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솔사계로 오랜만에 소식을 전했던 22기 순자의 이야기다.
22기 순자는 최근 팔로우 목록이 전부 정리된 걸 볼 수 있었다.
게다가, 하필이면 최근 22기 영호의 포항 모임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묘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100%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일에 관해
나름 합리적으로 추측해 보았다.
묘한 일들이 최근 며칠 사이에 일어났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렇다.
1) 22기 순자는 나솔사계 출연 이후 자주 게시물을 올리고 있는 상황
2) 22기 순자는 최근 심경이 뭔가 어렵다는 뉘앙스의 글들을 올림 (이창호의 인생 위로 영상, DM으로 응원 메시지 '정곡을 찔렸다' 언급) 뭔가 슬픈 느낌...
3) 22기 순자에 22기 동기들 아무도 없음 (언제 시점인지는 정확히 모름)
4) 오늘 22기 경수 인스타에 '포항모임' 언급 (영호-경수-상철 +1인)
5) 22기 영호가 굳이 포항에서 남자들을 모았다? 중대발표 아닌가 의심
이 모든 걸 종합하자면 22기 방송 이후에 순자와 영호는 뭔가 썸은 있었으나 결혼에 실패했고, 22기 영호는 라방에서 여친이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22기 영호는 최근 결혼을 발표했고, 순자는 22기 동기들 전부 언팔을 했다고 추측된다.
순자가 동기들을 언팔한 이유 = 22기 영호 결혼 소식이 혹시 들릴까봐...? 아닐까 싶다.
22기 순자는 최근 나솔사계에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새벽에 일하는 모습이 참 멋졌기 때문이다.
비록, 순자의 삶은 고단할지언정 불행해 보이지는 않았다.
그녀는 진정한 어머니이자, 멋진 사람이었다.
22기 순자도 여러 사람들에게 분명 이성적으로 관심을 받을 것이고, 만날 시간이 부족할지는 몰라도... 분명 좋은 사람을 만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호와 이어지지 않아서 많이 아쉬워했던 사람으로서, 순자도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 기원한다.
만약에, 조만간 22기 영호의 결혼 발표가 있다면... 순자의 언팔이나 최근 근황에서의 의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솔로나라 커뮤니티가 워낙 활발해서, 영호가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 조만간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