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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공간 ♡ 일상위대 ☆ 프리랜서 디자이너
@안김 AHNGIM
유니크
친구와 거주 중
경험/노하우 공유
학회에 참석했다. 한 남자가 눈에 띈다 외모는 평범했고 덩치가 좀 있는 편이었다. 학회가 시작되고 타이티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영상으로 나왔다. 거기는 휴지 한 장 한 장을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틀에 끼워 한 장씩 붙여나가는 방식이었다. 괜히 눈물이 났다. 휴지 한 장은 우리에겐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막 쓰는 데 타이티에서는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서 살고 있구나... 힘듦이 전해져 왔다. 학회가 끝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었다. 학회 전 눈에 띄었던 남자가 영상 얘기를 하는데 영상에 나왔던 사람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는 것이었다. 난 속으로 놀라며 역시 명문대 나온 사람은 다르구나. 한 번 보고 어떻게 사람 이름을 다 외울 수 있지? 역시 달라...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의 이름 맞추기를 제안해 본다. (명찰은 반납했다) 남자가 머쓱해하면 이름을 어떻게 다 알 수가 있냐며 헛웃음을 짓는다. 한 여자가 "제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어본다. 맞춘다. 사람들이 웃는다. 나에게 기회가 왔다. "제 이름 뭐예요?" "음.... 변숙자" 틀렸다. 명문대라도 틀리구나... 다 외우진 못하다는 걸 느끼는 순간 전화 진동이 울렸다. "여보세요." "네... 하나카드입니다." "네... 아 그거 해결됐어요. 감사합니다. 네~" 쥐고 있던 휴대폰을 내리면서 침실 천장이 보였다. 꿈이다. 무슨 꿈이지??? 3월의 눈 몸이 피곤해 늦잠...
식기세척기 통 세척 식기세척기 구입하고 처음으로 통 세척을 했다. 통 세척하라고 알람이 많이 울렸는데 이제야 행동에 옮겼다. 하고 나니 심적으로 개운한 느낌이 든다. 냉장고 정리 오랜만에 냉장고 정리를 했다 엊그제 산 거 같은데 소스며 버터며 음료 등 날짜 지난 것이 많다. 뜯지도 않은 자몽청도 날짜가 지났다. 6개월이 지났는데 먹도 될까. 냄새를 맡아보니 괜찮은 거 같다. 아까우니까 이것만 놔두기로 하고 나머지는 다 버리기로 했다. 청소하고 나면 상쾌하고 개운해. 떡국 간편하게 떡국을 먹을 수 있는 떡국 즉석식품을 샀다. 1인분씩 포장해서 총 8인분이 들었다. 바쁜 아침에 쉽고 빠르게 따뜻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다. 겨울 아침에 뜨끈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맛은 옛날에 끓여먹던 달걀과 참기름이 들어간 떡국 맛이다. 양송이 수프 밀가루를 넣지 않고 양송이 수프를 끓였다. 생크림이 들어가서 더 부드럽고 고소하다. 양송이를 갈지 않고 통으로 넣으면 씹히는 맛도 있다. 다시 한 번만 더 해볼 만한 것인가... 유튜브 말이야... ᅮᅮ 갤럭시 워치7 갤럭시 s25 울트라를 구매하고 받은 150,000원 할인쿠폰과 가지고 있던 삼성 포인트 포함해서 약 90,000원에 갤럭시 워치 7을 구입했다. 진짜로~ 시계는 필요 없었는데, 할인도 많이 되기도 하고 언제 써보겠나 싶어서 구입하게 됐다. 스트랩 사서 끼워보고 요즘 요거 가지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