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가볼만한곳
5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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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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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벌교 중도방죽 갈대밭 생태탐방로의 가을

일제강점기 일본인 중도가 농지를 넓히기 위해 주민들을 동원해 벌교천 인근 갯벌을 막기 위해 쌓은 제방을 중도방죽이라 합니다.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으로 보성 가볼만한 곳인 벌교 중도방죽 갈대밭은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고 벌교천을 흘러 바다로 흘러가는 수로 주변 갯벌엔 다양한 생물들의 터전으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방죽이란 물을 막기 위해 쌓은 제방이나 제방으로 둘러 만든 못을 가리키는데 중도방죽은 갯벌을 농지로 만드는 간척 사업으로 만들어졌는데 일본인 중도가 강제 동원한 주민들의 피와 땀이 배어 있는 곳입니다. 벌교읍에서 벌교천을 따라 중도방죽과 장양항까지 갈대 풍경을 보면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가꿔져 있으며 중도방죽은 벌교생태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바로 갈대밭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벌교를 여행하는 분들이 찾는 음식이 꼬막이죠. 살아 있는 갯벌 순천만과 여자만이 교차하는 곳이 꼬막 주산지인 벌교 갯벌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도방죽은 부산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며 남해안 주요 도시를 거쳐가는 국도 2호선 벌교대교 바로 옆 꼬막 조형물이 있는 곳에서 시작되며 약 3.8km 정도 해안 갯벌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으며 운동장이 조성되어 있는 벌교생태공원 주차장에서 갈대밭으로 바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갈대밭 사이 갯벌 위로 벌교천을 건너는 아치형 인도교가 있으며 인도교 건...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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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산책하며 힐링하는 해평저수지 둘레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에 다녀온 보성 가볼만한 곳이자 여행지로 알려진 산책하며 힐링하는 득량면 해평저수지 십리 둘레길을 걸으며 여름 풍경을 즐겨봤습니다. 전국에서 소모되는 구들장의 70%를 생산했다는 보성의 명산 오봉산을 바라보며 저수지를 따라 3.9km의 둘레길에서 보고 즐기는 풍경으로 힐링이 됩니다. 보성 오봉산은 이름에서 알 수 있는 다섯 개의 봉우리로 이뤄져 있고 신라 말의 고승인 원효대사가 수도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하며 칼바위와 용추폭포 등 명소가 많은 명산으로 다양한 코스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해평저수지 둘레길 산책은 출발 지점이 세 곳 정도지만 통상 칼바위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위의 안내도에 현 위치로 표기된 곳이 칼바위 주차장이며 분홍색으로 그려진 1코스 구간이 둘레길로 3.9km 거리에 넉넉하게 두 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칼바위 주차장에 화장실과 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상주하고 있으며 둘레길은 양쪽 방향으로 출발할 수 있는데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소개를 합니다. 출발과 동시에 숲속에 난 오솔길로 이어지고 오른쪽 나무 사이로 저수지가 내려다보입니다. 작은 실계곡에 놓인 다리를 두 번 건너고 노란색으로 표기된 4코스와 만나는 지점에서 달구지가 다녔던 넓은 길과 만날 때까지 오솔길로 계속 이어집니다. 저수지를 조망하기 좋은 곳에 전망대 겸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데 저수지 건너편에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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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뷰가 아름다운 주월산 페러글라이딩장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핫플이 된 수국정원과 아름다운 숲 그리고 캠핑장을 갖춘 윤제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뷰가 아름다운 주월산 패러글라이딩장이 있습니다. 해발 557미터의 주월산 정상까지 차가 진입하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올라가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득량만 일대와 멀리 고흥과 여수반도로 이어지는 남해안 풍경은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윤제림은 진입하는 입구가 두 곳으로 겸백면에서 진입하는 정문이 아닌 조성면 보성 CC 인근에서 진입하는 후문 쪽은 좁고 험한 임도로 이어지는데 윤제림이 개방되기 전 주월산 패러글라이딩장으로 진입하는 길이었으나 지금은 차량 통행이 뜸한 곳이며 특히 초보운전자들은 꼭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길이 겸백으로 진입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윤제림 정문으로 진입하면 아스팔트 도로를 지나 콘크리트로 포장된 도로가 주월산 정상까지 계속되며 고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경사가 급하고 급커브 구간이 몇 차례 나오다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사진의 주차장은 상부 주차장이며 상부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커브 바로 아래 하부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주차장 바로 옆이 주월산 패러글라이딩장이며 주월산 정상 표지석도 몇 걸음만 걸어가면 배를 형상화해 설치한 전망대와 함께 있습니다. 요즘엔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올라오는 차는 거의 없는 시즌이고 대부분이 관광객들입니다. 패러글라이더를 위해 설치한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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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만개한 보성 가볼만한 곳 윤제림을 전라도여행지로 추천

