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9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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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을여행지 추천 순천만국가정원의 가을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여행 시즌 가을을 맞아 찾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며 국내 가을여행지로 추천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가을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순천만국가정원은 지금 단풍과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어 평일에도 주차가 어려울 만큼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잔디광장과 호수정원 오늘 사진은 화요일인 11월 5일 촬영한 것으로 실시간이라 해도 틀리지 않겠지만 단풍은 사진보다 더 진하게 물들어 가는 중입니다. 갑자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며 늦더위로 게으름을 피우던 단풍이 급하게 절정을 보여주려 부산할 것 같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오늘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구역의 단풍을 위주로 소개합니다. 동문으로 입장을 하면 바로 잔디광장과 호수정원,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의 랜드마크인 잔디로 덮인 언덕이 오른쪽으로 보이고 주변은 꽃과 단풍으로 물든 가을이 펼쳐집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 국가정원 동문으로 입장을 하면 거의 비슷한 형태로 이동을 하는데 왼쪽의 식물원을 시작으로 세계정원-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네덜란드정원-노을정원을 거쳐 퇴장하는 순으로 동문구역을 거의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8천보 정도가 나옵니다. 식물원 앞 꽃밭을 지나 정원드림호 선착장이 있는 호수정원의 가을 풍경을 보고 바위정원 앞 화단의 가을 꽃구경을 합니다. 화단은 정원 곳곳에 조성되어 있고 국화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꽃으로 조성해 단풍보다 더...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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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 순천만국가정원의 가을은 스페이스허브가 핫스팟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명소로 국내여행지로 추천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가을은 화려한 가을꽃으로 연출된 스페이스허브가 핫스팟입니다. 두 번의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최고의 여행지로 거듭난 순천만국가정원에 2024년 새로 선보인 스페이스 허브는 서원구역 WWT습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문구역과 서문구역을 연결하는 스페이스 브릿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집 앞은 아니지만 순천에 살면서 한 가지 자부심이 있다면 시간만 된다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내 집 드나들 듯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다녀오려고 노력하지만 등잔 밑이란 그런지 자주 가보진 못하고 계절이 절정일 때 볼 수 있는 풍경 때문에 적당한 시기를 맞춰 가는데 이번에 서문구역만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4시쯤 주차장으로 진입을 했는데 주변 도로까지 주차된 차들이 엄청나서 돌아갈까 하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으로 진입해 잠시 기다리니 관람을 마치고 나가는 차가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를 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현재 21시까지 개장하고 19시에 매표가 마감되는데 17시부터 야간 입장권을 발매하며 주간의 50% 요금이 적용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동문구역과 서문구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서문구역은 한국정원, 나무도감원, 수목원, 습지, 동물원이 있으며 순천만습지 갈대밭을 다녀오려면 이용하는 스카이큐브 정류장이 있는 곳입니다. 또한 오천그린광장으로 ...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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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서문 홍학 플라밍고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에 작은 동물원이 있으며 그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동물이 홍학 즉 플라밍고입니다. 유럽의 일부 지역과 남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 등지에 서식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종 1 급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엔 여러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조류입니다. 날고 싶지만 날 수 없는 동물원의 홍학은 깃털을 일부 잘라내 날 수 없다고 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구역에 살고 있는 홍학은 주로 물에서 생활을 하지만 풀밭도 좋아해 사람을 겁내지 않고 관람객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 자연스럽게 행동을 합니다. 회색으로 태어난 홍학이 빨간 이유는 먹이인 게나 새우 등 갑각류에 포함된 아스타신이라는 색소와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서 빨간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홍학의 영문 이름이 Flamingo이며 지구상에 총 6종이 있다고 합니다. 조류는 한발로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다고 합니다. 홍학이라면 전체가 홍색을 띠고 있어야 하는데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동물원의 홍학은 날개가 있지만 날 수는 없습니다. 날아가지 못하게 날개깃을 잘라내기 때문인데 날고 싶어 큰 날개를 펼치고 수면을 박차며 날갯짓을 해보지만 비상이 안됩니다. 야생에서도 집단을 이루며 생활을 하지만 무리 내에서 싸움을 하기도 하는데 부리를 벌리고 소리를 크게 내며 상대를 위협하는 행동을 합니다.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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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

