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생, 그리고 성장을 이야기하는 세 편의 아름다운 동화이야기
1. 마당을 나온 암탉 - 황선미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 잎싹은 자유를 찾아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갑니다. 우연히 품게 된 오리알을 정성껏 키우며 모성애를 배우고, 족제비의 위협으로부터 초록머리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맞서는 잎싹의 이야기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2.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셸 실버스타인
한 소년을 끝없이 사랑하는 나무의 이야기는 숭고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소년의 성장 과정에 맞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나무의 모습은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3.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J.M. 바스콘셀로스
가난하지만 순수한 마음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제제의 성장 이야기는 감동과 웃음을 함께 선사합니다. 라임 오렌지 나무와의 교감을 통해교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제제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 어린이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황선미 작가가 쓴 작품으로, 2023년 7월 31일에 사계절 출판사에서 출간됨.
- 이 책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100만 부 이상 판매됨.
- 잎싹은 양계장을 탈출하여 자유를 꿈꾸지만, 알을 낳을 수 없는 자신과 짝을 잃은 나그네의 외로움 속에서 버려진 오리알을 품게 됨.
- 잎싹은 나그네의 희생과 잎싹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초록머리가 태어나지만, 종족의 다름과 족제비의 위협 속에서 초록머리는 방황함.
- 잎싹은 초록머리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택하고, 이로 인해 초록머리는 훌륭한 어미 오리로 성장함.
- 잎싹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자유임을 깨달음.
- 작품은 잎싹, 초록머리, 나그네, 족제비 등 다양한 동물들의 삶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공존의 중요성을 이야기함.
-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J. M. 바스콘셀로스가 쓴 소설이다.
- 작가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에 브라질에서 태어났으며,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어린 시절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12일 만에 집필되었다.
- 이 책은 가난과 무관심 속에서도 순수한 영혼을 가진 제제의 이야기를 다룬다.
- 제제는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장하며,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 이 책은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
- 작가 쉘 실버스타인은 야구 선수를 꿈꿨으나 실패 후 그림과 글을 시작
-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친구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미 웅게러의 권유로 쓰게 됨
- 나무는 소년에게 사과, 그늘, 휴식 등 모든 것을 내어줌
- 소년은 성장하며 나무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나, 나무는 모든 것을 희생함
- 나무는 후회하지 않고, 희생을 통해 행복을 느낌
- 이 책은 사랑이란 주는 것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음
-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그 깊이는 단순하지 않음
- 이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울림을 주는 동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