60여 년 2대에 걸쳐 조성한 힐링의 숲이자 소통의 숲 윤제림이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주월산 활공장을 드나들며 편백나무 숲이 있고 정원이 가꿔지고 있다는 정도였는데 몇 년 전 초가을에 방송된 바달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며 캠핑과 힐링을 위한 여행지가 되었으며 치유정원으로 조성한 성림정원의 수국이 만개한 지금 보성 가볼만한 곳 윤제림을 전라도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초여름을 대표하는 꽃 중에 하나가 된 수국을 보기 위해 명소로 이름이 알려진 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개인적으로 고흥 쑥섬을 비롯해 전남지역의 수국 명소 몇 곳을 돌아봤는데 수국은 보성 윤제림의 성림정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명칭이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보성의 윤제림에 성림정원이 있고 성림 정원 내에 수국원이 있습니다. 윤제림은 337헥타르(100만 평)에 이르는 면적에 편백나무 숲 등 다양한 수종의 숲이 조성되어 있고 치유정원으로 운영하는 성림정원 외에는 무료 개방하고 있는 보성 윤제림의 수국원을 보려면 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입장요금은 일반 6천원 / 청소년 5천원 / 어린이 4천원이며 경로우대와 1~3급 장애인은 5천원 / 보성군민 4천원입니다. 윤제림을 찾는 관광객 대부분은 성림정원만 돌아보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윤제림엔 편백나무 숲도 좋고 차로 올라가는 주월산 활공장의 바다와 산, 넓은 들판이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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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풍경이 있는 사찰 존제산 일월사

명산에 명찰이 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사찰 중에는 명찰이라 일컬어지는 유명 사찰도 많지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크고 작은 사찰이 아주 많은데 그중에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풍경이 있는 사찰 존제산 일월사를 소개합니다. 보성군 벌교읍과 율어면에 걸쳐 있는 존제산 해발 703미터이며 정상 부근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존제산에는 일월사와 징광사라는 고찰이 있었다고 전하는데 1800년경에 폐사되었다고 하는데 북쪽에 위치한 폐사된 일월사 터에 최근 공격적인 불사로 대형 사찰이 되고 있는 일월사가 중건되었습니다. 일월사는 일반적으로 전통사찰이랄 수 있는 조계종이나 천태종, 태고종 종단이 아닌 불교문화 조계종이란 종단을 세워 창건했는데 가람 내에 기암이 곳곳에 분포하고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유신리 마애여래좌상이 있으며 관람객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게 곳곳에 벤치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일월사 안내도를 보면 규모가 대충 짐작이 가죠. 20여 동의 전각이 세워졌고 큰 바위들로 구성되어 있는 계곡 상단에 마애여래좌상이 있으며 분수를 설치한 연못 등 풍경도 다양합니다. 안내도 앞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바닷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바다와는 꽤 먼 곳인데 일월사가 코스에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보성 존제산 일월사는 벚꽃시즌에 가면 참 좋은데 벚꽃이 한창일 때 주암호생태공원을 비롯해 주변 도로가 온통 벚꽃...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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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주암호 생태습지