며칠 전 TV 채널을 돌리다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하는 허영만의 백반기행 순천 편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축구선수 출신인 정대세 부부와 함께 밥상다리가 무너질만한 산채정식과 맛조개 무침 식당을 방문하고 순천만국가정원 풍경이 살짝 비치는데 국가정원식물원이 나오더군요. 순천만국가정원식물원은 작은 규모로 분산되어 있던 식물원을 한 곳에 모야 조성해 지난해 펼쳐진 정원박람회 개장과 함께 선보인 시설로 이전에 다녀간 분들을 보지 못한 곳입니다. 순천을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이라 하는데 세 개의 산과 두 개의 하천을 모티브로 조성했으며 432종의 열대와 아열대 식물 약 3500주를 식재하고 15미터 높이의 인공폭포와 미디어 아트 경관이 설치된 동굴이 있습니다. 태초의 숲 아카시아원, 사막정원, 생명의 못과 폭포, 동굴정원과 미디어 체험관, 화색원과 열 때 숲, 스카이워크 등 7개의 주제로 조성되어 다양한 관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식물원으로 들어서면 에어컨이 빵빵하게 가동되어 시원한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한 휴게공간과 기념품 판매점이 있습니다. 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입장하고 왼쪽으로 나오는 곳이니 반대로 진입하면 안 됩니다. 사철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식물원이죠. 더구나 온실로 조성한 실내식물원이니 당연히 사계절 내내 여러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여름엔 좀 덥게 느껴지는 것은 감수해야 합니다. 선인장도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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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 초가을 순천만국가정원에 가을이 보입니다.

대지를 뜨겁게 달구는 태양빛은 여전히 작렬하지만 계절은 변화를 눈으로 체감할 수 있는 풍경들이 들녘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확을 앞든 논에는 나락이 익어가면서 고개를 숙였고 황금색으로 조금씩 변하고 있으며 수목은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중입니다. 올해 4월 재개장한 후 현재까지 200만 명이 입장하며 국내여행지로 여전히 추천받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진한 녹색이 조금씩 빠지면서 가을이 보입니다. 가을이라 하기엔 너무 뜨거운 기온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의 9월은 여전한 녹색의 싱그러움에 여름꽃에서 가을꽃으로 바뀌어 피는 다양한 화초와 더불어 은은하게 물들어가는 나뭇잎의 단풍이 계절이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동문으로 입장을 해서 잔디광장과 호수정원의 푸른 잔디밭 풍경을 마주하고 호수에 계류중인 동천나루를 오가는 정원드림호 선착장에 조형물로 연출한 배를 잠시 구경합니다. 기왕이면 걸어서 이곳저곳 풍경을 감상하고 즐겨야 하지만 뜨거운 날씨에 걷는 것이 힘든 분들은 관람차를 이용해 정원을 편하게 관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성하게 피어 있는 여름꽃에 팜파스 그라스의 은빛 풍경이 펼쳐진 국가정원식물원 앞 화단입니다. 백일홍이 한창 피고 있는데 여러 가지 색이 혼재한 화려함이 돋보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간지러움이 느껴지는 수크렁도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빛나는 꽃입니다. 야자수와 코끼리 조형물이 있는...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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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여름은 스페이스 허브의 화려함과 녹색

사계절 언제 가도 화려한 꽃이 있는 곳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한국정원과 어린이 동물원 그리고 올해 가장 핫한 플레이스가 된 스페이스허브가 조성되어 있는 서원 여름은 스페이스 허브의 화려함과 녹색의 시원함으로 뜨거운 여름 도심의 숲속에서 피서 아닌 피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 시즌 순천만국가정원은 야간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17시 이후 입장료가 50% 할인된 야간권을 구입해 입장하고 매표 마감은 19시이며 입장마감은 20시 그리고 폐장시간은 21시이니 더위를 피해 밤 풍경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도심을 가로질러 순천만으로 흘러가는 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원과 서원으로 구분하며 동원과 서원은 스페이스 브릿지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원 매표소 입구에 주차장이 있으며 오천그린광장으로 통하는 남문이 서원에 위치합니다. 여름 시즌 이벤트로 동원에서 이용하는 애니벤져스 야간투어를 60명이 탑승하는 관람차를 선착순 무료 이용할 수 있고 서원에선 스페이스 허브에서 메주 토요일 19:30에 정원 클럽 파티가 펼쳐집니다. 정원 클럽 파티는 매주 출연진이 바뀌는데 8월 출연진으로 ZIP-4를 비롯해 록밴드와 드러머 등이 출연한 여름밤을 흥겹고 신나게 즐길 수 있으니 토요일 야간 입장을 서원으로 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해 게이트를 통과하여 직진을 하면 생태관과 영상실이 갖춰진 습지센터 건물이 있...