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타는 GV80과 부분 변경으로 화끈한 전동화 점령에 나서는 GV70까지! 제네시스의 최신 소식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지 살펴볼까요?
현대차그룹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GV80이 등장하며 글로벌 위상을 강화했으며, GV80은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네시스 모델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올해 아이오닉5, EV6, GV70 전동화 모델 등 5종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대상에 포함되며 전동화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은 IRA 보조금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캐나다·멕시코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기술력과 품질, 현지 생산 및 친환경차 전환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의 부분변경을 출시하며 2022년 국내 출시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였다. G80 전동화 모델과 GV60에 이어 세 번째 전기차 라인업으로, '역동적인 우아함'을 기반으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국적인 '여백의 미' 철학을 계승했다. 84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423km로 향상되었으며, 배터리 밀도 개선과 바디 모션 제어, 가상 변속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실내는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형 공조 조작계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753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추가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는 더욱 낮아질 수 있다. 제네시스는 기술력과 고급스러움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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