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일자목 스트레칭을 검색하고 이글을 보고 있다는 것은 거북목과 일자목을 ‘일단 구분했다는 것’ 그리고, 스트레칭을 굳이 검색했다는 것은 일자목을 교정하고 해결하는데, 스트레칭으로 가능할거라는 생각 이 두가지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반영된 것이다. 내가 여러 글을 통해서 이야기 했듯이 보통 사람들은 ‘근육이 약해서’ 체형이 틀어진다 생각한다 이게 가장 초급단계인데, 이 단계를 거쳐 그다음은 근육이 긴장해서 ‘체형이 틀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지금처럼 스트레칭을 찾게 된다. 혹은 스트레칭하면 일시적으로 좀 나아지니깐 혹은 시원하니깐 찾게 된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해본분들이라면 알것이고, 앞으로 해보면 알겠지만 스트레칭을 해도 잠깐만 시원할뿐 당신의 일자목은 전~혀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심해질 것이다. 왜 그럴까? 일단 당신은 왜? 일자목이 되었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당신은 지금 일자목과 거북목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일자고 하나는 앞으로 나가있으니깐 보이기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다르지 않다. 우리 척추는 원래 S자 형태로 되어있고, S 글자를 보면 알수 있듯 목은 원래 앞으로 나가있다. naver 머리자체의 무게중심이 앞에 있기 때문에 체형이 틀어질땐 무조건 앞으로 틀어진다. 그래서 거북목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거북목이 정상이라는게 아니라, 거북목처럼 틀어지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것)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