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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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한 스페이스 브릿지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해 새로운 명소로 탄생한 스페이스 브릿지는 순천 도심을 관통하는 동천에 설치된 국가정원 내 관람을 위한 전용도보교로 건설되었으며 2013년에 열렸던 첫 번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의 꿈을 담은 그림타일과 한글 모자이크 타일로 조성되어 꿈의 다리로 불리다가 두 번째 열린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친 후 리뉴얼을 통해 순천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놀러 온 우주인의 우주선이 안착한 형태로 2024년 4월 1일 새로 선보인 시설입니다. 스페이스 브릿지는 순천만국가정원을 관람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건너야 하는 하나의 관문으로 세계정원 구역인 동문구역과 한국정원이 있는 서문구역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다리에 진입하면 스페이스 브릿지로 탄생하기 전 꿈의 다리였을 때 전시되었던 어린이들의 그림을 디지털화해서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을 처음 관람하는 분들은 예전 다릴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텐데 예전 다리의 모습은 벽면에 어린이들이 꿈을 담은 타일과 한글 모자이크 작품이 설치되어 있었답니다. 175미터의 아시아 최장 워킹 스루 어트랙션으로 구성하며 다리를 건너는 동안 관람해야 할 곳이 워낙 많은 순천만국가정원이라 스페이스 브릿지를 건너는 모습은 대부분 관람이라기 보다는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관람해 볼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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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장미원의 장미꽃

계절의 여왕 5월을 풍미했던 장미의 계절은 이미 지났지만 지금도 장미는 피고 있고 또 지고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도 장미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십 종의 장미와 함께 터널을 비롯해 다양한 조형물로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장미의 계절엔 꼭 들러봐야 할 곳이지만 지금 가볼 곳은 아니어도 장미의 꽃 향을 느껴보고 싶다면 들러보세요. 순천만국가정원 장미원은 동문으로 입장해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바로 입구가 나옵니다.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가 정성 들여 가꾼 장미정원을 상상하며 디자인했다고 순천만국가정원 장미원은 34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5월 초부터 6월은 물론이고 한여름에도 꽃은 계속해서 피고 집니다. 세상의 꽃 중에 가장 종류가 많은 장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더 아름다운 꽃을 만들기 위해 개량이 계속되고 있을 겁니다. 제철은 지났지만 장미원에는 여러 종류가 장미가 피어 있고 은은한 장미 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장미 향은 종류에 관계없이 비슷한 것 같은데 고유의 향이 있다고 합니다. 장미의 종류는 꽃의 크기와 색 등으로 구분을 하지만 장미에 진심이어서 많은 관심을 두기 전에는 이름을 알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주 큰 꽃이 있는가 하면 찔레꽃 크기의 작은 장미꽃도 있고 진한 빨강부터 연분홍, 노랑 등 단색의 꽃부터 그러데이션으로 층을 이루며 색이 다른 화려한 꽃도 있습니다. 한쪽에서 꽃잎이 말라가는 꽃이 보이는가 하면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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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 순천만국가정원 6월 스팟 (수국, 버들마편초, 잔디, 꽃, 숲)

2023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입장객이 다녀가면서 국내여행지로 꾸준하게 추천되는 순천만국가정원 6월 스팟으로 한창 시즌인 수국, 보랏빛 물결이 아름다운 버들마편초, 파란 잔디, 화려한 여러 종류의 꽃 그리고 초록의 숲이 있는 풍경을 알려드립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현재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으며 매표 마감은 19시, 입장마감은 20시입니다. 성인 기준 입장료가 1만원이며 17시 이후 야간 입장권은 5천원입니다. 여름 시즌에 게이트에서 햇빛을 가리는 양산을 대여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빌려서 사용하시고 퇴장 시 반납하면 됩니다. 튤립이 절정이던 지난 4월 초 이후 2달이 지난 6월 중순에 다녀온 순천만국가정원의 초여름 풍경 중에 볼만한 곳을 고르라면 몇 곳을 손꼽을 수 있지만 뜨거운 여름이라 차분하게 걸으면서 여름엔 어떤 풍경이 있는지 산책하듯 돌아보는 것이 좋고 정 힘들겠다 싶으면 관람차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매표소가 동문과 서문 그리고 오천 그린광장에서 진입하는 남문까지 세 곳에 있으며 관람차와 선상 투어인 정원드림호는 동문지구에 위치하고 순천만습지로 연결되는 스카이큐브는 서문지구에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순천만국가정원 스팟은 동문으로 입장해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볼 수 있는 풍경에 스페이스 브리지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스페이스 허브까지 6월 중순인 지금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맨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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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 순천만국가정원 서원의 봄 풍경

