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이란 제조사가 이미 판매한 제품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을 때 무상으로 점검해 주거나 제품 자체를 교환해 주는 소비자보호제도인데요. 결함이 있는 상태로 주행 하는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에 내 차도 리콜 대상이라면 서둘러 점검 및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국토교통부가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지엠·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0만7,5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2009-2015년 생산 기아 K7 13만7,553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2023-2024년 생산 쏘렌토, 쏘렌토 하이브리드 10만23대는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BMW, 기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84개 차종 29만8,72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2024년 생산 현대차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9,774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저전압 배터리 충전이 불가하고 이로인해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2019-2022년 생산 포터2 EV 2만9,115대는 프로펠러 샤프트와 배터리 케이스 간격에 대한 설계 오류로 프로펠러 샤프트 파손 시 차량 동력 상실 가능성이 있어 각각 12월 5일부터 리콜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가 포드코리아, 기아,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5개 차종 5만8,18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0-2018년 생산 포드 익스플로러 3만1,634대는 앞유리 양쪽 외장재가 장착 불량에 따라 주행 중 분리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2018년 생산 기아 카렌스 2만3,09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11월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