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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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 라울뒤피 Laoul Dufy 전시 후기: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전(퐁피두 센터)

여의도 <더 현대 서울> 6층에서 열리는 프랑스 퐁피두센터 소장품 라울 뒤피(1877~1953) 전시 프리뷰에 초대받아서 다녀왔다. 삶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라울 뒤피의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유화, 수채화, 판화, 드로잉, 도자기와 장식예술 등 130여 점이다. <더 현대 서울> 6층 '알트원 ALT 1' 전시장 입구. 전시장 입장 후 첫 번째 공간의 모습. 퐁피두센터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뒤피가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아틀리에에 개인적으로 보관하면서 애착을 가졌던 것이라고 한다. 자화상, 1898년 이번 전시는 20세기 전반 가장 위대한 예술가 중 한 명인 라울 뒤피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회고전이다. 인상주의 기법을 탐구하였으며, 야수파의 중요한 일원이었고, 입체주의적 작업에도 몰두했던 그는 1920년대 초에 이르러 참신한 색채와 자유로운 선의 활용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를 구성하고 있는 총 12개의 세부 주제들을 통해 풍경화, 초상화, 드로잉, 삽화, 장식예술, 그리고 대형 장식 벽화에 이르기까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발휘했던 라울 뒤피의 진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 안내문 중에서 자화상, 1920~1925년 이 전시의 부제는 <뒤피, 행복의 멜로디>로 어릴 때부터 음악적인 환경 속에서 자란 그가 음악에...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