광주와 전남의 생명수로 불리는 주암호는 보성과 순천, 화순에 걸쳐 있으며 주암호로 유입되는 각 상류지역에 수질 보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하는 주암호 생태습지는 보성읍에서 문덕면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나고 광주방향에서 진입할 때는 주암 호반도로의 벚나무 가로수길 풍경을 즐기며 도착하는 곳입니다. 주암호 상류 중 한 곳인 보성의 유정천을 흘러나오는 수질 보전을 위해 인공습지를 조성했는데 바로 보성 주암호 생태습지이며 인공습지와 생태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록으로 우거진 아름다운 도로 보성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나 도착한 주암호 생태습지는 지금 신록의 푸른 숲과 대여섯 곳에 조성한 수생식물 연못의 수련이 예쁜 계절입니다. 총 21만 평방미터의 넓은 부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숲과 연못, 그리고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어 산책도 좋고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 기구와 잔디마당이 있고 생태관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해도 좋은 곳입니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에서 습지로 바로 통하는 입구를 내려가서 비록 인공으로 조성했지만 자연에 가까운 풍경을 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으로 충분히 힐링이 되는 곳이며 커다란 개구리 조형물은 생태관 건물 지하로 바로 통하는 통로여서 도로 건너편의 생태관으로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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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이순신장군의 보성 발자취를 볼 수 있는 방진관

이순신 장군이 남긴 난중일기 중 정유재란이 일어난 해 10일간의 행적이 보성에 있습니다. 득량면은 장군이 군량미를 얻었다는 지명이며 군사를 모아 칠천량에서 완패를 당한 조선 수군의 배설이 장흥에 숨겨 둔 12척의 배를 찾아 수군을 재정비하여 명량대첩으로 이어지는 경로에서 보성은 많은 도움을 준 고장입니다.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하는 이순신장군의 보성 발자취를 볼 수 있는 방진관은 이순신 장군의 장인이자 무과에 나아갈 수 있게 한 방진이 보성군수를 역임한 데서 비롯되어 만들어진 기념 전시관입니다. 보성군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방진관은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도로변에 통행이 방해되지 않도록 주차를 합니다. 담장을 따라 이순신장군이 보성에서 10일간 보내며 행했던 일련의 과정의 그림 액자로 표현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림이 부착된 담장을 따라 골목으로 들어서면 이순신장군의 친필 서체를 집자해 만든 방진관 편액이 걸린 대문이 나옵니다. 방진관은 무료 관람시설이며 매주 3일 수, 토, 일요일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전 예약(문화관광과 전화 061-850-5206~7)으로 통해 관람 요일이 아니어도 가능하다는 안내 문구가 대문에 걸려 있습니다. 보성 방진관은 이순신장군의 장인으로 보성 군수를 역임한 방진의 이름을 따 지은 전시관으로 잔디가 깔린 마당과 전시관인 한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당에 전통...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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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득량만 바다 풍경이 보이는 카페 위로

율포해수욕장에서 장흥 수문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득량만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SNS에 알려진 도로변 언덕에 한옥으로 지어 득량만 바다 풍경을 보이는 대형 카페 위로가 있습니다. 올해 초에 문을 열었으니 아직은 신상 카페라 해도 무방할 것 같은데 보성 뷰 맛집 카페로 소문이 나서 주말과 휴일엔 주차장이 만차이고 오더를 내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도 꽤 길 수 있습니다. 득량만 바다가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후에 가야 순광이 되어 바다가 더 파란색이 되고 풍경도 훨씬 더 아름답게 볼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오후 9시에 끝이 나며 현재까지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답니다. 도로에서 보면 이런 간판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위로는 영어 We와 한자어인 路을 혼용해 만들었는데 우리들의 길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외 잔디광장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야외 전시장을 방불케할 만큼 많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조형물마다 포토존으로 사진 찍기 좋으며 어린 자녀를 동반했다면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깡통로봇과 용수철 시소 등도 있고 파라솔과 함께 테이블도 야외에 여러 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엄청 뜨거웠던 8월 평일날 방문해 촬영한 사진이라 야외에 사람들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요즘 날씨엔 실내보다는 잔디가 깔린 야외 테이블에서 바다를 보며 차를 마시는 것이 훨씬 낭만적이...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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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주암호생태습지

