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영화 <1승>과 <리바운드>처럼 만들면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영화 1승과 리바운드가 좋았던 건 단순 스포츠 영화가 아니라 짠내나는 우리 인생이 겹쳐 보였기 때문이다. 한 번 만 이겨보자는 언더독들의 반란과 순수한 열정으로 기적같은 승리를 이뤄낸 그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준다.
- 영화 '1승'은 최약체 여자 배구팀의 1승 도전기를 그린 작품으로, 스포츠계의 언더독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냄.
- 주인공 김우진 감독은 과거 고등학교 시절 세터로 활약했으나, 감독의 한계 긋기로 상처를 받음.
- 김우진 감독은 구단주의 제안으로 핑크스톰 배구팀의 감독을 맡게 됨.
- 핑크스톰팀은 에이스 선수들이 빠져나가고, 수비수도 팔아버려 불리한 상황에 놓임.
- 김우진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선수들의 장점을 찾아주며, 전략적으로 팀을 운영함.
- 핑크스톰팀은 1위 팀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그 후 우승까지 하게 됨.
- 김우진 감독의 역할은 선수들의 성장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워주는 것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