지난 화요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구역의 풍경에 이어 새로 탄생한 스페이스 브리지 건너 만나는 최고의 국내여행지로 추천하는 순천만국가정원 서원의 봄 풍경을 소개합니다. 입장료와 부가 이용요금 등은 지난 포스팅에 자세히 소개해 드렸고 오늘은 지금 가면 볼 수 있는 풍경들을 위주로 사진을 올렸으며 그중에 압권은 유럽의 성을 모티브로 연출한 것으로 보이는 스페이스 허브입니다. 서원을 보기 전 먼저 동문구역의 풍경과 입장료 등 정보가 필요한 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ashim1/223416524036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구역의 화려한 봄 풍경과 입장료 입장시간 작년 가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 이후 재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의 봄을 보고 왔습니다. 6개월간의 폐... blog.naver.com 스페이스 허브 전망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가운데 사계절 잔디로 길을 내고 양쪽에 꽃밭을 조성했으며 거위가 노니는 WWT 습지, 그리고 뒤편의 순천 청암대와 아파트가 유럽의 성을 연상케 합니다. 먼저 스페이스 브리지입니다. 예전엔 꿈의 다리란 이름으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타일로 제작해 전시했던 다리를 우주의 모방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빛과 물, 영상 등을 이용한 전시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연출하였는데 요즘 순천만국가정원 광고 카피가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이랍니다. 거울을 이용해 연출한 여러...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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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동문구역의 화려한 봄 풍경과 입장료 입장시간

작년 가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 이후 재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의 봄을 보고 왔습니다. 6개월간의 폐장 기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동원구역은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추가되었고 동원과 서원을 연결하는 꿈의 다리가 스페이스 브릿지란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스페이스 허브란 이름으로 유럽의 성을 연상케하는 멋진 풍경이 연출되어 있더군요. 2024년 4월에 본 순천만국가정원의 봄 풍경을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 2회에 걸쳐 풍경을 소개하며 오늘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구역의 화려한 봄 풍경과 더불어 바뀐 입장료와 입장시간 등 정보를 소개합니다. 먼저 순천만국가정원의 입장료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개장 전 3월에 포스팅을 하면서 입장료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을 하며 1만 원 정도가 될 것이란 예상이 맞았습니다. 입장권은 갈대밭인 순천만습지와 통합권으로 발행이 됩니다. 구분 일반( 만 19~64세) 청소년(만 13~18세) 어린이(만 7~12세) 개인 10,000원 7,000원 5,000원 개인 야간권 (17시~) 5,000원 3,500원 2,500원 단체(20인 이상) 6,000원 5,000원 3,000원 순천 시민 2,000원 1,500원 무료 연간 회원권 순천시민 10,000원 무료 타 지역 30,000원 20,000원 10,000원 순천 관광지 통합 입장권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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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추천여행지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 소식과 4월 풍경

4월 추천 여행지 순천만국가정원 2023년 7개월간의 대장정이었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 후 임시 폐장했던 순천만국가정원이 4월 1일 프리 오픈으로 재개장한다는 소식입니다. 우주인도 가고 싶은 정원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해 볼거리를 업그레이드하여 프리 오픈한 후 7월에 그랜드 오픈할 예정으로 한창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4월 추천여행지 순천만국가정원의 재개장 소식과 4월 풍경을 소개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 리뉴얼을 통해 변모를 해왔으며 이번 임시 휴장기간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상당히 궁금해지지만 4월 1일 재개장과 동시에 벚꽃과 튤립, 유채꽃의 콜레보레이션만큼은 그대로 유지가 될 겁니다. 2주 후면 남쪽은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릴 것으로 보이고 매년 4월 초 순천만국가정원은 네덜란드정원의 튤립 꽃밭과 벚꽃이 함께 피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올해도 그런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재개장과 동시에 90여 종의 142만 본의 꽃이 일제히 새봄을 축하하며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라는 순천시 관계자의 인터뷰가 있었고 언론 보도를 통해 봄꽃 연출을 아날로그적인 면을 강화화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준비 중이라는 내용이 알려지고 있어 꽃 피는 4월 순천만국가정원을 기다렸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듯합니다. 튤립과 벚꽃 그리고 유채꽃이 만발한 화려한 봄에 화룡점정...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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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에서 펼쳐진 지상 최대 불꽃쇼와 여수 밤바다불꽃축제 안내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에서 펼쳐진 지상 최대의 불꽃쇼를 감상했습니다. 