전남지방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인 주암호는 한마디로 생명의 젖줄이라 할 수 있을 정도 많은 지역의 상수도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봄 가뭄으로 인해 저수율이 16%대까지 낮아지며 용수 걱정을 했던 전남지방의 많은 지자체들이 장마를 지나며 급격하게 차오른 저수율을 보며 흐뭇해졌을 것 같은데 보성 가볼만한 곳인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주암호 생태습지가 주암호 상류에 있으며 주암호의 풍경을 따라 가을 마중하는 기분으로 다녀올만한 여행지입니다. 주차장은 보성주암호생태관 맞은편 도로 바로 옆에 있으며 생태관 전용 주차장이 뒤편에 있습니다. 일단 생태관 관람부터 하면 좋은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라 하필 월요일에 왔으니 생태관은 관람이 불가능했습니다. 옥상에 옥상정원과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고 2층으로 보이는 곳이 1층이고 1층으로 보이는 곳이 지하 1층이며 지하 2층에 습지로 바로 통하는 터널이 있습니다. 주암호 생태습지와 생태관은 보성군에서 조성하여 운영하는 시설인 듯합니다. 수생식물재배 단지, 야생화체험단지, 잔디광장, 습지 관찰대, 다양한 형태의 습지로 구성된 주암호생태습지는 주암호로 유입되는 유정천의 하수를 하루 15,000톤을 유입시켜 정화한 후 주암호로 방류하는 시설로 8만여 그루의 나무와 8만 5천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남도 바닷길이 통과하는 구간이라 합니다. 주차장 한쪽에 습지를 관찰...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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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곳 기품있는 정원과 카페, 펜션이 있는 갈멜정원

1954년 황무지에서 농장을 일궈 현재 왕실의 사슴이란 이름으로 론칭하고 있는 사슴 녹용진액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왕실의 펜션이란 명칭으로 경희궁, 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등의 이름을 붙여 운영하는 펜션, 그리고 배 과수원, 녹차 등을 재배하고 카페 록을 운영하고 있는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6호로 지정된 갈멜정원을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합니다. 정원은 연중무휴로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잔디밭과 숲을 산책하며 정원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아름다운 수목과 숲 사이사이에 설치한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으며 카페 록에서 차를 주문해 정원을 산책하거나 정원에 비치되어 있는 벤치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며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갈멜정원은 농업회사 법인 갈멜농원의 일부로 입구 왼쪽이며 오른쪽에 카페가 있고 주변에 차밭과 배나무 과수원, 산딸나무 과수원, 사슴농장이 배치되어 있는 농원입니다. 농원 입구에 주차장이 개설되어 있어 주차 후 바로 진입합니다. 개방되어 있는 정원이지만 염치가 있으니 카페로 먼저 발걸음을 옮깁니다. 갈멜정원의 카페 록은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고 평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고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갈멜농원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왕의 사슴 녹용진액을 전시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확인해 보지 않았습니다. 적벽돌로 마감한 인테리어가 빈티지하면서 클래식한...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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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곳 푸른 녹차밭을 감상하며 사진찍기 좋은 차밭전망대

