 듯이 자신의 돈에 관한 것들을 인스타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어떤 것들을 올렸을까? 대부분 자랑이었다
1. 엄마아빠에게 용돈 500만원 보낼게~라고 카톡을 보내는 모습을 인증하여 화제가 됐다. 거두절미하고 '500만원 보냈아'라 끝나는 모습이나, 부모님이 고마워 세 글자로 마무리한다고 사람들이 의심했다.
2. 람브로기니 타는 브이로그 영상
이후에 옥순은 람브로기니에 타는 브이로그 영상을 짧게 올렸는데, 그 외에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걸 먹고, 고급호텔에 묵는 장면도 있었다.
3. 투자수익 6000% 인증
이후에도 옥순의 돈자랑은 끊이지 않았는데, 투자를 해서 6000% 벌었다는 인증이었다. 하지만, 얼마 넣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아 사람들이 옥순이 얼마나 벌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4. 한강뷰 아파트 인증
영식에게 고백 공격을 당한 이후, 옥순은 또다시 자랑을 올렸다. 이번엔 어느 아파트에서 찍은 영상이었는데 한강이 훤히 보이는 게 고급 아파트 같았다.
참고로, 이 아파트는 서울숲 트리마제로 추측되며 가격은 3-40억 정도되는 연예인 아파트일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올린 '동생이 흙내 난다고 벤츠 사줌'이다.
이 스토리를 올린 다음에 '뻥이야~'라고 유쾌하게(?) 마무리하긴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긁힌 모양이다. 사실 나도 좀 긁혔다.
다른 건 괜찮은데, 차가 벤츠가 없으면 '흙내'가 나는 걸까? 그 표현 자체가 굉장히 별로였다고 생각한다.
옥순이 올린 벤츠는 AMG 모델로 약 2,5~3억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고오급 외제차로서 이걸 동생이 사줬다? 말이 안 되긴 한다.
뉴스기사에는 옥순이 동생에게 벤츠를 사줬다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났기도 했는데 사실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본인의 인스타에 굳이 이런 허영심 많은 장난을 쳤다는 게 참으로 신기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