순천시와 인연을 맺어가는 한화그룹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는 축하와 응원으로 기부한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무려 22분간 진행되며 순천 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장식했습니다. 그날의 감흥을 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는 없고 더구나 오랜만에 불꽃 촬영이라 감도 떨어진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이니 부족하더라도 이해하고 감상해 주세요. 언론에서는 10만 명이 운집했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어도 엄청난 인파가 몰려 오천그린광장을 가득 메웠는데 불꽃쇼 전 개그맨 김현철이 진행하는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월 말일까지라 이제 며칠 남지 않았죠. 가을꽃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순천만국가정원을 관람하기 좋은 계절이고 오천그린광장에는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많은 공연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화려한 불꽃놀이는 서울 여의도와 부산 광안리, 포항, 여수 정도인데 이번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펼쳐졌던 지상 최대의 불꽃쇼는 멀티미디어 쇼로 음악과 조명이 불꽃과 함께 어우러진 버라이어티하면서 어메이징 한 최고의 볼거리를 연출해 주었습니다. 순천에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을 건설 중인 한화가 선보인 이번 멀티미디어 불꽃놀이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동천에 설치된 꿈의 다리를 모티브로 하여 정원의 나무가 자라듯...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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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에서 스카이큐브와 갈대열차로 순천만습지 탐방과 생태탐사선으로 순천만 바다 감상 코스와 요금 안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10월 31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매스컴을 통해 국민 대부분이 알고 있을 국제행사로 박람회를 위해 새로 조성한 여러 정원들이 극찬을 받으며 관람객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하나의 입장권으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동시에 관람하는데 가장 편한 방법이 스카이큐브와 갈대열차로 순천만습지 탐방과 생태탐사선으로 순천만 바다를 감상 코스이며 각각의 요금을 안내해 드립니다. 2023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입장료는 성인(19~64세) 15,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12,000원/ 어린이(초등학생) 8,000원이며 단체할인, 제휴할인, 무료입장, 야간권, 2일권, 전 기간권 등 다양한 입장권이 있으니 본인에게 해당되는 저렴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스카이큐브 정원역은 동문 구역으로 입장하면 꿈의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있고 서문으로 입장을 하면 WWT 습지를 지나 꿈의 다리 입구로 가야 합니다. 서문에서 꿈의 다리로 가는 길에 홍학이 놀고 있는 어린이 동물원을 지나는데 오늘도 한가로이 연못에서 노니는 홍학을 잠시 감상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따로 놓을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에코벨트로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스카이큐브라는 전자식 무인궤도열차와 갈대열차를 이용해 정원과 습지를 오고 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스카이큐브 이용...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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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야간 입장권으로 밤에 즐기는 순천만국가정원 야경 포인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8월 31일까지 야간개장으로 22시까지 운영합니다. 주간권에 비해 50% 정도 할인된 저렴한 야간 입장권으로 밤에 즐기는 순천만국가정원 야경 포인트와 풍경을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야간 입장권은 하절기인 8월까지 18시부터 입장해 22시까지 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표 마감은 21시이고 순천만국가정원 야간 입장권 요금은 성인 8천 원 / 청소년 6천 원 / 어린이 4천 원입니다. 요즘 해지는 시간이 오후 7시 이후라 야간 입장권으로 18시에 입장을 하면 낮 풍경과 밤 풍경을 함께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9월부터는 야간 입장시간이 한 시간 당겨져 17시부터 이고 마감시간 또한 한 시간 앞당겨집니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구역은 특별히 밤을 위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진 않습니다. 대부분 가로등으로 밤 풍경을 보고 즐길 수 있으나 호수정원은 그린 라이트 조명과 호수 위에 설치된 다리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문구역은 한국정원이 은은한 조명으로 전통정원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정도이고 숲과 길에 설치된 가로등만으로도 아름다운 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동문구역에서 특별히 밤에 조명이 들어오는 곳은 서울특별시가 참여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즉 DDP를 형상화한 정원입니다. 예전엔 네덜란드 정원의 풍차 프로펠러에 조명이 있었는데 지금은 들어오지 않아 어둡습니다. DDP를 지...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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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여름에도 좋습니다.