녹차나무는 사철 푸른 상록수로 기온이 따뜻한 지역에서 주로 재배가 됩니다. 보성은 녹차가 생장하기 좋은 기후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오래전부터 차나무를 재배해 힐링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여러 녹차밭이 있지만 푸른 녹차밭을 감상하며 사진찍기 좋은 차밭전망대는 도로 옆이라 주차를 하면 바로 차밭과 산 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보성 녹차밭의 대명사인 대한다원에서 고갯마루를 넘어가면 율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이 산허리를 감싸고 돌아가는 길에 차밭전망대가 있습니다. 매년 겨울이면 불빛축제가 열리며 겨울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보성에서 불빛축제가 처음 열렸던 장소이며 지금도 포토존과 조형물이 유지되고 있고 차밭이 개방되어 있어 산책도 할 수 있는 곳이 차밭전망대입니다. 차밭전망대는 보성제다에서 운영하는 녹차밭과 펜션, 다구를 전시 판매하는 매장이 있으며 녹차를 재료로 한 음료와 간식도 판매하고 있으며 전망대와 화장실을 갖추고 있는 열린 관광지입니다. 녹차밭 풍경을 감상하며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가 있고 피노키오 조형물을 설치한 포토존과 모두의 빛이란 조각 작품이 설치되어 있고 마차와 풍차, 그리고 녹차밭 가에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나비와 녹차잎 모습을 한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녹차는 봄에 수확을 마치고 여름엔 제멋대로 자라는 기간입니다. 우후죽순처럼 자라는 잡초들이 차밭의 예쁜 곡선을 잠식해가고...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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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곳 초암정원의 여름풍경

전라남도 지정 민간 정원 제3호로 60여 년 가꾼 난대수목의 사철 푸른 정원이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다보는 예당간척지와 득량만의 은빛 물결이 반짝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초암정원의 여름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초암정원을 검색하면 예당간척지의 넓은 평야를 옆에 두고 경전선 철길의 무인 건널목을 넘어서 아담한 시골마을회관 앞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마을회관 앞에 주차를 하고 회관을 돌아 뒤로 가면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몇 걸음 걸어가면 초암정원 안내판이 설치된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는 주로 향나무가 많으며 계단을 올라가면 입장권을 판매하진 않지만 입장료가 5천 원이라는 안내판 옆에 현금 투입구가 있는 박스에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길에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을 위해 진입하면 알람이 울려요. 대대손손 260년을 살아온 명당터라 하며 벽돌로 지어진 안채에 주인이 거주하는 살림집이고 한옥은 갤러리로 전통 기구와 그림, 글씨 등이 전시된 사랑채가 있습니다. 안채 앞 수돗가에 조형물을 설치해 장식을 했는데 숲속 정원에 설치를 하면 더 좋겠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안채를 지나 본격적인 초암정원 탐방로가 시작되는 진입로에서 조형물과 야자나무가 이어지고 첫 번째 정원인 잔디마당으로 이어집니다. 초암정원 안내도를 보면 조성 내력을 기록해 이해를 돕고 있으니 찬찬히 읽어 보시고 시설 안내도를 보고 관람 동선을 체크해...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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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곳 다양한 숲이 아름다운 해평저수지 둘레길

이순신장군이 백의종군에서 수군통제사에 복직되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격파한 명량대첩이 있기 전 진지로 가는 길에 군량미를 조달했다는 의미의 지명인 득량면에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 상승 중인 다양한 숲이 아름다운 해평저수지 둘레길이 있습니다. 높이 392미터에 다섯 개의 봉우리가 뾰쪽하게 솟아 있는 오봉산은 수려한 경관으로 칼바위, 병풍바위, 버선바위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굴이 있는 명산으로 해평저수지는 오봉산 자락의 물을 저장하여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수리시설로 저수지를 따라 약 4km에 이르는 둘레길이 개설되어 있으며 편백숲, 대나무숲, 메타세쿼이아 길, 단풍나무길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숲 산책로로 인해 보성여행지로 떠오른 곳입니다. 주차는 저수지 둑 아래와 칼바위 등산로 입구에 있으며 칼바위 주차장에서 둘레길이 바로 연결됩니다. 사진 순서는 해평호주차장 즉 둑 아래 주차장에서 출발해 한 바퀴 돌며 이어지는 풍경들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아래 주차장에서 둑 위로 올라서는 데까지 5분 이상이 소요되며 둑이 시작되는 곳에도 두어 대 가량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둑에서 데크로 시작하는 둘레길은 칼바위 주차장까지 약 900미터이고 처음 데크로 시작해 흙길로 바뀌며 저수지를 오른쪽에 두고 계속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며 두 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길은 거의 평지이며 오르막 없이 칼바위 주차장까지 이어지며...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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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곳 벌교생태공원의 녹색 여름

