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는 강황으로 만들지만 하이라이스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만드는데요 카레는 매운맛 때문에 아이들한테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하이라이스는 매운맛이 없어서 아이들도 모두 좋아할거 같아요 얼마전에 아이 학교 급식에서 하이라이스가 나왔는데 학교 하이라이스는 별로 맛이 없었다며 엄마가 해준 하이라이스가 100배 맛있다고 순삭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대량 급식이라 맛을 너무 기대 할 수는 없겠지요 백패커에서는 맛있는 튀김을 했지만 ㅋㅋ 저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집에 있는 재료 활용해서 문어 부추전 만들어서 곁들였어요 마늘밥에 비벼서 하이라이스랑 먹으려고 전날 만들어둔 바질 페스토도 따로 담고요 국은 미소된장국으로~~ 백패커에서 밥도 마늘에 비빈 밥과 함께 바질 페스토를 같이 배식했는데 하이라이스와 바질 마늘밥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파브리 셰프의 바질 페스토 레시피는 하단에 있어요~~^^ 이 바질 페스토도 예술이더라고요 하이라이스 재료 카레용 돼지고기 300g 다진 마늘 1수저 양파 1개 양송이버섯 8개 당근채 한 줌 우스터소스 50ml 돈가스소스 100ml 물 240ml 추가 우스터소스 2수저 간장 2수저 치킨스톡 1수저 소금, 후추 비정제 설탕 1수저 루 버터 25g 밀가루 3수저 재료 준비 양파 1개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송이 8개는 슬라이스해서 준비해 주세요 채 썬 당근 한 줌 준비해 주세요 카레용 돼지고기 300g 준비해 주...
슬기로운 의사 생활도 재미있게 보고 슬기로운 산촌생활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예능이라기보다는 좀 다큐에 가깝기는 하지만요 연예인들이 만드는 음식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 거 같아요 그동안은 너튜브를 보고 참고해서 만드셨던 거 같은데 김대명배우의 어머니께서 어릴 때 생일이면 만들어 주셨다는 함박스테이크 소소한 노하우가 숨겨져 있어서 더 재미있더라고요 하이라이스 소스는 처음 먹어봤는데 카레라이스같이 매운맛이 별로 없어서 아이가 참 잘 먹더라고요 소스에 밥 슥슥 비벼서 고기 한 덩이를 순삭 했는데요 아이가 잘 먹는 모습을 보면 참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아이 해줄 땐 미트볼처럼 작게 빚어서 해줘도 좋을 거 같아요~어차피 먹을 때 다 ㅋㅋㅋ 잘라줘야 해서요 하이라이스 가루를 이용해서 만든 함박스테이크 저는 처음 먹어보는데 풍미가 참 깊고 좋더라고요 산촌생활 김대명 배우 어머니한테 전수받아 만든 함박스테이크는 초벌로 구운 함박 스테이크를 하이라이스 소스에 넣고 푹 익혀 주는 게 포인트인데요 왜 함박스테이크를 불에 굽다 보면 초보자들은 속 안까지 전부 익히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주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한번 굽고 다시 팬에 속까지 푹 익히는 방식으로 했었는데 이렇게 소스에 넣어서 고기를 익히니까 소스에 고기 육수까지 더해져서 하이라이스가 더 맛있어지는 거 같더라고요 노른자 살아있는 계란 프라이까지 하나 올리니 그 맛이 정말 환상이었어...