이제 장마가 조금씩 지루해지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파란 하늘 봉지가 언제인지 언제나 장마가 끝날지 습도는 높고 기운이 나질 않고 정신 또한 개운치 못한 시기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로 추천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싱그런 녹색의 숲과 넓은 잔디마당, 그리고 장마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예쁘게 피어있는 꽃이 있어 기분전환을 위한 여름여행지로 딱입니다. 사진에 잘 보이진 않겠지만 빗줄기가 꽤 굵은 장맛비가 내리는 날 순천만국가정원의 호수정원 주변의 녹색은 꽃이 없어도 파란 하늘이 없어도 뇌를 상쾌하게 해주며 맑아지는 건강한 느낌을 주죠. 녹색이 주는 치유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지금도 수많은 꽃을 볼 수 있으며 해바라기가 절정이고 꽃 향이 진한 백합과의 꽃을 비롯해 각양각색의 꽃이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관람객 500만을 달성하고 순항중인 2023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의 일정이 이제 딱 절반을 지나 후반으로 접어들며 10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올여름 휴캉스와 가든캉스로 여름휴가를 즐길 관람객을 위한 행사 또한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입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3시 30분경 순천과 여수 일대는 한 시간 동안 4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가 내렸는데 비가 시작될 무렵부터 장맛비를 제대로 맞으며 정원 투어를 했습니다. 키즈가든과 도시숲으로 이어지는 초...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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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6월 풍경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펼쳐지며 최고의 국내여행지로 추천되는 순천만국가정원 서원의 6월 풍경을 소개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크게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두 구역을 동천 위에 놓인 꿈의 다리가 연결해 줍니다. 서원은 순천만국가정원을 관장하는 업무시설이 국제습지센터에 있으며 인공 호수인 WWT 습지, 한국정원, 나무도감원, 수목원, 철쭉정원 습지센터 옥상의 하늘정원, 편백숲, 스카이큐브 정원역과 어린이 동물원 등이 조성되어 운영 중입니다. 서문 매표소 풍경입니다. 편의점과 화장실, 기념품 판매점 등이 있고 가운데 수백 년 된 팽나무가 위풍당당한 포즈로 서문 주변을 압도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숲이 아주 좋아 그늘이 많지만 여름이 되면서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싶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빨강 우산, 노란 우산이 비치되어 있으니 이용하고 퇴장 시 게이트에 반납해 주세요. 게이트를 통과하면 정면에 예쁜 꽃과 작은 개울로 조성한 맞이 정원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왼쪽으로 컨테이너로 조성한 체험존이 있으며 디지털 사진을 인화할 수 있고 한지공예, 나만의 굿즈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화분에 식물을 심고 가꾸며 점토놀이를 할 수 있는 등이 있습니다. 동문 구역의 세계정원과 호수 정원을 관람하고 서원으로 이동을 한 관람객과 서원으로 입장을 한 관람객이 동선이 같을 수가 없겠죠. 목적지가 정해...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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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야경과 6월 공연 프로그램

10년 만에 두 번째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최대 히트작 중 하나인 순천만 국가 정원 오천그린광장 야경과 6월에 광장에서 펼쳐지는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오천그린광장은 인공습지와 초대형 잔디밭, 음악분수, 주제공연이 펼쳐지는 상설 무대가 있으며 매일 밤 2회의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지며 여름에 접어든 지금 순천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낮엔 공연이 있어 돗자리 들고 간식 준비해 가서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연 만들기 체험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으며 음악에 맞춰 트위스트를 추며 시원하게 물을 뿜는 분수와 어둠 속에 휘황찬란하게 조명을 밝히는 미디어아트쇼까지 관람하며 시원한 동천 바람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 최고의 휴식공간인 오천그린광장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순천만국가정원1주차장과 풍덕경관정원 임시주차장을 이용해 동천 출렁다리를 건너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풍덕경관정원 임시주차장은 동천 옆 한신아파트 인근 풍덕경관정원에 바짝 붙어 있으며 동천 벚꽃길 옆에 수국과 몇 종류의 꽃으로 화단과 포토존을 조성해놓았고 조명이 설치된 터널도 있습니다. 