갯벌에 갈대밭이 넓게 펼쳐진 보성 가볼만한곳 벌교생태공원의 녹색 여름을 소개합니다. 봄부터 올라온 갈대가 서서히 작년에 나와 말라 있는 갈대를 덮어가며 갯벌을 녹색으로 물들이는 여름 시원한 풍경을 만나보고 싶다면 탁 트인 조망이 압권인 벌교생태공원을 추천해 드립니다.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중도방죽은 일제 강점기 벌교에 거주하던 일본인 중도가 갯벌을 막아 농지를 조성하며 생긴 둑을 일컫습니다. 중도방죽을 사이에 두고 육지는 스포츠센터가 들어서 있고 벌교천이 여자만으로 흘러가는 바다는 갯벌에 갈대밭이 드넓게 펼쳐져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주차장은 전기차 충전기를 갖춘 스포츠센터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개울에 놓인 다리를 건너 생태공원으로 진입합니다. 도로가 자귀나무에 진분홍색 꽃이 활짝 핀 채 파란 하늘 아래 어여쁜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중도방죽길로 진입하는 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바닷물을 막기 위해 쌓아 올린 둑 중도방죽 길이 길게 이어지고 황금측백나무가 바닷가 쪽을 가로막고 도열해 있으며 아치로 만든 능소화 나무엔 아직 능소화 꽃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 늦여름에 주홍색의 꽃이 필 것 같습니다. 순천, 고창, 서천, 신안, 보성의 갯벌이 세계 자연유산 갯벌에 등재되어 있으며 보성 갯벌이 바로 벌교생태공원입니다. 벌교읍을 지나 바다로 흘러가는 벌교천...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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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곳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 골목 투어

2016년 낙후된 시골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된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골목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골목에 삶의 생기를 불어 놓는 작업으로 진행되어 골목마다 각각의 테마로 조성되었으며 훼손되고 빛바랜 일부 벽화는 새로운 작품으로 바뀌며 골목의 정겨움에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연인들이 즐겨 찾는 벌교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태백산맥 문학공원과 벌교여자중학교 사이 또는 벌교초등학교 주변에 주차장이 있으며 출발점으로 벽화골목투어의 시작점으로 하면 되는데 내비게이션에선 웰컴투월곡영화골 게스트하우스와 카페가 앞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사업의 목표였던 청년이 돌아오게 만드는 벌교 월곡영화골 안내판에 이 벽화골목의 지형을 상세하게 표시한 지도가 있으나 색이 바래 알아보기 어려워 안내도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오점이 있는데 안내판을 설치할 당시까지 그려진 벽화 내용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영화 웰컴투 동막골을 패러디한 그림이 그려진 곳이 게스트하우스이며 오른쪽 카페와 연계되어 운영하며 할인도 하고 그러더군요. 이 카페 앞을 지나 골목으로 진입하면 벽화가 시작됩니다. 첫 번째 만나는 골목의 작품의 동심의 세계란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작가들의 벽화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비롯해 순진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그림이 이어집니다. 사랑과 평화라 해야 할까요? 골목에 그려진 ...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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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강골마을 열화정

신입사관 구혜령을 필두로 붉은단심,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최근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되는 강골마을의 열화정이 있습니다. 불과 30여 호의 작은 마을엔 국가지정문화재로 전통가옥 3채와 열화정까지 4채의 가옥이 포진하고 있는 역사가 깊은 강골마을의 늦겨울 풍경에 혹시 동백꽃이 피었을까 싶어 다녀왔습니다. 강골마을로 들어서면 국가 민속문화재 제159호인 이진래 고택 앞 연못가나 마을화관 앞 공터에 주차를 하고 연못의 오른쪽 끝으로 가면 골목길이 나오는데 이 골목을 약 100미터 정도 들어가면 열화정이 있습니다. 골목에 인기척이 느껴지면 개 짖는 소리가 요란하게 골목을 울리는데 개의치 않고 가면 진입로 정비를 하며 조경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의 언덕 위에 돌담이 휘감아 돌며 작은 문이 보이는데 이곳이 열화정입니다. 문을 통해 진입해도 되고 문을 지나쳐 담이 없는 곳으로 진입해 연못을 한 바퀴 돌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열화정 연못의 수위도 가뭄 탓인지 여름에 비해 낮아졌는데 수면을 덮은 낙엽은 말끔하게 치워진 것을 보니 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열화정 주변으로 대나무 숲이 많고 조경을 위해 심은 매화와 목련, 모과나무 등이 있으나 그리 예쁘진 못하고 수백 년 된 대여섯 그루의 동백나무가 3월이면 붉은 꽃이 피면서 연중 가장 화려한 풍경을 보여주는데 동백꽃 개화시기를 맞추기가 참 어렵습니다. 작은...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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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7080 추억의 거리와 경전선 득량역

보성 가볼만한 곳 중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는 감성여행지로 득량역 7080 추억의 거리가 있습니다. 지금도 하루 4편의 무궁화 열차가 왕복하는 간이역 기능을 하고 있고 토요일과 일요일엔 S Train 1편이 추가되어 운행하는 득량역과 득량만이란 바다와 인접하며 임진왜란 당시 칠천량 해전에서 조선 수군이 전멸하다시피 한 이후 백의종군하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 임명된 후 군사를 모집하여 12척의 배가 숨겨진 회진포로 가던 길에 군량미를 모았다 하여 지명이 득량(得糧)으로 불리게 된 면 소재지 중심에 조성한 7080 추억의 거리는 젊은 층에겐 감성사진 촬영지로 장년층엔 추억을 기억해 내는 여행지가 되고 있습니다. 득량역과 추억의 거리를 탐방하려면 득량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이동 동선도 좋습니다.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바로 앞 도로로 나가면 추억의 거리가 득량역까지 이어지고 이어 경전선 득량역 플랫폼 주변에 조성한 포토존과 숲을 지나면 주차한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로 이어집니다. 일제 강점기 호남 지방의 곡창지대에서 수확한 곡식을 운반하기 위해 건설한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여 붙여진 명칭이며 지금은 광주시에 속하는 송정역과 부산시의 부전역을 운행하고 삼랑진, 여수, 마산 등지로 연결된 지선이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보성에서 장흥-강진-목포로 이어지는 지선도 머지않아 개통할 예정입니다. 득량역...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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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예당습지생태공원 갈대밭 탐방로

바다를 약 4km를 막아 보성과 고흥을 직선으로 연결한 예당간척지는 조망이 탁 트이는 넓은 평야와 바닷물과 민물이 들고나며 만나는 습지 그리고 간척을 위해 조성한 득량만 방조제 둑 위에서 보는 바다 풍경까지 볼 수 있는 드라이브와 산책을 겸해 다녀오는 곳으로 갈대밭 탐방로가 새로 개설되고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편의시설을 갖춘 보성 가볼만한 곳이 있습니다. 약 4km에 이르는 방조제 중간쯤에 아름다운 남도바닷길 안내판이 설치된 곳에 약 5대 정도 주차할 공간과 정자가 있으며 갈대밭 건너편에는 넓게 조성한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장은 현재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듯합니다. 예당습지생태공원은 보성군에서 2018년 착공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꽤 많은 예산을 들여 공사를 진행하다가 애초 계획과는 다르게 완공을 하지 못하고 멈춘 듯한 모습입니다. 득량만 방조제가 시작되는 보성의 금능항은 오봉산, 비봉 마리나, 초암정원, 득량역, 열화정이 있는 강골마을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득량만을 따라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여행 코스입니다. 보성 쪽에서 고흥 방향으로 방조제 직선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갈대습지에 도보교를 설치한 갈대군락지생태공원이 먼저 나오는데 그곳은 현재 출입이 통제되어 있으며 아후 1km 정도를 더 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예당습지생태공원 입구가 나옵니다. 습지 갈대밭 사이에 설치한 탐방로는 약 700미터 정도에 전망대와 광장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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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곳 보성녹차밭과 2다원, 율포솔밭해수욕장까지