해가 산을 넘어갔고 아직은 어둠이 찾아들기 전 시간입니다. 풍덕경관정원 임시주차장에서 동천 출렁다리를 건너 오천그린광장의 그린 아일랜드로 들어섰습니다. 지금 보는 잔디밭은 도로의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모래를 깔아 그 위에 잔디를 덮었는데 애초엔 순천만국제정...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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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열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과 시크릿가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4월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박람회에 맞춰 신규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과 시크릿가든을 소개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과 시크릿가든은 세계정원이 위치한 동문구역에 있으며 게이트를 통과하여 직진 방향으로 조금 가면 호수정원과 마주 보는 곳 왼쪽에 가든쇼 사이 꽃밭을 지나면 있습니다. 10년 만에 두 번째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기존에 있던 식물원을 리뉴얼하여 재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은 삼산이수의 고장이라 불리는 순천의 모습을 담아 약 3500여 그루의 열대성 식물과 미디어 아트 경관으로 꾸며진 동굴, 스카이워크, 카페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물원을 관람한 후 시크릿가든으로 이동을 하는 코스입니다. 태초의 숲, 아카시아원, 사막정원, 인공폭포와 연못, 화색원과 열대숲 순으로 관람 동선이 이어지며 열대와 아열대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과 꽃을 감상합니다. 유리온실이기 때문에 외부보다 기온이 높고 습도도 있어 덥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15미터 높이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인공폭포의 낙수 소리가 그런 더위 정도는 잊게 해줍니다. 1층 식물원을 관람하고 2층 스카이워크로 진입하는 길목에 미디어아트로 눈 내리는 풍경을 연출한 동굴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미디어 체험관에서는 3D로 재생하는 미디어를 감상하고 스크린에 손을 터치하면 변하는 풍경을 체험합니다. 재생되는 미디어는 봄과 겨울이 ...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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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은 지금 수국의 계절

4월 1일 시작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만 2개월을 지나 3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 알려져 아는 분도 있을 텐데 지난 5월 28일 현재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름으로 접어든 순천만국가정원의 6월은 어떤 풍경일까 궁금하실 분 계실 겁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지금 여름꽃인 수국의 계절로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했고 잔디밭은 녹색으로 물들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초여름으로 접어든 지금 동문구역의 전반적인 풍경을 사진으로 보여드릴 텐데 양이 좀 많습니다. 동문구역으로 입장을 하며 바로 만나는 잔디광장과 호수정원, 그리고 5개의 언덕이 잔디의 푸르름으로 아주 싱그럽게 보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크게 서문구역과 동문구역으로 나뉘며 동천의 꿈의 다리를 통해 두 구역이 연결됩니다. 6월에 동문으로 입장을 해서 관람차를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정원의 스팟을 관람하는 동선을 아래 지도의 빨간 선으로 표기했으니 참고하시고 파란 선은 서문구역까지 다 둘러볼 분들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6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순천만가든쇼, 식물원, 시크릿가든을 지나 수국과 나리 꽃길을 지나 튀르키예정원, 스페인정원을 거쳐 메타세쿼이아길, 네덜란드정원, 프랑스정원, 노을정원을 지나 키즈가든 과 도시숲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퇴장을 하는 동선을 서문까지 다녀오는 반나절 코스로 추천해 드립니다. 호수정원...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