보성하면 제일 먼저 떠오른 곳이 사계절 푸른 녹차밭이겠죠. 산비탈을 개간해 조성한 보성녹차밭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인정한 대한민국의 명품 여행지로 한번 다녀오면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보성 가볼 만한 곳으로 첫 번째에 손꼽히며 보성녹차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넓은 평원에 조성한 2다원과 율포솔밭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여행코스를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합니다. 보성 녹차밭은 장흥과 보성의 경계인 제암산과 사자산 능선에서 이어지는 철쭉 명소로 잘 알려진 일림산을 배경으로 득량만의 습한 공기가 만들어낸 안개가 녹차밭을 풍요롭게 하는 근원이 됩니다.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보성은 그만큼 음식도 다양하고 풍요로운 곳이죠. 보성의 많은 다원들은 제각기 이름을 갖고 있으며 흔히 보성녹차밭이라 부르는 곳은 대한다원으로 오랫동안 불려왔으나 대한다업 보성다원이 공식 이름입니다. 도로에서 진입 램프를 빠져나오면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삼나무 길 옆으로 언덕으로 올라가면 두 번째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 후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는데 보성녹차밭 입장료는 4000원 / 3000원이며 6세 이하부터 무료입니다. 게이트를 통과하면 삼나무 길이 이어지다가 식당에 상품을 판매하는 건물이 좌우에 있고 건물 뒤로 녹차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왼쪽 건물 앞쪽으로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숲 트레킹 코스가 이어지고 맹종죽 숲을 지나...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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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볼만한 곳 겨울바다 풍경이 좋은 율포해수욕장

코시국에 편하게 다녀올만한 바닷가 율포해수욕장의 겨울바다 풍경은 역시 여유로움입니다.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율포해수욕장은 모래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심은 솔밭이 넓게 분포하고 백사장도 걷기 좋은 해변으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여행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백사장을 중심으로 왼쪽에서 해가 뜨고 오른쪽은 해가 지는 일출과 일몰을 다 볼 수 있는 겨울 시즌은 특별함이 있습니다. 해변 입구 우리나라 유일의 녹차해수탕을 운영하는 율포 해수녹차센터는 해수 온천욕과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미술관과 보성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하고 있으니 율포해수욕장을 돌아보고 뜨끈한 물에 잠시 몸을 풀고 가도 좋을 곳이죠. 율포해수욕장의 공식 명칭은 율포 솔밭해수욕장입니다. 바닷바람에 모래가 날려가는 방지하고 여름엔 텐트촌으로 인기가 높으며 솔밭 사이에 설치된 벤치가 많아 바다에서 느끼는 솔숲의 정취가 일품입니다. 이번 겨울엔 녹차밭 주변에서 펼쳐지던 겨울빛 축제를 취소하여 율포해수욕장 해변에 설치하여 겨울밤바다를 멋지게 연출하던 조명은 없지만 가로등 불빛만으로도 밤 풍경이 볼만하답니다. 보성 율포해수욕장 백사장의 직선거리가 750미터에 이르며 폭은 평균 50미터 정도이며 해변 양쪽에 율포항과 동율항 등 두 곳의 어항이 있으며 해변 입구에 리조트와 다양한 메뉴의 식당이 갖춰진 전남권에서는 꽤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여름엔 해수욕을 즐기는...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